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발매돼 비디오게임 마니아뿐만 아니라 비디오게임을 처음 접해보는 초보유저들에게도 큰 감동을 선사했던 ‘이코’. ‘이코’ 개발팀이 또한번의 사고를 쳤다. 사고의 주인공은 ‘완다와 거상’.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됐던 ‘완다와 거상’의 예약판매, 하루만에 조기매진을 기록. 1,000장 한정으로 진행된 ‘완다와 거상’ 예약판매가 시작
오직 한가지 핵심요소만 남기고 나머지 주변요소들은 모두 제거해 버린 게임이 있다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 달랑 도로만 있는 레이싱게임이나 골대만 있는 축구게임, 혹은 끊임없이 빈공간에서 몬스터만 쏟아져 나오는 RPG게임은? 생각만 해도 질려버리는, 누구도 하지 않을 것 같은 게임이지만 만일 그 핵심요소 한가지가 아주 훌륭하다면, 또 주변의 다른 게임들이 그
1. 기술국가 튜토리얼 퀘스트 2. 신비국가 튜토리얼 퀘스트 3. 기술국가 전직 퀘스트 4. 신비국가 전직 퀘스트 5. 기술자 전직 퀘스트6. 신비국가 몬스터 분포도 험험. 그 동안 다들 잘 계셨나? ‘네오스팀’은 좀 열심히 했고? 일주일 동안 기다리기 힘들었다고? 후후. 뭐 다들 그랬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다네. 그래그래. 이번에는 다른 클래스에 대해서
DVD 플레이어와 PC의 장점을 두루 갖춘 멀티미디어 플레이어가 선보였는데, 그것이 바로 대표적인 동영상 코덱의 이름을 딴 ‘디빅스플레이어’다. 1세대 디빅스플레이어는 다양한 코덱을 지원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다. 특히 마이크로 소프트의 WMV 코덱이 그러했는데, 이것은 라이센스 문제도 있어 해결이 쉽지는 않았다. 1세대 디빅스플레이어의 영상엔진은 시그마디
모바일 게임 시장이 성장하면서 단순한 퍼즐 게임부터 고도의 전략과 기술을 요하는 RPG 게임, 최근 들어 3D 게임까지 하루가 다르게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출시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서도 꾸준히 사랑 받는 장르 중 하나는 바로 ‘스포츠 게임’이다. 물론 스포츠 게임은 모바일 뿐만 아니라 각 분야의 게임에서 인기 있는 종목 중 하나다. 스포츠는 인간이 태초
타이쿤 게임의 대부가 돌아왔다+ 개발사 : 쏘뉴+ 홈페이지 : www.sonew.co.kr+ 장르 : 타이쿤+ 다운로드 경로 : NATE→게임 zone→경영/연애/ 뮤직→경영게임(음식) 개인적 느낌이긴 하지만 지난 2003년 여름은 출시되는 게임 중 2/3이상 정도가 타이쿤류가 아니었을까 싶다. 그 해 여름을 기점으로 타이쿤류의 게임들은 꾸준히 인기 장르로
+ 장르 : 헌팅 액션 게임+ 개발사 : 유즈드림+ 서비스 : 네오위즈+ 홈페이지 : gogot.pmang.com+ 서비스 일정 : 클로즈베타 테스트 중‘고고트래져’는 일본의 ‘키드 코퍼레이션(KID Corporation)’에서 드림캐스트용으로 개발했었으나, 드림캐스트의 판매 중단으로 인해 비운의 길을 걸었던 ‘트래져 스트라이크’를 국내 개발사인 ‘유즈드림
+ 장르 : 경제 시뮬레이션 + 개발사 : 조이온 + 유통사 : 조이온+ 홈페이지 : www.gersang2.co.kr + 서비스일 : 1차 클로즈 베타 진행중 + 플랫폼 : 온라인헛된 명성은 전해지지 않는다 했던가. 지난 2001년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동시접속자수 4만명을 유지하며, 누적 가입자수 500만명을 돌파한 조이온의 절대
‘ICO’를 넘어설 것인가? ‘ICO’에 무너질 것인가? 2002년 국내에서 PS 2 정식 발매와 함께 게이머들에게 널리 알려진 ‘ICO(이하 이코)’라는 게임은 아직까지도 게이머들 사이에서 ‘최고’라는 수식어를 받으며 어드벤처 게임의 전설로 군림하고 있다. 하지만 2005년 이코의 제작팀이 자신들이 만들어놓은 높은 벽을 뛰어 넘기 위해서 만든 ‘완다와 거
