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봄 햇살을 만끽할 수 있는 5월이 왔다. 12달 중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5월, 어린이날이 있어 더 즐겁다. 부모들은 아이의 손을 잡고 선물을 사기 위해 백화점이나 용산전자상가 등을 찾는다. 그러나 애써 찾아다니지 않아도 쉽게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수 있는 선물을 해줄 수 있다. 아이들이 무엇보다 좋아하는 선물은 게임. 그 중에 최근 부각되고
어린이날 아이에게 무엇을 선물하면 좋을까. 최근에는 아이들이 깜짝 놀라는 선물보다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웃을 수 있는 제품들이 환영을 받고 있다. 게임도 그 중 하나. 어린이날을 앞두고 게임업체들이 아이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했다. 게임 이용자층이 종전에는 컴퓨터를 다룰 줄 아는 초등학생에서 최근 들어 7세 미만의 유아로 확대되는 추세
요즘 게임 하면 사람들은 으레 PC게임이나 온라인게임을 떠올린다. 그러나 PC게임이나 온라인게임이 일반대중에게 부각되기 시작한 것은 채 10년이 못되었다. 요즘은 이들 장르말고도 모바일게임, 가정용(비디오)게임 등 플랫폼이 다양하게 나뉘어져 있지만 불과 10년전까지만 해도 아케이드(업소용)게임이 전부였던 시절이 있었다. 소위 말하는 386세대까지만 해도 오
모바일게임이 변하고 있다. 단순하고 간단한 게임을 위주로 개발해왔던 모바일 게임업체들이 대작 중심의 게임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 지난해 말경부터 시작된 이러한 경향은 본격적인 모바일게임의 서막을 알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기존 모바일게임들에서 가장 인기있는 것은 ‘고스톱’, ‘갤러그’, ‘퍼즐버블’ 등 비교적 단순한 게임 장르들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온라인게임 시장에 새로운 변화바람이 일고 있다. 게이머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게임에 일대변화가 시작되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 ‘리니지’, ‘바람의 나라’, ‘천년’, ‘레드문’, ‘영웅문’ 등 2D 그래픽의 1세대 게임에 도전장을 내민 3D 온라인게임들이 주축. 특히 국내 최고의 온라인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리니지’, ‘포트리스2블루’, ‘한게임’ 등에 도
지난 3년간 국내 PC게임 시장을 휩쓴 ‘‘스타크래프트’(이하 스타크)’가 이번에는 과연 무너질 것인가? 공교롭게도 ‘스타크래프트’에 도전장을 내민 작품은 같은 제작사인 「블리자드」의 ‘워크래프트3(이하 워크3)’. 「블리자드」의 간판 타이틀이기도 한 ‘워크3’는 ‘스타크’이전의 이미 2개의 시리즈가 나온 작품. 국내에서는 「블리자드」가 ‘스타크’로 유명해
시장 침체로 위기위식...성인 타깃 게임기 개발도아케이드(업소용)게임 업계의 불황이 그 끝을 보이지 않고 있다. 국내 아케이드게임 개발사 중 영세업체들은 현재 아케이드게임의 제작을 중단해야 할지를 두고 심한 고민에 싸여 있다. 개발사뿐만이 아니다. 서울 을지로 4가에 위치해 있는 아케이드게임기기 유통메카로 불리우는 대림·청계상가도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 G=GBA, P=PS2, PC=PC, X=Xbox, C=GamecUBE, M=Mac■ 1CBorderzone (PC)Jazz and Faust (PC)Perimeter (PC)Spanking Runners (PC)R.C. Cars (PC)WWII RTS (PC)■ 3DONot presenting at this year's E3. ■ 3D RealmsNo
3D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모 업체가 E3에서 구설수에 올랐는데요. 이유는 이 회사가 개최한 선상파티 때문이었죠. 선상파티를 계획한 것까지는 좋았지만, 개최이유가 불명확해 초청을 받은 기자들이 그 의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거죠. 이 자리에 참석했던 한 기자는 “바이어들과 함께하는 자리에 왜 기자들을 초대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마치 회사
“기획자보다 그래픽 디자이너들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 세계 게임업체들이 그래픽 환경에 신경을 쓰는 분위기가 역력하다.”-게임브릿지 유형호 사장. ‘둠3’를 비롯, 기대작들이 하나같이 고사양의 그래픽카드가 필요한 게임이라며-----------------------------------------이번 E3에서는 고화질, 고음질의 게임들
