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L 16강에서 중국의 ‘120’이 한국의 ‘Lucifer’를 3:1로 잡아내며 8강에 진출했다. 4월 3일 진행된 ‘2018 AfreecaTV Warcraft3 League Season1 (이하 ‘AWL’)’의 16강 3일차 경기에서 중국의 ‘120’이 한국의 ‘Lucifer’에 3:1로 승리, 8강 진출에 성공했다.언데드 동족전으로 펼쳐진 두 선수의 대결에서 웃은 것은 ‘120’이었다. 앞서 ‘120’은 불리한 병력 숫자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교전 집중력과 컨트롤로 2점을 먼저 선취했다. 이어 Twisted Meadows에서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라이벌전이 다시 한번 펼쳐진다. 넥슨은 4월 7일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에서 진행하는 정규 e스포츠 대회 ‘카트라이더 듀얼 레이스 시즌3 (이하 듀얼 레이스 시즌3)’의 결승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1 결승전에서는 ‘PENTA XENICS(펜타제닉스)’와 ‘GameKing(게임킹)’이 대결을 펼치는 팀전과 문호준, 유영혁, 김승태, 이재혁 등 쟁쟁한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개인전이 함께 진행된다.특히, 이번 팀전은 ‘카트라이더 리그’의 숙명의 라이벌 유영혁과 문호준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에서 반등을 기대하는 하위권 팀과 순위를 지켜야 하는 중위권 팀의 대결을 볼 수 있는 4주차 경기가 진행된다. MBC스포츠플러스는 4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리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4주차 경기를 생중계한다.지난 주 간절했던 첫 승을 기록한 콩두 판테라의 경기가 11일 펼쳐진다. 어렵게 승리를 거둔 콩두 판테라는 남은 경기에서 전승을 거둬야만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하다. 4주차 상대인 X6 게이밍이 2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탔기 때문에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

넥슨은 ‘던전앤파이터’의 e스포츠 리그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 2018 스프링(DPL 2018 SPRING)’을 4월 6일 개막한다. 2018년부터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단독 리그로 새롭게 출범하는 ‘DPL 2018 SPRING’은 총 상금 1억 5,000만 원을 걸고 치열한 대전을 펼친다. 대회 본선 경기는 개인전 ‘DPL: P(PvP)’와 팀전 ‘DPL: E(PvE)’ 부문으로 나뉘며, 4월 6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된다.‘DPL: P’는 자신이 보유한 세 개의 캐릭터로 팀

아프리카TV가 주최하는 ‘2018 AfreecaTV TEKKEN League Season1 (이하 ‘ATL’)’ 16강 경기가 오는 4월 10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ATL은 지난 5일에 진행된 조 추첨식을 통해 16강 대진이 완성됐다. ‘ROX Knee’, ‘N.M UlsanDaeDing’, ‘UYU Qudans’, ‘HelpMe’ 4명의 시드권자와 예선을 뚫고 올라온 12명의 선수가 16강에 합류했다.오는 10일에 진행되는 16강 A조 개막전 경기는 전 시즌 우승을 차지했던 ‘ROX Knee’가 출전한다. ATL 최초 3연패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가 ‘오버워치’ 리그를 위한 올 액세스 패스를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오버워치’ 리그 시청자들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선수들의 페이스캠과 실시간 통계, 백스테이지 카메라, 별도의 인게임 카메라 각도를 선택할수있는 스크림 커맨드 기능을 제공하며, 경기가 끝난 후 질의응답을 직접 할 수 있는 별도의 채팅방을 제공한다.또한, ‘오버워치’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별스킨과 스프레이, 아이콘 등을 지급하며 트위치 뱃지를 선물한다. 여기에 동영상 내 광고기능도 제거되어 트위치 시청자들의 많은 인기를 끌 것

플레이오프 1라운드 kt의 선택은 정글 집중 공략이었다. 주요 정글 챔피언들을 밴하며 ‘블랭크’ 강선구의 픽을 자르반으로 한정했다. 4세트 역시 ‘스코어’ 고동빈이 그라가스를 선택하며 강선구에게 자르반을 강요했다. SKT의 선택은 정면돌파였다. 강선구는 카직스를 픽하며 더 공격적인 플레이에 나섰지만 kt의 노련함에 무릎을 꿇었다. 퍼블은 역시 kt였다. ‘유칼’ 손우현의 스웨인과 그라가스가 ‘페이커’ 이상혁의 아지르를 잡았다. 하지만 바로 카직스가 스웨인을 잡아냈다. 바텀에서도 연달아 승전보가 들렸다. ‘울프’ 이재완이 ‘데프트’

