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작은 백팩(가방)이다. 이 가방 안에 가능한 모든 아이템을 쓸어 담는다. 가방 공간이 남으면 상점을 기웃 거려 본다. 더 좋은 아이템, 더 강력한 아이템을 주워 다시 가방에 꾹꾹 눌러 담는다. 준비가 되면 이제 전투 버튼을 누른다. 역시 꽉꽉 눌러담은 가방을 든 상대와 이제 정면 대결을 시작할 차례다. 승리하면 생존, 패배하면 체력이 깎인다. 이런 방식으로 랭킹을 정하는 게임 ‘백팩 배틀즈’가 현재 스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백팩 배틀즈’는 스팀 넥스트페스티벌을 전후해 스팀 데모순위 1위를 기록한 작품이다. 현재 얼리억
지난 3월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전용 서버를 개설한 인기 MMORPG ‘알비온 온라인’이 17일 게임의 새 단계로 나아갈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와일드 블러드’를 선보였다.단순 외형뿐만 아닌 플레이 방식 자체까지 변화시키는 변신 무기 ‘셰이프시프터’는 물론, 특유의 높은 자유도를 고유한 개인적 경험의 영역까지 확장하는 ‘깨어난 무기’ 시스템 도입 등이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이다. 개발진이 선사하는 방대한 판타지 세계의 새로운 진화, ‘와일드 블러드’ 콘텐츠의 전반을 살펴봤다. ‘셰이프시프터’ 무기 등장, 고정관념 벗어난 플레이 선사
오는 10월 20일 PS5로 발매하는 ‘마블 스파이더맨2’에는 원조 스파이더맨인 피터 파커와 최근 영화 및 코믹스 등에서도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마일즈 모랄레스가 모두 등장한다. 전작인 ‘마블 스파이더맨’과 ‘마블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의 주연이 모두 뭉친 셈이다. 게임은 마일즈가 다니는 학교에 피터가 강사로 취업하면서 시작한다. 스파이더맨이 아닌 두 남자의 일상에서 시작이다. 물론 두 사람은 얼마 지나지 않아 스파이더맨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뛰쳐나간다. 같으면서 다른 전투이번 작품에서는 유저가 두 명의 캐릭터를 번갈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정기 이벤트인 검은결정 테라레이드배틀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등장하는 최강의 포켓몬은 모크나이퍼(히스이의 모습)로 ‘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에서만 등장한다. 해당 게임이 없는 유저라면 이번이 유일하게 입수할 기회라고 볼 수 있다. 최강의 모크나이퍼(히스이의 모습)는 풀타입 테라스탈을 가지고 있어, 본래의 약점이 대부분 그대로 공유된다. 특성 배짱 때문에 시작과 동시에 공격력1랭크 다운 시켜주는 위협 특성을 가진 동료는 필요 없다. 오히려 도깨비불을 사용하는 고스트 타입 NPC가 더 도움이 될 것
결국 세상은 끝났다. 누군가 쏴 올린 금지된 무기가 세상을 뒤덮으면서 세계는 그대로 끝이 나는 듯 했다. 하늘이 무너저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고 했던가. 살아남은 자들은 멸망한 세계를 뒤로 하고 생존을 위한 싸움에 돌입한다. 금지된 무기로 인해 세상은 잿더미가 됐디만, 그 잿더미 속에는 분명히 막대한 자원이 숨어 있다. 주인공은 이 잿더미속으로 뛰어 들어가 막대한 자원을 확보하고 살아서 귀환해야 한다.단, 이 곳에는 금지된 무기로 인해 돌연변이가된 괴물들이 판치고, 학살 병기들이 멀쩡히 돌아 다닌다. 그 무엇보다도 무서운 것은 바로
‘퍼즈업 아미토이’는 엔씨소프트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3매치 퍼즐게임이다. 지난 9월 26일 정식 출시한 게임은 국내 양대 마켓 인기 1위를 달성하며 순항 중이다. 게임은 연말 출시 예정인 동사의 신작 MMORPG ‘쓰론 앤 리버티’에 등장하는 귀염둥이 캐릭터 ‘아미토이’를 전면에 내세워 이용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퍼즈업 아미토이’의 가장 큰 특징은 방향키의 존재다. 이용자는 상하좌우의 방향키를 클릭해 퍼즐이 떨어지는 방향을 전환할 수 있다. 이 같은 시스템은 다양한 기물이나 퍼즐 연쇄 등으로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과 연
에피드게임즈가 제작한 서브컬쳐 수집형 RPG인 ‘트릭컬: 리바이브’가 9월 27일 출시됐다. 이 게임은 출시 이전부터 귀여운 그림체로로 서브컬쳐게임을 즐겨하는 유저들의 적잖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첫 공개 당시부터 귀여운 그림체, 특히 말랑한 볼과 이를 잡아당길 수 있는 상호작용 등이 큰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트릭컬: 리바이브’가 가장 유명한 것은 그보다 2년 전 완성도로 인해 재 출시를 예고하면서 2시간 만에 서비스를 종료했던 ‘트릭컬’의 재발매 버전이라는 점이다. 개발진은 유저들에게 ‘게임 빼고 다 있는 게임’이라는 이야
