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권역 국제 리그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에 참가한 한국 팀들이 정규 리그 첫 승을 기록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3월 25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개막한 VCT 퍼시픽 2023 1주차에서 한국의 DRX와 T1, 젠지가 모두 1승을 거두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고 밝혔다. 압도적 ‘1황’ 면모 과시한 DRX, 한일전 완승25일 개막전은 상암 콜로세움 360석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이목이 몰린 한
아프리카TV의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리그 ‘ASL 시즌15’가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16강 최종전을 진행한다. 28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하는 16강 C조 경기에는 김민철(Z), 도재욱(P), 장윤철(P), 이재호(T)가 출전한다. 일명 ‘죽음의 조’라고 불리는 C조의 첫 경기에서는 김민철과 도재욱이 맞붙는다. 최근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김민철이 ‘괴수’ 도재욱을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관심사다. 이어지는 경기에서는 장윤철과 이재호가 맞붙는다. 조 지명식에서 지난 시즌 우승자인 김지성의 주목을 받은 장윤철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2023 LCK 아카데미 시리즈’에서 프로 선수로서 가능성을 테스트할 상반기 트라이아웃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상반기 트라이아웃은 LoL 프로 데뷔를 희망하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LCK 팀에 직접 실력을 선보이고 가능성을 테스트하는 행사다. 지난해부터 매년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해 아마추어 유망주를 발굴의 장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작년에만 18명이 LCK팀 아카데미로 입단했으며, 이 중 DRX ‘Sponge’ 배영준, 광동 프릭스 ‘Courage’ 전현민 선수 등이 LCK 챌린저스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이번 트라이
‘전략적 팀 전투: 괴물 습격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선수들을 뽑기 위한 TFT e스포츠 일정이 공개됐다.TFT의 8.5 세트인 ‘괴물 습격: 치명적 오류!!’로 진행되는 글로벌 챔피언십은 오는 5월 말로 예정돼 있다. ‘TFT 괴물 습격 챔피언십’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동안 열리며 전세계 지역 예선을 통과한 32명이 참가한다. 한국에는 네 장의 출전권이 배정됐으며 이후 동부 지역 최종 선발전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할 경우 최대 5명까지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다. TFT 괴물 습격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선발되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 페이즈 1(이하 PWS)’ 그랜드 파이널 1일차 경기가 3월 27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는 1치킨 포함 5매치 중 3매치에서 TOP4에 들었던 펜타그램이 총점 53점으로 선두에 올랐다. 본 경기에 앞서 크래프톤 측은 인텐스 배틀로얄 모드로 이벤트 전을 개최했다. 해당 모드는 이미 좁혀진 자기장 안에서 아이템을 가진 상태로 바로 치열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5개의 이벤트 매치 진행 결과 기블리 e스포츠(이하 기블리)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조위 XL2655K 모니터
‘이터널 리턴’의 e스포츠 리그인 ‘시즌8 파이널’이 지난 3월 25일부터 26일 양일간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시즌8 기간 중 개인전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상위권 이용자 18명, 팀전 상위권 9팀이 우승 트로피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1일차에 진행된 팀전에서는 ‘Fire’ 팀이, 2일차 개인전에서는 ‘FANA’ 선수가 최종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면서 총 상금 2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대회는 ‘이터널 리턴’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의 4개 국어로 전세계에
LoL 공식 2군 리그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이 27일부터 2라운드가 시작된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룰이 적용돼 승리한 두 팀은 3라운드 승자조로 진출하고, 패배한 두 팀은 3라운드 패자조로 가게 된다.지난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는 디플러스 기아가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3대 2로 승리했으며, T1은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탑 사이온을 활용한 초반 설계를 보여주는 등 좋은 경기력으로 3대 완승을 거뒀다. 정규 리그 1위인 DRX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의 상대
2023 LCK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T1과 젠지가 승리하면서 승자조 티켓을 손에 넣었다. 3월 25일과 26일 열린 2023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T1이 통신사 맞수인 kt 롤스터를 풀 세트 접전 끝에 제압했다. 이와 함께 젠지가 디플러스 기아를 제압하고 올라온 한화생명e스포츠를 3:1로 잡아내면서, 신흥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 두 팀이 결승전 진출을 놓고 겨루게 됐다.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승리한 T1과 젠지는 오는 4월 1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승자전에서 5전 3선승제 승부를 펼치며, 패자조로 내
아프리카TV가 스포츠 피싱 대중화를 위해 ‘GFL’을 출범한다.이와 관련해 회사는 지난 26일 그랜드 플라자 청주 호텔에서 관련 출범식을 열고 대회 비전을 선포했다. ‘GFL’은 낚시 산업 발전에 앞장서는 스포츠 피싱 리그로서 ‘전 세계 모든 낚시인들이 꿈꾸는 무대’를 만들기 위한 목표를 담고 있다. ‘Change and Challenge’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낚시를 사랑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낚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GFL’에서는 쏘가리 낚시, 바다원투, 배스워킹, 배스보팅 등 4개 종목으로 열 차
젠지 이스포츠(이하 젠지)가 현대자동차와 함께 2023 브랜드 캠페인 ‘깨워봐 내안의 미친폼’을 진행한다. 양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젠지를 대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팀(이하 롤팀)이 가진 ‘내면 속 숨겨진 자기만의 힘(폼)’에 대해 이야기하며 e스포츠 팬들을 비롯 2030세대에게 용기와 열정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자동차와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계를 그리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람다람(RAMDARAM)’과 함께 작업해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23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젠지
