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3 메시징 및 소셜 플랫폼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비블(beoble)'이 총 7백만 달러 유치를 끝으로 모든 시드 투자 유치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투자금은 프리 시드 라운드를 포함한 총 3개월간 진행된 시드 라운드를 통해 유치된 총액으로, 해시키(Hashkey), 삼성 넥스트, 디지털커런시그룹(DCG), DWF 벤처스, 노무라 레이저 디지털(Nomura Laser Digital), 사이퍼 캐피털(Cypher Capital), 그리고 블록체인 파운더스 펀드(Blockchain Founders Fu
라인 넥스트(LINE NEXT)가 글로벌 웹3(Web3) 콘텐츠 업체인 리드온(ReadON)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디지털 커머스 플랫폼 도시에서 다양한 디지털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라인 넥스트는 10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사용하는 웹3 콘텐츠 플랫폼을 운영하는 리드온과 협력하며 도시에서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 라인 넥스트와 리드온은 마케팅과 사업 분야에서 협력해 도시 사용자에게 혁신적인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리드온은 뉴스나 블로그, 기사 및 게시물 등을 읽음으로써 보상을 받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19일 ‘확률형 아이템 확률 정보공개 관련 해설서’를 공식 배포했다. 게임 내 존재하는 각종 확률형 아이템의 세세한 확률 정보공개 방침을 안내한 내용으로, 시행까지 약 한 달여를 앞둔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분주한 대응이 이어질 전망이다. 문체부가 밝힌 ‘확률형 아이템 확률 정보공개 관련 해설서’에 따르면, 세세한 확률 정보 공개 대상이 되는 유형은 크게 ‘캡슐형’, ‘강화형’, ‘합성형’ 등 세 가지로 구분된다.캡슐형은 일반적인 모바일 라이브 서비스 게임에서 흔히 확인할 수 있는 캐릭터·장비 등 유료 뽑기
인공지능 개발사인 오픈에이아이(Open AI) 기업가치 상승 소식에 월드코인 가상화폐 가격이 강세다. 월드코인은 샘 알트먼(Sam Altman) 오픈에이아이 창업자가 공동 설립한 업체인 툴스포휴머니티(Tools For Humanity)가 발행한 가상화폐다. 지난 2월 16일 4,370원의 시가를 기록했던 월드코인은 19일 오전 현재 코빗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8,1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월 18일에는 1만 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월드코인 가격 상승은 오픈에이아이의 기업가치 재평가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오픈에이아
최근 게임의 주된 플레이 흐름 자체를 뒤바꾸는 이른바 ‘대격변’급 패치를 선보이며 흥행 반등을 꾀하는 게임이 연달아 등장하고 있다. 특히, ‘오버워치2’, ‘에이펙스 레전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등 세 게임의 경우 관련 패치 이후 이용자들의 호평이 쏟아지는 것은 물론, 폭발적인 접속자 수 증가까지 연출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어 이목을 끈다. 먼저, 하이퍼 FPS 장르 전성기를 이끌었던 ‘오버워치2’는 지난 14일 게임의 아홉 번째 시즌인 ‘챔피언스’를 정식으로 선보이며 대대적인 개편 작업을 진행했다. 단순 시즌 콘텐츠
팀 테트라포드는 추리게임 ‘스테퍼 케이스: 초능력 추리 어드벤처(이하 스태퍼 케이스)’를 개발한 기업이다. 이 게임은 스토리가 주를 이루는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으로 많은 유저들이 이분야만은 최고수준이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 하고 있다. 이들은 스마일게이트의 인디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의 도움으로 게임을 제작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네오위즈의 ‘방구석 인디게임쇼 2023’에서 대상을 수상,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3 하반기 우수게임, 스마일게이트의 ‘스토브인디 어워드 2023’의 인디부문 TOP 10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 그 외
