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웨이보 게이밍(이하 웨이보)이 T1에 패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더샤이’ 강승록은 “우승을 하지 못해 아쉽지만 결과를 받아들인다”며 “우리 팀이 힘든 길을 걸어서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해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현재 팔 부상은 완치가 됐으며, 프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구체적으로 내년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하는 QA 전문Q
라이엇 게임즈가 11월 14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 타워 한국 오피스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개최하고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166번째 신규 챔피언 ‘흐웨이’에 대해 공개했다. 렉시 가오 리드 챔피언 프로듀서(이하 렉시 PD)는 신규 챔피언 흐웨이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아펠리오스로부터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실제로 아펠리오스는 흐웨이와 마찬가지로 굉장히 복잡한 스킬 구성을 가진 AD(물리 공격) 챔피언이다. 다만 렉시 PD는 “아펠리오스를 출시하면서 다양한 교훈을 얻었다”며 “흐웨이를 상대할 때는 아펠리오스와 달리 날아오는
넷플릭스를 통해 개봉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킹덤’이 모바일 게임으로 등장한다. 개발진은 액션스퀘어. 제작사 에이스토리와 협의를 통해 판권을 획득했고 관련 이야기와 분위기를 게임으로 담는다. 관련 소식이 공개되면서 게이머들의 이목을 한 번에 사로잡기도 했다. 당시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이른바 ‘조선 소울’이라는 별칭을 획득하면서 완성도만 끌어 올린다면 성과를 낼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이어 올해 8월 CBT를 진행하면서 테스터들 사이에서 피드백을 받고 현재 막바지 개발 작업을 진행 중이다. 과연 ‘킹덤 왕가의 피’는
11월 15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LCK의 희망 T1이 참석해 롤드컵 결승 무대에 서는 각오를 전했다.‘페이커’ 이상혁은 “한국에서 열리는 롤드컵 결승에서 경기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며 “과거 실패의 경험이 있었기에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LoL은 혼자서 하는 게임이 아니고 팀원들이 잘해줘서 2연속 롤드컵 결승에 진출할 수 있었다”며 “열심히 준비해서 결승
11월 15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LPL의 웨이보 게이밍(이하 웨이보)가 참가해 결승 무대에 서는 소감을 밝혔다.웨이보의 서포터 ‘크리스프’ 류칭쑹은 “T1은 잘하는 팀이지만 결승 무대가 그들의 마침표가 될 것”이라며 “우리가 3:1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이하는 QA 전문Q. 2021년도의 T1의 지휘봉을 잡았을 때의 ‘페이커’와 지금의 ‘페이커’는 어떤 점이 다르다고 보나양대인 : 이번 롤드컵에서 T
11월 15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현장 무대에서 공연을 펼칠 아티스트들의 대담이 진행됐다.가상 아티스트 ‘하트스틸’에서 이즈리얼 역할을 맡은 엑소의 백현은 “시즌1 때 LoL을 시작했고 그때 플레이했던 챔피언이 ‘이즈리얼’이다”라며 “원작 팬들이 만족할 수 있게끔 캐릭터의 매력을 잘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뉴진스 역시 ”LoL이 전 세계적으로 이미 유명한 게임이다 보니 우리도 잘 알고 있었다”며
11월 15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라이엇 게임즈 임원진들이 참여해 기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이엇 게임즈 임원진들은 한국에서 열리는 롤드컵에서 T1의 결승 진출로 인해 뷰어십이나 게임 내용에 큰 파급효과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뷰어십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65% 이상 상승했으며 솔로 랭크에서 ‘페이커’ 이상혁이 4강 경기에서 선택한 아지르의 사용률이 크게 늘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이
블랙해머는 지난 2017년 설립된 개발사로, ‘길드키우기: 운명의 소용돌이’, ‘킹 온라인’, ‘성지키기 온라인’ 등 다양한 모바일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해오고 있다. 이중 지난 2019년 선보인 ‘성지키기 온라인’은 구글플레이 누적 다운로드 100만 회를 넘어서는 등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소규모 개발사로는 흔치 않은 라이브 서비스 기반 온라인게임을 제작하는 데 잔뼈가 굵은 점이 특징이다.그러한 이들이 또 다른 온라인 플레이 기반 신작과 함께 이용자들을 찾는다. 서바이벌 액션 PvP 장르 신작 ‘헌터라이프’가 그 주인공이다.
