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WCG를 주최한 빅픽처인터렉티브가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간담회에는 빅픽처인터렉티브 송광준 대표와 성기범 이사가 자리해 행사를 치른 소감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송 대표와 성 이사는 생각보다 더 많은 관객이 현장에 방문해 매우 뿌듯했다고 밝혔다. 특히 WCG를 잘 모를 수 있는 젊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인플루언서와 코스플레이어 및 참여형 콘텐츠를 도입한 것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다만, 이번 WCG가 한국과 중국, 동남아 지역 위주로 진행된 것에는 아쉬움을 표했다. 빅픽처인터렉티브 측은
LCK 서머 정규 리그에서 각각 12연승과 10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젠지와 kt 롤스터가 토요일 저녁 격돌한다. LCK 서머 7주 차에서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두 팀이 드디어 ‘1황’을 가리기 위한 승부에 나선다.젠지와 kt 롤스터는 현재 LCK 서머를 양분하고 있는 팀이다. 스프링 우승을 차지하면서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서머에 임하고 있는 젠지는 개막 이후 12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kt 롤스터는 1주 차에서 젠지에게 일격을 당한 이후, 5주 동안 연승을 쌓아가며 맹렬하게 추격하고 있다.한편, 이번 맞대결에서 승리
‘원조’ 힐링게임으로 마니아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우파루마운틴’의 업그레이드 신작이 올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귀엽고 앙증맞은 ‘우파루’를 소재로 한 ‘우파루 오딧세이’가 그 주인공으로 SNG(소셜네트워크게임)으로 인기를 끌었던 전작의 감성을 그대로 이은 작품이다. 특히 ‘우파루 오딧세이’는 8년 만에 컴백이라는 타이틀이 말해 주듯 ‘전투’와 ‘성장’ 관련 콘텐츠를 새로 추가해 최신 캐주얼게임의 트렌디한 재미와 몰입력을 자신하고 있다. 600종이 넘는 ‘우파루’들의 화려한 부활을 기대해보자. ‘우파루마운틴’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 1992년 발족 올해로 31년 동안 성인 게임을 개발해온 브랜드 일루전이 신작 개발과 게임 판매를 중단한다.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루전은 14일 자사 트위터를 통해 오는 8월 18일부터 게임 개발 및 판매를 중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 동안 성원에 감사하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구체적인 사안을 알리겠다고 밝혔으나 현재 홈페이지는 접속이 불가능하다. 현재까지 구체적인 이유와 향후 방향성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일루전은 2000년대 초기에 3D게임 그래픽을 동원한 성인
추억속 그 게임 ‘우파루마운틴’이 돌아 온다. NHN은 SNG ‘우파루마운틴’ 기반 신작 ‘우파루 오딧세이’를 공개하고 사전 예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전작의 SNG스타일 게임성에 새로운 ‘전투’, ‘성장’을 추가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게임을 추구한다. 원작 ‘우파루마운틴’은 NHN이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약 8년간 서비스했던 대한민국 No.1 컬렉션 SNG다. 수백 종의 귀여운 우파루 컬렉션과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나만의 마을을 꾸미는 재미를 바탕으로 누적 다운로드 1,100만을 기록하는 등 대한민국 초기 모바
젠지 소속 정글러 ‘피넛’ 한왕호 선수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젠지는 공식 SNS를 통해 ‘피넛’ 선수가 5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행히 ‘피넛’을 제외한 선수단 구성원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젠지는 LCK 서머 5주차 경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유일하게 8전 전승을 기록하며 1위를 질주하고 있다. 기세가 한창 오른 상황에서 팀 운영의 핵심인 ‘피넛’의 코로나19 확진은 젠지에게 아쉬움으로 다가올 전망이다.젠지는 오는 6일과 8일 각각 리브 샌드박스, T1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게임단 측은 “해당