올해 발로란트 e스포츠가 크게 확장된다. 대회 기간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도가 도입되면서 선수 및 팀에게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라이엇 게임즈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킥오프 미디어데이를 2월 14일 서울 중구 브이스페이스에서 개최했다.먼저 해당 행사에는 신지섭 발로란트 e스포츠 아시아태평양 총괄이 자리해 작년 한 해를 돌아보고 올해 리그의 방향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총괄은 “작년 VCT 퍼시픽은 40만명의 최고 동시 시청자 수 및 2,500만 시간 이상의 누적 시청
너무 흔한 표현이지만, 2024년이 된 것이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2월도 중순을 향해 가고 있다. 입춘도 지났고, 설날도 지났다. 24년의 10% 이상 지났으나, 새해의 다짐 중 대부분을 시작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필자 역시 새해에 마음먹은 일의 대부분을 시작하지 못했다.이럴 때 많은 사람이 하는 이야기가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현대 사회인은 많은 강박 속에 살고 있다. 많은 워킹맘이 일도 잘해야 하고, 육아도 잘해야 하고, 주부의 일도 잘해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린다. 이른바 ‘슈퍼우먼 증후군’이다. 다수의
시프트업의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를 향한 기대감이 점점 극대화되고 있다. 단순히 국산 콘솔 기대작이라는 위치가 아닌, 소니 PS 독점 타이틀 전략의 올해 주역 중 하나로 세계 시장의 주목을 받는 분위기다. ‘스텔라 블레이드’만의 고유한 위치부터 소니의 독점작 라인업 등 신작이 기대를 모으는 이유에 대해 살펴봤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시프트업이 개발 중인 액션 어드벤처 장르 신작이다. PS5 콘솔 독점 출시 예정인 싱글플레이 패키지 게임으로, 현재 글로벌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게임이 기대를 모으는 이유는 ‘스텔라 블레이드’만
프로젝트 클라우드 게임즈는 3D액션 RPG ‘더 렐릭: 퍼스트 가디언(이하 더 렐릭)’을 제작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아직 한창 개발에 집중 하고 있기에 노출이 적어 알려지지 않은 쪽에 속한다. 국내에서는 지난 플레이엑스포에서 첫 시연을 한 정도였는데 홍보를 전혀 하지 않았음에도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려 업계 및 유저들의 눈길을 끌었다. 프로젝트 클라우드 게임즈의 박인혁 대표는 과거 미국 헐리우드의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CG작업을 진행한 인물이다. 영화 쪽에서는 ‘캡틴 마블’ 및 ‘아쿠아맨’의 CG작업을 경험해 봤으며 게임업계에서는 번지
레드랩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준비 중인 신작 MMORPG ‘ROM: Remember Of Majesty(이하 롬)’의 캐릭터명 선점 서버의 수용 인원을 긴급 확장했다고 7일 밝혔다. 레드랩게임즈는 지난 1월 31일 5개 서버에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하였으며 시작 5시간 만에 5개 서버의 캐릭터 생성이 모두 마감되어 미리 준비된 추가 서버 13개를 순차적으로 증설하였으나, 증설 이후에도 일부 서버를 제외한 모든 서버가 마감되는 등 글로벌 서비스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숫자 1부터 10, JQKA. 클로버부터 스페이드. 여기에 조커까지. 총 53장으로 구성된 트럼프 카드를 기반으로 덱빌딩을 하는 게임이 등장했다. 소위 족보에 맞춰 목표에 해당하는 돈을 벌기만 하면 끝. 포커를 하는 기분으로 게임을 즐기면 그것으로 족하다. 비교적 단순해 보이는 게임인데, 알고 보면 결코 그렇지 않다. 묘한 중독성과 재미포인트로 스팀 넥스트 페스티벌 데모 버전 순위 탑10위에 안착한 ‘발라트로’가 그 주인공이다.‘발라트로’는 트럼프 카드를 기반으로 게임을 플레이한다. 손에 쥔 카드 중 총 5장을 내보내면서 등록하면
세가 아틀러스는 지난 2일 자사의 JRPG 신작 ‘페르소나3 리로드’를 선보였다. 전세계 수많은 팬덤이 꼽는 시리즈 최고 명작 중 한 편이 리메이크로 돌아온 가운데, 게임은 단순한 추억팔이를 넘어 전체 시리즈의 새로운 팬덤 유입까지도 책임질 수 있는 매력적인 작품으로 탄생했다는 평가다.여전한 매력을 뽐내는 페르소나 수집·육성 체계와 각종 신규 메커니즘이 더해진 전투 시스템, 일신된 캐릭터 모델링과 연출에 힘입어 극대화된 몰입도 등이 ‘페르소나3 리로드’의 강점 중 일부다. 특히, 일찍이 시리즈 중 최고 수준이라 평가받았던 서사가 전