11월 1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드컵)’ 4강 2경기에서 T1이 징동 게이밍(이하 징동)을 3:1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제우스’ 최우제는 “올 한해 정말 힘들었지만 결국 롤드컵 결승에 진출했다”며 “흔들리기도 했고 자신을 의심하기도 했지만 결국 버텨내면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회했다.아울러 그는 “결승에서 상대하게 될 ‘더샤이’ 강승록과의 대결이 기대된다”며 “이번에 이기는 선수가 ‘세체탑(세계최강탑솔러)’이 될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이하는 Q
11월 1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4강 2경기에서 징동 게이밍(이하 징동)이 T1에 1:3으로 패배했다.징동은 이날 코인토스에서 승리했음에도 승률이 낮은 레드 진영을 선택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윤성영 감독은 “T1이 레드 진영에 잘 맞는 팀이라 생각했고 이를 빼앗기 위해 선택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윤 감독은 “롤드컵 우승은 못 했지만 올 한해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며 “고생한 선수들에게 잘했고 주눅 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하는 QA 전
직관적이지만 깊이 있는 퍼즐 규칙, 매력적인 게임성으로 각종 행사에서 주목받았던 퍼즐 장르 인디게임 ‘피그말리온’이 이용자들을 만날 준비에 나서고 있다.지난 2022년 설립된 개발사 ‘캔들’이 그 주역으로, 개발진은 경기 게임 오디션, 인디크래프트, TGS 2023, BIC 2023 등 국내외 주요 게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피그말리온’에 담긴 아이디어와 매력을 알려왔다. 또한, 오는 12월 내 얼리억세스를 준비 중인 가운데, 스팀은 물론 스마일게이트 멤버십 참여와 스토브 인디 입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간을 통해 최대한 많
율리앤탄은 지난 2019년 11월 설립한 모바일게임 개발사다. 현재 회사 설립 이후 첫 작품인 모바일 캐주얼 힐링게임 ‘선데이 피크닉’을 개발, 서비스 중이다.율리앤탄은 이 회사 공동 수장인 디자이너 출신 김효은 대표와 개발을 담당하는 최탄 대표의 이름을 가져와 자사만의 개성이 담긴 게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특히 ‘선데이 피크닉’은 현재 국내 구글플레이 기준 별점 4.8, 누적 다운로드 50만 회 이상이라는 준수한 성적과 함께 많은 이용자들에게 따스한 감성을 전달하고 있다. 여기에 경기글로벌게임센터의 도움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의
라이엇 게임즈의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가 신규 세트 ‘리믹스 럼블’을 선보인다. 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개발진을 초청해 세트 전반을 소개하는 미디어 브리핑을 진행했다. ‘리믹스 럼블’은 음악과 인게임 콘텐츠의 창의적인 조합이 돋보이는 세트다. 이용자들은 세트 세계관 내에서 최고의 음악 행사에 참여하는 DJ로 분하며, 사용하는 모든 유닛은 고유한 믹싱 트랙의 일부가 된다는 콘셉트로 구현됐다. 특히 유닛의 신규 특성의 경우 기존 라이엇 게임즈가 제작해왔던 음악에서 모티브를 따와 눈길을 끈다. ▲전투 시 빛나는 칸에 유닛을 배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카카오가 서비스하는 ‘이터널 리턴’이 오는 11월 9일 시즌2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시즌 2는 ‘전투 메이드’라는 이름으로 전개되며 시즌1 대비 대폭 업그레이드된 게임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앞서 님블뉴런을 이끌고 있는 김승후 대표와 임성민 사업본부장을 만나 시즌1에 대한 소감과 앞으로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국산 MoBA 성공 이끈 ‘이터널 리턴’ 비결은 ‘유저 피드백’‘이터널 리턴’은 역주행의 아이콘이다. 정식 서비스 이전까지만 해도 약 6천 명이 모였던 이 게임은 정식 출시 이후에 최대
