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은 7월 12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이하 배그 모바일 인도)’가 출시 1주일 만에 누적 이용자 수 3,4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구글 플레이 단일 마켓에서 이뤄낸 성과다. 크래프톤은 지난 2일 인도 지역을 대상으로 ‘배그 모바일 인도’를 출시했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는 인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I·P로, 인기를 입증하듯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이용자 수 3,400만 명, 일일 최대 이용자 수 1,600만 명, 최대 동시 접속자 수 240만 명을 기록했다.구글 플레이 랭
크래프톤의 펍지 스튜디오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하 배그 모바일)’ 여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배그 모바일에서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와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7월 10일부터 8월 11일까지 테슬라 상자에서 테슬라 로드스터 및 사이버트럭 스킨을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스킨 보유 시, 플레이그라운드와 시작섬에서 차량을 호출할 수 있고, 낙하할 때 낙하산 대신 탑승할 수 있으며, 차량 뮤직 설정도 가능하다. 또한, 신규 모드인 ‘하이테크놀로지 모드’에 테슬라 슈퍼 공장이 등장한다
크래프톤이 지난 7월 2일 출시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가 현지 구글플레이 매출 2위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사전예약의 열기가 이어지고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크래프톤의 매출 구성원 다변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앞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텐센트를 통해 현지에 서비스되고 있었지만, 인도와 중국 간 국경분쟁이 격화되면서 정부에 의해 서비스가 차단됐다. 이에 크래프톤 펍지스튜디오가 직접 서비스를 위해 내놓은 것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다.텐센트 퍼블리싱 당시에도 큰 인기를 누렸던 만큼, 현지에서의 열기도 뜨거웠다.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를 소재로 제작한 단편영화 ‘그라운드 제로’를 지난 6월 26일 오후 4시 배틀그라운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배우 마동석이 제작 및 주연을 맡아 눈길을 끈 가운데, 팬들은 ‘펍지 유니버스’가 향후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라운드 제로’는 1983년 한국 호산 교도소에서 벌어진 폭동 사건을 담은 단편영화로, 배우 마동석은 ‘마강재 역으로 출연한다. 그의 목에 걸린 현상금을 노린 죄수들과 한바탕 싸움을 벌이고, 간수들은 그 장면을 비디오테이프에 녹화하고 있다. 하지만 예상
크래프톤 펍지 스튜디오가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맵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에서 신규 맵 ‘태이고’의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6월 16일 ‘태이고’의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26일 관련 이벤트를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30일에는 ‘태이고의 정체 알아보기’ 콘텐츠가 열리며, 오는 7월 7일(콘솔 버전은 7월 15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이번에 공개된 신규 맵 ‘태이고’는 3년만에 공개되는 8×8km 오리지널 사이즈의 대형 전장으로, 한국 콘셉트의
[지령 800호 기사]국내 최대 규모의 개발자 콘퍼런스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NEXON Developers Conference, 이하 NDC) 2021’가 성황리에 지난 6월 11일 막을 내렸다.코로나19 여파로 한 해를 거른 뒤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온라인 콘퍼런스로 최초 진행됐다. 이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게임 기술에 대한 공유가 이뤄졌으며,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제시하는 자리로 거듭났다.특히 최근 4차산업혁명, 포스트 코로나와 같은 현 시대가 요구하는 트렌드에 맞게 게임 역시 혁신이 필요하다는 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인도 재론칭이 임박한 가운데, 사전예약 단계서부터 순조로운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크래프톤의 상장에도 훈풍이 불 전망이다. 6월 3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지난 5월 18일 현지 구글플레이를 통해 시작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의 사전예약에 약 2주만에 2,000만 명의 인파가 운집했다. 하루만에 760만 명, 이틀만에 1,000만 명을 돌파한데 이은 희소식이다.앞서 이 게임은 텐센트를 통해 퍼블리싱되며 현지에서 흥행에 성공했지만, 지난해 인도와 중국 간 국경분쟁이 격화됨에 따라 인도 정부에 의해
크래프톤이 자사의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의 사전예약자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했음을 알렸다. 더욱이 이번 사전등록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단독으로 중국, 인도, 베트남을 제외하고 실시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기록에 관해 크래프톤 측은 “사전예약 실시 43일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라며 사전예약에 참여한 국가별 참가자 비율을 공개했다.170여 개국에서 참여한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의 사전예약은 동남아시아의 비중이 22.6%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아메리카(19.3%),
미호요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RPG ‘원신’이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와 관련해 모바일 앱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는 자사의 블로그를 통해 ‘원신’ 모바일 버전이 출시 후 약 6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억 달러(한화 약 1조 1,300억 원)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센서타워는 3월 초 ‘원신’이 출시 5개월 만에 8억 7,400만 달러의 누적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로부터 3월 현재까지 ‘원신’은 1억 4,8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누적 매출 10억 달러 대열에 합류했다. ‘원신’의 월평균 매출은 1억 6,000만