6월 30일 진행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2023’ 시즌2 파이널 1일차 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와 디플러스 기아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농심 레드포스 ‘티지’ 김동현 선수는 “첫날 선두에 나선 것은 기쁘지만 긴장감을 놓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반면, 디플러스 기아 ‘포레스트’ 김량우 선수는 경기력에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순간적인 판단력을 보완해서 2일차에는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하겠다”고 전했다. 이하는 QA 전문Q. 오늘 경기 소감이 궁금하다티
최근 게임업계는 연일 이어지는 이용자 초청 행사로 바쁜 나날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몇 년간의 경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게임사와 이용자들이 직접 마주할 기회가 적었다면, 올해는 그 아쉬움을 모두 달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게임사들이 관련 행사 진행에 열심인 모습이다. 밀접 스킨십을 통한 소통 강화에 힘을 쏟고 있는 이들, 그 현황을 정리해봤다. 국내외 주요 게임사들이 최근 적극 진행 중인 이용자 초청 현장 행사는 주로 대규모 업데이트 발표, 이용자 현장 이벤트 공간 마련, 2차 창작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
‘블루 아카이브’의 대표 밈인 ‘몰?루’를 활용해 출시한 카카오 이모티콘 인기가 화제다.이번 ‘몰?루 아!루 블루 아카이브’ 이모티콘은 21일에 출시했다. 그리고 하루 만에 전체 카카오 이모티콘 인기순위 1위를 달성했다. 전체뿐만 아니라 모든 나이 대에서 1위를 달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브컬쳐 수집형 RPG의 주 소비고객인 20대와 30대는 물론 10대와 40대에서도 1위를 달성한 점이 고무적이다. 카카오톡 인기순위 1위를 달성한 ‘몰?루 아!루 블루 아카이브’는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서버에서 공식 만화가로 데뷔할 예정인 코코
‘파이널 판타지16’은 데모 버전에서 이미 가치를 입증했다. 역대급 데모가 나왔다고 소문이 자자했다. 이 퀄리티만 유지한다면 대작들이 즐비한 2023년 ‘올해의 게임’에서 경쟁할만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젤다의 전설 티어즈 오브 더 킹덤’이 나온 해에 ‘올해의 게임’을 언급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는 전문가들이 가장 잘 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평가가 나오는 것은 아마도 데모버전이 주는 임팩트가 그 만큼 컸기 때문이 아닐까. 기자 역시 지인들의 질문에 ‘데모’버전으로는 이 게임에 올해
PMPS 2023 시즌2 페이즈2에서 농심 레드포스가 총 275점을 기록, 2위와의 격차를 54점까지 벌리며 압도적인 모습으로 우승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3일 연속으로 1위를 유지할 정도의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농심 레드포스의 팀장 스포르타 선수와 아쉽게 2위를 차지한 디플러스 기아 오살 선수와 QnA를 진행했다.Q. PMPS 2023 페이즈2 나흘간의 경기가 마무리됐다. 소감은 어떠한가A. 스포르타: 예상은 못 했지만 1등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A. 오살: 더 잘할 수 있었던 경기도 많았고 조금 준비가 부족한 모
넥슨은 16일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블루 아카이브’의 두 번째 카카오 이모티콘 출시를 알렸다. 이번에 출시되는 ‘블루 아카이브’의 공식 카카오 이모티콘은 통칭 ‘몰루콘’이라 불리며 유저들에게 큰 지지를 받았던 이모티콘이다. 공식으로는 ‘몰?루 아!루 블루 아카이브’ 카카오 이모티콘이라는 이름으로 6월 21일부터 다운 받을 수 있다.과거 세 차례 출시됐던 ‘몰?루콘’은 기간한정으로만 사용할 수 있어 유저들에게 큰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공식 이모티콘은 영구히 사용가능하고 넥슨 관계자가 밝혔다. 이번 이모티콘은 ‘
CD프로젝트 레드가 개발 및 배급하는 게임 ‘사이버펑크 2077’이 발매 3년 만에 차트 역주행에 성공, 스팀 매출 순위 2위에 등극했다. 이번 역주행은 지난 6월 12일 진행된 Xbox서머 쇼케이스에서 신규 DLC ‘팬텀 리버티’를 공개하면서 나온 성과로 보인다. ‘팬텀 리버티’는 본편과 진행 도중 개방되는 DLC로 신규 지역을 포함해 새로운 스토리라인을 준비하는 것으로 확인 됐다. 관련해 본편의 경우 마지막이 비극으로 끝나면서 아쉬움이 남은 시나리오다. 이번 DLC를 통해서 비극적인 엔딩을 방지할 수 있는 시나리오로 연결되는데,
