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오플레이는 메탈슬러그 시리즈 모바일 신작 ‘메탈슬러그: 각성’가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테스트는 대한민국, 미국, 영국, 일본, 브라질 등 5개 지역에서 2주간 진행된다. 또한 ‘메탈슬러그: 각성’은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기존 플레이 스타일을 그대로 살리며 게임의 배경, 캐릭터 디자인 등 그래픽적 요소를 강화하여 높은 퀄리티의 게임 체험과 게임의 오리지널리티를 모두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그리고 다양한 영웅, 무기, 슬러그가 있어, 플레이어는 이를 직접 선택해 장착하여 상황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전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3월 25일 오전 이사회를 통해 김상민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초대 대표이사로는 이사진의 김상민 전 국회의원/ 현 부산외국어대 석좌교수가 선임됐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법인이사회는 “김상민 신임 대표이사는 현재 부산시 블록체인 정책고문,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추진위원장으로서 전반적인 청사진을 구상해 온 만큼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이라면서 “19대 국회위원 시절 정무위원회에서 핀테크과 금융 현안 전반을 폭넓게 다뤄 왔으며,
3월 최고 기대 신작으로 손꼽히던 캡콤 오픈월드 액션 RPG 신작 ‘드래곤즈 도그마2’가 최근 국내외 주요 게임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사전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이용자 평가가 주된 원인으로, 여타 게임들과 달리 단순히 ‘재미가 없다’와는 사뭇 다른 반응이 나타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드래곤즈 도그마2’는 지난 22일 정식 출시된 이후 이용자들로부터 쏟아지는 혹평을 면치 못하고 있다. 사전 공개된 주요 매체 평가로는 메타크티릭 평점 86점(PS5 버전 62개 평가 기준), 오픈크리틱 평점 96점(기종 무관 9
블루포션게임즈는 21일 자사의 모바일 MMORPG 신작 ‘에오스 블랙’을 소개하는 미디어 인터뷰를 개최했다. 개발진은 전작 ‘에오스 레드’의 높은 성과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흥행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에오스 블랙’ 김용길 개발 총괄 PD, 정상기 사업총괄 이사의 목소리를 통해 신작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에오스 블랙’은 블루포션게임즈가 선보이는 모바일 MMORPG로, ‘에오스 더 블루’와 ‘에오스 레드’의 세계관을 이어받고 있는 신작이다. 앞선 전작보다 더욱 발전한 게임성, 몰입도가 깊어진 세계관 등을 선보인다는
넷마블의 대작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 4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의 합작 프로젝트로,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환경과 자유도 높은 플레이를 통해 게임 속 세계에 몰입하고 다양한 상호작용이 이뤄지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3개의 세력 사이에서 벌어지는 상호작용은 단순한 협력과 경쟁을 넘어 정치·사회·경제적인 측면까지 갖고 있어 한층 심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상고시대를 배경으로 한 독특한 판타지 세계관으로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판타지 혹은 무협 일변도의 세계관 설정을 탈
데브시스터즈 산하 스튜디오킹덤에서 개발한 모바일 퍼즐 어드벤처 게임 ‘쿠키런: 마녀의 성’이 지난 3월 15일 정식 출시됐다. 게임은 출시 직후 국내 앱마켓 인기 상위권에 오르며 순항 중이다. ‘쿠키런: 마녀의 성’은 쿠키런 세계관 최초의 이야기를 다룬 프리퀄 작품이다. 게임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쿠키의 탄생과 마녀의 존재와 관련된 스토리를 고퀄리티의 애니메이션 및 연출을 통해 펼쳐 나간다. 다채로운 콘텐츠 역시 ‘쿠키런: 마녀의 성’의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탭 투 블라스트’ 방식의 퍼즐은 다양한 기믹 및 경쟁 콘텐츠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가 Web3 소셜 프로토콜을 빌딩하는 ‘아더월드’와 콘텐츠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월 21일 밝혔다. 