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29.1 업데이트를 라이브 서버에 적용했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2024년 개발 로드맵에서 언급된 ‘지형 파괴’ 기능이 론도 맵에 도입됐다. 이용자는 엄폐물이 부족한 지역에서 교전 시 지형을 파괴하여 엄폐 공간을 확보하고 새로운 공격 경로를 개척할 수 있다. 론도에 새로 추가된 근접 무기 ‘곡괭이’를 비롯해 일부 투척 무기, 탈 것의 폭발 등을 이용해 최대 1.3m 깊이까지 지형을 파괴할 수 있다. 지형 파괴를 포함한 환경 파괴
실감미디어 전문기업 '닷밀'이 국내 최초의 호러 실감미디어 테마파크 'OPCI'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에 오는 13일 공식 오픈한다. 닷밀은 OPCI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귀신의집'(haunted house) 산업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매장 확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닷밀의 자체 IP로 제작되는 OPCI는 '세계 최초의 초상현상 조사기구인 OPCI가 설립 이래 최초로 대한민국 서울에 현장 사무소를 개소했다'라는 가상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80년대 컨셉으로 꾸며진 O
대표적인 인디게임 글로벌 히트작으로 잘 알려진 ‘데드셀’의 개발사 이블 엠파이어가 유비소프트와 손을 맞잡았다. 유비소프트는 11일 ‘페르시아의 왕자’ IP 기반 신작 ‘로그: 페르시아의 왕자’를 정식 공개했다. ‘로그: 페르시아의 왕자’는 2D 횡스크롤 기반의 로그라이트 액션 플랫포머 장르 신작이다. ‘페르시아의 왕자’ IP의 계보를 잇는 신작으로, ‘훈족’이 침공한 페르시아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주인공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인디게임 메가 히트작 ‘데드셀’의 개발에 참여한 이블 엠파이어가 개발을 맡았다는 점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가 최근 첫 방영된 애니메이션을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내는 물론 일본 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성공적인 게임 IP 확장의 사례로 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단순히 높은 시청률을 넘어 본 게임의 인기까지 견인하는 시너지를 창출한 ‘게임 애니메이션’의 성공 사례를 살피고, ‘블루 아카이브’ 애니메이션이 겨냥하는 성공적인 미래에 대해 살펴봤다. 게임 애니메이션의 성공 사례는 다양한 분야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중 ‘블루 아카이브’는 장편 시리즈물에 해당하는 사례로, 같은 방
오락실 대국 일본에서도 관련 업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금융 시장조사업체 테이코쿠 데이터뱅크는 보고서를 통해 일본의 오락실 점포 수는 지난 10년 동안 약 8,000개가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특히 작년 회계연도 동안 현지 오락실 업체가 파산한 사례는 18건으로 지난 5년간 가장 높은 수치라는 게 테이코쿠 데이터뱅크 측 설명이다.해당 업체의 보고서를 살펴보면 일본 오락실 점포 수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부터 꾸준히 감소했으며, 소비세, 코인 교환 수수료, 전기요금 인상 등 운영비용의 증가가 원인으로
금주 스팀 시장에서 장수 온라인게임 ‘엘더스크롤 온라인’과 올해 최고 히트 상품 중 하나인 ‘헬다이버즈2’가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대규모 할인 행사, 대형 인게임 이벤트 등 저마다의 상징적인 순간과 함께 스팀 각종 지표 상위권을 점하는 기세가 눈길을 끈다. 금주의 스팀 시장 동향을 살펴봤다. 먼저, ‘엘더스크롤 온라인’은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할인 행사에 힘입어 스팀 전세계 최고 인기 게임 순위 최상위권에 가까운 판매량을 자랑하고 있다. 9일 기준 ‘엘더스크롤 온라인’은 스팀 전세계 최고 인기 게임 5위를 차지
플레이위드가 금일(9일) 전거래일 대비 5.05%(330원) 상승한 6,86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611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726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부터 급등해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플레이위드의 주가 상승은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플레이위드는 전일 신작 캐주얼 파티 게임 ‘씰WTF’의 아시아 지역 CB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신작 기대감에 힘입어 플레이위드의 주가는 4거래일 연속 강