나이언틱이 개발한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GO’의 새로운 이벤트인 시티 사파리가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됐다. 유저들은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진행되는 ‘포켓몬GO 시티 사파리: 서울’을 통해 새롭게 등장하는 ‘메이클’ 등 다양한 희귀 포켓몬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중 일부는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것도 섞여 유저들의 기대가 크다. 이를 기대하는 것은 한국 유저뿐이 아니었다. 이날 오프라인 행사현장에는 많은 외국 관광객이 찾기도 했다. 이들의 일차적 목적은 ‘포켓몬GO’일 수도 있지만, 이와 함께 한국의 문화와 거리를
1989년 연재를 시작해 1996년 연재를 종료한 만화 ‘다이의 대모험’이 게임으로 탄생했다. 반다이남코는 지난 9월 28일 ‘인피니티 스트랏슈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이하 다이의 대모험 게임)’을 공식 발매 한다. ‘드래곤 퀘스트’시리즈 일환으로 개발된 게임이나 액션성을 강화해 일종의 액션RPG형태로 개발된다. 외형상으로는 과거 발매됐던 ‘드래곤퀘스트 히어로즈’시리즈가 연상된다. 여기에 최근 방영된 애니메이션을 대거 참고한 듯 연출면에서도 힘을 주면서 새로운 시리즈로서 도약을 꿈꾼다. 난이도 높은 보스전에 깜짝‘다이의 대모험
‘이스’ 시리즈 주인공들이 바다로 모험을 떠난다. 바이킹의 일원이 돼 배를 타고 모험을 떠나면서 사람들을 구하는 모험을 시작한다. ‘이스’시리즈 10번째 넘버링 작품 ‘이스 X 노딕스’가 오는 9월 28일 정식 출시 된다. 개발진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소울라이크 게임성을 탑재하고 최신 감각에 맞춘 게임 플레이를 적용해 색다른 ‘이스’의 맛을 살리기 위해 준비 됐다. 이번 시리즈에서 가장 큰 특징은 우선 해양 생활이다. 고전 게임 ‘대항해시대’를 즐기듯 배를 타고 세상을 떠돌아 다니게 된다. 이 과정에서 배를 육성해 속도와 내구력을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DLC인 ‘제로의 비보’의 전편 ‘벽록의 가면’이 지난 9월 13일 정식 출시했다. 이번 DLC를 통해 유저들은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무대인 팔데아 지방에서 잠시 떠나 북신의 고장이라는 새로운 지역에서 새로운 모험을 떠날 수 있게 된다. 이곳에는 새로운 콘텐츠와 스토리가 준비돼있다. 유저들은 간만에 좋은 스토리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은 이번 작품의 추가 스토리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며 큰 기대를 걸었다. 또한, 새로운 포켓몬과 함께 전작에 등장했지만,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서는 등
이미 기대 했다. 지스타에서, 데모 버전에서 게임은 많은 것을 보여 줬다. 지스타 시연대를 나오면서 이야기했다. 데모 버전을 끝내면서도 이야기했다. 게임 플레이는 이미 완성형에 가깝다. 이제 스토리와 디테일을 잡는 다면 이 게임은 우리나라 게임 역사에 한 획을 그을 게임으로 마무리 될지도 모른다. 입소문을타고 ‘P의 거짓’은 어느새 ‘국산 게임의 희망’이 됐다. 우리는 안다. 소위 ‘국산 게임의 희망’으로 기대치를 부풀리다가 나가 떨어진 게임들이 부지기수다. 기자도 조심스러웠다. 도끼눈을 뜨고 게임을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그런
넥슨이 루트슈터 장르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가 오는 19일 글로벌 오픈 베타 테스트에 돌입한다. 지난 테스트 피드백을 거쳐 한층 개선된 게임성, 콘솔 플랫폼을 포함한 크로스플레이 지원 등 다방면에 대한 테스트가 예고된 가운데, 해당 베타 테스트 빌드를 사전에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5일 넥슨 사옥 내에서 진행한 미디어 시연으로 만나본 ‘퍼스트 디센던트’의 변화에 대해 살펴봤다. ‘퍼스트 디센던트’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가장 큰 변화는 완전히 새롭게 제작된 ‘오프닝 시나리오’, 파쿠르 모션 추가·점프
