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가 금일(10일) 전거래일 대비 11.11%(192원) 상승한 1,92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98,890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06주, 97,123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액션스퀘어의 주가 상승은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액션스퀘어는 금일 ‘킹덤’ IP를 활용한 신작 ‘킹덤 : 왕가의 피’ CBT를 17일부터 21일까지 원스토어 베타존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반면,
밸로프가 위메이드로부터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8월 10일 밝혔다.밸로프는 지난 2022년 4월 위믹스코리아와 2023년 3월 네오위즈로부터 투자 받은 데 이어, 위메이드의 추가 투자도 유치했다.위메이드’투자는 밸로프에서 서비스하고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서 온보딩된 게임이 유의미한 성과가 나오고 있는 시기에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밸로프는 현재 개발 중인 게임들의 출시 준비에도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밸로프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기존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여 향후
넷마블은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 '마블챌린저' 20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마블챌린저는 게임을 좋아하고 뉴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대학생(재학생/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서류접수는 8월 21일 오후 3시까지 넷마블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받으며, 오는 8월 25일 진행되는 면접을 거쳐 8월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마블챌린저’ 20기 발대식은 9월 1일 개최할 예정이다.지난 2013년 발족한 '마블챌린저'는 넷마블에서 뉴미디어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게임업계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이
미투온은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2023년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88억원, 영업이익 65억원, 당기순이익 60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 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9.6%, 38.9%, 35.6% 증가했다. 회사측은 2023년 2분기부터 게임 사업부 실적이 상승 전환했고, 마케팅비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전분기 대비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미투온은 하반기에 미투온 그룹사 전 사업부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게임 부문은 토너먼트 P2E 게임 ‘솔리테르 크립토 워’, 진화된 버전의 캐
그라비티가 2023년 2분기 실적을 9일 공시했다.그라비티의 2023년 2분기 매출은 2,389억 원, 영업이익은 527억 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분기 및 전년 동분기와 비교했을 때 전분기 대비 매출은 4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으며 전년 동분기 대비로는 무려 매출 147.5%, 영업이익 138.3% 증가하며 이전에 기록한 실적을 뛰어넘으며 또 한 번의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2023년 2분기 실적 상승에는 타이틀 서비스 지역 확장에 따른 신규 매출 발생 및 증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전년
실감미디어 전문 기업 닷밀이 10일 나이스평가정보의 투자용 기술평가(Technology Credit Bureau, 이하 TCB)에서 ‘TI-2’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TCB는 기업의 시장성과 기술성, 사업성, 경영역량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TI-1에서 TI-10까지 총 10개 등급으로 분류하는 제도다.오는 2024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닷밀은 이번 TI-2 등급 부여에 힘입어 IPO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프리 IPO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인 닷밀은 이달 내 투자 라운드를 마치고 빠른 시일 내에
네오위즈가 2023년 2분기 실적을 10일 발표했다.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2분기 매출액은 701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2% 증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브라운더스트2’ 출시, ‘킹덤: 전쟁의 불씨’ 3주년 이벤트 등 마케팅 비용 증가에 따른 결과다.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627% 증가한 22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월 MMORPG 전문 개발사 ‘파우게임즈’의 연결 편입으로 관계기업주식의 회계상 처분에 따른 일회성 이익이다. 모바일 게임 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2% 증
NHN이 2023년 2분기 실적을 10일 발표했다. NHN의 연결기준 2023년 2분기 매출은 5,514억원, 영업이익은 20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8%, 302.1% 증가한 수치다.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게임 부문은 웹보드게임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1,07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계절적 비수기와 마케팅 효율화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웹보드게임 매출이 46.3% 증가하는 등 전체 웹보드게임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하며 게임 사업의 성장을 이끌었다.NHN은
펄어비스는 10일 자사의 2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회사는 3분기 ‘검은사막’, ‘이브’ 등 대표 IP의 지속적인 인기를 위해 노력을 이어가는 한편, ‘붉은사막’의 게임스컴 공개를 포함해 향후 새로운 10년을 이어갈 IP로써 신작의 완성도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펄어비스는 2023년 1분기 매출 784억 원, 영업손일 141억 원, 당기순손실 44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8.6%, 전년 동기 대비 16.6% 하락한 수치를 나타냈다. 회사 측은 적자전환에 대해 광고선전비 증가 및 임직원 자사주 상여를 포함한 인
위메이드가 자회사 전기아이피를 통해 액토즈소프트와 ‘미르의 전설2·3’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을 통해 액토즈소프트는 ‘미르의 전설2·3’ 중국(홍콩, 마카오, 대만 제외) 라이선스 사업 독점권을 가지게 된다. 계약 기간은 5년, 계약금은 매년 1,000억 원씩 총 5,000억 원이다.이를 통해 양사 신뢰를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 공동저작권자로서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액토즈소프트와 상호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미르의 전설’ I·P
