최근 세계 보건 기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 내 근시 환자는 6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세계 청소년 근시율 세계 1위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다양한 산업에 규제책을 제시했다. 중국의 청소년 근시율 문제는 게임 업계에도 타격을 불러왔다. 자국 내 신규 온라인 게임 총량을 통제하기로 한 것이다. 향후 중국 내 게임사들은 적정 연령대를 표기하고 미성년자의 게임 사용시간도 제한하게 된다.당 정책이 발표된 이후 중국 최대 게임기업 텐센트가 첫 대응에 나섰다. 먼저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AoS 게임
원작 ‘캔디팡’의 핵심 콘텐츠를 계승하고 한층 더 발전된 해결 방식을 입힌 신작 퍼즐게임 ‘캔디팡: 쥬시월드 for kakao’가 지난 8월 7일 출시를 마쳤다.간단한 터치로 퍼즐을 해결하는 쉬운 게임성에 더불어 세련된 유저 인터페이스, 뛰어난 배경 원화, 그래픽 등을 입혀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게임 방식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게 설계됐다. 같은 색상의 블록을 찾아 터치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첫 등장한 ‘무당벌레’ 아이템이 추가돼 다채로운 플레이를 제공한다. 더불어 과일을 모티브로한 신규 캐릭터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쥬시
글로벌 통합 정보 분석 기업 닐슨이 게임 전문 조사기업 슈퍼데이터를 인수했다. 2009년 설립된 슈퍼데이터는 전 세계 1억6천만 게이머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게임 분야의 조사 및 분석 자료를 제공해왔다. 이들은 지난 달 24일 올해 7월간의 전 세계 디지털 게임 매출 순위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따르면 디지털 게임에 소비한 금액은 82억 달러(약 9조 1,405억 원)에 달했다.때문에 이번 인수엔 글로벌 게임 시장의 성장세가 주요했다는 평이다. 또 다른 시장 조사 기관 뉴주(Newzoo)에 따르면 올해 게임 소비에 사용된 금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이 금일(6일) 자체 서비스하는 판타지 축구 게임 ‘ESPN Fantasy Soccer’의 베타 버전을 선보였다. 당 게임은 전 세계 13개국 버전으로 제공되는 공식사이트 ESPN.com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언어는 영어, 스페인, 포루투칼어를 제공한다. 한국어 지원은 미정이다. 플랫폼은 PC,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베타버전에선 ‘챔피언스 리그’,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라리가’ 등과 멕시코프로리그인 ‘리가MX’ 등 전 세계 다양한 프로축구 리그를 활용해 게임을 즐길 수
스퀘어에닉스의 유명 시리즈 중 ‘파이널판타지15’를 소재로 개발됐던 모바일게임 ‘파이널판타지15 포켓 에디션(이하 포켓 에디션)’이 콘솔게임으로 출시될 수 있다는 소식이다. 원작 모바일게임 ‘포켓 에디션’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올해 2월 출시됐다. 기존 시리즈의 캐릭터들을 4등신으로 표현한 그래픽이 특징이다. 스토리는 원작을 이었으며, 비즈니스모델은 이 스토리를 구매하는 방식을 채택했다.이에 소니의 콘솔게임 플랫폼인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영국판에 게임 로고가 등록된 사실이 포착되며 해당 소식이 전해졌다. 로고는 기존
게임 출시가 뜸했던 올 3분기가 지나고 하반기부턴 국내 기업들이 여러 신작을 출시한다. 특히, 그동안 모바일에선 보기 어렵던 신규 I‧P(지식재산권) 게임들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국내 모바일 게임 개발사들은 기존 I‧P에서 해답을 찾아왔다. 이러한 모습은 모바일 차트 순위를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현재 구글 매출 순위 1위를 기록 중인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2위인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도 자사의 원작을 활용한 게임이다. 또한, 현재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뮤 오리진2’, ‘이카루스M’ 등 국산 모바일 MMOR
- 아시안게임 통해 성장 가능성 확인- 규제 개정 통한 시장 확대 기대이번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가 시범종목으로 경기를 치른 가운데 e스포츠를 바라보는 일본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선 인기 축구 게임 PES 2018도 시범종목에 선정됐다. 이 게임은 일본 게임사 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이하 코나미)의 게임이다. 이에 마이니치신문은 코나미가 이번 아시안게임을 게임 수요 증가의 중요한 기회로 봤다고 보도했다. 또한, 자사의 유희왕(Yu-Gi-Oh) 카드게임,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시리즈 등
