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DLC인 ‘제로의 비보’의 전편 ‘벽록의 가면’이 지난 9월 13일 정식 출시했다. 이번 DLC를 통해 유저들은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무대인 팔데아 지방에서 잠시 떠나 북신의 고장이라는 새로운 지역에서 새로운 모험을 떠날 수 있게 된다. 이곳에는 새로운 콘텐츠와 스토리가 준비돼있다. 유저들은 간만에 좋은 스토리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은 이번 작품의 추가 스토리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며 큰 기대를 걸었다. 또한, 새로운 포켓몬과 함께 전작에 등장했지만,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서는 등
9월 16일 서울 상암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팀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 참석한 선수단은 합숙 훈련에 대한 소감과 아시안게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김정균 감독은 “선수들이 사명감 하나로 오전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 이어지는 고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미 선수 개개인의 기량은 세계 최강이기에 팀 합만 맞추면 충분히 금메달을 딸 수 있다”고 자신했다.‘페이커’ 이상혁 선수와 ‘룰러’ 박재혁 선수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의 아쉬움을
9월 15일 서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펍지 네이션스 컵(이하 PNC) 2023’ 1일차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1치킨 포함 49점을 획득하며 종합 4위를 기록했다. 대한민국은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중간 순위 1위를 달성하는 등 선전하며 우승을 향한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었다. ‘PNC 2023’은 디펜딩 챔피언 영국과 대회 첫 참가국인 덴마크, 인도를 비롯해 전 세계 16개국이 참여하는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이다. 대한민국은 신명관 감독의 지휘하에 다나와 e스포츠 ‘서울’ 조기열, ‘로키’ 박정영, ‘이노닉스’ 나희주와
데브시스터즈가 제작한 TCG ‘쿠키런: 브레이버스’의 런칭 쇼케이스에서 영원한 라이벌 홍진호와 임요환이 다시 한 번 승부를 펼쳤다. 이날 진행된 ‘쿠키런: 브레이버스’의 쇼 케이스 마지막 순서로 두 차례의 이벤트 매치와 인플루언서 매치가 이뤄졌다. 그 중 마지막 경기로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인 임요환과 홍진호의 경기가 진행됐다. 국내에서는 라이벌로 유명한 두 사람이었기에 가장 관람객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두 사람의 경기는 처음에는 제대로 된 쿠키를 꺼내지 못하는 등 서로 잘 안 풀려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조금 더
프롬 소프트웨어는 지난 8월 25일 자사의 메카 액션 시리즈 신작 ‘아머드 코어6 루비콘의 화염(이하 아머드 코어6)’를 선보였다. 무려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지나 다시 팬들을 찾은 ‘아머드 코어’는, 액션, 비주얼, 메카 빌드 등 다방면에서 빼어난 완성도를 갖춘 모습과 함께 시리즈의 부활을 화려하게 알리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특히, 지난 과거 시리즈가 특유의 높은 조작 난이도와 메카닉 장르라는 한계에 마니악한 시리즈로 기억 저편에 남겨졌다면, ‘아머드 코어6’는 개발사의 전작인 ‘엘든 링’과 마찬가지로 그 벽을 넘어 보다 많은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015년 VR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분야 개발에 매진했다. 새로운 기술력을 개발하고 신시장에 도전하겠다는 각오였다. 개발 실장으로 이상균 디렉터를 낙점 했다. 이상균 디렉터는 과거 ‘마비노기 영웅전’을 이끌던 핵심 개발자다. 앞서 ‘하얀 로나프강’을 집필한 유명 소설가기도 했다. 뛰어난 상상력을 기반으로 치밀하게 설게하는 세계관, 이를 보여주는 미장센이 그의 가장 큰 무기다. 그런 그가 VR이라는 새로운 캔버스에서 독창적인 세계를 구현한다면 결과물은 기대해봄직하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VR 스튜디오 역할은