크래프톤은 9일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전지적 배그 시점: 디렉터 라이브 토크(이하 전지적 배그 시점)’의 세 번째 에피소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지적 배그 시점’은 배틀그라운드 개발자 또는 운영진이 직접 출연해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라이브 토크 프로그램으로, 지난 5일 세 번째 에피소드에는 김태현 PD가 참여해 총 3부에 걸쳐 총기 밸런스 현황 및 2024년 개발 로드맵 관련 상세 내용을 소개했다.먼저, 1부에서는 산탄총 밸런스 조정에 따른 총기별 킬 비중의 변화를 공개했다
지난해부터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는 유비소프트가 결국 해외에서의 인력 감축을 넘어 한국 지사 운영 종료 방침을 전했다. 유비소프트 코리아는 9일 자사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유비소프트의 한국 지사 운영 종료 계획을 밝혔다. 오는 4월 30일자로 한국 지사 운영을 정식으로 마친다는 계획이다.관련해 이번 결정의 사유로는 “최근 급변하는 게임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한국 지사 운영 종료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유비소프트 코리아는 한국 팬 분들이 현지화된 게임과 게임 문
넷마블은 2024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 MMORPG ‘레이븐2’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오는 18일에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레이븐2 온라인 쇼케이스’는 ‘레이븐2’ 18일 오전 11시에 공개되며, ‘레이븐2’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넷마블은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2015년 ‘레이븐1’ 출시 이후 9년 만에 정식 후속작으로 선보이는 ‘레이븐2’의 개발 배경과 제작 과정, 세계관, 비주얼, 출시 일정 등을 상세하게 소개해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는 계획이다.특히 ‘레이븐2’ 디렉터가 블록버
네이버의 게임 특화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오는 5월 정식 론칭에 나선다. 베타 서비스 기간 꾸준한 플랫폼 고도화부터 대형 파트너 스트리머 확보에 이르기까지 성공적인 시장 안착이라는 평가를 얻는 가운데,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치지직’은 오는 5월 9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관련해 네이버 측은 4월 말 정식 오픈을 목표로 둔 바 있으나, 부족한 부분에 대한 보완과 완성도를 위해 일정이 일부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4월 말에는 누적된 이용자 피드백에 따른
장수 인기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이 PC방 주간 점유율 TOP10 진입을 노린다.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의 4월 1주 차(4월 1일~4월 7일) PC방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패스 오브 엑자일’이 2주 연속으로 폭발적인 상승세를 기록했다.더로그에 따르면 4월 1주 차 전국 PC방 총 사용 시간은 약 1,429만 시간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 대비 2.9%, 전월 대비 10.6%,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한 수치다. 주간 평균 PC방 가동률은 13.3%(평일 평균 11.5%, 주말 평균 17.7%)를
비트코인 시세 약세가 3주간 지속됨에 따라 투자자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현시점이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업계 의견이 나왔다. 과거 추이를 볼 때 비트코인 시세 낙관론이 적을수록 시장 상승은 확률은 되려 높아졌다는 관점이다. 블록체인 조사 업체인 샌티멘트(Santiment)는 최근 시장 분석을 통해 비트코인 투자자들의 심리가 지난 3주간 흔들렸다고 밝혔다. 샌티멘트는 인터넷 이용자들의 비트코인 시세 관련 게시글 집계를 통해 시장 참여자들의 투심을 분석했다. 업체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하루에 2,100개꼴로 올라오던 비트코인 ‘강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지난달 중순 사상 최고가에 선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달 중순 최고가 달성 이후 이어지는 시장 약보합세의 경우 반감기 기대감이 이미 반영됐다고 믿는 시장 참여자들의 믿음을 반영한 결과일 수 있다는 의견이다. 반감기는 10분마다 지급되는 비트코인 채굴자 보상이 절반으로 감소하는 시기를 뜻한다. 현재 매 10분당 6.25개가 주어지는 비트코인 채굴자 보상은 다음 반감기 후 3.125개 줄어들 예정이다. 올해 반감기 예상 도래 시점은 오는 4월 20일이다.미국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Coi
