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될 경우 올해 500억 달러(한화 약 65조 5,750억 원)에서 1천억 달러(한화 약 131조 원)의 자금이 유입될 거란 전망이 영국계 다국적 은행인 스탠다트차타드(SC)로부터 나왔다. 스탠다드차타드는 오는 2025년 말 비트코인 가격을 최대 20만 달러(한화 약 2억 6,238만 원)로 예상하기도 했다. 업계 전문매체인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는 금(金) 상장지수펀드를 기반으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예상 유입액을 추정했다. 지난 2004년 ‘에스피디알 골드
두나무가 가상자산지수서비스 UBCI(Upbit Cryptocurrency Index)에 새로운 지수(인덱스) 2종을 추가했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는 ‘컨트래리안 탑5 전략 지수’와 ‘업비트 스테이킹 테마 지수’를 개발했다고 1월 9일 밝혔다. 컨트래리안(Contrarian) 투자 전략은 흔히 역발상 투자로 불린다. 중장기 상승 추세에 있는 종목이 단기적으로 급락한 경우, 상대적으로 다른 종목에 비해 더 크게 상승하는 경향을 노린 투자다. '컨트래리안 탑5 전략 지수'는 업비트 원화마켓에서 지난 120일간 수익률 상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신청한 반에크(VanEck) 자산운용사가 향후 펀드 운용 수익의 5%를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 후원 자금으로 쓰겠다고 발표했다. 반에크는 비트코인 프로토콜 및 네트워크 강화에 목적을 둔 비영리 단체인 브링크(Brink)에 최소 10년 이상 자금을 기부하겠다고 덧붙였다. 반에크는 당사가 단지 단기적인 비트코인 시장 참여자가 아니라는 점에서 브링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브링크에 대한 반에크의 지원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출시 승인 여부에 따라 진행될 전망이다. 반에크는
국내 5대 가상화폐 거래소가 공동으로 마련한 자율규제의 시장 안착을 위해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자율규제 강화는 법적 권한 부여 여부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풀이된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금일인 1월 8일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이하 DAXA, 닥사)가 마련한 자율규제 가이드라인이 원칙적으로 조치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국내 5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가 만든 자율규제기구다. 민 의원 지적은 DAXA 소속사인 업비트와
1월 8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니어프로토콜’이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1월 8일 오후 현재 ‘니어프로토콜’은 120.16%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엘프’, ‘저스트’, ‘멀티버스엑스’, ‘1인치네트워크’는
북한 연계 사이버해커들이 지난해 6억 달러(한화 약 7,883억 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탈취했을 거란 분석이 제기됐다. 티알엠랩스는 북한 연계 사이버해커들이 지난 2017년부터 탈취한 가상화폐 규모가 30억 달러(한화 약 3조 9,411억 원)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블록체인 분석업체인 티알엠랩스(TRM Labs)는 지난해 가상화폐 시장에서 도난당한 자금 3분의 1가량이 북한 연계 사이버해커 공격에서 비롯됐다고 전했다. 다만, 티알엠랩스는 지난해 마지막 날 발생한 업계 해킹 사건이 북한 소행으로 밝혀질 경우, 탈취 자금 규모가 7억
인텔은 글로벌 투자 회사 디지털브릿지 그룹과 함께 기업 고객에게 최적화된, 안전한 풀스택 생성형 AI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제공하는 독립 회사인 아티큘8 AI(이하 아티큘8)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플랫폼은 고객 데이터 학습 및 추론을 기업 보안 경계 내에서 제공하는 AI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에게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또는 하이브리드 배포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아티큘8은 인텔의 지적재산(IP)과 기술을 바탕으로 설립되었으며, 양사는 향후 시장 진출 기회를 전략적으로 모색하고 기업 내 생성형 AI 도입을
업비트 가상화폐 거래소 산하 투자자보호센터가 자체 보고서를 통해 금년 디지털자산 시장 주요 이슈 10가지를 꼽았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의 디지털자산 시장 주요 이슈는 상반기 7개, 하반기 3개로 구성됐다. 상반기로 예정된 디지털자산 시장 주요 이슈로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이더리움 덴쿤 업그레이드’, ‘미국 기준금리 인하’, ‘비트코인 반감기’, ‘토큰증권 장내시장 개설’, ‘유럽연합(EU) ‘미카(MiCA)’ 가상화폐 규제 시행’이 있었다. 보고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열한 곳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신청사가 미국 증권당국에 상품 심사 신청서(19b-4) 최종 수정본을 제출했다. 심사 신청서 제출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요청에 따라 진행됐다. 심사 신청서 최종 수정본에는 증권거래소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상장시 미국 증권거래소에서 변경돼야 할 규정 사항이 담긴 것으로 드러났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가 상장될 현지 증권거래소로는 뉴욕증권거래소(NYSE), 나스닥(Nasdaq), 시카고옵션거래소(Cboe)가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상장지수펀드 출시 신청사에
NHN클라우드는 메시징 솔루션 ‘NHN Cloud Notification’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API 개발 편의성’ 항목에 90%가 ‘만족’으로 답했다고 8일 밝혔다. ‘NHN Cloud Notification(이하 NHN 노티피케이션)’은 클라우드 환경을 기반해 고객사가 보유한 다수 회원을 대상으로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이다. 푸시, 이메일, 카카오 비즈메시지, SMS, RCS, 국제SMS 등 다양한 채널의 메시지 발송 기능과 부가 기능을 커머스, IT, 유통을 비롯한 다채로운 업종의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다.최근 NH
