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다수의 웰메이드 신작을 앞세워 하반기 실적 반등을 도모한다. 회사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아스달 연대기’ 등 경쟁력 있는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멀티플랫폼 기반의 신작 라인업을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장르의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 대응함에 따라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각오로 보인다. 여기에 중국 판호 발급 게임들도 현지 서비스를 앞두고 있어 매출 극대화가 노리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 넷마블 라인업을 집중 분석 해봤다. 넷마블에서 하반기 출시가 예정된 대다수의 타
게이머들의 마음을 옥죄어오는 공포게임의 계절, 여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오랜 시간 ‘명작’이라 칭송받던 인기 공포게임 IP가 대거 귀환하는 한편, 다양하고 참신한 시도를 곁들인 공포 장르 신작 역시 줄지어 등장하며 장르 시장의 열기를 더하는 분위기다.이에 본지는 올 여름 무더위를 공포게임과 함께 지내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최근 장르 시장의 동향, 슬래셔·초자연적 등 각종 키워드에 맞춰 다양한 공포게임을 소개하는 시리즈를 준비했다. 그 첫 이야기는 올해 초부터 말에 이르기까지 한해를 풍성하게 메우고 있는 장르 신작 시
국내 각계 각층의 전문가가 7월 13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 모여 ‘자본시장에 힘이되는 벤처·스타트 기업(氣업UP) 토큰증권(STO)’ 입법 공청회를 개최했다. 토큰증권 입법을 위한 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법 개정안 제출이 이달 중 예정된 가운데 열린 공청회다.금융위원회는 토큰증권 허용의 기대효과로 ‘자금조달’, ‘장외 증권시장 형성’, ‘투자자 권리행사의 자동화’, ‘권리자 파악·관리 용이’를 나열했다. 자금조달과 투자자 보호장치라는 두가지 사항을 토큰증권 시장에 성공적으로 도입하겠다는 것이 금융위원회의 계획이다.한국예탁결제원
국회가 최근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통과시켰다. ‘시장 이용자 보호’와 ‘불공정거래행위 규제’를 다루는 제정안은 일 년간의 정비시간을 갖고 내년 7월 시행될 방침이다.‘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은 ‘사업자의 고유재산과 고객 자산 분리’ 및 ‘시세조종·미공개중요정보이용’ 거래 방지를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법안은 국회에 계류 중이던 가상자산 관련 법률안 19건을 통합하고 조정하는 방식을 통해 구성됐다.업계는 환영한다는 분위기다. 특히 이번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의 경우 시장 관련
토종 MMORPG의 대표주자인 ‘리니지M’이 지난 21일 출시 6주년을 맞았다. 지난 6년간 수많은 도전이 있었지만, 여전히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중이다. 그간 거쳐간 도전작들의 쟁쟁한 면모들을 보면, 매우 이례적인 행보로 평가된다.‘리니지M’이 지금까지 최고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로 끊임없는 변화가 꼽힌다. 점차 진화해가는 경쟁작에 맞춰 총 315회에 걸친 업데이트와 20회 이상의 대규모 업데이트 등 계속해서 진화를 거듭해온 것이다. 여기에 지난해부터는 이용자 소통을 강화하는 가운데,
스팀을 통해 발매한 ‘Only Up!(이하 온리업)’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온리업’은 SCKR Games에서 제작한 인디게임으로 제목대로 오로지 위로 올라가기만 하면 되는 게임이다. 배경 스토리와 메타포 등이 준비돼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유저들에게 중요한 것은 떨어지지 않고 위로 올라가는 것이다. 3D로 만들어진 배경과 오브젝트의 퀄리티는 뛰어난 편이며, 지상 빈민가에서 달까지 쉬지 않고 끊임없이 올라가야하는 심리스게임이라 요구 사양이 높은 편이다. ‘온리업’은 5월 24일 발매 직후에는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6월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아마존게임즈와 손잡고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의 글로벌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와 관련해 아마존게임즈는 최근 열린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글로벌 이용자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TL을 시연하고, 게임에 대한 세부 내용을 소개했다. TL은 연내 출시를 목표로 엔씨가 개발 중인 차세대 플래그십 MMORPG다. 