더 샌드박스는 아더월드와의 파트너십으로 메타버스 웹툰 허브를 더 샌드박스에 조성하며, 이곳에서 유저들이 카카오페이지 인기 IP 기반 각종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더 샌드박스 웹툰 허브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IP는 ‘나 혼자만 레벨업'으로 NFT와 함께 웹툰 주인공인 ‘성진우’의 일대기를 즐기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후 ‘두 번 사는 랭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IP 기반의 MMORPG의 개발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이와 관련해 라이엇 게임즈 마크 메릴 공동 창업자는 개인 SNS를 통해 LoL MMORPG 개발 현황에 대한 장문의 글을 남겼다.마크 메릴은 “많은 고민과 논의 끝에 우리는 얼마 전 프로젝트의 방향을 재설정하기로 결정했다”며 “이 결정은 쉽지 않았지만 반드시 필요했으며, 게임의 초기 비전은 오늘날 플레이할 수 있는 타 MMORPG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어 “우리는 팬 여러분들이 단순히 룬테라 세계관으로 덧칠한 MM
엔씨소프트는 20일 자사 공동대표 체제 출범 미디어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택진 대표(이하 김택진), 박병무 공동대표 내정자(이하 박병무)가 직접 밝힌 회사의 목표화 향후 방향성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 가운데, 미디어의 세세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이 함께 전개됐다. 미디어 QA를 통해 밝힌 엔씨의 2024년 구체적인 사업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이하는 QA 전문Q.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게임 개발 역량 확보와 환경 구축을 위해 공동대표 체제가 어떠한 기여를 할 수 있을지 설명 부탁한다.김택진. 경영 전문 역량을 강화해 회사 내실을 다지는
올해 상반기 4종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인 넷마블이 두 번째 기대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공개했다. 이와 관련해 넷마블은 19일 구로 지타워 사옥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이하 나혼렙’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넷마블 권영식 대표, 넷마블네오 김준성 개발총괄 본부장, 넷마블 조신화 사업그룹장이 자리해 참석해 게임을 소개하고 관련 사업전략을 공개했다. 권영식 대표는 “나혼렙은 전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웹툰 원작을 기반으로 넷마블네오에서 액션 RPG로 충실히 구현한 최초의 게임이다”며 “넷마
인포빕이 넥슨에 이메일 API와 전송 서비스를 제공해 이메일 반송률과 전송률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넥슨은 핵심 IP와 45종 이상의 게임 콘텐츠를 190여 개 국가, 19억 명의 글로벌 이용자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넥슨은 방대한 고객 커뮤니케이션 효율성 개선을 위해 인포빕 HTTP API를 활용하여 수천만 개의 이메일 메시지를 빠르게 처리하고, 다양한 내부 서비스와 쉽게 통합해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안전성과 유연성, 확장성을 확보했다.넥슨이 도입한 인포빕 HTTP API는 대량 이메일을 높은 전송률로 송신할 수 있도록 설계돼
2011년 설립된 로봇 전문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최초로 이족 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를 개발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이라는 타이틀을 내세우며 이족보행 로봇, 협동로봇, 천문마운트시스템 등 관련 분야에서 꾸준하게 기술력을 축적한 기업이다. 회사는 구글, 메사추세츠공과대학 등에 이족보행 로봇을 공급했고 2015년에는 미국 국방 고등연구계획국이 주관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내외적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특히 협동로봇의 사업성이 두각을 나타내면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2018년부터 기술
개발사 타워 파이브가 개발 중인 전략 어드벤처 게임 신작 ‘개미(원제: Empire of the Ants)’이 14일 게임의 실제 플레이가 담긴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언리얼엔진5를 통해 게임이 개발 중인 가운데, 사람에 따라서는 징그럽게 느껴질 만큼 완성도 높은 곤충들의 비주얼이 이목을 끌고 있다. 타워 파이브 ‘개미’는 지난해 10월 최초 공개된 바 있는 전략 어드벤처 게임 신작으로, 국내에서는 특히나 유명한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장편소설 ‘개미’를 원작으로 두고 있다. 14일 새롭게 공개된 트레일러는 오는 19일 개막