이번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엔 국제 스포츠 대회 사상 최초로 e스포츠 종목이 시범종목으로 채택됐다. 이에 6개게임(종목)이 채택됐으며, 그 중 5:5 라인 전투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와 실시간 전략게임 스타크래프트2에 대한민국 선수들이 참가했다. 결과는 각각 은메달, 금메달을 획득했다.이에 업계에선 2022년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작년 4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자회사인 알리스포츠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와 후원계약을
인도 진출 핀테크 스타트업 밸런스히어로 (대표 이철원)가 ‘기프트 카드 (Gift Card)’를 출시한다고 금일(4일) 밝혔다. ‘기프트 카드’는 카드형 상품권으로 스마트폰에 시리얼 번호를 입력하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적립 받는다. 구매 횟수에 제한이 없으며 모바일 결제가 익숙하지 않은 이들에게 새로운 결제수단이 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리차지 뿐만 아니라 DTH, 가스, 전기세 등 공과금 납부가 가능하다.또한 기프트 카드는 가족, 친구, 고객 등에게 선물로 줄 수 있으며 캐시백까지 적용되어 포인트 보상까지 받을 수 있다
금주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1위는 역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차지했다. 작년 6월 출시 이후 꾸준히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이어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도 2위를 굳혀나가는 모양새다. 3위 싸움은 치열하다. 그간 웹젠의 ‘뮤 오리진2’가 차지하는 듯 했으나 금주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이 다시금 치고 올랐다. 레볼루션의 경우 지난 8월 23일 아가시온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아가시온은 전투엔 참여하지 않지만, 유저의 능력치를 향상시켜주는 오브젝트형 펫이다. 이밖에 ‘명예의 전장’은 전 서버 매칭이
국내엔 다양한 인디게임 축제가 열리고 있다. 최근에는 제 3회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이하 BIC)’을 시작으로 올해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 2018’, ‘메이드 위드 유니티 코리아 어워즈 2018(이하 MWU 코리아 어워즈)’가 개최됐다. MWU 코리아 어워즈의 경우 유니티 엔진으로 개발된 우수 작품들을 후보로 선정해 투표를 거쳐 최고작을 선정했다. 이에 인디게임의 출품이 주를 이뤄 눈길을 끌었다. BIC 2017을 첫 무대로 삼은 개발사 겜브릿지는 올해 MWU 코리아 어워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이 개발한 모바일게임
유명한 격언이다.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많은 이들이 알고 있을 거라 생각된다. 설명을 덧붙이자면 ‘조금의 대가를 주고 더 많은 대가를 받는다’는 뜻이다.최근 이와 비슷한 말을 한 CEO가 있다. 바로 세계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포트나이트’의 개발사 에픽게임즈의 팀 스위니 대표다. 그가 한 말의 대상은 바로 공룡 IT기업 구글이었다. 그는 최근 ‘포트나이트’의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를 알리며 다소 충격적인 선언을 했다. 바로 구글의 플레이스토어에 출시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한 것이다. 이에 그는 “플레이스토어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아이언쓰론이 드디어 첫 ‘연맹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각 왕국의 상위 연맹들이 대결을 펼치게 된다. 그동안 연맹 중심으로 이뤄지던 터라 각자의 전략이 돋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각 서버의 상위 5개 연맹과 추가 연맹을 더해 총 128개의 연맹이 데스매치를 펼치게 된다. 현재 다양한 국가로 이뤄진 연맹들이 출전 소식을 알렸으며 첫 번째 라운드가 진행된 상태다.더불어 타 왕국으로 원정을 떠날 수 있는 ‘침략 텔레포트’가 추가됐다. 이는 왕에게만 지급되며, 사용하면 일정 시간 동안 다른 왕국에 머무를 수 있다. 대장정의 시작이번 첫
