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셨어요? 저, 쌍둥이예요~!”그녀가 있기에 여성 프로게이머란 말이 생겨났다. 남성프로게이머도 하기 힘들다는 여성부 최초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SouL의 서지수 선수. GAME TV 스타리그 여성부 3위를 시작으로 최근 전적인 레이디스 MSL우승까지 남성 프로게이머들만이 우글대던 ‘e-스포츠’ 분야에서 당당하게 우뚝 선 그녀의 스타일기가 약 10주 동안
≫ 프로게이머들 사이에 번지는 ‘음이온 바람’“음이온 팔찌는 ‘인기의 척도’?” 최근 건강을 챙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음이온 악세사리가 날개 돋친 듯 팔리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이 건강 악세사리가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 인기의 척도가 되고 있다고 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선수들의 건강을 걱정하는 무릇 많은 팬들이 음이온 악세사리를 선물하고 있기 때문인데
지난 3월 31일. 닌텐도가 개발하고 대원씨아이가 국내 정식 유통할 ‘파이어엠블렘: 창염의궤적’이 18세 이용가를 맞았다. “무기의 체계가 너무 사실적”이라는 것이 주요 이유다. 이번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의 판단에 제동을 걸 생각은 없다. 아니 오히려 이번 영등위의 결정은 분명 옳았다. 현재의 등급판정 제도 체계라면 영등위의 판단엔 선택의 여지가 없기
콘솔 게임 왕국은? 정답은 일본! 온라인 게임 왕국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한국’이다. 그러나 두 왕국 사이에는 미묘한 차이가 있다. 20여년간 그 누구의 추월도 허용하지 않은 콘솔 게임 왕국이 있는가하면, 왕국을 건설한 지, 몇년도 되지 않은 채, 그 입지가 흔들리는 곳도 있다. 독도 문제로 매우 미묘한 시점에 이런 비유가 적절치 않다는 것은 알고 있지
e스포츠가 사이버 스포츠로 최대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 99년 7월 문화관광부로부터 (사)한국프로게임협회 법인 설립 허가 신청을 받아 e스포츠의 신화를 창조하겠다며 나선지 6년만이다. 최근 제2기 e스포츠협회가 탄생하면서 그 위상과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양상이다. e스포츠를 모르면 마치 21세기 정보화 시대의 키워드를 읽지 못한다는 소리를 들어야
다수의 중소 게임개발사들은 게임 개발 후, 게임 포탈이나 게임업체와 퍼블리싱을 체결하는 것이 일반화 돼 있다.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앞두고 퍼블리싱을 체결한 다음, 게임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인 순서다. 간혹 개발사가 직접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진행하면서 퍼블리싱을 진행해 이후, 오픈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문제는 몇 주에서 몇 달간의 협의를 거쳐
“2005년에는 긍정적인 지훈이의 모습, 기대해주세요!”안녕하세요. 프로게이머 서지훈입니다. ^^ 이번 10주간의 스타 일기를 통해 제가 21년간 살아왔던 모습들을 간략하게나마 보여드렸는데요. 사실 전 남들에게 제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꺼려하는 성격인데 이번 스타 일기를 통해 팬 여러분들께 좀더 솔직한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저
≫‘밥’ 보다 ‘임요환’이 우선이다“국회의원 나리들, ‘임요환 처음보네∼.” 지난 주 ‘한국e스포츠협회 제2기 출범식’이 업계의 큰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많은 이슈를 뿌린 이날행사에는 문광부와 통일부장관 등을 비롯해 무려 8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해 행사의 규모를 과시했습니다. 성대한 개막식과 식전행사가 끝나고 이어진 점심시간, 국회의원들의 자못 ‘귀여운’
“삼촌. 카트라이더 깔아줘.” “재영아. 삼촌 PC는 예전 거라 카트라이더가 안 돼. 테트리스 설치해줄까?” “싫어. 에잇 꼬물 PC.” 며칠 전 필자의 집을 찾은 11살짜리 조카와의 대화다. 이미 그 녀석 집엔 필자조차 탐을 낼 만큼 고급PC가 설치돼 있다. 최상급의 그래픽카드 등 하드웨어 스펙부터가 장난이 아니다. 그래픽 전문가가 사용해도 될 만큼 뛰어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는 지난 7일 프로게이머와 e스포츠 관계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기 협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난 7일과 8일 언론들은 2기 협회 출범식에 포커스를 맞추기보다는 ‘앞으로 프로게이머들도 프로축구나 프로농구 선수처럼 군생활을 하면서도 선수 생활을 지속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무슨 이야기인가 들어봤더니
“인간 ‘서지훈’의 모습 때문에 고민 많았죠”얼마 전에 지훈은 GO팀과 함께 태국 파타야로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지훈이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은 이번이 두 번째. 첫 번째는 대회 참석을 위해 간 것이었지만 이번처럼 즐기기 위한 목적으로 해외를 간 것은 처음이다. 지훈이 태국에서 가장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것은 ‘씨워킹(Sea Walking)’을 하면서였다.
얼마 전부터 모바일 업계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들이 속속 등장해 오고 있다. 기획을 주면 개발만 전문으로 해주겠다는 말 그대로 ‘순수 개발사’가 보이는 가 하더니, 전문적 마케팅력을 발휘해 ‘순위’를 올려줄 수 있다는 회사도 등장했다. 모바일 게임의 플레이 시간을 고스란히 온라인 게임의 수치로 반영해주겠다는 사업모델도 사뭇 진지한 손짓으로 업계
≫ “‘아크로드’, 다운로드 폭주”“도대체 몇 명이 내려 받길??” 지난 30일 초미의 관심 속에 오픈베타 서비스에 돌입한 ‘아크로드.’ 오픈 첫날 다운로드 시간이 무려 ‘36시간’을 기록했다는 소식까지 들려오고 있는데요. 실로 그 다운로드 열기를 확인 할 수 있는 모습이 아닌 가 싶습니다. 이후로도 주말 내내 평균 다운로드 시간이 20시간 정도를 웃돌며,
올초 위성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시험방송에 이어 지난달 방송위원회가 지상파 DMB 사업자를 선정함에 따라 본격적인 ‘손안의 TV’ 시대가 열렸다. 이제 시속 300㎞로 달리는 고속철에서 휴대폰으로 끊김 없이 TV를 보고 버스 안에서 휴대폰으로 영어회화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휴대폰으로 홈쇼핑 채널을 보며 물건을 살 수도 있고 내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