국내 서브컬처 모바일 대표작 ‘승리의 여신: 니케’가 유명 콘솔 게임 ‘니어: 오토마타’와 9월 1일부터 27일까지 콜라보를 진행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유저들 사이에서 두 작품은 흡사한 부분이 많은 것으로 평가돼왔다. 시프트업 개발진도 두 게임의 주제의식이나 스토리, 세계관 측면에서 흡사한 점이 많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런 차원에서 이번 콜라보는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콜라보 이후 스토리 뿐 아니라 한정 캐릭터 외형 및 전투 방식까지 ‘니어’가 ‘니케’의 세계관에 자연스럽게 어울린다는 평이다. 특히, 팬들이 가장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가 소울라이크 액션 RPG 신작 ‘P의 거짓’을 선보인다. 과감하게 국산 콘솔 AAA급 게임 개발에 도전장을 내걸었던 이들의 행보는 곧 그 성적표를 받아들 예정이다.이용자들의 반응을 마주하기에 앞서, 네오위즈의 지원에 힘입어 게임의 정식 빌드를 사전에 만나는 기회가 주어졌다. PS5 콘솔 버전에서의 약 40시간 이상 플레이 타임 끝에 마주한 엔딩. ‘P의 거짓’은 단순히 개발진의 싱글플레이 콘솔게임 시장 첫 도전의 의미를 넘어, 대한민국 게임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작을 탄생시키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비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정기 콘텐츠인 이벤트 테라 레이드배틀에 이름 값하는 포켓몬이 등장했다. 오는 9월 18일 까지 등장하는 이번 최강의 포켓몬은 바로 ‘뮤츠’이다. 뮤츠는 포켓몬스터 시리즈 첫 작품인 ‘포켓몬스터 적·녹’에서 등장하는 전설의 포켓몬으로 다양한 시리즈에서 최상위권 강자로 통한다. 이벤트 테라 레이드배틀에 강한 포켓몬이 등장한 적은 몇 번 있었지만, 이정도의 포켓몬은 처음이다. 이에 출시 이전부터 많은 유저들이 어떤 식으로 공략해야 할지 고민을 해왔고, 등장과 함께 이를 실험해 보기 시작했다. 결론부터 말하
시프트업에서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의 PC버전이 지난 9월 7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의 PC버전은 지난 2월 한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에서 먼저 출시한바 있다. 당시 해외 유저 및 해외 클라이언트를 활용해 미리 체험해본 국내 유저들은 PC버전을 하는 쪽이 더 좋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하지만, 일부러 해외 클라이언트를 받으러 가는 것도 번거롭기도 해서 국내 정식버전을 기다린 유저도 상당히 많은 편으로 조사된다. 이에 본지의 기자도 이번에 PC버전을 통해 ‘승리의 여신: 니케’를 플레이해봤다. 사용한
넷마블이 신작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들고 방치형 게임 시장에 도전한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로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방치형 장르의 장점을 영리하게 살려냈다. 풍성한 재화 지원을 통해 캐릭터를 수집하는 쾌감을 극대화했으며, 육성과 관련된 요소는 최대한 간편하게 만들어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
수집형 RPG에서 매일 해야 하는 ‘일일퀘스트’를 위해 매일 마다 같은 것을 반복해야 하는 행위에 지루함을 느끼는 유저들에게 희소식이 들려온다. 강해진 만큼 일부 콘텐츠를 ‘스킵’할 수 있는 ‘ASAP 아레나’가 두나믹의 퍼블리싱을 통해 9월 12일 정식 오픈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ASAP 아레나’는 막힘없는 하이스피드 모바일 게임을 표방할 정도로 빠른 게임을 지향한다. 이미 클리어 했거나 유저가 스테이지에서 등장할 적보다 더 강력하다면 육성을 위해 하는 ‘숙제’에 가까운 일일 퀘스트는 스킵으로 모두 넘겨 버릴 수 있다. 이를 통
엑스큐게임즈가 개발 및 서비스하고 위메이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서 선보일 예정인 모바일 수집형 RPG 신작 ‘인피니티 사가X’가 오는 7일 글로벌 오픈 베타 서비스에 돌입한다. 개발진은 수집형 RPG와 전략 시뮬레이션의 장르적 요소를 결합해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선보인다는 계획으로, 블록체인 게임 성공작의 계보를 이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피니티 사가X’가 제공할 주요 콘텐츠의 면면을 미리 살펴봤다. RPG+전략 시뮬레이션의 ‘환상 조합’‘인피니티 사가X’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 및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