엔씨는 TL 특유의 게임성과 맞춤형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게임은 뛰어난 비주얼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외신으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내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컴투스 히트작 ‘서머너즈 워’가 서비스 9년 간 총 19개 국가, 60여개 도시에서 이용자들과 만남을 가져 눈길을 끈다. 이는 연평균 30회 가량의 이벤트로, 행사 수만 따져도 여느 K-POP 아이돌의 월드 투어에 버금가는 수치로 보고 있다. 실제로 컴투스는 글로벌 유저와의 스킨십을 강화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오고 있다. 게임 출시 초기부터 글로벌 공략을 강조해온 송병준 의장 역시 국내외 주요 오프라인 행사장을 직접 방문해 힘을 싣고 현지 유저와 소통했으며,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대만 등 각 지역의 트렌드를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오프라인 이벤트가 한창이다. 단순히 캐릭터 상품을 사고파는 팝업스토어 부터 시작해서 콜라보 카페나 연주회까지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조금 더 크게는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진행하는 일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오프라인 이벤트는 코로나 시대를 거치며 거의 사라진 것 같았다. 하지만, 코로나의 기세가 거의 꺾인 작년부터 다시 서서히 시작된 오프라인 이벤트는 올 봄부터 밀린 것을 다시 하겠다는 기세로 계속 열리고 있다. 이와 함께 그 이전과는 다른 양상의 진행도 보이고 있다. 주로 서브컬쳐에 집중
메타플랫폼과 애플이 경쟁적으로 차세대 가상현실(VR)·혼합현실(MR) 헤드셋을 공개하면서 국내 VR·MR 콘텐츠 기업들도 들썩이고 있다.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한풀 꺾인 상황에서 새로운 헤드셋 공개로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메타가 세번째 VR·MR 기기 ‘퀘스트3’를 공개한 가운데 애플이 뒤이어 도전장을 내밀어 ‘시장의 메기’로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애플도 지난 5일(현지시간) 예정된 연례개발자회의(WWDC)에서 첫 MR 기기 비전프로를 선보였다. 팀 쿡 CEO는 비
엔씨소프트의 플래그십 신작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이 출시를 앞두고 국내 베타 테스트를 지난 30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테스트는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게임은 회사의 개발 역량을 집중시켰다는 점과 글로벌 퍼블리셔 아마존게임즈의 존재 등으로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면서 엔씨소프트는 기존과는 완전히 달라진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각오다. 이에 지난 5월 24일 ‘TL’의 베타 테스트를 시작으로 일주일간 국내 게임 이용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사전 선정된 5,000명의 테스터와 이들이
넷마블이 올해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앞세워 글로벌 탑티어 게임사로 재도약하기 위해 나선다. ‘나 혼자만 레벨업:ARISE’, ‘아스달 연대기’ 등 경쟁력 있는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멀티플랫폼 기반 신작 9종을 비롯해 ‘A3: 스틸얼라이브’, ‘제2의나라’, ‘신석기시대’ 등 중국에서 판호를 발급받은 5종의 게임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실적 반등에 나서겠다는 것이 넷마블 측의 계획이다. 흑자전환을 넘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글로벌 타깃 라인업 출시넷마블은 올해 플랫폼과 장르 구분 없이 다양한
거시경제 불안과 ‘에프티엑스(FTX)’ 거래소 파산 여파로 불안한 한 해를 시작한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분기 70% 이상 치솟으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올해 1분기 비트코인 시세 상승 배경에는 급격한 가격 하락을 자산 매입 기회로 본 시장 참여자들의 투자와 미국 고금리 정책에서 비롯된 현지 은행 파산 사태가 있었다. 특히 지난 3월 ‘실버게이트은행(Silvergate Bank)’, ‘실리콘밸리은행(SVB)’, ‘시그니처은행(Signature Bank)’ 파산은 금융 시장 내 전통 은행의 불안을 제기하며 자금을 가상화폐 시
