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빈 사장이 점쟁이를 찾은 것은 지난 달. 몇 년간 피땀흘려 만든 게임의 성공을 가늠할 중요한 기일을 잡기위해 점 집을 찾은 것이다. 재미인터랙티브에서 개발한 게임 ‘트라비아’의 오픈베타 서비스일의 택일을 위해 유명하다는 역술인을 직접 만났다. 이처럼 성공이라는 이름이 붙은 몇 안되는 게임들속에 ‘트라비아’의 이름을 하나 더 새겨넣기 위한 작업은 불안함
테크비즈니스랜드는 이 사업을 통해서만도 회사 운영이 어렵지 않았지만 최근 전 사장은 새로운 사업 추진을 구상했으며 온라인게임인 ‘애쉬론즈 콜 2’를 서비스하며 온라인으로 사업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기업이 혁신을 시도하지 않으면 사장된다는 것이 전 사장의 지론이기 때문이다. 또한 늘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시장 흐름에 대한 철저한 판단과 함께
노병렬 대표이사는 그러나 넷마블이 앞으로도 더 많은 발전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노 대표이사에게 있어 이같은 발전은 자신의 영업마인드와 함께 ‘안되면 되게 하라’는 적극적인 사고방식에 기인한 것이라고 강조했다.일본에서 13년간 회사생활을 하며 어려운 시기가 있을 때마다 자신을 잡아주는 힘이었던 ‘안되면 되게 하라’는 사고는 ‘불가능은 없다’라는 인식을
모바일게임 시장에는 의외로 여사장의 파워가 느껴지는 분야다.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을 개척한 컴투스의 박지영 사장을 필두로 여성 파워의 힘을 실감할 수 있다. 권 사장은 박지영 사장과도 친분을 가지고 있는데, 모바일게임 시장의 우먼파워시대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다.권 사장은 게임을 좋아하는 여 사장이다. 특히 ‘원숭이 섬의 탈출’과 같은 어드벤처 장르를 좋아한다
홍요한 사장은 게이머가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을 즐기지 못하는 것은 무엇인가 잘못됐다는 판단을 했으며 자신이 직접 게임을 개발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 직접 게임개발에 뛰어들었다.이런 그의 의지는 PC게임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에이션트블루’라는 게임을 탄생시켰으며 PC게임 매니아들에게 즐길만한 게임을 선사하게 됐다. ‘에이션트블루’에 대한 유저들의
윤선학 사장은 인디21의 투자자로 일을 시작했다. 그러다가 작년 5월부터 인디21의 경영자로 취임했다. 취임하고 나서 윤 사장은 회사일을 파악하는데 힘썼다. 이에 윤 사장은 회사의 체계를 잡는 일부터 시작했다. 윤 사장은 “회사 경영이 주먹구구식이었다”며 “회사다운 회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그래서 윤 사장은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실시했다. 현재 3
“사람들은 아케이드게임이 사양 산업이라며 개발 자체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케이드게임은 아직도 전세계 게임 산업의 45%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그 시장은 방대합니다.” 인터뷰가 시작되자 마자 디지털실크로드 김동현(45) 사장이 기자에게 던진 첫 마디이다. 디지털실크로드, 업계에서는 생소한 개발사다. 그러나 이 회사의 대표를 맡고 있는 김동현 사장은
박진환 사장은 “직원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사업 아이템 구상에도 큰 도움을 준다”며 “또한 회사내 단합과 의견조율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네오위즈 박 사장은 M&A의 귀재로 업계에 소문나 있다. 이미 엠큐브를 비롯해 타프시스템을 합병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박 사장은 M&A를 하는 가장
“그동안 직원들하고 산속에서 내공을 닦아 왔다”고 히트 게임 개발의 비법을 알려달라는 기자의 질문에 웃으며 대답하는 김현수 사장(35)의 말끝에서 진짜 내공이 느껴졌다. 회사의 모토가 ‘DIFFERENTATE OR DIE’(차별화가 없다면 죽어버려라!!!)여서일까? 엔타즈의 무시무시한 회사방침 만큼이나 김현수 사장의 이력도 독특하다. 영화 조연출, 광고대행
송병준 사장이 게임사업을 시작한 것은 2000년 초다. 게임빌의 전신은 피츠넷으로 시작 당시는 10여명 정도밖에 되지 않은 동아리 수준이었다. 현재 인원만 60여명 정도로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는 작은 규모가 아니다. 그 때는 ‘인터넷 붐’이 일던 시기였지만 게임시장이 현재처럼 각광을 받을지는 장담할 수 없는 시기였다. 더구나 모바일게임은 그랬다. 송 사장은
