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서브컬처 모바일 대표작 ‘승리의 여신: 니케’가 유명 콘솔 게임 ‘니어: 오토마타’와 9월 1일부터 27일까지 콜라보를 진행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유저들 사이에서 두 작품은 흡사한 부분이 많은 것으로 평가돼왔다. 시프트업 개발진도 두 게임의 주제의식이나 스토리, 세계관 측면에서 흡사한 점이 많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런 차원에서 이번 콜라보는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콜라보 이후 스토리 뿐 아니라 한정 캐릭터 외형 및 전투 방식까지 ‘니어’가 ‘니케’의 세계관에 자연스럽게 어울린다는 평이다. 특히, 팬들이 가장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가 소울라이크 액션 RPG 신작 ‘P의 거짓’을 선보인다. 과감하게 국산 콘솔 AAA급 게임 개발에 도전장을 내걸었던 이들의 행보는 곧 그 성적표를 받아들 예정이다.이용자들의 반응을 마주하기에 앞서, 네오위즈의 지원에 힘입어 게임의 정식 빌드를 사전에 만나는 기회가 주어졌다. PS5 콘솔 버전에서의 약 40시간 이상 플레이 타임 끝에 마주한 엔딩. ‘P의 거짓’은 단순히 개발진의 싱글플레이 콘솔게임 시장 첫 도전의 의미를 넘어, 대한민국 게임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작을 탄생시키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비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정기 콘텐츠인 이벤트 테라 레이드배틀에 이름 값하는 포켓몬이 등장했다. 오는 9월 18일 까지 등장하는 이번 최강의 포켓몬은 바로 ‘뮤츠’이다. 뮤츠는 포켓몬스터 시리즈 첫 작품인 ‘포켓몬스터 적·녹’에서 등장하는 전설의 포켓몬으로 다양한 시리즈에서 최상위권 강자로 통한다. 이벤트 테라 레이드배틀에 강한 포켓몬이 등장한 적은 몇 번 있었지만, 이정도의 포켓몬은 처음이다. 이에 출시 이전부터 많은 유저들이 어떤 식으로 공략해야 할지 고민을 해왔고, 등장과 함께 이를 실험해 보기 시작했다. 결론부터 말하
시프트업에서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의 PC버전이 지난 9월 7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의 PC버전은 지난 2월 한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에서 먼저 출시한바 있다. 당시 해외 유저 및 해외 클라이언트를 활용해 미리 체험해본 국내 유저들은 PC버전을 하는 쪽이 더 좋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하지만, 일부러 해외 클라이언트를 받으러 가는 것도 번거롭기도 해서 국내 정식버전을 기다린 유저도 상당히 많은 편으로 조사된다. 이에 본지의 기자도 이번에 PC버전을 통해 ‘승리의 여신: 니케’를 플레이해봤다. 사용한
넷마블이 신작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들고 방치형 게임 시장에 도전한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로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방치형 장르의 장점을 영리하게 살려냈다. 풍성한 재화 지원을 통해 캐릭터를 수집하는 쾌감을 극대화했으며, 육성과 관련된 요소는 최대한 간편하게 만들어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
수집형 RPG에서 매일 해야 하는 ‘일일퀘스트’를 위해 매일 마다 같은 것을 반복해야 하는 행위에 지루함을 느끼는 유저들에게 희소식이 들려온다. 강해진 만큼 일부 콘텐츠를 ‘스킵’할 수 있는 ‘ASAP 아레나’가 두나믹의 퍼블리싱을 통해 9월 12일 정식 오픈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ASAP 아레나’는 막힘없는 하이스피드 모바일 게임을 표방할 정도로 빠른 게임을 지향한다. 이미 클리어 했거나 유저가 스테이지에서 등장할 적보다 더 강력하다면 육성을 위해 하는 ‘숙제’에 가까운 일일 퀘스트는 스킵으로 모두 넘겨 버릴 수 있다. 이를 통