오는 9월 한 달 동안 소위 역대급 대작 라인업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단 1만원으로 각 작품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온다. 바로 마이크로소프트 Xbox가 서비스하는 게임 패스가 주인공이다. 게임 패스는 구독형 서비스 모델로 기간 동안 원하는 만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 모델이다. 이를 활용하면 9월 한 달 동안 쏟아지는 대작 라인업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플레이할 수 있을 전망이다.9월에 출시되는 각 라인업은 소위 올해의 게임에 도전할만한 트리플A급 타이틀로 유저들의 관심도가 최고조에 달하는 라인업들이다. 우선 9월 6일 베데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VTC 온라인와 함께 개최하는 ‘크로스 파이어’ e스포츠대회 ‘CFS 썸머 챔피언십 2023 베트남(CFS 썸머 챔피언십)’이 27일 성황 속에 막을 내렸다. 8월 21부터 27일까지 7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CFS 썸머 챔피언십 2023’에는 올 상반기에 진행됐던 베트남, 중국, EUMENA, 필리핀, 브라질 등 5개 권역별 정규 리그에서 상위를 차지한 8팀이 참가했다. A, B조로 나뉘어진 그룹 스테이지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지난 ‘CFS 2022그랜드 파이널’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던 중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이하 BIC 조직위)가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3(이하 BIC 페스티벌 2023)’ 의 오프라인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매년 최대 규모를 경신하는 BIC 페스티벌은 올해 전문 전시 컨벤션 센터인 BEXCO로 행사 장소를 옮기며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작년보다 약 20% 증가한 18,576명의 오프라인 참관객이 동원되며 올해 월등히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국내 최대 인디게임페스티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벡스코로
kt 롤스터와 디플러스 기아가 젠지, T1과 함께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한국에서 열리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LCK 마지막 두 팀으로 결정됐다.LCK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LCK 대표 선발전에서 kt 롤스터와 디플러스 기아가 살아남으면서 오는 10월에 막을 올리는 LoL 월드 챔피언십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5년 만에 숙원 달성한 kt2023 LCK 스프링과 서머에서 모두 3위를 차지하면서 아쉬움을
액션스퀘어는 22일 ‘킹덤’ IP를 활용한 자사의 액션게임 신작 ‘킹덤: 왕가의 피’의 CBT를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원스토어 베타존을 통해 안드로이드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CBT는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꾸준한 참여 속에서 진행됐다. 이용자들은 ‘킹덤: 왕가의 피’의 액션성과 자동사냥이 없는 구성과 신선한 시도 등에 호평을 전했다.디스코드 등 커뮤니티를 통해 올라온 CBT 반응은 “그래픽과 타격감이 훌륭하다”, “밸런스와 최적화만 잘 잡으면 완벽할 것”, “P
8월 19일부터 이틀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실내전시장에 진행된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이 성료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총 3개 종목으로 치러진 ‘대통령배 KeG’는 치열한 경합 끝에 경기도,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의 3파전으로 압축됐다. 결국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을 우승한 경기도가 8번째 종합 우승을 차지하면서 아마추어 e스포츠 최강 지역으로 우뚝 섰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과거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진행했다
PGS2에서 4위를 차지하며 PGC 티켓까지 손에 넣는 성과를 거둔 다나와 e스포츠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두고 “서로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됐고, 팀워크가 더욱 돈독해졌다”고 자평했다.다나와 e스포츠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게이머스8 현장에서 열린 2023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시리즈(PGS) 페이즈2 결승전에서 종합 순위 4위를 차지했다. PGS1 때 PGS 포인트 80점을 획득했던 다나와는 PGS2를 통해 120점의 추가 포인트를 얻으면서 총점 200점으로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챔피언십(PGC)
