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골에 20만 원.” 모 중소개발사가 또 다른 월드컵 열기에 달아올랐는데요. 사장은 한국대표팀이 골을 넣을 때마다 20만 원씩 사비를 적립키로 직원들과 약속했다고 합니다. 즉 한 골에 20만원씩, 총 다섯 골을 넣어 100만원이 되면 직원들에게 ‘쏘겠다’는 내기를 건 것입니다. 회식비가 됐건 복지비가 됐건, 어쨌건 100만원 상당이 회사에 풀린다는 것이
모 온라인 게임 내 최근 ‘특별한 모임’이 눈길을 끌고 있다는데요. ‘게이’임을 밝힌 유저들이 따로 파티나 혈맹을 맺어가며 열띤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는 겁니다. 이 모임이 생기게 된 것은 오히려 오프라인 쪽이 먼저였다고 하는데요. ‘게이’ 즉 일부 동성애자들이 친목형태로 정기적 모임을 가졌다고 합니다. 이 친목모임에서 ‘공통의 취미’를 게임으로 자연스레
“임채무 아저씨보다 더….” 최근 임채무 씨의 변신으로 화제가 됐던 ‘돼지바 CF.’ 모리노 주심을 탤런트 임채무씨가 재미있게 패러디하며 화제가 됐던 CF인데요. 임채무 씨의 패러디가 화제가 됐지만, 그 중계 목소리가 누구였는지 혹시 기억하시는 분이 있나 모르겠습니다. 이 CF의 해설 목소리가 게임 캐스터 김철민씨였다는 사실이 뒤늦게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
개발진은 개발 중, 그리고 ‘연애 중…’“요즘엔 개발도 커플끼리….” 경남지방에서 최근 서울로 개발실을 옮긴 C사. 그런데 이 과정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은 기존 12명의 개발진에서 단 한 명의 이탈도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경상도에서 서울까지 꽤 먼거리임을 감안할 때, 거취문제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개발진이 이탈될 수도 있는 상황이 예상될 법도 한 것인데요.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사업으로 성공한 작품을 금방 떠올리기 쉽지 않다. 그간 퍼블리싱 사업이라는 것 자체가 해외게임을 그대로 들여오거나, 혹은 라이센스 하는 수준이 대부분이었던 까닭이다. 이들 몇몇 작품마저도, 그 ‘이름값’에도 불구하고 기억해낼 만한 성과를 낸 작품은 드물다. 이보다 국내게임 퍼블리싱의 경우는 사정이 더하다. 국내 개발사가 개발한 게임을 ‘
+ 장르 : 온라인캐주얼+ 개발사 : 유니아나+ 홈페이지 : www.gamori.com+ 서비스사 : 미정+ 서비스일정 : 7월 4일부터 8일까지 1차 클로즈베타 서비스유니아나(대표 윤대주)가 자체적으로 개발해 온 온라인 횡스크롤 스타일리쉬 액션게임 ‘카오스잼(CHAOS GEM)’이 오는 7월 4일 1차 클로즈베타 서비스에 돌입한다. 유니아나가 1년여의 개
게임업계가 ‘월드컵 열풍과 한파’를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토고와 프랑스 전에서 보여줬던 성과로 대한민국이 ‘월드컵 열풍’에 휩싸였던 6월 2∼3째 주를 중심으로 ‘울고 웃는’ 업체들의 표정이 뚜렷하게 구분됐다는 사실이다. 직접적 축구 관련 게임들을 선보인 네오위즈나 이젠엔터테인먼트·소닉앤트 등의 업체는 실제 ‘월드컵 인
토고전 첫 승의 기쁨, 축구게임을 만드는 온라인 업체들은 또 다른 '짜릿한' 기쁨을 감추기 힘들었다. 그전까지만 해도 게임업계에는 '악재'로 작용해왔던 월드컵이 이젠 명실상부한 '호재'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직접적으로 축구 관련 게임을 만드는 업체들은 물론이고, 새벽 시간대 벌어지는 경기들에 따른 관련 이벤트들을 봇물처럼 쏟아내며 '월드컵 열기구에 동승'을
엔도어즈(대표 김화수)는 폰트 전문 개발 업체 정글시스템(대표 정인복)과 게임 전용 폰트 '타임앤테일즈체'를 개발해 엔도어즈에서 개발하는 다양한 게임에 도입 한다고 최근 밝혔다. 최근 패치로 '타임앤테일즈'에 첫 도입 된 '타임앤테일즈체'는 게임에 쓰일 4종류의 폰트를 각 사이즈 별로 제공하며, 기존 작은 사이즈에서 글자가 깨지는 문제점을 보완해 눈의 피로
액션대전게임 '그랟드체이스'가 궁수의 2차 전직인 '아크레인저'를 최근 추가했다. 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은 넷마블(www.netmarble.net)에서 서비스하는 KOG스튜디오(대표 이종원)의 '그랜드체이스'에 궁수의 2차 전직 ‘아크레인저’를 선보였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5월 ‘엘리시스’의 2차 전직 ‘소드마스터’를 선보여 큰 호응을