엑스큐게임즈가 개발 및 서비스하고 위메이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서 선보일 예정인 모바일 수집형 RPG 신작 ‘인피니티 사가X’가 오는 7일 글로벌 오픈 베타 서비스에 돌입한다. 개발진은 수집형 RPG와 전략 시뮬레이션의 장르적 요소를 결합해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선보인다는 계획으로, 블록체인 게임 성공작의 계보를 이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피니티 사가X’가 제공할 주요 콘텐츠의 면면을 미리 살펴봤다. RPG+전략 시뮬레이션의 ‘환상 조합’‘인피니티 사가X’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 및 육
프롬 소프트웨어는 지난 8월 25일 자사의 메카 액션 시리즈 신작 ‘아머드 코어6 루비콘의 화염(이하 아머드 코어6)’를 선보였다. 무려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지나 다시 팬들을 찾은 ‘아머드 코어’는, 액션, 비주얼, 메카 빌드 등 다방면에서 빼어난 완성도를 갖춘 모습과 함께 시리즈의 부활을 화려하게 알리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특히, 지난 과거 시리즈가 특유의 높은 조작 난이도와 메카닉 장르라는 한계에 마니악한 시리즈로 기억 저편에 남겨졌다면, ‘아머드 코어6’는 개발사의 전작인 ‘엘든 링’과 마찬가지로 그 벽을 넘어 보다 많은
나이언틱은 지난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포켓몬GO 페스트 2023: 글로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에 걸쳐 진행됐는데 오프라인 행사의 경우 런던, 오사카, 뉴욕에서 열려 국내 이용자들은 온라인 이벤트에 집중하는 분위기로 모아졌다.이 중 온라인이벤트 두 번째 날인 27일에는 원작에서 최강급 포켓몬으로 인정받던 ‘메가 레쿠쟈’가 등장해 포켓몬 팬들을 설레게 했다. ‘메가 레쿠쟈’의 레이드는 ‘포켓몬GO’ 유저들에게 이번 페스티벌의 꽃이자 가장 중요한 콘텐츠로 통한다. 특히 증강현실 게임답게 각 국에 분포된 이용자가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015년 VR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분야 개발에 매진했다. 새로운 기술력을 개발하고 신시장에 도전하겠다는 각오였다. 개발 실장으로 이상균 디렉터를 낙점 했다. 이상균 디렉터는 과거 ‘마비노기 영웅전’을 이끌던 핵심 개발자다. 앞서 ‘하얀 로나프강’을 집필한 유명 소설가기도 했다. 뛰어난 상상력을 기반으로 치밀하게 설게하는 세계관, 이를 보여주는 미장센이 그의 가장 큰 무기다. 그런 그가 VR이라는 새로운 캔버스에서 독창적인 세계를 구현한다면 결과물은 기대해봄직하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VR 스튜디오 역할은
최근 게임 시장에서 주목받는 개발사들은 한 장르를 깊게 파고들어 소위 장인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게임 회사들이 주목을 받는다. 이를 통해 특정 장르를 선호하는 유저들이 결집하면서 초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며, 해당 입소문을 기반으로 관심이 있는 유저들이 합세해 게임이 성공하는 그림이 나오는 추세다. 최근 론칭한 ‘발더스게이트3’이나 ‘섀도우 갬빗’과 같은 작품들이 좋은 예다. 각 장르를 선호하는 이들이 게임을 끝까지 파고들며, 팬들이 좋아하는 프로젝트를 만들고자 심혈을 기울인다면 결국 성공으로 도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여기 지금
‘발더스 게이트3’으로 다시 한번 존재 가치를 입증한 스튜디오 리리안 스튜디오스를 기억하는가. 앞서 ‘디비니티’ 시리즈로 일찌감치 이 분야를 되살린 기업으로 명성을 쌓았다. 이 기업은 설립 당시 부터 ‘발더스 게이트’시리즈의 영향력을 받았다고 공공연히 밝혔다. 팬 보이로 출발해 시리즈를 파고 들었고 결국 개발해 대대적인 성공을 거뒀다. 결국 장르의 재미를 잘 아는 사람들이, 잘 만들어낼 수도 있다는 점을 보여준 셈이다. 서양식 정통 CRPG는 한 때 사장된 장르였지만 라리안스튜디오 손에 의해 다시 부활해 새로운 서막을 열게 됐다.
