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가 2023년 2분기 실적을 공시하고, 하반기에는 대작 MMORPG ‘제노니아’ 대규모 업데이트와 신작 출시를 통해 실적 레벨업을 본격화하겠다고 3일 밝혔다.컴투스홀딩스는 올해 2분기 매출 323억 원, 영업손실 124억 원, 당기순손실 16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으나, 대작 MMORPG ‘제노니아’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등이 반영되며 손익 지표가 부진했다. 지난 6월 27일 국내에 출시한 MMORPG ‘제노니아’를 비롯해 ‘MLB 퍼펙트이닝 23’, ‘이터널 삼국지’, ‘게임빌 프로
티쓰리엔터테인먼트(이하 ‘티쓰리’)는 2023년 8월 3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상반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126.6억원, 영업이익 77.4억원, 당기순이익 74.4억원으로 모두 최근 5년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 14%, 영업이익 31%, 당기순이익 23% 각각 증가했다. 이는 대표 IP인 ‘오디션’의 글로벌 매출이 성장한 결과이다.특히 ‘오디션’은 올해 대만, 인도네시아 등 국가에서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고 매출 비중이 높은 중국, 베트남의 실적도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실적 상승에는 신
컴투스는 3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23년 2분기 매출 2,283억 원, 영업이익 -5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1,576억 원, 영업이익 60억 원을 달성했다.컴투스는 글로벌 흥행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및 야구 라인업의 지속 성과와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글로벌 출시 등 게임 사업의 매출 증가와 미디어 콘텐츠 사업 부분의 실적 가세로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반기 누적 매출 역시 가장 높은 4,210억 원을 달성했다.영업이익은 게임 사업의 매출 증가로 별도 기준 60억 원을
더핑크퐁컴퍼니는 신세계그룹과 함께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아기상어 데이 - 썸머스플래시’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아기상어 데이' 캠페인을 통해 신세계그룹의 SSG랜더스, 이마트, 지마켓, 이마트24, 신세계건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이번 협업은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의 글로벌 IP(지식재산권) ‘핑크퐁 아기상어(이하 아기상어)’와 2022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팀 ‘SSG랜더스’의 만남으로, 야구장을 방문한 가족 단위
위메이드가 금일(2일) 전거래일 대비 15.12%(▲5,550원) 오른 42,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214,498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2,954주, 60,454주를 순매수한 가운데 오전부터 큰 폭으로 주가가 올랐다. 위메이드의 주가 급등은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4월 출시한 ‘나이트크로우’의 흥행에 힘입어 역대 최대 규모인 2,039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것이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2분기 13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적자를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미래콘텐츠재단이 주관하는 ‘2023 제4회 직업계고 IT분야 취업UP 게임개발대회’가 8월 2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시작했다.이번 대회는 게임 콘텐츠 분야에 관심 있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교육 활동 확보와 직업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서울특별시교육청과 미래콘텐츠재단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졌고 올해로 4회차를 맞았다.대회 기간 중 서울시 소재 80개 직업계고 학생들은 자유롭게 팀을 구성해 기획안 작성부터 코딩까지 창작 게임 개발 프로젝트 전반을 경험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게임 개발자 선배들의 멘토링을 통해
카카오뱅크가 포용금융을 앞세워 2023년 상반기 영업이익 2,482억 원을 달성했다고 8월 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상품' '편의성 제고' 등 고객 친화적인 뱅킹 서비스를 구현했고, 여기에 '중저신용대출 공급' '경쟁력 있는 대출금리' 등 포용금융이 더해지면서 더 많은 고객이 자주 찾는 은행으로 성장했다고 자평했다.■ 첫 MAU 1,700만 '돌파'... 2,174만 주거래은행 '우뚝'카카오뱅크의 2분기 평균 MAU(월간 사용자 수)는 1,735만 명으로 1분기 평균 MAU 1,635만 명에 비해
카카오게임즈가 지난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 2분기 매출액은 약 2,711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9% 증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약 265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133%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약 67% 감소했다.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주력 매출원인 ‘오딘’ 실적이 다소 하락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모바일게임은 전분기 대비 약 12% 증가, 전년 동기 대비 약 19% 감소한 약 1,719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PC온라인 게임은 전분기 대비 약 16% 감소, 전년 동기 대비
넷마블은 1일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의 ‘쿵야 레스토랑즈’에서 KT Y와 ‘갤럭시 Z플립 5’ 론칭 기념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KT Y’는 1020 세대를 주 타겟으로 하는 KT의 MZ세대 전용 브랜드다. 1일 시작한 삼성전자 ‘갤럭시 Z플립 5’ 사전 예약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콜라보는 Y박스 앱에서 사전 예약을 완료한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플립 수트 카드 랜덤 1종, 스트레스볼, 키링, 씰스티커 등이 포함된 한정 굿즈 패키지와 더불어 콜라보 이모티콘 등 디지털 굿즈를 얻을 수 있다.또한, 1일부터
