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의 국내외 사업 확장을 위해 설립된 클레이튼 재단(이하 재단)은 라인테크플러스(LINE Tech Plus)가 개발한 개방형 블록체인 및 웹 3.0 사업의 운영사 ‘핀시아 재단(Finschia Foundation)’과 손잡고 두 블록체인 생태계의 통합을 통한 신규 메인넷 출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두 재단은 오늘부터 각자의 거버넌스 멤버들에게 생태계 통합 계획 제안서를 제출하고 2월 2일(금)까지 투표를 통해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다. 이번 프로젝트는 클레이튼과 핀시아가 보유한 역량을
1월 16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도지코인’이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1월 16일 오후 현재 ‘도지코인’은 232.25%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칠리즈’, ‘히포크랏’, ‘카바’, ‘크로노스’는 순서대로 ‘
위메이드는 16일 베리체인스(Verichains)를 위믹스3.0 메인넷의 노드 카운슬 파트너인 ‘40원더스(WONDERS)’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고유번호 12(WONDER 12)로 합류한 베리체인스는 베트남 IT 분야 1위 기업인 VNG의 블록체인 자회사다. 위믹스3.0을 비롯해 BNB 체인, 엑시 인피니티, 폴리곤 zkEVM(영지식 이더리움 가상머신) 등 약 230개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오딧(audit, 보안감사)을 진행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블록체인 보안 분야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위믹스는 베리체인스에서 제공하는 수준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자금 세탁과 사기 범죄의 주요 결제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분석이 국제연합(UN) 보고서를 통해 나왔다. ‘테더’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달러화와 가치가 일대일로 고정된 가상화폐다. 국제연합은 보고서를 통해 ‘테더’가 ‘트론(Tron)’ 가상화폐와 함께 동남아시아 불법 디지털 경제 산업 성장을 촉진 중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테더’는 가치 안정성, 거래 용이성, 익명성의 특징을 가지며 전송 수수료도 낮다는 점에서 범죄에 악용되는 중이라고 전했다. 동남아시아 불법 도박판에서 ‘테더’
블록체인 분석업체인 인투더블록(IntotheBlock)이 올 한 해 가상화폐 시장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이더리움 덴쿤 업그레이드’, ‘신규 스테이킹풀’로 견인될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인투더블록의 루카스 아우투무로(Lucas Outumuro) 리서치 총괄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가 얼마나 많은 거래량을 유치할 수 있는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그는 만약 거래량이 추이가 실망스럽다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와 관련해 지나치게 낙관적이었던 시장에 잠재적인 리스크가 생길 거라고 지적했다. 다
웹3 메타버스 ‘캐리버스’가 16일 플랫폼의 각종 주요 지표들을 공개했다. ‘캐리버스’는 현재 누적 다운로드 50만을 돌파했으며, 일일 활성 이용자수(DAU)는 3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캐리버스’는 지난 8월 아시아 1서버 오픈을 시작으로 오픈 지역을 확장하는 전략을 펼쳐왔다. 점진적으로 증가하던 이용자 수는 지난해 11월 말 인도 오픈과 함께 폭증하기 시작했으며, 현재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1월 14일 기준 ‘캐리버스’의 DAU는 31,156명으로 집계됐다. 유저가 가장 많은 국가는 34% 규모로 10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전후로 가격이 77% 상승한 ‘이더리움클래식’ 거래량 절반 이상이 우리나라에서 발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시장 조사업체인 크립토컴페어(CryptoCompare)에 따르면 금일인 1월 16일 기준 ‘이더리움클래식’ 전체 거래량에서 원화거래가 차지한 비율은 68.96%로 집계됐다. 크립토컴페어는 ‘이더리움클래식’ 거래가 국내에서 급증함에 따라 4.65%의 김치프리미엄도 관측됐다고 전했다. 김치프리미엄은 국내 및 해외 거래소 간 가상화폐 시세 차이를 의미한다. 한국프리미엄지수(KPI)라고도 불리는
포블게이트 가상화폐 거래소가 창립 5주년을 기념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아 거래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월 18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1월 18일에 설립된 포블게이트는 그해 7월 정식으로 거래소를 오픈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당시 국내에서 약 300여 개의 가상자산 거래소가 경쟁하던 상황에서 성장하며, 2세대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로 자리 잡았다. 또한, 2021년 9월 특금법 시행 후에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가상자산거래소 신고수리를 완료하며 사업 기반을 유지해 왔다.포블은 이번 설립 5주년
에이피엠(apM) 멤버스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 액티브 포트폴리오(Activate Portfolio)에 선정돼 10만 달러(한화 약 1억 3,215만 원) 상당의 지원과 스타트업 쇼케이스(AWS Startup Showcase) 및 액셀레이터(AWS Accelerators)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에이피엠 멤버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류 도매(B2B) 쇼핑몰인 에이피엠(apM), 에이피엠 플레이스(apM PLACE), 에이피엠 럭스(apM Luxe)를 운영 중인 에이피엠 그룹(apM Group)