XPLA(엑스플라)는 웹3 콘텐츠 솔루션 기업 갤러리쓰리(Gall3ry)와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갤러리쓰리는 SNS와 블록체인을 넘나들며 NFT 홀더 간의 교류를 확장시키고, NFT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특히, 갤러리쓰리의 ‘온체인 콘텐츠 솔루션(OCC)’은 자신이 보유한 디지털 에셋을 ‘토큰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홀더들은 갤러리쓰리 플랫폼에 NFT 작품을 전시하고 커뮤니티에 확산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NFT 홀더들은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며
비트코인 가격이 금주 시장 안팎 일정으로 상승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주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여부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가 예정돼있다는 점을 기반한 견해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승인 여부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1월 10일 전후로 판가름날 전망이다. 현재 11곳의 신청사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관련 최종 서류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상황이다. 현지시간으로 1월 10일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출시를 가장 먼저 신청한 아크인베스트의 검토 기한이 마무리되는 날이다. 현재
빗썸이 임직원들이 연탄을 전하며 나눔의 가치를 체험했다. 빗썸은 지난 6일 오전 12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해피피플 사단법인과 함께 진행한 것으로, 120여명의 빗썸 직원들과 가족들은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 가구를 직접 방문해 1만9250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들과 함께 시간을 나눴다.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도진 군은 "힘들었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다음에도 아빠와 함께 좋은 일을 하고, 즐거운 추억도 쌓고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2024 코인원 개발 직군 대규모 채용’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는 만큼 우수한 개발 인력을 보강하여 서비스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코인원은 지난해 13회 이상의 서비스 개편을 진행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채용 분야는 ▲프론트엔드 개발 ▲백엔드 개발 ▲iOS 개발 ▲Android 개발 ▲AML System 개발 ▲데이터 분석 ▲데이터 추출 ▲서버 엔진 개발으로 8개 분야에서 개발 인재를 모집한다. 채용 규모는 00명으로 기준에 부합하는
비트코인 작년 오름폭, 주요 자산 상승률 상회 지난해 비트코인 시세 상승률이 금(金) 값과 미국 주요 증권시장 지수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1월 첫날부터 12월 마지막 날까지 국제 금값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각각 9.26%와 24.23% 오르는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169.35% 상승했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미국 기술주 지수인 나스닥(Nasdaq)과 비교했을 때도 두드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나스닥은 지난해 43.42% 올랐다. 지난해 1월 2,114만 원으로 장을 시작한 비트코인 가격은 5,6
유럽의 가상화폐 투자 업체인 코인쉐어스가 자체 보고서를 통해 지난 2023년 디지털자산 시장 자금 동향을 다뤘다. 지난해 가상화폐 시장에는 2017년 이후 세번째로 큰 자금이 유입됐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모두 유입작년 가상화폐를 포함한 디지털자산 시장에는 총 22억 5천만 달러(한화 약 2조 9,597억 원) 규모의 자본이 유입됐다. 지난 2022년의 경우 8억 1,600만 달러(한화 약 1조 734억 원)가 유입된 바 있다.지난 2023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는 자본이 유입됐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유입액은 각각 19억 3,50
수학과 통계로 가상화폐 시장을 테마별로 분석하고 수치화하는 플랫폼인 웨이브릿지(Wavebridge)에서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NFT)’은 이번 주 시장 내 모든 테마를 통틀어 가장 큰 상승률을 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비트코인 기준 가격)’, ‘가상자산 종합’, ‘디파이(DeFi)’, ‘거래소 토큰’, ‘밈 코인’ 테마 지수는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의 뒤를 이어 순서대로 높은 상승세와 낮은 하락세를 보였다. 이번 주 웨이브릿지에서는 ‘밈 코인’ 지수를 제외한 모든 가상화폐 테마가 상승했다.이번 주 비트코인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최근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비관론에 비트코인 시세가 10%이상 급락한 것이 상승장의 가능성을 높여주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빗 가상화폐 거래소 산하 리서치센터는 ‘주간 동향’ 분석을 통해 상장지수펀드 승인을 앞둔 시점에서 비트코인 시장이 조정을 받은 것은 건전한 현상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최근 시세 급락으로 파생상품 시장에서 차입 매수(레버리지 롱) 포지션이 정리된 것이 변동성이 최소화되고 기반이 단단한 상승장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관점이다. 코빗리서치센터는 현물 상장지수펀드 승인 이후 예상
1월 5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트론’이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1월 5일 오후 현재 ‘트론’은 124.39%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멀티버스엑스’, ‘이더리움’, ‘룸네트워크’, ‘온톨로지’는 순서대로 ‘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이 ‘이지코노미’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신청사들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요청을 수용하는 수정안을 제출함에 따라 승인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블랙록(BlackRock), 아크인베스트먼트(Ark Investment), 21쉐어스(21Shares) 등의 자산운용사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투자자 상환 방식으로 기존 ‘현물’에서 ‘현금’도 추가했다. 투자자 입장에서 두 상환 방식은 보유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를 판매할 때 차이가 발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