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인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BATTLEGROUNDS SMASH CUP, 이하 BSC)’ 시즌 8을 2월 25일 개최한다.BSC는 본격적인 국내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를 앞두고 선수단이 전력을 점검하는 대회다.10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쇼다운(PUBG LVUP SHOWDOWN, 이하 PLS) 2022’ 시즌 3에서 선발된 2개 팀, 올해 PLS 2023 시즌 1에서 선발된 4개 팀
DRX의 주전 원거리 딜러 ‘덕담’ 서대길을 한동안 경기에서 볼 수 없게 됐다. 이와 관련해 DRX는 공식 SNS를 통해 “‘덕담’이 팔꿈치 부상으로 다가오는 LCK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덕담’이 빠진 자리에는 2군 원거리 딜러인 ‘플레타’ 손민우 선수가 긴급 콜업돼 출전하게 된다.작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DRX는 ‘라스칼’ 김광희, ‘크로코’ 김동범, ‘페이트’ 유수혁, ‘덕담’ 서대길, ‘베릴’ 조건희로 새로운 로스터를 꾸렸다. DRX는 선수 개개인의 뛰어난 기량으로 적지 않은
캡콤이 자사 격투게임 리그의 활성화를 위해 통 큰 결정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캡콤은 지난 20일 성료한 ‘캡콤컵 9’에서 ‘스트리트 파이터 6(이하 스파 6)’로 치러지는 ‘캡콤컵 10’의 총상금을 200만 달러(한화 약 26억 원)로 올릴 것이라 발표했다. 대회 우승자는 총상금의 절반인 100만 달러(한화 약 13억 원)를 거머쥐게 된다. 이는 격투게임 대회 역사상 전례 없는 규모의 상금이다.‘캡콤컵’은 캡콤에서 주관하는 e스포츠 리그 ‘캡콤 프로 투어’의 최상위 대회다. 게임사의 유명 프랜차이즈인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를
e스포츠 업계의 전통 명가로 평가받는 T1과 kt 롤스터가 맞대결을 펼친다.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LCK 스프링 6주 차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는 T1과 5연승 중인 kt 롤스터의 통신사 더비가 새터데이 쇼다운으로 성사돼 눈길을 끌고 있다. T1과 kt 롤스터는 한국 e스포츠를 대표하는 프로게임단이다. kt 롤스터가 1999년, T1이 2004년 게임단을 창단한 이래 20년 가까이 경쟁을 펼쳐왔다. 상대 전적에서는 T1이 우세지만 kt 롤스터가 최근 절정에 달한 기량을 선보이며 팬과 업계 관계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글로벌 이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이하 젠지)는 21일 글로벌 에너지 드링크 ‘몬스터 에너지’와 파트너십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협업을 이어온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젠지 리그오브레전드 팀(이하 젠지 롤팀)에 이어 새롭게 구성된 젠지 발로란트 팀까지 후원하며 양사의 파트너십을 더욱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젠지를 대표하는 두 팀 선수들은 2023 시즌 경기에서 몬스터 에너지 로고 패치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몬스터 에너지 젠지는 신규 팀 로스터를 처음 공개한 ‘몬스터 팬데이’ 행사,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고 있는 록//인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 팀 DRX가 권역별 국제 리그인 VCT EMEA, 아메리카스, 퍼시픽 소속 팀을 하나씩 꺾으면서 4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 라이엇 게임즈는 2월 14일부터 20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의 이비라푸에라 체육관에서 진행된 록//인에서 DRX가 BBL 이스포츠(EMEA)와 C9(아메리카스), 탈론 이스포츠(퍼시픽)를 모두 2:1로 꺾으면서 4강에 진출했다고 밝혔다.VCT 퍼시픽 소속이자 한국 팀인 젠지는 16일 열린 32강에서 작년 발로란트 챔피
‘2023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스프링’ 6주 차가 20일 브리온과 kt 롤스터 대결로 시작한다. 지난 5주차 경기는 디플러스 기아와 kt 롤스터가 각 2승을 추가하며 1, 2위 선두를 유지하는 가운데, DRX 또한 2승을 추가하며 순위가 6위에서 4위까지 상승했다.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는 1승을 추가하면서 리브 샌드박스 유스와 7, 8위 순위를 교환했다.이번주 6주차 경기는 1승이 절실한 브리온과 1위 경쟁 중인 kt 롤스터의 경기로 시작한다. 브리온은 서브로스터에 봇 ‘Enosh’ 곽규준과 서포터 ‘Gyoso