캡콤은 13일 자사의 향후 주요 신작 타이틀을 소개하는 ‘캡콤 쇼케이스’를 진행, 자사의 신규 IP 기반 신작 ‘프래그마타’의 첫 트레일러를 소개했다. 다만, 해당 트레일러에서는 다시금 출시일정 연기 계획을 밝히며 팬들의 아쉬움을 사는 분위기다. ‘프래그마타’는 캡콤이 개발 중인 액션 어드벤처 장르 신작으로, 지난 2020년 최초 공개된 바 있다. 당시 게임은 어린 금발의 소녀와 우주복과 같은 슈트를 착용한 인물이 등장, 지구에서 우주로 튕겨져 나가는 듯한 독특한 연출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모은 바 있다.13일 공개된 트레일러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2023’ 시즌2 페이즈2 1주 2일 차 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146점)가 투제트(110점)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농심 레드포스는 과감하고 공격적인 모습으로 킬과 순위 포인트를 모두 챙기며 순위 경쟁에서 치고 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다.1일차에 1위를 기록했던 투제트의 첫 번째 매치의 치킨을 가져가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여줬으나, 이후 집중력이 흩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결과에 아쉬움을 남겼다.2일 차 첫 번째 매치의 치킨은 투제트가 가져가며 어제의 기세를 이어갔다. 마지막 자기장은
카카오게임즈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의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광진구에 위치한 파이팩토리에서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1st Anniversary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10일에는 10시부터 시작하는 행사지만 그 이전부터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뤘다. 1주년을 기념해 많은 팬들이 모인 축제의 현장을 찾아봤다. 축제 현장인 파이팩토리 C관에서는 유저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에 입장하면 우선 스탬프랠리에 참가할 수 있다. 스탬프는 메시지월에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면 받을
어쩌면 에어리스가 죽지 않는 세계를 만나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9일 서머 게임 페스트를 통해 공개된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후속작 ‘파이널판타지7 리버스’가 새로운 변주를 시도한다. 스퀘어에닉스는 서머 게임 페스트를 통해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 후속작 명칭을 ‘파이널판타지7 리버스’로 확정 짓고 관련 트레일러를 공개 했다. 전작 리메이크에 이은 스토리라인으로 유저는 클라우드로 분해 에어리스, 티파와 함께 다시 모험을 떠나게 된다. 다만 이번 시리즈에는 원작 스토리라인에서 변주를 주는 스토리라인으로 준비된 것으로 보인다. 특
‘디아블로4’의 포토카드를 얻기 위해 버거킹으로 향했던 유저들이 아쉬움 속에 발걸음을 돌리고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버거킹은 ‘디아블로4’발매를 기념해 협업을 진행한다. 지난 6월 5일부터 버거킹 각 매장에서는 ‘디아블로4’의 세계관에서 중요 등장인물인 릴리트와 이나리우스의 이름을 딴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을 주문하면 ‘디아블로4’의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으며, 해당 포토카드에는 아이템코드가 함께 제공된다.이템코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캐릭터의 외모를 바꿀 수 있는 형상변환 세트로 2주 간격으로 다른 아이템을 제공
6월 1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LCK 서머 미디어데이가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리그 소속 10개 팀들이 자리해 스프링 시즌에 대한 소회와 서머 시즌을 맞이하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이번 시즌 각 팀들이 예상하는 가장 기대되는 팀에는 T1이 꼽혔다. T1은 단단한 팀워크와 정규 시즌에 막강한 모습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7표를 얻으며 최유력 우승 후보로 등극했다. 이하는 QA 전문Q. 이번 시즌 각오가 있다면허영철 : 스프링 시즌이 쉽지 않았기에 선수들이 휴가를 반납할 정도로 연습을 열심히했다. 서머 시즌에는 더 나은 모습 보이도록
DRX가 지난 21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포르쉐 팬데이를 개최하고 신규 유니폼 및 서머 시즌 로스터를 공개했다. 공식 행사에 앞서 만난 ‘베릴’ 조건희는 지난 스프링 시즌의 아쉬움을 딛고 서머 시즌에 반등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베릴’은 스프링 시즌 부진의 원인으로 팀워크를 꼽았다. 개인 기량에도 문제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팀 게임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다가올 패치 이후에도 한동안 바텀 캐리 메타가 이어질 것이라 전망했다. 한편, ‘베릴’은 아카데미에서 콜업된 신인 ‘파덕’ 박석현 선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