액션스퀘어에서 개발한 ‘킹덤: 왕가의 피’의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이하 CBT)가 원스토어 베타존을 통해 8월 17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CBT를 앞두고 액션스퀘어의 개발진은 유저들에게 게임을 더 쉽게 이해시키고 ‘킹덤: 왕가의 피’만의 강점을 유저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공개했다. 먼저 개발진은 ‘킹덤: 왕가의 피’는 PC 유저들에게 익숙한 높은 난도의 수동 액션을 모바일로 그대로 옮겨 왔다고 전했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단순한 조작이지만, 액션의 묵직한 타격감은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인공들의 전투 방식도
‘쿠키런: 킹덤’으로 캐주얼게임의 흥행 신화를 쓴 데브시스터즈가 신규 IP를 들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오는 8월 24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얼리 억세스를 시작한 ‘브릭시티’가 그 주인공이다. ‘브릭시티’는 작은 블록 단위인 ‘브릭’을 활용해 다양한 건축물을 만들고 도시를 꾸미는 샌드박스 시티빌딩 게임이다.‘브릭시티’는 멸망한 지구를 재건하기 위한 신인류 ‘피포’의 탐험 이야기를 다룬다. 유저는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오염된 땅을 정화하고 건물을 지으면서 나만의 도시를 만들어가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게임은 샌드박스 장르
하반기 신작 러쉬를 예고한 넷마블이 첫 번째 타이틀을 선보였다. 지난 7월 26일 출시한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이하 신의 탑)’가 그 주인공이다. ‘신의 탑’은 누적 조회수 60억건을 기록한 인기 원작 웹툰을 기반으로 제작된 수집형 RPG로, 출시 후 구글플레이 매출 최고 4위를 달성하는 등 순항 중이다. 게임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비주얼이다. 원작 IP를 활용한 게임 개발에 도가 튼 넷마블답게 ‘신의 탑’은 고퀄리티 그래픽과 애니메이션으로 무장했다. 특히 스토리 모드의 경우 성우 더빙을 통해 원작 탄탄한 스토리에 몰입감을
‘라쳇 앤 클랭크’는 지난 2001년 발매된 이후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는 명작 액션 어드벤처 브랜드다. 닌텐도에 마리오가, 세가에 소닉이 있었다면 플레이스테이션에는 아마도 이 ‘라쳇 앤 클랭크’가 가장 대표적인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었을 듯 하다. 특히 시리즈 2번째 작품 ‘공구 전사 대박 몰이’는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당시 게임기를 처음 접했던 청소년들에게는 추억과도 같은 게임일 터다. 이후에 양질의 시리즈가 발매돼 팬들을 감동케 했으며, 지난 2021년 발매된 ‘라쳇 앤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는 비평가들의
포켓몬 컴퍼니는 수면 리듬이 깨지기 쉬운 여름에 맞춰 7월 19일 신작 게임을 출시했다. 지난 2019년 처음 ‘수면 엔터테인먼트 어플리케이션’으로 소개된 ‘포켓몬 슬립’은 앞서 출시해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포켓몬GO’의 초기모습과 비슷하다. 게임의 목적인 포켓몬 수집을 위해 무언가를 직접 해야 한다. ‘포켓몬GO’가 걷기였다면 ‘포켓몬 슬립’은 잠자기다. ‘포켓몬 슬립’을 통해 유저가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은 수집과 육성이다. 여기에 하나 더해 더 나은 잠을 자기 위해 노력하는 것까지 총 세 가지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정기 콘텐츠인 이벤트 테라 레이드배틀의 시간이 돌아왔다. 이번 상대는 ‘최강의 고릴타’로 전작인 ‘포켓몬스터 소드·실드’의 스타팅 포켓몬이다. 고릴타는 본래부터 강력한 포켓몬이고, ‘그래스 슬라이더’라는 대응하기 까다로운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밸런스문제로 본작에는 해당 기술을 포함해 많은 강력한 기술들이 사라져 대응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었다. 하지만, 이번 이벤트 레이드는 다른 면모로 까다롭다. 테라레이드 배틀에서 정석적인 플레이는 상대의 능력치를 깎고, 내 능력치를 올려서 승부하는
액션스퀘어에서 개발하고 하이크가 서비스하는 슈팅액션 게임 ‘앤빌(ANVIL)’은 7월 27일 정식서비스에 돌입했다. ‘앤빌’은 내가 키운 캐릭터인 브레이커를 조종해 적을 파괴하고, 얻은 재화를 통해 다시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로그라이크 톱다운 액션게임이다. 플레이어 캐릭터인 브레이커는 몇 번이고 파괴돼도 바로 수복 가능하며 유산을 모으는 기관인 앤빌로 돌아오게 된다. 돌아올 때는 맨손으로 오지 않는다. 입수한 아이템을 통해 점점 강해지는 브레이커를 활용해 더 어려운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는 전형적인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그 뿐만 아니라
라이징윙스가 개발하고 크래프톤이 서비스하는 ‘디펜스 더비’가 오는 8월 3일 글로벌 정식 출시를 시작한다. 게임은 약 한 달여 만에 100만 명의 사전예약자 수를 돌파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디펜스 더비’의 기본 콘텐츠인 ‘더비 모드’는 타워 디펜스 장르에 4인 PvP 배틀을 융합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해당 모드에서는 캐릭터 카드를 베팅을 통해 스카우트할 수 있으며, 동일한 종족 및 속성 카드의 경우 배치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존재해 전략적인 판단과 심리전이 매우 중요하다.이외에도 게임에는 유저가 조합한 덱으로 몬스터의 진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