2월 15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LCK 스프링 5주 차에서 T1과 kt 롤스터가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최상위권에 올랐다. T1은 선두권 경쟁자인 리브 샌드박스와 젠지를 혈전 끝에 모두 제압하면서 단독 1위를 지켜냈다. kt 롤스터는 하위권인 DRX와 농심 레드포스를 압도하면서 5연승을 기록했고 공동 2위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이 때문에 두 팀이 맞붙게 되는 LCK 스프링 6주 차 새터데이 쇼다운의 향방에 팬과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모래 폭풍·반지원정대 무너뜨린 T117일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한 T1은 1세트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오픈 챌린지(이하 PMOC) 2023’ 시즌 1의 참가팀을 모집한다. PMOC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즐기는 국내 일반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아마추어 대회다. PMOC 2023 시즌 1은 2개의 페이즈로 나뉘며, 각 페이즈 별로 예선 1일, 결선 1일 등 총 2일씩 경기가 진행된다. 각 페이즈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총 4개 팀은 프로 대회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2023’ 시즌 1에 진출하게 된다.PMOC는 아마추어와 프로를 잇기 위해 2021년 탄생한 대
SBXG가 부산시교육청과 특성화고 e스포츠 학과 분야 체제 개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17일 체결했다. 앞서 SBXG는 작년 12월 부산시교육청과 국내 최초로 교내 e스포츠 교육을 위한 민관 파트너십 거버넌스를 논의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정인모 SBXG CEO를 포함하여 한종환 미래인재교육과장, 지정이 장학관, 배진아 장학사, 김인호 SBXG 시니어 매니저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LCK 리그부터 카트라이더, 레인보우 식스 시즈 등 세계적 리그에서 활약 중인 e스포츠 구단 ‘리브 샌드박스’를 보유하
Savvy Games Group(이하 SGG)이 ESL과 FACEIT에 이어 또 다른 e스포츠 기업에 투자를 단행했다. 이와 관련해 외신들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의 지원을 받는 SGG가 중국 e스포츠 기업 VSPO에 2억 6,500만 달러(한화 약 3,440억 원)을 투자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투자로 SGG는 VSPO의 단일 최대 주주로 올라선다.최근 VSPN에서 리브랜딩한 VSPO는 중국에서 다양한 e스포츠 토너먼트 및 리그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특히 해당 기업은 중국 내 최고 인기 게임 ‘왕자영요’의 프랜차이즈 리그인 ‘킹
크래프톤이 2023년 글로벌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대회를 오프라인으로 연다. 이와 관련해 올해 글로벌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는 총 네 개의 메이저 이벤트로 구성된다. 두 차례의 ‘펍지 글로벌 시리즈(이하 PGS)’에 더해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23’과 ‘펍지 네이션스 컵(이하 PNC) 2023’이 각각 한 차례 열린다.PGS는 전 세계 24개의 정상급 팀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오프라인 대회다. 앞서 ‘글로벌 파트너 팀’으로 선정된 8개 팀을 포함해 각 지역별 대회에서 자격을 획득한 16개 팀이 나머지 자리를 채운다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심판위원회를 열고 브리온에 진영 정보를 잘못 전달한 심판 2명을 징계했다. 해당 사건은 지난 2월 5일 열린 LCK 스프링 1라운드 kt 롤스터와 브리온 경기 1세트에서 발생했다. 당시 브리온은 경기 3일 전 kt 롤스터가 블루 진영을 선택했다고 전달받았으나, 현장에 도착한 이후 오류가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브리온은 당일 경기 시작 40분 전 진영 정보가 잘못 전달된 사실을 확인했고 스케쥴 상 경기 일정을 미루는 것이 불가능하여 블루 진영에서 경기하는 불이익을 당했다. 협회 측은 공식 S