비주얼 테크 솔루션 기업 포바이포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자회사 ‘SBXG’를 전격 인수했다고 27일 밝혔다. 포바이포는 이번 인수를 통해 SBXG 회사 전체 지분 중 약 60%를 확보하며 이 회사의 새로운 주인이 됐다. 기존 모회사 샌드박스네트워크는 SBXG의 소수 지분을 보유하고 앞으로도 상호 전략적 협력관계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e스포츠팀 리브 샌드박스로 널리 알려져 있는 SBXG는 게임, 콘텐츠, 리테일 부문에 걸쳐 다양한 수익 모델을 갖춘 e스포츠 업계 대표 기업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PMPS 2023 시즌 1 페이즈 1(이하 PMPS)’ 1일차에서 덕산 e스포츠(이하 덕산)가 83점을 획득하며 종합 1위에 올랐다. 덕산은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디플러스 기아, 농심 레드포스를 제치고 깜짝 선두로 나섰다. PMPS는 국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최강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로 총 3개의 시즌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 개의 시즌은 총 2번의 페이즈와 1번의 파이널로 구성되며 각 페이즈는 총 4일간 진행된다. 마지막 파이널 경기는 3일간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3일간 획득한 파이날 포인트와 페이즈 진행 시 획득한 파이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이 25일 방송을 통해 개최됐다. ‘2022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2022년 한 해 동안 국내·외 이스포츠 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선발하고 기념하는 자리로, 전용준 캐스터와 권이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현역 선수 중 선정 기준을 충족한 선수를 등재하는 ‘히어로즈’에는 올해 19명의 선수가 선정되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 ‘제카’ 김건우, ‘라스칼’ 김광희, ‘라이프’ 김정민, ‘에이밍’ 김하람,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코리아 페이즈 1’이 4주간의 정규 일정을 마치고 3월 27일부터 그랜드 파이널에 돌입한다. 올해부터 PWS는 총 16개의 한국팀이 참여하는 지역 대회로 변화했다. 특히 일본과 홍콩/마카오/대만 지역팀이 분리됐으나 아마추어팀들이 대거 합류하면서, 변수가 많아지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나왔다는 평가다. 본격적인 그랜드 파이널이 진행되기 전에 4주 동안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명장면을 꼽아봤다. 1. 슈퍼 루키 ‘헤더’ 등장이번 PWS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선수는 아마추어팀 게임 피티의
스틸시리즈가 T1 발로란트 팀 승전 기원 의미로 스틸시리즈의 프리미엄 게이밍 헤드셋인 아크티스 노바 프로 무선을 웰컴킷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T1 발로란트 팀은 올해 2월 브라질 상파울루 이비라푸에라 체육관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록//인’에 출천하면서 세계에 이름을 알린 팀이다.다가올 이벤트로 발로란트의 최고 권위 대회인 챔피언스 직행권을 두고 ‘2023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마스터스’가 일본 지바현에서 6월 11일에 개최된다. T1 발로란트 팀이 마스터스에 출전하려면 퍼시픽 대표를 선정하는 VCT 퍼
2023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kt 롤스터와 한화생명e스포츠가 웃었다.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진행된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kt 롤스터가 리브 샌드박스를, 한화생명e스포츠가 디플러스 기아를 각각 세트 스코어 3:1로 제압하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한편, 정규 리그 1위를 차지한 T1이 플레이오프 2라운드 상대로 kt 롤스터를 선택하면서 전통의 통신사 더비가 다전제로 치러지게 됐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젠지와 상위 라운드 진출을 두고 경쟁한다. 고점 찍은 롤러코스터kt 롤스터는 정규 리그 막
액토즈소프트 e스포츠 자회사 브이에스게임(VSGame, 대표 구오하이빈)은 VSG TV를 통해 진행하는 ‘섀도우버스 코리아 오픈 2023 시즌 1’의 최종일 경기를 오는 25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이게임즈코리아(대표 와타나베 코우이치)가 후원하고 VSG TV가 주관하는 ‘섀도우버스 코리아 오픈 2023 시즌 1’이 오는 25일(토) 19시 4강 1경기를 시작으로 결승전까지 진행하는 최종일에 돌입한다. ‘섀도우버스 코리아 오픈 2023 시즌 1’의 우승자에게는 300만 원의 우승 상금과 한국 지역 최강자를 결정하는 그랜드 파이널의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3’ 시즌 1을 25일 개최한다.PMPS 2023은 올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 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로 총 3개의 시즌으로 진행하며, 각 시즌마다 7천만 원씩 총 2억 1천만 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특히 이번 PMPS 2023의 성적 등을 토대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의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선발될 예정이어서 대회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각 시즌은 2개의 페이즈 스테이지와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는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인 ‘KeSPA 대학생 리더스 15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KeSPA 대학생 리더스는 e스포츠 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e스포츠협회가 운영하는 대외활동으로서, 2014년에 시작해 9년째 계속 운영중인 대외활동 프로그램이기도 하다.KeSPA 대학생 리더스 15기에는 70여 명이 지원했으며,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9명이 선발됐다.이번에 선발된 KeSPA 대학생 리더스 15기는 10월 말까지 2주에 한번씩 e스포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사진 교
발로란트 아시아 권역 국제 리그인 VCT 퍼시픽 2023이 3월 25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한국의 DRX와 일본의 제타 디비전의 개막전으로 막을 올린다.VCT 퍼시픽은 새로운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구조에 속한 국제 리그인 EMEA, 아메리카스와 함께 세 개의 축을 이루고 있다. 마스터스, 챔피언스 같은 상위 레벨의 국제 대회 출전 자격을 얻을 수 있는 대회로, VCT 퍼시픽 2023에는 대한민국, 동남아시아, 일본 및 인도 최고의 10개 팀이 총 10주 동안 총상금 미화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