지난 2021년 ‘팀파이트 매니저’를 공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개발사 팀 사모예드가 후속작을 선보였다. 전작이 e스포츠 구단 운영 게임을 제자개, 자동 전투를 핵심으로 팀을 키우는 재미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에는 요리를 주제로한 디펜스 게임을 선보인다.팀 사모예드는 스팀을 통해 자사 신작 ‘키친 크라이시스’를 정식 출시했다. ‘키친 크라이시스’는 외계인에게 납치당한 인간의 고군분투를 그린다. 이 게임에서 인간은 외계안의 요구에 맞춰 요리를 하면서 외계인을 만족시켜야 한다. 외계인이 만족하지 않으면 그 끝은 불을 보듯 뻔하다. 때
스틸시리즈가 게이밍 마우스패드인 QcK 라인에서 XXL 사이즈를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스틸시리즈의 QcK게이밍 마우스패드는 프로게이머 사용 점유율 1위를 자랑한다. 전 세계적으로 1,000만개가 넘게 판매된 명실상부 ‘근본 마우스패드’라고 불리며 프로게이머들을 비롯 수많은 게이머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는 게이밍 전용 마우스패드 라인이다. 스틸시리즈는 최근 FPS 게임 인기 상승과 더불어 기존 사이즈보다 더 큰 사이즈의 마우스패드를 원하는 소비자 수요에 맞춰 ‘XXL 사이즈’ 장패드를 출시하게 되었다. 이번에 출시된 QcK XX
베이글코드가 2023년 매출 1062억원, 영업이익 4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4%, 30% 증가했고 최근 5년 매출 평균 성장률은 60%에 달한다. 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마케팅 효율 최적화로 설립 이후 매해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2년 연속 영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대표작인 ‘클럽 베가스’가 누적 매출 2억 5,000만 달러를 돌파하며 성장을 견인했고 후속작 ‘캐시빌리어네어’도 전년 대비 78% 증가한 매출을 기록하며 충성도 높은 유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베이글코
호재와 악재를 반복하는 위메이드 주가가 널뛰기를 계속되고 있다. 출시 직후부터 역대급 흥행을 기록한 신작 ‘나이트크로우’의 출시와 함께 대표이사 변경이 이뤄졌고, 아이템 확률 논란과 가상화폐거래소 ‘지닥’의 위믹스 상장폐지까지 수많은 이슈가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위메이드 주가는 아직 상승곡선을 유지 중이다. 현재까지의 주가 성적표로 본다면 위기보다는 기대감이 더 높은 상황이다. 목표주가 9만원, 증권가 적극 매수 추천지난 5일, 미래에셋증권은 위메이드 목표주가를 기존 7만 5천원에서 9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5일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네오핀은 ‘이더리움 자동 부스트 파생상품’ 출시 등 상품 다각화를 통한 글로벌 이더리움 투자자 공략에 나선다. 네오핀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이더리움 유동성 스테이킹(Staking, 가상자산 예치) 상품을 오픈한데 이어 이더리움 스테이킹 상품에 1.5~3%의 이율을 등급에 따라 추가로 제공하는 네오핀 멤버십을 올해 처음으로 선보였다.지난 4일에는 이더리움 자동 부스트 파생상품인 ‘SDLP(Staking Derivatives Linked Protocol, 스테이킹 파생상품 연계 프로토콜)’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이더
플린트가 개발하고 하이브IM이 글로벌 퍼블리싱하는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하 별이되어라2)’가 글로벌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장장 8년이라는 긴 개발 기간을 거쳐 탄생한 ‘별이되어라2’는 모바일에서는 단연 찾아볼 수 없는 독보적인 비주얼, 중후함과 잔혹함의 매력이 극대화된 다크 판타지, 두 요소의 시너지를 극대화 시키는 게임의 핵심, ‘액션성’에 이르기까지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뽐냈다는 평가다. 개발진이 준비한 ‘별이되어라2’의 첫 번째 이야기를 모두 체험한 현재, 게임의 구성을 꼼꼼하게 살펴봤다. 눈과 귀가 즐거운 R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