시프트업에서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에서 서비스 중인 ‘승리의 여신: 니케’에 새로운 이벤트 ‘모더니아 스페셜’이 8월 24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반 주년 이벤트 때 실시했던 인기 투표의 결과가 반영된다. 우선 ‘모더니아 스페셜’을 통해 인기 투표 1위를 달성한 모더니아의 한정 코스튬 ‘퍼스트 어펙션’이 모든 유저들에게 지급된다. 해당 코스튬은 유저들이 세 종류의 시안 중 선택 한 것으로 잠옷을 입은 모더니아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관련 스페셜 이벤트인 ‘First Affection’이 31일까지 진행된
랭크 시스템 시즌1을 시작한 ‘이터널 리턴’의 개발진이 유저 피드백에 대해 답변하고 앞으로의 개선사항에 대해 15일 언급했다. 개발진은 현재 약 열흘간 진행된 랭크 시스템에 대해 유저들이 많은 피드백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시즌 초 플래티넘 이상 구간의 매치 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는 이전 시즌의 솔로와 듀오의 랭크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한 점, 전체적인 소프트 리셋 기조가 지나치게 빡빡한 점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개발진은 이를 통해 최상위 유저들이 불편함을 겪었고 이들을 상대해야 했던 다른 유저에게도 아쉬움이 컸던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세계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3(이하 SWC2023)’에서 ZZI-SOONG과 DUCHAN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국 대표로 선발됐다. ‘SWC2023’은 올해로 7회째 전 세계 유저들과 함께하며 펼쳐지고 있는 글로벌 e스포츠 축제다. 9월부터 시작될 지역컵에 앞서 지난 8월 5일부터 각 지역 선발전과 예선전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가리고 있다.아시아퍼시픽 지역에서는 한국이 포함된 A조가 가장 먼저 예선을 치렀다.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컴투스 ‘미니게임천국’이 최근 누적 다운로드 1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인기리에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게임은 사내 인턴십 게임잼(인턴 기간 내 팀을 이뤄 게임을 실제 제작해보는 사내 프로그램)에서 등장한 프로젝트가 실제 정식 미니게임으로 만들어지는 등 흔치않은 제작 과정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관련해 해당 미니게임인 ‘날아날아’의 모체가 되어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컴투스 임직원들과 인터뷰를 나눌 기회가 마련됐다. 당시 인턴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 컴투스 권혜영 사원, 안덕규 사원, 이윤지 사원, 지한솔 사원 등 4인이 그
게이머들의 마음을 옥죄어오는 공포게임의 계절, 여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오랜 시간 ‘명작’이라 칭송받던 인기 공포게임 IP가 대거 귀환하는 한편, 다양하고 참신한 시도를 곁들인 공포 장르 신작 역시 줄지어 등장하며 장르 시장의 열기를 더하는 분위기다.이에 본지는 올 여름 무더위를 공포게임과 함께 지내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최근 장르 시장의 동향, 슬래셔·초자연적 등 각종 키워드에 맞춰 다양한 공포게임을 소개하는 시리즈를 준비했다. 그 마지막 이야기는 어느덧 당당히 스테디셀링 장르 중 하나로 자리잡은 ‘비대칭 PvP’
‘라쳇 앤 클랭크’는 지난 2001년 발매된 이후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는 명작 액션 어드벤처 브랜드다. 닌텐도에 마리오가, 세가에 소닉이 있었다면 플레이스테이션에는 아마도 이 ‘라쳇 앤 클랭크’가 가장 대표적인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었을 듯 하다. 특히 시리즈 2번째 작품 ‘공구 전사 대박 몰이’는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당시 게임기를 처음 접했던 청소년들에게는 추억과도 같은 게임일 터다. 이후에 양질의 시리즈가 발매돼 팬들을 감동케 했으며, 지난 2021년 발매된 ‘라쳇 앤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는 비평가들의
7월 30일 WCG를 주최한 빅픽처인터렉티브가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간담회에는 빅픽처인터렉티브 송광준 대표와 성기범 이사가 자리해 행사를 치른 소감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송 대표와 성 이사는 생각보다 더 많은 관객이 현장에 방문해 매우 뿌듯했다고 밝혔다. 특히 WCG를 잘 모를 수 있는 젊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인플루언서와 코스플레이어 및 참여형 콘텐츠를 도입한 것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다만, 이번 WCG가 한국과 중국, 동남아 지역 위주로 진행된 것에는 아쉬움을 표했다. 빅픽처인터렉티브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