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열린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1일차 경기서 디플러스 기아(이하 디플러스)와 젠지가 각각 1, 2위를 차지하면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디플러스 ‘미누다’ 이민우 선수와 젠지 ‘피오’ 차승훈 선수는 “연말 개최 예정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23’을 앞두고 막판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두 선수는 “초반 기세를 이어 나가 국제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 다짐했다. 이하는 QA 전문Q. 1일차 경기 소감이
웹젠이 일본 개발사 에이밍이 개발한 인기 서브컬처 RPG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마스터 오브 가든(이하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를 국내 선보인다.‘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는 동명의 인기 라이트 노벨을 원작으로 둔 게임으로, 원작은 누적 500만 부 이상 판매라는 높은 인기에 힘입어 코믹스, 애니메이션, 게임 등으로 재탄생한 바 있다. 특히, 애니메이션의 경우 국내에서도 각종 OTT를 통해 방영되며 팬층을 한층 넓히기도 했다. 게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역시 지난해 말부터 인기리에 일본 내 서비스를
지난 10월 초 마무리된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누구도 예상치 못한 금메달이 화제가 됐다. 격투게임 불모지라 평가받는 한국에서 ‘스트리트 파이터5(이하 스파5)’ 종목에 출전한 김관우 선수가 불혹의 나이에 전승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e스포츠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한 것이다. 김관우는 오락실에 다니던 꼬맹이 시절부터 격투게임을 플레이해 온 베테랑 게이머다. 장르 특유의 심리전에 매료돼 30년 이상 격투게임에 매진해왔고, 뛰어난 실력으로 관련 커뮤니티에서 명성을 쌓았다. 그는 경험에서 나온 노련함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내로라하는
kt 롤스터의 ‘리헨즈’ 손시우가 과거 팀 동료였던 ‘룰러’ 박재혁을 향해 선전포고를 날렸다.10월 17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서 개최된 ‘2023 롤드컵 스위스 애셋 데이’서 ‘리헨즈’는 상대하고 싶은 팀으로 징동을 꼽았다. 중국 LPL 소속 징동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맹활약을 펼친 ‘룰러’와 ‘카나비’ 서진혁이 소속된 팀이다.‘리헨즈’는 “징동이 잘하는 팀이고 우승 후보로 평가받기에 만나고 싶다”며 “‘룰러’의 롤드컵 여정을 내가 끝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호승심을 드러냈다. 아울러 “현 메타에서 오브젝트의 중요성이 높아졌
나이언틱은 자사가 개발한 증강현실기반 게임인 ‘포켓몬GO’의 새로운 시스템 ‘팀 플레이’를 선보였다. 지난 2017년 보스 레이드 배틀을 게임에 추가한 이후 나이언틱은 ‘포켓몬GO’를 통해 다양한 소셜기능을 추가하며 자사의 기조를 이어나갔다. 하지만 이내 코로나19로 인해 소셜 기능의 추가가 힘들어졌고, 지난 몇 년간은 소셜기능 보다는 게임의 다른 부분을 보강하는데 주력해야 했다. 올해 들어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서 나이언틱은 다시 소셜을 강조하기 시작했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던 이벤트가 다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기 시작했고, 새로운
팀 리퀴드 ‘표식’ 홍창현 선수가 이번 롤드컵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밝혔다.10월 17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서 개최된 ‘2023 롤드컵 스위스 애셋 데이’서 ‘표식’은 롤드컵 8강에 진출해 북미 리그인 LCS 팬들의 염원을 이루겠다는 각오를 전했다.본지와 1:1 인터뷰를 진행한 ‘표식’은 “LCS 팀들이 전통적으로 롤드컵 8강에 들지 못해 현지 팬들이 낙담하는 경우가 많다”며 “시즌을 치르면서 열광적인 응원을 받았는데 꼭 보답하고 싶다”고 강조했다.이외에도 ‘표식’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세리머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내가
디플러스 기아 ‘쇼메이커’ 허수 선수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회 우승을 향한 각오를 전했다. 10월 16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서 개최된 ‘2023 롤드컵 스위스 애셋 데이’서 ‘쇼메이커’는 서머 시즌 후반의 심리적 부담감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밝혔다. 본지와 1:1 인터뷰를 진행한 ‘쇼메이커’는 “현재는 긍정적으로 지내면서 자신감에 차있다”며 “하루빨리 대회를 치르고 싶을 정도로 마음이 편하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첫 경기에서 만나는 난적 G2에 대해 “최근 경기는 우리가 다 이겼기 때문에 이번에도 이길