라인게임즈는 2일 자사가 연내 선보일 예정인 ‘창세기전’ IP 기반 신작 2종을 소개하는 미디어 공동 인터뷰를 개최했다. 본 인터뷰에는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될 예정인 콘솔 정통 SRPG 타이틀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이하 회색의 잔영)’과 모바일 SRPG로 재탄생한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아수라 프로젝트)’ 등 2종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또한, 현장에서는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IP 프로젝트를 총괄 관리하는 ‘안타리아팀’의 이경진 디렉터가 함께하며 이들이 그릴 미래의 청사진을 설명했다.‘회색의 잔영’의 개발을
넥슨은 1일 ‘데이브 더 다이버’ 개발진이 그간의 동향을 전하는 미디어 공동 인터뷰를 개최, 닌텐도 스위치 버전 개발 비화와 향후의 계획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개발진은 콘솔게임 도전에 대한 어려움과 개발 중점을 소개한 한편, 이용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대한 감사부터 굿즈 발매, 콘텐츠 업데이트 등 지속적으로 이어질 ‘데이브 더 다이버’의 계획 일부를 설명했다.넥슨 민트로켓 ‘데이브 더 다이버’의 황재호 디렉터, 정기엽 아트 팀장, 서보성 프로그래머 팀장, 우찬희 기획 팀장 등 핵심 개발진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하는 QA 전문
10월 27일 열린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2(이하 PWS 2)’ 그랜드 파이널 4일차 경기서 다나와 e스포츠(이하 다나와)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 2일차에 부진하며 7위에 머물렀던 다나와는 3일차부터 시동을 걸었고, 결국 이날 2치킨 포함 72점을 몰아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선수단은 대화를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신명관 감독은 “대회 전반부에 우리 팀의 실수가 너무 많았다”며 “하루 쉴 때 선수단을 불러 모아 발전적 대화를 나누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고 우승으로 이어졌다”고 강
10월 26일 진행된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2(이하 PWS 2)’ 그랜드 파이널 3일차 경기서 아즈라 펜타그램이 3연속 치킨을 획득하며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진출 가능성을 되살렸다.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아즈라 펜타그램 ‘히카리’ 김동환은 “3연속 치킨을 달성하며 팀 분위기가 좋아졌다”며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꼭 PGC에 진출할 것”이라 밝혔다.디플러스 기아 ‘아메리카노’ 정영훈은 “1위를 탈환했지만 치킨을 뜯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며 “4일차에는 반드시 치킨과 함께 우승을 가져갈 것”이
컴투스가 세계적인 인기 IP ‘워킹데드’를 소재로 한 퍼즐 RPG 장르 신작으로 글로벌 시장 전역에 있는 팬들을 찾는다. 산하 개발사 노바코어가 개발한 신작 ‘더 워킹데드: 매치3’가 그 주인공으로, 개발진은 “우리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들이 워킹데드라는 IP의 세계관을 십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며 신작에 대한 소개를 전했다.원작 코믹스를 기반으로 하는 퍼즐 RPG ‘더 워킹데드: 매치3’는 이야기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한 성우진의 연기, 실제 악기 연주로 자아낸 오리지널 음악 구성 등 세세한 곳까지 심혈을 기울인 구성으로 원작의
10월 24일 열린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2(이하 PWS 2)’ 그랜드 파이널 2일차 경기서 디바인 티엠이 디플러스 기아를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디바인 티엠 ‘헬라’ 황재현 선수는 경기력 상승의 비결로 자신감을 꼽았다. 코칭스태프의 피드백을 받아들인 이후 경기가 생각대로 풀리면서 플레이에 확신을 얻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반면, 디플러스 기아 ‘장구’ 조정민은 잦은 실수로 1위를 지키지 못한 게 아쉽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응원해주는 팬들을 위해 3, 4일차 경기에서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