레드랩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와 공동 서비스하는 정통 하드코어 MMORPG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이하 롬)’가 지난 2월 27일 정식 출시했다. 게임은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하며 침체기를 겪고 있는 MMORPG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롬’의 흥행비결은 크게 2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 번째는 합리적인 BM(비즈니스 모델)을 채택해 진입장벽을 대폭 낮춘 것이다. ‘롬’은 기존 MMORPG와 비교해 과금 체계를 단순화하면서, 무·소과금 이용자들도 게임의 콘텐츠를 막힘없이 즐길 수 있도록 조치했다
비트코인 시장 참여자의 현물 보유 추이를 들여다봤을 때 아직 시세 고점에 도달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과거 강세장에서는 시장 내 1개월 미만의 단기 투자자 비율이 현재와 비교해 두 배 이상 증가했을 때 비트코인 가격이 최고가를 달성했다는 관점이다. 시장 조사 업체인 글래스노드(Glassnode)의 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시장 내 1개월 미만 투자자는 전체 비트코인 물량(시가총액)의 26%가량을 보유 중이다. 연구원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전고가를 달성했던 지난 2018년과 2021년 단기 투자자의 비트코인 물량 보유 비율은 50%
아틀러스와 바닐라웨어가 공동 개발한 SRPG 신작 ‘유니콘 오버로드’가 입소문을 타며 점점 떠오르는 인기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회사 측의 패키지 버전 품귀 현상에 대한 공식 사과문이 전해질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세대로 돌아온 ‘명작 SRPG’로 손꼽히는 ‘유니콘 오버로드’의 동향과 주된 인기 요인에 대해 살펴봤다. ‘유니콘 오버로드’ 개발진은 게임의 출시 이전부터 1990년대 명작 SRPG의 계승을 게임의 특색으로 강조해온 바 있다. 또한, ‘진·여신전생’, ‘페르소나’ 등 RPG 장르 개발력으로 유명한
넥슨 산하 엠바크 스튜디오의 ‘더 파이널스’가 최근 부진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결정적인 시점을 맞이했다. 정식 업데이트가 임박한 시즌2가 그 주역으로, 회사 측은 12일 ‘더 파이널스’ 시즌2 공식 트레일러 및 세부 정보를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더 파이널스’ 시즌2에서는 5대5 팀 대전이 펼쳐지는 새로운 게임 모드를 포함해 신규 맵, 가젯, 스킨 등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선보인다.먼저, 시즌2의 핵심인 신규 게임 모드 ‘파워 시프트’에서는 총 10명의 이용자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친다. 기존 모드들의 승리 조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카드 게임 ‘하스스톤’이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한다. 긴 역사를 기념할 각종 콘텐츠로 무장한 ‘페가수스의 해’가 첫 번째 확장팩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과 함께 이용자들을 찾는 가운데, 이를 기념하는 개발진 인터뷰가 8일 진행됐다.‘하스스톤’ 네이선 라이언스 스미스(Nathan Lyons-Smith, 이하 네이선) 총괄 디렉터와 코라 조르지우(Cora Georgiou, 이하 코라) 수석 디자이너와의 대화를 통해 이들이 그리는 특별한 ‘하스스톤’의 10주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하는 QA 전문
11비트 스튜디오는 SF 어드벤처 ‘디 얼터스’의 사전 예고편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며, 올해 하반기에 마이크로 소프트의 PC 게임 패스 및 Xbox 버전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총 3분 36초 분량으로 공개된 디 얼터스 사전 예고편 게임 플레이 영상은 불시착한 행성에서 탈출하려는 단순 광부 노동자 ‘얀 돌스키’의 생존을 위한 여정을 보여준다.영상의 도입부에는 천재일우의 취업 기회가 필사적인 생존 싸움으로 바뀌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 얀이 행성에 위치한 대규모 이동기지로 피신하는 데 성공하지만, 해당 이동기지는 혼자
가격 변동성 비율을 고려했을 때 투자 시장 참여자가 보유한 비트코인 규모가 금(金)을 넘어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1조 3천억 달러(한화 약 1,716조 원)로 집계되는 가운데 변동성 비율과 금 시장 가치를 토대로 계산된 9천억 달러(한화 약 1,188조 원)를 이미 넘어섰다는 계산도 도출됐다. 다국적 투자은행인 제이피모건(J.P.Morgan)은 3월 첫 주 자체 보고서를 통해 자산 변동성을 기반으로 비트코인과 금 시장 규모를 비교했다. 비트코인의 변동성은 금보다 3.7배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이피모건은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