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장실에 마이크 차고 간 게임자키 A양“그것은 흡사 천둥소리 같았다….” 게임자키 A양이 ‘화장실 수난사건’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는데요. 깜찍한 외모, 무난한 방송진행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어오고 있는 게임자키 A양. 매주 어김없이 모방송국 녹화장에 등장했다고 합니다. 그녀의 수난은 녹화 도중 쉬는 시간 발생했습니다. 누구나 그렇듯 A양 역시 혼자만의
안산 중앙동에서 원정오락(?) 즐겼다지훈은 어릴 적부터 손재주가 남달랐다. 아버지가 운영하시는 가전제품대리점은 지훈의 신나는 놀이터였다. 하루종일 뜯고 조립하기를 수십 번. 대리점에 한 가득 놓여진 전자제품들은 모두 지훈의 놀이감이었다. 지훈이 7살 때다. 아버지는 지훈에게 가게에서 판매하는 컴퓨터를 선물해 주셨다. 이때부터 지훈의 관심사는 컴퓨터가 되어
저널리즘(Journalism). 정보나 의견을 대중에게 전달하는 활동이다. 저널리즘을 상실한 기자는 이미 기자가 아니다. 단순한 글쟁이에 불과하다.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기자라는 명함을 가진 글쟁이들은 주변에도 적지 않다. 이 같은 아쉬움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멀게는 최근 불거진 일본 NHK의 정부 외압이나 작게는 광고주와의 이해관계에 얽힌 국내 출판,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왔다. 올해 설은 연휴도 유난히 길어 그 어느 때보다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을 듯 하다. 실제로 오는 2월 8∼10일에 걸친 설 연휴가 주 5일 근무제와 맞물려 장기 휴무로 연결되는 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근로자들이 쉴 수 있는 날도 적게는 3일부터 많게는 8일 동안이나 된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설 연휴가 반가운
≫“게임업계 X-파일, 나 떨고 있니?”“무능력하고, 지저분함. 자질도 가능성도 없음.” 지난 주 연예인-X파일의 등장으로 연예계가 발칵 뒤집혔는데요. 이 ‘X-파일’의 파장이 게임업계에까지 미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자타공인 게임업계 ‘마당발’이라는 몇몇 인물이 직접 게임인 X-파일을 작성하겠다는 으름장을 놓고 다니는 것이지요. 그간 지인들의 ‘
가전제품 모조리 뜯어 조립하기 좋아해경기도 안산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지훈은 여느 사내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모험심이 강한 개구쟁이였다. 자칭 4총사로 불리는 친구들과 밤낮으로 붙어 다녔다. 온 동네를 싸돌아다니며 그들만의 놀이 공간을 찾던 4총사. 주요 아지트는 인근 공사장이었다. 건설 자재들이 산더미처럼 쌓인 이 곳은 숨바꼭질, 전쟁놀이를 하기에 안성맞춤인
우리나라의 온라인게임인 MMORPG가 가지고 있는 특수한 플레이 여건과 특성 및 운영의 노하우는 직접 개발, 운영 및 서비스를 경험해보지 않고는 그 실체를 알기 어려운 특별한 게임플레이 환경과 현상 및 게임성(재미)을 느끼게 하는 것이 MMORPG의 경제성이며, 게임성이 강한 온라인게임의 특성이라고 생각한다. WOW는 2004년 11월 1일 오픈 베타 서비
지금 대한민국은 커뮤니티 중심으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다. 커뮤니티사이트에 가입을 하지 않으면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인지 의심을 할 정도다. 실제로 PC를 다루는 네티즌들은 인터넷 포털은 물론 커뮤니티 사이트 한 두곳에 회원으로 가입을 하고 있다.네티즌들은 기존에 가지고 있는 인맥들로는 성이 안차는 모양인지 새로운 커뮤니티를 기웃거리며 인맥 쌓기에 나서고 있
≫ ‘와우’ 금지령 내린 모 개발사“전사(全社)적 ‘와우(월드오브워크래프트)’ 금지령.” 모 온라인 개발사의 A사장이 전직원을 대상으로 ‘와우’ 금지령을 내렸다고 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회사 컴퓨터를 통해서는 ‘와우’서버에 접근할 수 없도록 ‘원천봉쇄’조치를 취한 것인데요. A 사장이 이런 강력한 조치를 내린 이유는 전 직원의 60퍼센트 가량이 만렙을
온라인게임의 폭발적인 인기 속에 가려졌지만 한때 게임계에서 영웅처럼 추앙 받던 개발자 중 한 명이 바로 시드 마이어죠. ‘문명’ 시리즈로 이름을 알린 시드 마이어는 마이크로프로즈의 전략시뮬레이션 라인을 홀로 이끌면서 ‘타이쿤’ 시리즈나 ‘콜로니제이션’ 같은 주옥같은 게임들을 게임역사에 깊게 아로새기게 됩니다. 시드 마이어의 수많은 작품 중에서도 가장 흥미롭
유별난 발길질, "축구선수 되려나?"이번 주부터 새롭게 스타일기에 참여할 프로게이머는 지오(GO)팀의 에이스, 서지훈 선수이다. 2003년 온게임넷 올림푸스배 스타리그 우승, 2004 월드사이버게임즈 우승 등 막강한 실력을 자랑하는 서지훈은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로 여성 팬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게임 팬들에게 불리는 서지훈의 애칭 ‘스지후니’를 붙여
“2005년 을유년은 외산게임과 토종게임의 격전장이 될 것입니다. 먹고 먹히는 게임의 법칙이 본격적으로 가시화 되는 시점을 의미하는 거지요.” 최근 만난 한 개발사 CEO의 업계 전망이다. 곰곰이 되 씹어볼 말이다. 본지는 연초 올해를 병자호란, 신미양요, 임진왜란이 동시에 일어나는 한해가 될 것임을 시사한바 있다. 병자호란이란 국내 게임으로 자본을 축적한
새해 게임 업계의 화두는 작년 가을부터 테스트되고 있는 모 회사의 타이틀이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을 잠식할것이냐 혹은 그렇지 않을 것이냐라는 것에 집중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예전 게임 유통과 마케팅은 매우 한정적이었다. 용산 전자상가를 중심으로 한 유통과 마케팅이 거의 전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게임 유통시 중요한 것은, 최대의 채널을 이용하여
≫ “‘선민의식’에서 비롯된 단체 메일?”“온 게임업계人은 경하(敬賀) 드릴지어다.” 모 업체 G개발과장의 결혼식이 일부 게임업계인들의 구설수에 올랐는데요. 같은 회사 홍보팀 직원이 불특정 다수의 ‘타사 홍보인들’에게 회사차원의 이메일 ‘청첩장’을 사방팔방 뿌렸기 때문입니다. 문제의 홍보담당자 C씨는 업계 각처의 홍보인들을 대상으로 뿌린 청첩장에서 “(G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