글로벌 인기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오는 4월 한국 대 일본 ‘슈퍼 매치 2023’을 개최한다. 이번 경기는 양국 최강의 선수들이 드림팀으로 뭉쳐 한판 승부를 펼친다. ‘서머너즈 워’ 공식 팀전으로서 경기 방식에서도 다변화를 꾀했다. 팀 매치를 비롯해 승자 연승전, 에이스 결정전 등, 공식 대회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신선한 구성을 통해 SWC와는 또 다른 관전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컴투스는 2017년부터 매년 규모와 성과를 확대하며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이하 SWC)’를 개최하고
SBXG가 카이스트, 미담장학회와 함께 진행 중인 디지털새싹 캠프의 서울 캠프가 2월 2일부터 14일까지 샌드박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디지털새싹 캠프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관하며 2월부터는 서울 지역 1,050명 청소년에게 교육 혜택이 주어진다. SW·AI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카이스트를 비롯한 SBXG의 우수한 멘토 그룹이 총출동한 미래인재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샌드박스 스튜디오를 찾은 청소년들은 SW·AI 교육 프로그램 참여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촬영하고 컨텐츠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한국 지역 대회인 ‘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의 스테이지1이 정규 리그를 마무리하고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이번 대회는 본선 시드 6팀과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2팀이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정규 리그를 진행한 바 있다. 약 3주에 걸쳐 진행된 정규리그는 쉐도우코퍼레이션이 6승 1패로 1위를, 5승 2패의 성적을 거둔 디플러스 기아가 2위를 차지했다. 디플러스 기아와 동률을 달성했으나 라운드 득실 차이에 뒤쳐진 RIO가 3위를 기록했고, 마루 게이밍(4승
T1의 김하늘 코치가 LCK 스프링 2라운드 통합 로스터에 선수로 등록됐다. LCK는 금일 스프링 정규 리그 2라운드를 맞아 각 팀의 로스터를 공개했다. 그 중 T1의 로스터에서 김하늘 코치의 보직이 선수로 변경돼 팬들의 의문을 자아냈다.이에 T1 정회윤 단장은 공식 SNS를 통해 변경 이유를 밝혔다. 정 단장은 “라이엇 게임즈가 주관하는 국제대회 규정에 따르면, 국제대회 참가팀은 로스터 6번째 선수를 반드시 등록하도록 돼있다”며 “이와 더불어 규정상 해당 팀에서 최소 한 라운드 이상 선수로 등록된 이력이 있는 자만이 로스터 후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레전드였던 ‘피오’ 차승훈이 프로 선수로 복귀한다. 이와 관련해 젠지는 공식 SNS을 통해 ‘피오’가 팀에 합류해 올 시즌을 함께 보내게 될 것이라 발표했다.‘피오’는 국내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 중에 가장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슈퍼스타다. GC 부산 자이언츠, OP 게이밍 헌터스를 거쳐 젠지로 이적한 ‘피오’는 전성기를 맞이하며 팀과 함께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특히 2019년에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우승을 차지했다.프로에서 은퇴한 이후에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가 첫 프리미엄 게이밍 의자 GC PRO를 공식 출시하고, ‘진짜 게임을 시작한 당신에게’ 캠페인을 진행한다.GC PRO는 의자에 대한 전문성과 기술 역량을 갖춘 시디즈와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가 4년간 협업을 통해 만든 프리미엄 게이밍 의자다. 프로 선수들의 니즈와 피드백을 반영해 기획되었으며, 게이밍 퍼포먼스에 가장 중요한 요소만 더해 높은 게임 몰입감과 플레잉 지원에 최적화된 게이밍 의자를 완성했다.시디즈는 GC PRO를 출시하며 게임에 진심을 다하는 게이머들의 노력과 성취감을 지지하고자
스프링 시즌 우승을 노리는 T1이 강력한 경쟁자들의 도전을 앞두고 있다.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LCK 스프링 5주 차에서 선두 T1이 젠지와 리브 샌드박스라는 추격자들과 연전을 벌인다.T1은 스프링 4주 차가 완료된 시점에 7승 1패, 세트 득실 +10으로 단독 1위에 올라섰다. 이번 주 젠지(2위), 리브 샌드박스(3위)와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경쟁팀과의 격차를 더욱 벌리며 선두 자리를 굳히는 기회로 만들 수 있다.한편, 최상위권 팀들의 대전인 만큼 팬뿐만 아니라 해설 위원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4명의 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