드래곤플라이가 금일(1일) 전거래일 대비 10.08%(▲51원) 오른 557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19,919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35,253주를 순매수한 가운데 오후부터 주가가 크게 올랐다. 드래곤플라이의 주가 상승에는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해 회사 측은 이날 ‘스페셜포스2’의 유럽 및 미주 지역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버티고우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파파야 플레이’를 통해 9월 정식 출시할 예정으로, 이외에도 하반기 신작 출시를 비롯해 신사업인 디지털 치료제 개발 등을 진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Habby(하비)는 1일 국내 개발사 콘크릿트와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모바일 수집형 RPG 신작 ‘SOULS’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신작 ‘SOULS’는 풍성한 3D 아트와 독특한 영웅 캐릭터 구성, 전략적인 타일 기반 턴제 전투, 로그라이크 시스템, 방치형 재화 획득 등이 특징인 모바일 수집형 RPG다. 게임은 앞서 영국, 호주 및 캐나다에서 소프트 론칭을 진행했으며, 아름다운 그래픽과 독특한 시스템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개발사인 콘크릿트는 ‘중년기사 김봉식’의 디렉터로 잘 알
글로벌 e스포츠 전문기업 T1은 자사의 프래그런스 라인 ‘HERO'S JOURNEY’를 오는 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조향 컨설팅 및 향기를 기반으로 한 센서리 브랜딩 기업 센트바이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HERO'S JOURNEY SCENT COLLECTION’은 T1의 역사와 이미지를 담고 있으며, 제작 단계에서 T1 선수들의 의견을 담은 점이 특징이다. 이름인 ‘HERO'S JOURNEY SCENT COLLECTION’에는 운명적인 모험의 부름을 받은 선수가 동료들을 만나 함께 시련과 실패를 극복하며 성장하고, 마침내 승리에
아프리카TV는 1일 자사의 2022년 지속가능경영 추진 성과를 담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의 ESG 리포트는 지난 1년간 ESG 경영 실천에 따른 변화와 성과를 담고 있다. 2022 ESG 리포트 환경 부문에서는 글로벌 기후 변화 등 환경 이슈에 대처하고, 부정적인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환경 영향 관리 3대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해관계자 참여형 환경영향 저감 활동 다각화, 환경영향 지표 관리 및 측정범위 점진적 확대, 환경 책임적 미디어 콘텐츠 확산이 핵심이다.사회 부문에서는 콘텐
엔에이치엔(이하 NHN)은 1일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신규 브랜드 슬로건 ‘Weaving New Play’를 공개, 그룹 비전인 ‘글로벌 톱티어 테크 기업’ 달성을 위한 성장전략을 제시했다. NHN의 새로운 슬로건 ‘Weaving New Play’에는 ‘우리의 연결로 만드는 새로운 내일’이란 의미가 담겼다. 상상과 현실의 연결, 기술과 삶의 연결, 사람과 사람의 연결을 통해 우리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일궈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는 설명이다.이날 정우진 대표는 사내 메시지를 통해 “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이 신진 디자이너 발굴 및 프로젝트 ‘액셀러레이팅 F(Accelerating F)'에 참가할 디자이너를 8월 7일까지 모집한다. 신진디자이너 아이디어 기획개발 사업은 브랜드 설립 3년 이하의 신진디자이너를 발굴 육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액셀러레이팅 과정으로 진행하여 창작·제작에 대한 지원은 늘리고 기간은 10주로 줄였다. 더불어 글로벌 브랜드 유통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과 파트너쉽을 구축하여 정부기관과 대기업의 협업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올해는 특히 ‘10FOR10+’란 주제로 ‘10팀’에게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이하 게콘위)는 28일 제 5기 위원장 선출 회의를 열고 박창호 신임 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5대 위원장 임기는 3년이다. 박 위원장은 부산일보 편집국장, 부산도시공사 감사 등을 거쳤다. 박창호 신임 위원장은 “게임물의 유해한 요소를 사전에 분류하여 청소년을 비롯한 게임물 이용자의 권익을 존중하고 올바른 심의 등급과 내용 정보 표시를 통해 게임 산업과 정책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진취적 자세를 견지하겠다”고 밝혔다.
웹젠이 금일(31일) 전거래일 대비 6.30%(▲870원) 오른 14,67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383주, 3,598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2,151주를 순매수한 가운데 종일 강세를 보였다. 웹젠의 주가 상승은 저평가된 밸류에이션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안정적으로 이익이 나고 있는 데다 하반기 신작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있음에도, 지나치게 저평가된 주가라는 것이다. 관련해 삼성증권 오동환 연구원은 웹젠의 현재 기업가치가 현금과 금융자산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며, 하반기 ‘뮤 모나크’와 ‘라그나돌’ 등
아프리카TV는 연결 기준 2023년 2분기 매출 867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36억 원과 227억 원을 기록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2%, 1.9% 증가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19.2%, 28.5%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 전 분기 대비 36.7% 증가했다.2023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1,594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20억 원과 393억 원을 달성했다.2분기에는 플랫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지난 24일부터 나흘간 영국 런던 퀸 엘리자베스 2세 센터에서 ‘2023 K-콘텐츠 엑스포 in 영국’을 수출상담 532건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2016년부터 개최해 온 K-콘텐츠 엑스포는 방송, 게임, 애니메이션/캐릭터, 신기술융합콘텐츠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 콘텐츠 기업들과 함께 해외 인지도 제고 및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비즈니스 행사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스페인에서 개최된 ‘K-콘텐츠 엑스포 in 스페인’의 연장선상에서 유럽권역 대상 K-콘텐츠 해외
카카오뱅크가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임직원들과 함께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한 소셜네트워크 캠페인 '쿨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7월 28일 밝혔다. '쿨코리아 챌린지'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패션그룹 형지가 시작한 에너지 절약 환경 캠페인으로 간편한 옷차림을 통해 체감온도를 낮춰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의미의 이벤트다.윤호영 대표이사는 28일 성남시 분당구의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가벼운 옷차림으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카카오뱅크는 설립 이후 자유로운 복장으로 근무하는 기업 문화를 이어오는 등 에너지 절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