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 온라인’이 태국에 서비스된다. ‘씰 온라인’을 개발한 그리곤 엔터테인먼트는 태국 펀 박스사와 총 150만 달러 규모의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내용도 나쁘지 않다. 향후 2년간 펀 박스사로부터 총 매출액의 30%의 런닝로열티를 지급 받는 조건으로 수출계약이 체결됐기 때문. 현재 ‘씰 온라인’의 일본과 대만의 해외 파트너사는 모두 흑자를 기록하고
“빈 라덴? 압둘 라자크?” 지난 주 ‘라그나로크’가 월드 챔피온쉽을 개최하며 세계 각국의 게이머들이 들뜬 마음으로 한국 나들이에 나섰는데요. 이 과정 중 웃지 못할 헤프닝이 발생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선수 중 한 명의 이름이 공항의 ‘노 플라이트(no flight, 입국금지)’ 명단에 올라 곤혹을 치렀기 때문인데요. 이 ‘노 플라이트’ 명단
RPG게임의 뿌리라고 볼 수 있는 TRPG는 깊이 있는 세계관과 사람들이 직접 대화하면 이끌어나가는 게임이라는 특성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같이 호흡하면서 이끌어나가는 온라인게임의 지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TRPG의 이상향 구현이 완벽하지 않은 이유는 모든 예외상황에 대한 대처가 불가능하다는 점과 함께 TRPG의 직업구현이 어렵다는 점입니
[1] 고등학교 수학여행 때 친구 (김)부식이와 함께 찍은 사진이랍니다. 생전처음 말 등에 올라타 봤는데 말을 달려 저 넓은 초원을 달려 보고픈 충동에 휩싸이더군요. 참았답니다. 오래 살고 싶었거든요.[2] 오~호! 범상치 않은 패션 감각이다. 하얀색 통바지를 입은 힙합보이? 한때 멋 좀 부린답시고 신경 좀 쓴 의상이랍니다. 저 시절엔 제가 한 패션 했걸랑
바야흐로 휴가, 방학과 함께 찾아온 바캉스의 계절이다. 모두들 빡빡한 일상으로부터의 일탈을 현실로 실현하는 때인 것이다. 그러나 이런 바캉스도 떠나기 전 준비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설레임이 가장 큰 행복일 뿐, 일단 집 밖을 나서는 순간부터 고생스러운 한숨이 절로 나게 마련이다. 그 고생 중에 가장 큰 고생이 아마도 교통이 아닐까 싶다. 앞뒤로 꽉 막힌 답답
게임을 개발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대규모의 자본·환경·오랜 기술 노하우·퀄러티를 보장받을 수 있는 시간·각 파트 구성원들의 노력 그리고 팀워크 등등…. 이제껏 여타의 게임에서 내세우고 있는 많은 단어들이 떠오른다. 그리고 그러한 것들이 조화를 이뤄 하나의 결과를 이룰 때, 가장 훌륭하고 잘 만든 게임이 탄생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
게임업계 사장들을 만나다 보면 자사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자금의 여유가 있는 회사들은 그나마 이벤트 전문회사에 의뢰해 풍성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그러나 자금의 여유가 없는 회사들은 이벤트는커녕 홍보 마케팅비용이 없어 이마저도 생각을 할 수 없다. 고객이 없는 회사는 존재할 수 없다는 경제의
씨알스페이스는 자사의 무협 온라인게임 ‘디오’의 이용요금을 기존의 27,500원에서 19,800원으로 인하했다. 이번 가격인하 정책은 고객감동 서비스의 일환으로 기존의 타 온라인게임에서 실시했던 일부 할인제가 아닌 정액요금의 인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씨알스페이스는 이 같은 고객감동 서비스를 위해 전담 콜센터의 운영 및 개인 SMS 서비스와 문파
최근 EA코리아의 한수정 사장이 비밀리에 ‘백년가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젠데요. 업계 유력 인사로 통하는 한 사장은 급구 자신의 결혼식은 조촐하게 지인들 위주로 치렀다고 합니다. 뒤늦게 기쁜소식을 접한 지인들도 무척 놀랐다고 하는데요. 한 사장이 그간 지와 미를 겸비한 여성 CEO로 평가받아왔던 만큼, 앞으로의 결혼 생활 역시 ‘똑떨어지게’ 해나가
지난주에 소개한 웨스트우드 대 블리자드의 RTS 주도권 다툼에 못지 않게 치열할 뻔했지만, ‘원숭이섬의 비밀’이라는 블록버스터의 등장으로 한방에 승부가 가려진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어드벤쳐의 표준을 둘러싼 시에라와 루카스아츠의 주도권 공방인데요. 90년대 초반을 뜨겁게 달군 이 경쟁에서 루카스아츠가 완승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유머와 엽기를 적절히 배합한
중학교 땐 아무래도 정구부 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건강 때문에 중2때 운동을 그만두었지만 이 사진들은 정구부 활동 때 저랑 가장 친했던 친구 (이)선호와 당시 한창 유행하던 액션영화 속 주인공을 흉내내는 사진들이랍니다.[1] 선배들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정구부실에서 한창 액션놀이가 진행 중! 멋지게 총 쏘는 장면을 연출 중인데 헉! 각목을 들고 선
현재 국내게임 시장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게임 장르를 꼽으라면, 단연 RPG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오래 전 PC PRG 시대에서부터, 온라인, 모바일 게임에 이르기까지 ,RPG장르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고, 셀 수 없을 만큼의 다양한 RPG게임들이 출시되고 서비스 돼 왔다. 그런데 그 언제부터인가 RPG하면 생각나는 첫 번째 단어가
영화, 음반, 애니메이션,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 중 규모가 가장 큰 시장은 어떤 시장일까. 정답은 게임산업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엔터테인먼트 산업 중 영화시장이 가장 큰 산업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지난해 국내 게임산업은 3조9천억원 규모로 전년대비 15.8%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조사는 문화관광부가 최근 발간한 ‘2004 대한민
웹젠은 전화업무와 컴퓨터 업무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컴퓨터전화 통합시스템 CTI 콜센터를 구축, 이를 실무에 적용할 계획이다. 따라서 CTI(Computer and Telephony Integration)를 통해 기존의 단순한 고객관리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이는 대기중인 고객뿐 아니라 콜센터에 접촉한 모든 고객에 대한 정보관리가 가능해지며 보다 효
“설마…‘나가요∼’?” 전 여성 프로게이머 A양을 룸싸롱에서 봤다는 게임업계 관계자의 발언이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불과 2∼3년 전만 해도 수많은 팬을 몰고 다니던 미모의 프로게이머 A양이, 룸싸롱에 들렀던 모 게임업계 관계자를 통해 목격된 것인데요. 게임업계 종사자이기에 더욱 그녀를 잘 알아볼 수 있었던 듯 합니다. 여성 프로게이머들의 활동무대가 좁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