신생개발사 그리드는 캐주얼액션온라인게임 '시크릿 어드벤처'가 6월 27일부터 오는 7월 3일까지 3차 비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액션성과 아케이드성을 강조한 '시크릿 어드벤처'는 2D 횡스크롤 방식으로 진행되며 숨겨진 맵들과 이들을 둘러싼 다양한 ‘비밀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6종족 100여종 이상의 캐릭터, 이들이 보여주는 다양한
버디버디(대표 황지윤)는 온라인게임 '마스터오브판타지'에 첫 번째 대규모 맵 확장으로 '아르노스 대륙'을 선보인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맵 확장은 '마스터오브판타지'의 첫 번째 시즌 '배틀아카데미 리비섬' 편에 이은 두 번째 시즌의 시작이다. 리비섬에서 전투기술을 수련한 주인공들이 대륙 진출의 길목을 차단하고 있는 적의 수문장 가스트란을 무찌르고 대륙으로
"매실목 한 그루는 당신의 연봉보다 비싸다…." 프로게임단 창단과 더불어 e스포츠계에 재밌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어 눈길을 끄는데요. 바로 프로게임단 선수촌이 생기듯 강남 한 부근에 몰려있다는 점입니다. 이 곳은 잘 알려진 강남의 부(富)촌 지역으로 대기업 간부, 연예인 등이 거주하고 있어 더 유명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게임단 숙소로 이곳이 적합한 이유에 대
지난주 토고전을 앞두고 C 모바일 게임 개발사가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했었는데요. 내용인 즉 자사의 운세관련 게임을 통해서, 한국 대표팀 주요 선수와 감독의 당일 운세를 봤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보도자료가 뿌려진지 약 6시간 후, 관련 내용을 철회해 달라는 메일이 C사로부터 다시 돌아왔던 겁니다. 선수의 이름을 상업적으로 이용했을 소지가 있다는 것과 이
경상남도에서 최근 서울로 둥지를 옮긴 D 개발사. 20여 명 가량의 직원들 대부분은 경상도 지역의 구수한 사투리를 조금 '강렬하게' 사용한다는데요. D개발사는 서울로 올라와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이 부분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즉, 사투리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야, 원활한 업무진행이 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기준 하에 최근 입사
모 개발사 게임운영팀의 운영자들(GM)의 '애환'이 사뭇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게임 내의 아이템 거래나 불법행위 등으로 계정이 블록 된 유저들과 관련된 일화가 그 단적인 예입니다. 계정이 블록된 유저들 대부분은 GM에게 강력하게 항의하기 마련인데요. 불법행위를 저지르지 않았다는 '발뺌형'이 대부분이라, GM들 나름대로 역시 묘안을 마련해놓을 수밖에 없었다
"유저들의 반응은 천심(天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늠할 수 없지만,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 게 하늘의 마음이겠죠." 한결 편해졌다. 말을 걸면 금방이라도 쏘아붙일 것만 같던 예전의 '신데렐라'는 없어졌다. 대신 불혹(不惑)을 넘긴 만큼의 여유, 어지간한 세상의 이치는 알고 있을 것 같은 눈빛의 '노련한 여장수' 가 나타났다. 분주한 사무실, 높게 쌓인 서류
35억 원의 '초호화 '숙소, 매실목만 3천만 원"매실목 한 그루는 당신의 연봉보다 비싸다…." 프로게임단 창단과 더불어 e스포츠계에 재밌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어 눈길을 끄는데요. 바로 프로게임단 선수촌이 생기듯 강남 한 부근에 몰려있다는 점입니다. 이 곳은 잘 알려진 강남의 부(富)촌 지역으로 대기업 간부, 연예인 등이 거주하고 있어 더 유명한 지역이기도
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은 넷마블(www.netmarble.net)을 통해 서비스하는 온라인 야구 게임 '마구마구'가 공개시범서비스 이후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마구마구'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 ‘다대다모드(多對多3:3)’와 ‘TCG(Trading Card System)시스템’ 등의 새로운 요소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