국내 각계 각층의 전문가가 모여 5월 25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제7차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민·당·정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톺아보기’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전문가들은 현재 국회에서 제정 중인 디지털자산기본법의 제정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종섭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는 가상화폐 산업의 효율성을 위해 정부 규제와 시장 자율 감독 영역을 명확하기 구분해야 한다고 얘기했다.김갑래 자본시장연구위원은 가상화폐 시장 내 문제가 금융 산업 초기에 발생했던 해결과제와 유사하다면서도 블록체인
빅게임스튜디오의 첫 타이틀 ‘블랙클로버 모바일’이 오는 25일 국내 및 일본 지역 이용자들을 만난다. 지난 23일 사전 다운로드에 돌입한 게임은 앞선 사전등록 당시부터 100만 사전등록자들이 운집하는 등 최근 신생 개발사의 첫 작품 가운데에서는 단연 돋보이는 기대치를 모으고 있다.동명의 원작 애니메이션 팬들은 물론 수집형 턴제 RPG를 선호하는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남다른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블랙클로버 모바일’, 게임이 선사할 완성도 높은 애니메이션풍 게임의 매력을 낱낱이 파헤쳐봤다. 원작의 모든 것을 담다, ‘애니메이션 R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비밀병기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이와 관련해 ‘TL’은 24일부터 대규모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에는 총 1만 명의 유저가 참여해 정식 서비스에 필적하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TL’은 차세대 MMORPG를 표방한 작품으로, 올해 엔씨의 최고 기대작이다. ‘Play For All’이라는 방향성 아래, 국가와 세대를 초월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고 있다는 것이 엔씨 측 설명이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아마존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며
‘위믹스’ 가상화폐 발행사인 위메이드가 5월 19일 판교 사옥에서 국민의힘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이하 조사단)과 김남국 무소속 의원 보유 자산 의혹에 대한 자사의 입장을 내놨다. 이날 질의응답에 참석한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사내 기록을 확인했을 때 김남국 의원에 전달된 ‘위믹스’는 없다”고 단언했다. 질의응답은 공개 부문과 비공개 질문으로 나뉘어 구성됐는데 공개 질의응답에서 공개 질의응답에서는 ‘위믹스’의 추가 유통량과 자산 판매 과정 및 빗썸 모회사 투자 경위 등이 다뤄졌으며, 비공개 자리에서는 블록체인 게임 합법화를 위한 위
올해 최대어 엔씨소프트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가 출시를 앞두고 베타 테스트 최종 단계에 도달했다. 엔씨소프트는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타 테스트 참가자를 발표했다. 이번 테스트에는 총 5천 명이 선정돼 함께 게임을 즐기게 된다. 각 참가자들은 개별 친구 초대 코드를 받게 되는데, 이를 통해 5천 명을 추가로 선발해 1만 명이 함께 테스트를 즐기게 될 전망이다. 정식 테스트는 오는 5월 24일 오후 4시부터 30일 23시 59분까지 진행 된다. 이어 유저들은 18일부터 사전 다운로드
이달 6일 창립 10주년을 맞는 넥슨게임즈가 미래 10년을 내다보는 비전을 내비쳐 눈길을 끈다. 회사는 10년 전 넷게임즈를 설립한 것으로 비전의 서문을 열었다. ‘히트’ 및 ‘오버히트’, ‘V4’, ‘블루 아카이브’ 등 연속 히트작을 개발한 넷게임즈는 넥슨 지티와 합병해 지난해 넥슨게임즈로 새롭게 출범했다. 넥슨게임즈의 현재 인력은 1,000명 규모로, 자체 개발 중인 라인업만 9종에 달한다. 회사는 지난 10년 간, 자사만의 색깔로 흥행작을 만들어 내 온 것처럼 향후 10년에도 기대 신작의 성공을 바탕으로 글로벌 게임사로 발돋움
어린이날 선물로 게임은 좋은 선택지다. 하지만, 어떤 게임을 사야 할지는 고민이다. 사다준 게임이 재미없을 수도 있고, 무엇보다 어려워서 못할 수도 있다. 아직 선물을 정하지 못했고, 이러한 걱정을 한다면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와 ‘루이지 맨션3’ 그리고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를 추천한다. 특히, 어린아이와 함께 게임을 할 생각이 있는 사람들에게 딱이다. 각각 아버지, 형, 삼촌의 마음으로 선물 할 수 있는 게임이다. 조금 오래된 게임도 있지만 클래스는 영원한 법, 지금도 충분히 재미있다. 이 게임들은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