최신규 사장은 “게임도 놀이문화라는 점에서 많은 가능성을 갖고 있는 산업이며 첨단산업으로 부르기에 손색이 없다”며 “손오공도 게임이란 장르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손오공은 앞으로 워크래프트 3 확장팩인 ‘프로즌쓰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게임에 대한 투자를 강력하게 진행할 예정임을 밝혔다.그러나 손오공이 게임사업에 손을 댄 것은
이광웅 사장의 고향은 경남 합천. 한때 시골마을의 전기는 개인 사업자가 발전기를 돌려 집집마다 공급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어려서부터 발전소를 운영하신 아버지를 보며 자란 덕분에 초등학교 때부터 형광등을 조립하는 등 전기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 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고 전기밥솥 회사에 연구원으로 입사했다. 이후 이 사장이 개발한 품목마다 연이어 성공을
전 유 사장은 원래 사업가가 꿈이었다. 고등학교 때부터 간직했던 꿈이다. 전 사장은 현재 사업가로서의 꿈은 이뤘지만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다. 전 사장은 “아직 꿈의 걸음마 단계”라며 “웹이엔지코리아를 글로벌화 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 현재 모바일 게임 컨텐츠에 집중하고 있는 사업분야를 모바일 종합엔터테인먼트회사로 성장시켜 세계적인 기업이 되겠
“언론들이 그렇게 반응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었습니다. 그러나 세중은 여행업무에 국한된 사업을 해왔던 것이 아닙니다. 소프트웨어 유통 업무도 주력사업이었습니다. 예전부터 디지털 홈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X박스의 사업성을 컴토해 본 결과 욕심이 났습니다. 그래서 X박스 유통 사업에 뛰어든 것입니다.”천신일 회장은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MS 코리
김 회장은 “향후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급속도로 성장할 것이며 이를 준비하기 위해 포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게임을 기반으로 국내에서 가장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부각된 포털 사이트를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애착이 큰 만큼 김 회장의 게임사랑은 여전하다. 새로 모바일 게임 사업부를 만들었으며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의 서비스
한빛소프트 김영만 사장은 자신에게 들이닥친 위기를 촉매제로 활용해 국내 게임산업을 부양시킨 경영인이다. 그에게 다시 한번 시련이 찾아왔다. 그러나 그에게 시련은 도전의 발판이자 기회이다. 최근의 예다. ‘워크래프트3’ 확장팩의 판권이 손오공으로 결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다음날, 김영만 사장은 한빛소프트에서 자체개발한 풀3D 온라인 게임 ‘탄트라’의 제작발표
올 초 최원제 이사가 중대장시절에 같이 근무했던 중대원이 명함을 건네자마자 던진 첫마디다. 동접 2만 2천명, 누적회원수 300만명을 보유한 프리스톤테일을 서비스하는 트라이글로우 최원제 미국 지사장의 이력은 게임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치고는 특이하다. 학사 장교로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군에 입대한 최 이사는 10년 가량 군생활을 하고 대위로 전역했다. 특별히 게
박 사장은 올 하반기 내에 「엠파스」를 ‘빅3’안에 자리매김시킨다는 목표로 발걸음이 부쩍 빨라졌다. 지난해부터 준비해온 서비스들을 동시에 쏟아내면서, 최근에는 코스닥 등록을 위한 예비심사까지 청구한 상태다. 「엠파스」는 이달부터 게임 게시판, 클럽 채팅, 블로그, 미니 홈페이지, 상품검색 서비스 등 다양한 형태의 대규모 서비스를 속속 오픈할 계획이다. 더불
그는 「인티즌」의 사장으로 지난 2001년부터 일해왔다. 박 사장은 당시 모회사 미래와 사람의 부사장을 맡고 있었다. 당시 「인티즌」은 뚜렷한 수익원도 없었고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는 포털업계에서 밀리며 인지도가 급격히 떨어지고 있었다. 박 사장은 “왠지 오기 같은 게 생기더라”며 “직접 살려보고 싶은 마음에 무작정 일선으로 뛰어들었다”고 사장으로 취임하던
이상욱 사장은 게임이 문화산업의 중심 산업이 될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는 비교적 일찍 게임 개발에 몰두했다. 그는 한번 마음먹은 것은 끝까지 결론을 보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는 결혼을 비교적 빨리(?)했다. 서른 여덟인 그는 올해 결혼 12년차를 맞이하고 있다. “아이(강희, 지희)들 엄마와는 대학교에서 만났습니다. 처음 봤을 때 ‘이 여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