‘스맵’ 송경호가 탑의 자존심을 버리고 팀 승리를 택했다. kt가 탑과 바텀을 강하게 압박하며 초반을 이끌었다. ‘트할’ 박혁권이 레넥톤을 선택하며 탑 라인에서 주도권을 잡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스맵’ 송경호가 오른을 고른 상황에서 레넥톤을 얼마나 마크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상황이었다. 레넥톤은 2:2 싸움에서 압도적인 강함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글에서 ‘스코어’ 고동빈이 ‘블랭크’ 자르반에 앞서며 오히려 kt가 초반 분위기를 가져갔다. 바텀라인에서 스카너를 앞세워 kt가 갱킹을 시도했지만 SKT의 바텀이 아슬아슬하게

kt가 ‘스코어’ 고동빈을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서며 2세트를 가져갔다. ‘스코어’ 고동빈의 올라프는 게임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상대 정글에 들어가 ‘블랭크’ 강선구의 자르반을 노렸다. ‘스맵’ 송경호의 카밀도 SKT의 정글로 들어가며 올라프에게 힘을 실어줬다. 결국 올라프가 레드를 먹고 있던 자르반을 잡아내며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했다. 이후 올라프가 레벨 우위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SKT의 정글에 진입, 자르반을 압박했다. KT가 정글의 우위를 무기로 초반 전 라인에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초반이 지나자 적극적인 전투가

SKT T1이 '뱅' 배준식의 활약을 앞세워 1세트에서 승리를 거뒀다. 1세트 라인전은 팽팽하게 펼쳐졌다. ‘러쉬’ 이윤재가 초반 바다 드래곤 사냥을 시도했지만 SKT T1(이하 SKT)의 저지에 무난하게 막혔다. 이후 미드에서 ‘유칼’ 손우현의 탈리아가 ‘블랭크’ 강선구의 자르반을 노렸지만 회피에 성공, 사상자 없이 흘러갔다. 바텀에서도 치열한 전투가 펼쳐졌다. kt의 바텀이 먼저 싸움을 걸었지만 SKT의 바텀의 격렬한 저항에 오히려 ‘스맵’ 송경호의 텔레포트가 빠졌다. 바텀과 미드에서 계속해서 전투가 벌어졌지만 서

슈퍼셀의 ‘클래시 로얄’ 리그가 성공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슈퍼셀은 4월 4일 첫 공식 e스포츠 리그 ‘클래시 로얄 리그’가 시작한다고 밝혔다. 슈퍼셀은 전 세계 113개국 2천 5백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게임 내 예선전인 20승 도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중 약 7천여 명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슈퍼셀은 국가별 프로 팀이 ‘클래시 로얄 리그’에 참가,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이라 예고했다. 한국은 일본과 동남아 국가들과 함께 아시아 리그에 배정될 예정이며 OGN ENTUS, 샌드박스, 킹존 DragonX, OP.GG 4개

4월 4일 펼쳐지는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 kt와 SKT T1(이하 SKT)의 경기가 다가오면서 팬들의 마음이 설레고 있다. 두 팀의 대결은 통신사 대전이라 불리는 LCK의 가장 대표적인 라이벌전이다. 두 팀은 늘 치열한 승부를 펼쳐왔지만 늘 웃는 쪽은 SKT였다. 팬들은 kt의 패배가 ‘스코어’ 고동빈의 우승을 막기 위한 이지훈 전 감독의 음모라는 이야기를 해 왔다. 주요 커뮤니티에는 이지훈 전 감독이 고동빈 뒤에서 서 있는 모습을 합성해 흑막훈이라는 별명을 만들기도 했다.올 시