10월 16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개최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스위스 애셋 데이’서 젠지 ‘도란’ 최현준 선수가 ‘소환사의 컵’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본지와 1:1 인터뷰를 진행한 ‘도란’은 “과거 여러 번 출전했던 롤드컵에서 항상 원하던 성적을 얻지 못했다”며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열리는 만큼 꼭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도란’은 자신에 대한 세간의 저평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나를 잘 모르는 사람들의 평가를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내가 맡은 역할
10월 15일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리그(이하 ASL) 시즌 16 결승전서 ‘철벽’ 김민철이 변현제를 4:1로 완파하며 첫 우승을 차지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김민철은 이번 대회서 여러 차례 혈전을 치르며 다전제 노하우와 함께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첫 우승의 기세를 몰아 2회, 3회 우승을 노리는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하는 QA 전문Q. 우승 소감이 궁금하다김민철 : 첫 우승인데 실감이 안 나서 그런지 생각보다 울컥하지 않았다. 오히려 4강전에서 이겼을 때 더
국내 KBO 리그 라이센스 기반 게임 시장에서는 컴투스가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오랜 역사는 물론, 다양한 게임 라인업과 각각의 인기 면에서도 특출나다. 이중 ‘매니지먼트’ 장르 계열에서 또 하나의 역사적인 발걸음을 내딛은 게임이 있다. 10월 10일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한 ‘컴투스프로야구for매니저(이하 컴프매)’의 이야기다.게임의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에 앞서, 에이스프로젝트 성문기 기획실장과 컴투스 김동현 사업부장과 그 길었던 여정을 돌아볼 수 있는 인터뷰 기회가 마련됐다. 이들과 나눈 이야기를 통해 ‘컴프매’가 걸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오픈월드 액션 RPG ‘디아블로4’가 10월 게임의 두 번째 시즌 ‘피의 시즌’을 선보인다. 새로운 시즌 콘텐츠부터 방대한 규모의 개선 사항이 적용될 시즌 개막에 앞서, 개발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피의 시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블리자드 조 셜리(Joe Shely, 이하 조) 게임 디렉터, 조셉 파이피오라(Joseph Piepiora, 조셉) 어소시에이트 게임 디렉터의 답변을 통해 ‘디아블로4’가 그리는 새로운 이야기를 살펴봤다. 이하는 QA 전문 Q. 각종 시스템 편
블리자드가 자사를 대표하는 ‘워크래프트’ 프랜차이즈에서 새로운 감성과 게임플레이로 무장한 신작 ‘워크래프트 럼블’을 선보인다. ‘워크래프트 럼블’은 IP 속 세계관, 생물, 캐릭터, 지역 등 주요 설정을 작은 미니어처 게임판 속으로 불러들인 모바일 전략게임 신작으로, 다양한 게임모드와 귀여운 캐릭터, 블리자드 특유의 전략성 등으로 무장하고 있다.게임의 11월 4일 정식 출시에 앞서, 신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개발진 화상 인터뷰가 마련됐다. ‘워크래프트 럼블’의 비크 사라프(Vik Saraf, 이하 비크) 총괄
10월 1일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서 한국이 은메달을 확보하며 대회 여정을 마쳤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대표팀은 한국e스포츠협회, 스포츠과학지원센터, 종목사 크래프톤의 지원과 팬들의 응원 덕에 값진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아울러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통해 한국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씬이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윤상훈 대표팀 감독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선수들의 슈팅 능력이 월등히 좋아졌다”며 “한국팀들도 글로벌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거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9월 30일 진행된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 준결승서 한국이 조 1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10월 1일 대만, 중국, 인도네시아와 결승에서 금메달을 놓고 승부를 펼친다.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김준수 분석관은 “현재 우리 팀의 전략과 경기력이 정말 높은 수준까지 올라온 상황”이라며 “실수만 없으면 금메달을 딸 수 있을 것”이라 자신감을 표했다. 아울러 현지 주 경기장 무대 적응과 관련해서는 “선수들의 기록이 오히려 잘 나왔다”며 “오프라인 무대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하는 QA