굿쉐퍼드 엔터테인먼트는 6일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립 게임 스튜디오, 타이니구울이 개발한 전술적 로그라이크 게임 신작 ‘다이스포크(Dicefolk)’를 오는 28일 스팀을 통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게임에서 이용자들은 모든 생명체의 의지를 조절할 수 있는 마법의 주사위를 다루는 민족인 ‘다이스포크’의 일원으로, 마법사 세일럼이 조종하는 강력한 소환수 키메라들의 소유권을 빼앗아 해방 시키며 인류를 위험으로부터 구하는 여정에 오르게 된다.이용자들은 주사위를 다루며 몬스터를 포획하는 키메라 소환사로써 모험을 통해 수십 종류의 독특하고
아프리카TV가 올해 상반기 내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SOOP(숲)’ 론칭과 국내 서비스명 변경과 함께 종합게임 지원 확대에 나선다. 기존 아프리카TV가 성과를 내오고 있던 e스포츠 분야와 더불어 종합게임 영역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노린다는 구상이다. 트위치의 국내 서비스 중단에 따라 많은 스트리머들이 아프리카TV로 복귀 및 이적하는 상황에 맞춘 변화로 해석된다. 아프리카TV는 기존에도 ‘종합게임 멸망전’, ‘고인물 게임대전’, ‘스’ 등 종합게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고 이벤트를 운영해왔다. 지난해 누적 시청자
인공지능(AI) 관련 가상화폐 생태계 성장이 단순 결제 수단을 넘어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 가능성 확대를 뜻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사이자 자산운용사인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은 자체 보고서를 통해 가상화폐가 인공지능 기술의 위험성을 견제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거라고 전했다. 그레이스케일은 블록체인이 인공지능의 위험성인 딥페이크(이미지 합성), 개인정보보호 등을 견제할 수 있을 거라고 전했다. 시장 조사 업체인 코인게코(Coingecko)의 정보를 인용해 인공지능이 가상화폐 시장에서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은 ‘스트리트 파이터’라는 게임을 알고 있을까. 만약 알고 있다면 그는 높은 확률로 40대가 아닐까 필자는 추측해본다. 이 게임은 한때 오락실 최고의 대전 격투게임이었지만 지금은 마니아만 즐겨 찾게 되었다. 필자는 이 게임의 최근 버전인 ‘스트리트 파이터5’의 프로게이머이다. 또한 믿을 수 없게도, 필자는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이 게임을 종목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당시 수상대 맨 위에 올라서자 필자는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으로 활동했던 지난날들이 떠올랐다. 국내외 팬들의 도움과 응원을 받으며 각종 대회에 참가
특유의 매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공포게임 ‘파피 플레이타임’이 31일 게임의 세 번째 챕터를 정식 출시했다. 신작은 쟁쟁한 인기 신작 사이에서 스팀 판매 톱10을 점유하는 등 저력을 발휘하는 가운데, 국내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시리즈 첫 공식 한국어 음성 지원은 물론 화려한 성우진의 연기가 깜짝 제공되며 남다른 화제를 모으는 분위기다. ‘파피 플레이타임’은 개발사 모브엔터테이먼트가 개발 중인 공포게임으로, ‘장난감 공장’을 소재로 참신한 게임성과 공포감을 특징으로 지닌 1인칭 어드벤처 게임이다. 어린시절의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듯한
스마일게이트 RPG의 ‘로스트아크’가 신규 엔드 콘텐츠 ‘카제로스 레이드’의 첫 번째 업데이트 ‘에키드나’를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카제로스 레이드’는 로스트아크 세계관 속 심연의 군주인 ‘카제로스’와의 대전쟁을 배경으로 여러 레이드를 짜임새 있게 구성한 새로운 방식의 엔드 콘텐츠다. 운영진에 따르면 현재 모험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군단장 레이드’에 이어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시작을 여는 ‘에키드나’는 게임 스토리 속에서 ‘비아키스’ 이전, 욕망군단장으로 군림했던 강력한 악마다. 아름다운
세가 아틀러스를 대표하는 인기 JRPG ‘페르소나’ 시리즈가 팬들이 가장 사랑했던 작품의 리메이크로 돌아온다. 3편의 리메이크 작품 ‘페르소나3 리로드’의 정식 출시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개된 사전 평가상에서 원작 이상의 평가가 쌓여 눈길을 끌고 있다. ‘페르소나3 리로드’는 지난 2006년 첫 출시된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을 리메이크한 신작이다. 원작 특유의 턴제 전투, 커뮤니티 시스템, 페르소나 수집 및 육성, 스토리 전개 등을 고스란히 이어가는 한편, 시리즈 최신작인 ‘페르소나5’의 기준으로 비주얼, 각종 편의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