“국내에서는 온라인 게임이 대세라고 하지만, 이곳 사정과는 많이 다른거 같다. 아시아, 일본을 제외하고 해외 바이어들은 온라인 게임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 비스코 이근정 본부장. 온라인게임을 가장 많이 출품한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다며-----------------------------------------한국업체 부스에 관람객들이 지난해에 비해 절반
“국내에서는 게임으로 개발할만한 콘텐츠가 없다. 고작있다면 TV 만화영화정도. 결과는 아동용 게임이 판치는 현실로 다가온다.” - 조이임펙트 김태은 사장. 국내에서는 게임으로 제작할만한 컨텐츠가 없다며-----------------------------------------이번 E3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풍부한 콘텐츠와 자금력을 바탕으로 한 해외 대형게임
“국내 게임개발사와 협의한 결과 마이크로소프트의 X박스와 소니의 PS2가운데 PS2가 대세라는 결론을 내려 온라인 게임 리니지에 뿌리를 둔 콘솔게임용 리니지를 개발하기로 했다.” - 엔씨소프트 허홍 재무담당이사 자사의 온라인 게임 ‘리니지’를 PS2로 만들겠다며. -----------------------------------------세계 비디오 콘솔 게
E3에서도 게이머들의 관심은 한빛소프트가 유통할 ‘워크래프트3’의 온통 쏠려 있다. ‘워크래프트3’는 국내에서만 2백만장 이상이 판매된 ‘스타크래프트’의 후속으로 미국의 블리자드사가 내놓은 야심작. 이렇다할 PC게임 대작이 없는 가운데 ‘워크래프트3’는 행사장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워크래프트3’의 동영상이 상영되는 블리자드 부스는 관람객들의 발
이번 ‘심시티 4’에서 게이머는 단순히 도시를 건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곳에서 실제로 살아가는 느낌도 들게 한다. 게이머는 신적인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산을 만들거나 산맥을 가르고 강줄기를 터서 울창한 숲을 창조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상상하는 최고의 사실적인 도시를 건설할 수 있으며 현재 흔히 상상하는 복잡한 도시생활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이 가능
호쾌한 액션과 주인공 ‘단테’의 오버액션으로 많은 팬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데빌 메이 크라이의 속편 ‘데빌 메이 크라이 2’가 E3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새롭게 선보인다. 전작 주인공인 단테가 다시 등장해 한층 성숙된 오버액션으로 팬들앞에 나선다. 영화흥행으로 대박행진을 하고있는 [스파이더맨]의 영웅물을 비웃기라도 하듯 주인공 단테는 빌딩숲에서 검한
X박스로 오는 가을에 발매될 예정인 ‘붉은바다’는 코에이의 제너럴 프로듀서 ‘시부사와 코우’가 자신있게 선보이는 야심작. ‘붉은 바다’는 X박스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살려 마치 영화를 보는 것과 같은 박력있는 실시간 전투에 초점을 맞춘 게임이다. 특히 떼를 지어 몰려오는 큰 적들에 맞서 싸우는 박력의 액션은 플레이어들에게 신선함과 상쾌함을 같이 선사한다. 적
소문은 무성하게 들렸지만 아무것도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어 게이머들의 애간장을 타게했던 ‘바이오 하자드 온라인’이 드디어 E3를 통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어떻게 공포를 온라인으로 옮겨낼 수 있을 것인가 궁금해하던 게이머에게 답을 제시해주고 있다. ‘바이오 하자드 온라인’은 여럿이 해도 무섭게 만들겠다는 캡콤의 의지가 느껴진다. 풀폴리곤으로 제작되는만큼
무선 게임개발업체들도 세계 3대 게임전시회 중 하나인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를 통해 자사의 게임 홍보에 나선다. 지오인터랙티브, 게임빌 등을 비롯해 휴대용게임기 'GP32'를 들고 게임파크가 해외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조이캐스트, 이삭커뮤니케이션, 타프시스템, 비전테크시스템, 데코스인터렉티브 등 게임업체들도 참
세계 3대 게임 축제중 하나인 'E3'가 22일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다.한국게임개발원에서는 E3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하기로 하고 22개 업체를 선정했다.22개 업체중 온라인게임을 전시할 업체는 에스디엔터테인먼트, 엔오지엔터테인먼트 등을 비롯한 6개 업체다. 또한 단독부스를 운영할 업체도 올해 리니지의 차기작인 '리니지2'를 선보일 엔씨소프트와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