9월 29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 16강 A조 경기에서 한국이 태국, 미얀마, 필리핀과 경쟁하여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이날 한국은 47분 00초 277의 랩타입으로 B조에 속한 중국(49분 11초 783), 대만(50분 10초 837)보다 이른 시간에 결승점을 통과하며 금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윤상훈 감독은 16강 경기에 대해 “큰 실수나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선수들의 전반적인 컨디션도 문제없다”고 밝혔다.한국은 내일 8강서 강호 대만을 만난다. 윤
에피드게임즈에서 개발한 서브컬쳐 수집형RPG ‘트릭컬: 리바이브’가 오는 9월 27일 출시한다. 에피드게임즈의 임직원들은 ‘트릭컬: 리바이브’를 세계에서 가장 귀여운 게임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있다. 에피드게임즈는 지난 2년 전 ‘트릭컬’을 오픈 후 두 시간 만에 오픈베타로 전환해 화제를 모았다. 일러스트 등 일부 콘텐츠는 좋지만, 게임 자체가 형편없었다는 여론이 너무 컸기 때문이다. 이후 에피드게임즈는 2년간 “게임 빼고 다 있다”는 유저들의 놀림과 격려를 받으며 게임을 제작해 왔다. 그 결과 지난 4월, 2년 만에 새
넥슨은 19일 자사의 대규모 백병전 PvP 장르 신작 ‘워헤이븐’의 향후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는 미디어 공동 인터뷰를 개최했다. 게임은 오는 21일 넥슨 닷컴(국내), 스팀(글로벌) 등을 통해 글로벌 얼리 액세스를 시작할 예정으로, 개발진은 수차례의 테스트와 피드백 수렴을 거쳐 높인 완성도와 함께 성공적인 정식 서비스를 준비하겠다는 계획이다.신작의 개발을 총괄한 넥슨 이은석 디렉터와 임덕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의 문답을 통해 ‘워헤이븐’이 그리는 주요 계획과 목표에 대해 들어봤다. ‘워헤이븐’은 넥슨이 개발 및 서비스하는 대규모 백
디자드에 개발 중인 난투형 서바이벌 게임 ‘아수라장’이 오는 9월 21일부터 열리는 ‘일본 도쿄게임쇼 2023’에서 공개된다. 일본풍 일러스트를 활용, 카툰랜더링 그래픽을 적용시킨 ‘아수라장’은 비비드색감의 화려한 소년만화가 떠오른다. 한국보다 먼저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공개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김동현 대표이사는 “일본풍에는 그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무언가 있다”는 말로 대답을 대신했다. 서브컬쳐의 본고장인 일본에서 먼저 디자인부터 시험 받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는 ‘아수라장’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액션성은 이미 완성단계라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상암 아프리카TV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펍지 네이션스 컵(이하 PNC) 2023’에서 한국이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대표팀은 오랜만에 달성한 국제대회 우승에 기쁜 모습을 감추지 않았다. 특히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실전에서 자신들의 경기력을 확인하고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연말에 개최되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최상위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에서도 좋은 기세를 이어갈 것이라 다짐했다. 이하는 QA 전문Q. 사상 첫 우승인데 소감은신명관 : 2
9월 16일 서울 상암 아프리카TV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펍지 네이션스 컵(이하 PNC) 2023’ 2일차 경기에서 한국이 종합 선두에 올랐다.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한국 선수단은 이전 인터뷰에서 2일차 1위를 달성하겠다는 약속을 지켜 기쁘다고 밝혔다. 신명관 감독은 “어제보다 오늘 경기력이 더욱 좋아졌다”며 “내일 경기력이 오늘보다 좋다면 우승 확률은 100%”라고 강조했다.‘이노닉스’ 나희주 선수는 같은 결과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그는 “PNC 2019에서 선두를 달리다가 아쉽게 2위로 마친 것을 아직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