‘GSL 슈퍼 토너먼트’가 돌아왔다. 아프리카TV는 4월 4일 2018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1(이하, GSL 슈퍼 토너먼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GSL 슈퍼 토너먼트는 4월 5일부터 4월 8일까지 매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연간 총 2회로 예정되어 있는 GSL 슈퍼 토너먼트는 시드권자 2명과 예선을 통과한 14명 등 총 1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번 시즌엔 ‘2018 GSL 시즌1’ 우승자와 준우승자인 ‘JinAir GreenWings_Maru’ 조성주와 ‘Splyce_Stats’ 김대엽이 시드권자로 참가한다. 또한 3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재팬아시아가 ‘피파18’의 공식 대회를 위한 아시아 지역 예선전인 ‘PlayStation League Asia 2018’을 개최한다. ESL Asia에 의해 시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한국, 대만, 홍콩 등 7개국에서 온라인 예선전을 진행하며 상위권 입상자는 세계 최고의 FIFA 선수를 판가름하는 ‘Road to FIFA eWorld Cup 2018’의 출전이 결정된다. 아시아에서 뽑힌 ‘피파18’ 베스트 선수 8명은 현지 시각으로 5월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배틀 아레나에서 총 상금 10,00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선수의 컨디션을 알아보기 가장 좋은 방법은 솔로랭크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솔로랭크의 폼이 좋은 선수가 실제 경기에서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다만 선수들은 실제 아이디 외에 부계정을 통해 솔로랭크를 돌리기도 한다. 이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연습을 하기 위함이다. 실제 다이아까지 떨어지며 팬들의 비난을 받은 ‘블랭크’ 강선구는 부캐 'mobzio'로 솔로랭크 4위까지 오르며 기량 회복에 성공했다. 지난 3월 31일 벌어진 SKT와 KSV의 경기에서 가장 눈에 띈 것

3월 31일 진행된 SKT T1과 KSV의 경기에서 '뱅' 배준식의 카이사가 플레이가 화제에 올랐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 140번째로 합류한 챔피언인 카이사는 지속적인 버프를 받으면서 현재 솔로랭크 승률 52.54%를 기록, 원딜중에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카이사의 사기적인 능력은 플레이오프에서 나타났다. 배준식의 카이사가 마지막 한타에서 적 3명에게 돌진, 탈진이 걸린 상태에서 셋을 모두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KSV의 미드 카르마, 원딜 케이틀린, 서폿 브라움 세 챔피언이 '페이커

넷마블의 인기 캐릭터들을 다양한 상품으로 만날 수 있다. 넷마블은 4월 2일 홍대 롯데 엘큐브 1층에 넷마블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넷마블스토어 오픈 일자는 4월 6일이며 모두의 마블, 세븐나이츠 등 넷마블의 인기 게임 상품이 판매된다. 특히 지난 12월 300개 한정 판매해 조기 완판을 기록했던 ‘세븐나이츠’ 세인 피규어를 500개 한정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ㅋㅋ, 토리, 밥, 레옹 등 넷마블 대표 캐릭터로 구성된 넷마블프렌즈 상품을 만날 수 있다.한편, 넷마블은 넷마블스토어를 방문한 이용자들을 위해 4월 한 달간 매장

‘오버워치’ 공식 대회에 도전하라. 블리자드는 3월 30일 ‘2018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2(이하 오버워치 디비전)’의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접수는 3월 30일부터 4월 23일까지 진행되며 만 12세 이상이라면 6인으로 팀을 구성해 접수가 가능하다. ‘오버워치 디비전’에 참가한 지원자는 4월 28일부터 5월 26일까지 약 한 달간 치열한 승부를 펼치게 된다.‘오버워치 디비전’은 실력 있는 아마추어와 프로가 함께 경쟁하고 협력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대회의 참가자 접수가

‘뱅’ 배준식이 2018 LCK 스프링에서 최고 KDA(킬과 어시스트를 더해 데스로 나눈 기록)를 기록했다. KDA 스코어는 킬과 어시스트를 데스로 나눈 ‘리그 오브 레전드’ 지표 중 하나다. KDA가 높다는 것은 한 시즌 동안 꾸준히 성적을 냈다는 증거기도 하다. 라이엇 게임즈가 2018 LCK 스프링 시즌의 라인별 KDA 1위를 공개했다. 탑 라인은 ‘칸’ 김동하가 KDA ‘6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김동하는 강력한 라인전과 빠른 합류를 자랑한다. 정글은 ‘피넛’ 한왕호가 KDA ‘8.5점’을 기록, 압도적인 성적을 보

연예인, 정치인 등 유명인들의 단골 코스였던 프로야구 시구에서 첫 프로게이머 시구자가 나와 화제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오버워치’ 리그의 뉴욕 엑셀시어 팀 ‘새별비’ 박종렬이 그 주인공. 박종렬 선수는 미국 현지 시각 4월 2일 뉴욕 메츠의 홈구장인 시티 필드에서 진행되는 뉴욕 메츠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벤트의 일환으로 경기 당일에 박종렬 선수를 비롯한 뉴욕 엑셀시어 팀은 뉴욕 메츠의 홈구장인 시티 필드에서 팬들과의 만남과 사인회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