미국 자산운용사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와 관련해 현지 가상화폐 거래소의 주가가 하락한 가운데, 국내 업체는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가 출시된 후, 현지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코인베이스(Coinbase) 가상화폐 거래소 주가는 이틀 만에 18.56% 떨어졌다. 반면,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따르면 업비트와 빗썸의 운영사인 두나무와 빗썸코리아 주가는 각각 10.69%와 4.93% 하락했다. 업비트와 빗썸의 주가 하락률은 같은 기간 비트코인 가격 낙폭보다도 적다. 비트코인은 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개리 겐슬러(Gary Gensler) 위원장이 최근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허가는 비트코인이라고 불리는 기초 원자재 투자 상품 거래를 허용한 것이지 비트코인 자체를 승인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개리 겐슬러 위원장은 현지 경제매체인 씨앤비씨(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출시 허용은 법원의 해석에 기반한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여전히 비트코인이 매우 투기적이고 변동성이 큰 자산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비트코인의 사용
카카오뱅크가 국세청 홈택스 및 손택스에 이어 2023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을 진행하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간편인증을 지원한다고 1월 1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고객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로그인 > '간편인증(민간인증서)'에서 ‘카카오뱅크’ 아이콘을 선택하여 로그인 할 수 있다. 기존 공동인증서 로그인 방식에 비해 지문인식, 6자리 비밀번호 입력 등으로 인증할 수 있어 편리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해 3분기 말 기준 2,228만 명에 달하는 카카오뱅크 고객들은 별도의 다
웹 3 메시징 소셜 플랫폼 비블(beoble)이 블록체인 웹 3 전문 투자 기업인 DWF 랩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금일인 1월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작년 DCG(Digital Currency Group), 해시키캐피탈(HashKey Capital), GBV 캐피탈, 삼성넥스트, 제네시스 블록 벤처스 캐피탈, 토큰베이 케피탈, 모멘텀 6의 프리시드 라운드에 이은 여덟 번째 투자 유치다. 비블은 사용자가 암호화폐 지갑을 연동하여 개인 간 채팅 및 거래를 할 수 있는 독보적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 거래를 승인하고 현물 상장지수펀드 중개를 불허한 것과 관련해 업계 일각에서 시장 활성화 기회를 놓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를 승인할 거란 관측이 꾸준히 제기됐던 가운데 국내 금융당국이 발맞춰 움직였다면 글로벌 시장 내 한 축을 이룰 수 있지 않았을 거나는 견해다. 업계 관계자 A씨는 금융 당국이 글로벌 이슈를 국내 시장으로 유입시킬 준비를 고려하지 않은 점에 아쉬움을 표했다. 국내 가상화폐 시장 거래량이 글로
1월 15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쿼크체인’이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1월 15일 오후 현재 ‘쿼크체인’은 314.18%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아하토큰’, ‘아이오타’, ‘센티넬프로토콜’, ‘쎄타토큰’은
‘세계경제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경제포럼(WEF)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현지시간으로 금일인 1월 15일부터 4박 5일간 열리는 가운데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유의미한 토의가 진행될지 주목된다. 가상화폐 시장 규제는 지난 2022년 ‘테라/루나’ 블록체인 프로젝트 붕괴와 에프티엑스(FTX) 거래소 파산 이후 세계경제포럼에서 화두로 떠오른 바 있다. 올해의 경우 유럽연합(EU)이 지난해 표결로 통과시킨 현지 가상화폐 규제안 ‘미카(MiCA)’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카’의 주요 내용은 유럽연합 27개 회원국 내 가상화폐 사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BlackRock)의 최고경영자가 미국 주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안전자산이자 디지털 금(金)과 같다는 관점을 밝혔다. 래리 핑크(Larry Fink) 블랙록 최고경영자는 미국 경제 매체인 씨앤비씨(CNBC)에 출연해 비트코인이 자산의 한 계층으로 자리 잡을 거라고 전망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월 13일 진행된 폭스비즈니스(Fox business)와의 인터뷰에선 비트코인을 장기적인 잠재력을 보유한 가치 저장 수단으로 묘사했다. 블랙록 최고경영자는 금융 안정 및 지정학적 리스크가 클수록 비트코
스틸시리즈가 초경량 무선 게이밍 헤드셋 아크티스 노바 4X를 1월 15일 한국 시장에 정식 발매했다. 아크티스 노바 4X는 262g 초경량 무선 헤드셋으로 PC 및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모바일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선 게이밍 헤드셋이다.금번에 런칭한 아크티스 노바 4X 무선 게이밍 헤드셋은 올마이티 오디오로 알려진 더 노바 어쿠스틱 시스템을 장착해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탁월한 순도를 제공하는 맞춤 설계 하이파이 스피커 드라이버, 몰입형 사운드스케이프를 위한 360° 공간 음향
웹 기반 게임엔진 개발업체 레드브릭이 '소비자가전전시회(이하 CES) 2024'에서 인공지능(AI), 웹3(Web3), 가상현실(VR) 기능을 갖춘 새로운 국산 게임엔진 '레드브릭 엔진(Redbrick Engine)'을 공개했다. 해당 개발 엔진은 사용자가 AI 기술을 활용하여 3차원 게임 및 메타버스 소프트웨어를 보다 쉽게 창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창업진흥원과 한국벤처투자 지원으로 ‘K-스타트업 통합관’ 선발기업으로 참여한 레드브릭은 이번 CES에서 AI, VR, Web3 기술을 결합한 업그레이드된 개발 엔진을 선보이며, 창작
다국적 투자은행인 제이피모건(J.P.Morgan)이 오는 5월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가능성을 50% 이하로 점쳤다. 심사를 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을 기초자산으로 보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현물 상장지수펀드 승인을 쉽게 내주지 않을 거란 전망이다. 제이피모건의 니콜라스 파니기르초글루(Nikolaos Panigirtzoglo) 수석 시장분석가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비트코인 외 나머지 가상화폐를 증권(Security)으로 보고 있다며 현물 상장지수펀드 출시가 가능한 원자재(Commodity)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