더블유게임즈가 금일(9일) 전거래일 대비 5.27%(2,150원) 상승한 42,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9,029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6,855주, 23,078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더블유게임즈의 주가 상승은 실적 개선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더블유게임즈는 금일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연결 기준 매출 1,439억원, 영업이익 50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8%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20.3% 증가했다. 이 같은 호실적이 투자 심리를 자극
크래프톤이 8월 9일 2023년 2분기 및 상반기 실적을 잠정 공시했다. 크래프톤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3,871억원, 영업이익은 1,315억원을 기록했다.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과 주요 콘텐츠 업데이트가 하반기에 집중돼 있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6%, 20.7%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부문별로 살펴보면 배틀그라운드 PC·콘솔의 매출은 출시 7년 차를 맞았음에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며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일반 매치 개선, 부활 시스템 추가, 클랜 시스템 출시, 아케이드 개편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지속
넵튠의 개발 자회사 신작들이 연이어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트리플라의 신작 모바일게임 ‘고양이스낵바’와 플레이하드의 ‘우르르용병단’이 그 주인공이다. 올해 초 합병을 통해 이제는 넵튠 게임이 된 ‘무한의계단’도 여전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출시된 타이쿤 모바일 게임 ‘고양이스낵바’는 넵튠의 개발 자회사 트리플라가 개발했다. 특유의 힐링 감성과 게임 플레이 재미가 입소문이 나면서 론칭 3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000만회, 누적 매출 90억원을 돌파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80%를 넘어선다. 캐주얼 장르로는 눈
넥슨이 지난 1분기에 이어 올해 2분기 역시 국내 게임사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실적을 이어갔다. 상반기 누적 매출 2조를 넘어선 가운데, 하반기에는 회사가 다년간 준비해오던 ‘글로벌 시장 공략’ 선봉장들이 대거 모습을 보이며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넥슨은 2분기 매출 944억 엔(한화 약 9,028억 원), 영업이익 276억 엔(한화 약 2,640억 원)을 기록, 전망치에 부합하는 성과를 거둬들였다. 넥슨은 앞선 1분기 매출 1,241억 엔(한화 1조 1,920억 원), 영업이익 563억 엔(한화 5,406억 원)을 기록하며 단일
넥슨이 올 2분기 매출 9028억 원, 영업이익 2640억 원을 기록했다. 해당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22% 증가한 수치이다. 회사는 올 2분기 ‘피파온라인 4’와 ‘피파 모바일’ 등 PC와 모바일을 아우르는 정통 축구 게임과 서브컬처 장르의 본고장인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블루 아카이브’, 그리고 ‘프라시아 전기’와 ‘히트2’ 등 MMORPG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전망치에 부합하는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지역 ‘던전앤파이터’ 또한 노동절 업데이트와
네오위즈가 주최하는 국내 인디 게임 개발사들의 모임 ‘방구석 인디 게임쇼 2023(이하 비익스 2023)’가 오는 10일 개막한다.올해로 4회를 맞이한 온라인 인디 게임 페스티벌 ‘비익스 2023’은 인디 게임사들의 홍보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네오위즈와 경기콘텐츠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며, 네오위즈와 메가존 클라우드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 동안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하고 독창적인 장르의 인디 게임들을 직접 체험하고, 게임의 최신 영상도 시청할
위메이드플레이는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사내 소프트웨어 개발 행사 ‘플레이잼 2023’을 개최한다.‘플레이잼 2023’은 ‘AI(인공지능)를 활용한 게임’을 과제로 주최, 운영사인 위메이드플레이를 비롯해 관계사 구성원들이 참여하며 2014년 이래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주요 참가사로는 소셜 카지노 개발사 ‘플레이링스(대표 임상범)’, 미드코어 퍼즐 RPG ‘던전앤스톤즈’ 개발사 ‘플레이매치컬(대표 이현우)’, 캐주얼 전문 개발사 ‘플레이킹스(대표 권현미)’ 등 위메이드플레이와 자회사 5곳을 비롯해 미드코어 장르 개발과 퍼블리싱에 특화된
더블유게임즈는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439억원, 영업이익 50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3.8%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이 20.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35%로, 전년 동기 대비 7%포인트 늘어났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기존 게임 매출이 하향 안정화되는 가운데 인건비와 마케팅비를 비롯한 효율적인 비용 관리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더블유게임즈는 현재 안정적인 현금 창출 능력을 기반으로 아이게이밍(iGaming), 스킬게임(Skill Game) 등 신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이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올해 2분기 실적발표를 8월 9일 진행했다. 엔씨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4,402억 원, 영업이익 353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 71% 감소한 수치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모바일게임 매출은 전분기 대비 10% 감소한 2,969억원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리니지M’ 1,278억 원, ‘리니지W’ 1,028억 원, ‘리니지2M’ 620억 원, ‘블레이드 앤 소울 2’는 43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리니지M’의 경우 고퀄리티 업데이트를 기반으로 견조한 매출 흐름이 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멤버십 기업인 스튜디오 얌얌이 최근 제로투원파트너스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웨비나 3.0 콘텐츠 기반의 B2B 마케팅 솔루션을 시장에 제공하고 있는 ‘스튜디오 얌얌’에 따르면 이번 투자 유치 금액은 양 회사의 계약상 관계로 비공개하는 점을 양해해 달라며, 다만 금액이 상당 규모며 자사의 관련 사업 전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이번 시드투자는 영상기반의 스튜디오 얌얌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긍정적인 성장 전망에 기반한 결과로 이 투자를 통해 스튜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