한해를 뒤돌아보고, 마지막을 정리하는 것은 단순히 지난 일을 되씹어보기 위함이 아니다. 동일한 실수를 범하지 않기 위함이요, 잘한 일을 칭찬키 위함이다. 이 안에서 교훈을 얻기 위함이며, 보다 나은 내일을 기약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게임계라 하여 결코 예외일 수는 없다. 다사다난이라는 단어로 밖에는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수많은 화두들이 넘쳐났던 2005년
100여년전 1900년대 중반 런던의 한 신문에는 당시 유명한 컬럼니스트가 자동차에 관한 글을 썼다고 합니다. 먼지와 소음을 내며 시내를 질주하는 증기기관을 단 자동차야 말로 인류의 존엄성을 말살하는 사회악적인 존재이므로 길거리 통행을 금지해야 하며 퇴출시킴이 마땅하다는 내용의 글이었다고 합니다. 자동차가 현대 시민사회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도구임에도 불구하
한 중소 개발사의 ‘조용하지만 강한 선전.’ 2005년 국내는 물론 일본 게임업계의 이목이 그곳을 향했다. 정작 장본인들은 아무 말이 없었지만, 그들이 보여주는 ‘조용한 파죽지세’에 업계는 감탄을 금할 수 없을 지경이었다. 쏟아지는 3D 게임들이 시장을 ‘시끄럽게’ 달구는 상황 속에서, ‘한물 간 줄 알았던’ 2D게임 하나가 일본과 국내에서 ‘강한 돌풍’을
카트 게임의 원조 ‘마리오카트’를 기억하는가. 지난 1992년 게임 시장에 카트 붐을 일으키며, 유저들로부터 희대의 명작이라는 극찬을 받았던 ‘마리오카트’ 시리즈. 그 최신판이 닌텐도DS를 통해 화려하게 부활했다. 물론 기존의 뛰어난 몰입도와 살 떨리는 긴장감은 기본. 여기에 ‘이것이 오리지널 카트 게임’이라고 역설이라도 하듯, 여타의 아류작들은 감히 범접
“저는 드래곤이 되고 싶어요” 라는 문답에 저절로 고개가 끄떡여 지면서 추천 한번 꾹 눌러줄 수 있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컴퓨터 기술의 눈부신 발달과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인터넷의 보급으로 게임과 판타지 세계관은 우리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10년 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소원의 범위까지 넓혀 버렸다. 지금 N세대에 있어서
2005년은 그 어느 해보다 창조적 게임들이 다수 선보인 한해였다. 파격적인 장르, 자극적인 게임성, 쉽고 간결한 조작감 등 저마다 독창성을 갖춘 수많은 게임들이 올 한해를 수놓았다. 유저들마다 선호도가 다르고, 연령이 다르며, 성별이 동일하지 않은 만큼 이러한 온라인 게임의 다변화는 분명 바람직한 일이다. 하지만, 이와는 달리 요금 정책만은 수년째 제자리
“도시를 지어라! 세세한 묘사에 보는 재미 ‘두 배’”+ 장르 : 시뮬레이션+ 개발사 : 잼버거+ 홈페이지 : www.zambuger.com+ 다운로드 경로NATE→게임 zone >>전략/RPG/ 스타동영상→SRPG(전략RPG)LGT Ez-i 접속→게임→타이쿤(경영/연애/육성)→타이쿤 >>‘신시티’예전에 다른 플랫폼에 등장했던 게임들이 모바일로 이식해 출시
2005년, FPS의 왕좌를 차지할 게임을 가린다올해도 변함없이 많은 FPS 게임들이 발매됐다. ‘배틀필드2’, ‘콜오브듀티2’ 등의 밀리터리 계열의 FPS와 ‘퀘이크4’ 같은 오버액션 계열의 FPS 등 꼽히는 타이틀이 여럿 있다.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으로 최근 발매한 레이븐 소프트웨어의 ‘퀘이크4’와 비벤디 유니버셜의 ‘F.E.A.R’를 꼽을 수 있
e스포츠의 게임성과 육체적 능력 융합돼 새로운 장르의 스포츠 탄생어릴 적 ‘로봇을 조종하는 자신의 모습’은 누구나 한번쯤 꿈꿨던 일이다. 그저 어렸을 적 희망, 꿈만으로 치부하기에는 그 소망들이 아쉬웠던 탓일까. 기술과 과학의 진보는 그 꿈을 이뤄내기에 이른다. 바야흐로 로봇을 직접 조종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만화와 영화 같이 로봇 안으로 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