- 새로운 플랫폼 통한 글로벌 초읽기- 차기작 통해 트렌드 주도 ‘자신’2013년 8월에 창립된 투워드는 전작을 이어 ‘배틀사자성어2’ 등 교육용 게임으로 시장성을 확보한 뒤 자체 모바일게임 ‘위험한 마녀’를 출시했다. 특히, ‘배틀사자성어2’의 경우 교육 전문 앱스토어에서 3만개 이상 판매되는 등 인기를 얻었다. 이어 아이패드 버전은 미국 앱 스토어에서 10만 다운로드 수를 넘었다. 신 대표는 실제 자녀를 둔 부모의 입장에서 게임을 개발했다. 아이에겐 게임을 통한 교육을, 부모에겐 아이가 학습하고 있단 느낌을 전해줘야 한다는 것이
넥슨이 지난 25일 EA 아시아 스튜디오인 스피어헤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온라인 4(이하 FIFA 온라인 4)’의 공식 e스포츠 대회인 ‘FIFA 온라인 4 챔피언십 2018 프리시즌’ 결승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당일 오후 12시부터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진행된 결승전에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올라온 ‘1st’ 팀과 ‘한라산’ 팀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양 팀은 매 세트 승패를 주고받으며 5세트까지 치열한 접전을 유지했다. 이윽고 ‘한라산’ 팀의 송세윤과 ‘1st’ 팀의 이호가
미국 HBO는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이 PC 게임으로 개발된다고 23일(현지 시간) 밝혔다. 게임 개발은 ‘레인즈’ 시리즈로 유명한 Nerial이 맡는다. 배급은 Devolver Digital이 담당한다. 이번 게임은 기존 ‘레인즈’ 시리즈의 ‘왕좌의 게임’ 세계관과 캐릭터를 녹여낸 방식으로 제작된다. 즉, 원작과 마찬가지로 슬라이드를 통해 화면을 넘기며 진행되는 게임 방식이다.이에 존 스노우,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티리온 라니스터, 산사 스타크 등 드라마 속 여러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유저는 이들을 골라 각각의
독일 스포츠 전문 매체 슈포트아인스(Sport1)가 e스포츠 전용 TV채널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에 회사 대변인은 “e스포츠 채널 개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러 파트너와 이야기 중”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슈포트아인스1은 2016년 ESL ONE 프랑크푸르트 대회 중계를 시작으로 e스포츠와 인연을 맺었다.이어 2017년 8월엔 메르세데스-벤츠가 지원한 ESL ONE도 방송했다. 이밖에 독일은 민영 연합 방송국 프로지벤이 자체 e스포츠 콘텐츠를 제작 및 방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최근 지역
미국 소재 게임 개발사 징가가 영화 스타워즈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이다. 징가는 스타워즈 판권을 가지고 있는 디즈니와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개발은 자회사 ‘네츄럴 모션(Natural Motion)’이 맡는다. 이들의 대표작은 모바일 레이싱 게임 ‘CSR 레이싱’ 등이 꼽힌다. 더불어 징가는 이번 계약으로 2014년 디즈니가 출시한 모바일 전략게임 ‘스타워즈 : 커맨더’의 서비스 판권도 가져왔다. 시장 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이 게임은 지금까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국내기업 라티스글로벌커뮤니케이션스(이하 라티스글로벌)가 유럽 현지화 서비스 기업 연합 ‘네티이브 프라임(Native Prime)’과 아시아유럽 간 현지화 사업 협력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금일(22일) 밝혔다. 2004년에 설립된 라티스글로벌은 다국어 번역 및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기업이다. 게임과 관련한 번역, 마케팅, 콘텐츠 제작, 유저 관리를 비롯. 다양한 현지화 서비스를 망라하고 있다. 또한, 한국모바일게임협회 부회장사로 참여 중이다.네이티브 프라임의 경우 게임 현지화 서비스에 전문성을 보유한 유럽 내 4개국(독일
텐센트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AoS게임 '아레나 오브 발러(한국명 펜타스톰)'가 다음달 닌텐도스위치 버전으로 출시된다. 이번 2018 아시안게임 시범종목 중 하나이기도 한 ‘아레나 오브 발러’는 MOBA 게임이다. 5대5 뿐만 아니라 3대3, 1대1 등 다양한 인원의 대전 모드를 지원한다. 이에 현재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현지 업계에선 다음 달 말을 예상하고 있다.한편, 어플 분석업체 앱애니에 따르면 이 게임은 올해 4월에 약 1억 8천만 달러(한화 약 2,065억 원)을 벌어들였다. 이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