영국의 명품 패션 브랜드 버버리가 중국의 인기 모바일게임 왕자영요의 캐릭터 스킨을 출시한다. 이와 관련해 왕자영요의 개발사 티미 스튜디오는 버버리와 협력해 게임 내 등장하는 캐릭터 ‘야오’의 신규 스킨 2종을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스킨은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 리카르도 티시가 디자인했다.회사 측은 “버버리의 창립자 토마스 버버리가 개발한 시그니처 원단 개버딘은 착용자를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도록 설계됐으며, 이는 팀원을 수호하는 역할의 ‘야오’와 완벽하게 어울린다.”고 밝혔다. 또 2종의 스킨은 버버리와 티미 스튜디오가
전세계를 휩쓸었던 ‘배틀그라운드’ 열풍이 다시금 재현될 기세다.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배틀그라운드: NEW STATE’가 사전예약자 500만 돌파 소식을 전했다.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는 펍지 스튜디오가 직접 개발 중인 새로운 모바일 ‘배틀그라운드’다. 이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인기리에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지만, 이번 신작은 원작 ‘배틀그라운드’를 탄생시킨 펍지 스튜디오가 직접 개발을 맡아 더욱 큰 기대가 모이는 모양새다.원작 개발사를 향한 기대감은 사전예약자 등록 추이에서도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지난 2
크래프톤 펍지 스튜디오는 2월 4일 ‘PGI.S’의 온라인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진행되는 대회인 만큼, 이날 행사에 참여한 취재진의 관심은 방역 대책과 대회 포맷에 집중됐다. 이에 대해 크래프톤 펍지 스튜디오 주요 관계자들은 지난해 대회 개최 경험을 발전시켜 올해 e스포츠 계획을 수립했으며, 방역 당국과의 협조 하에 철저한 대비책을 세웠다고 강조했다. 선수단 및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대회를 진행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특히 이들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는 지금까지 선수 및 팬들에게 받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하 배그 모바일)’이 2020년 전 세계 모바일게임 매출 1위에 올랐다.이와 관련해 모바일 앱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는 보고서를 통해 ‘배그 모바일’이 올해 약 26억 달러(한화 약 2조 8,38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2020년 통합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다만 센서타워에서 발표한 ‘배그 모바일’의 매출은 중국 현지화 게임 ‘화평정영’의 매출을 합한 결과다. 구체적인 보고서 내용에 의하면 2020년 한 해 동안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린 모바일게임은 총 5종으로 밝혀졌다. 1위 ‘배그 모바일
‘배틀그라운드’의 신규 맵 ‘헤이븐’이 테스트 서버를 통해 공개되며 이용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역대 가장 작은 사이즈와 새로운 전투 요소 등이 추가된다는 점이 알려지며 관심을 모은 것. 정식 출시 이후 어떤 전투가 펼쳐질지 주목된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맵 ‘헤이븐’은 ‘파라모’와 마찬가지로 시즌10에서만 즐길 수 있는 시즈널 맵이다. 쇠락한 북미 공업도시를 배경으로 하며, 1x1km의 맵 크기와 최대 32명의 정원 등 역대 최소 스케일을 자랑한다. 때문에 스쿼드 모드가 불가능하며, 최대 듀오까지만 열리게 된다.특이한 점은
[지령 787호 기사]크래프톤은 대한민국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개발의 명가’로 통한다. PC MMORPG ‘테라’를 비롯해 전세계를 배틀로얄 열풍으로 휩쓴 ‘배틀그라운드’까지 오로지 개발력 하나로 성장해온 기업이다. 무엇보다 이같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국내 증시 상장까지 예고해 눈길을 끈다. 이를 위한 준비 작업으로 통합법인+독립스튜디오 체제로의 전환을 선언한 바 있다. 크래프톤과 펍지주식회사의 비개발 조직이 합쳐져 통합법인을 출범하며, 이곳에서는 다양한 타이틀을 효과적으로 자체 서비스할 수 있는 역량과 스케일을 확보한다. 또한 각
중국의 거대 IT 기업 텐센트가 2020년 3분기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모바일게임 ‘왕자영요’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하 배그 모바일)’의 흥행이 오랜 기간 이어지며 게임 사업의 매출 증가에 크게 일조했다. 이와 관련해 텐센트는 전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이에 의하면 회사 전체 매출은 1,250억 위안(한화 약 21조 562억 원), 영업이익은 380억 위안(한화 약 6조 4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9%, 34%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게임 매출은 전체 매출 비중의 33%를 차지하며 414억 위
전 세계 모바일게임 매출 1위를 놓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하 배그 모바일)’과 치열한 경쟁 중인 ‘왕자영요’가 9월에는 1위 자리를 되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모바일 앱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는 보고서를 통해 텐센트의 MOBA 게임 ‘왕자영요’가 2억 4,000만 달러(한화 약 2,719억 원)에 근접한 매출을 올리며 9월 모바일게임 매출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왕자영요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7%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왕자영요 매출의 96%는 중국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대만이 1.5%,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던 신규 전장의 실제 모습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이와 관련해 펍지주식회사는 ‘배틀그라운드’ 공식 카페를 통해 신규 맵 ‘파라모’를 포함한 PC 1.0 버전 #9.1 패치노트를 공개했다. 이번 시즌9의 가장 큰 변경점은 단연 신규 맵 ‘파라모’의 등장이다. 남미 산악지대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이 맵은 3x3km로 사녹과 카라킨의 중간 사이즈다. 최대 64명이 참가하며, 3인칭으로 진행된다. 상시 오픈으로 출시됐던 기존 전장과 달리 시즌9에서만 즐길 수 있는 시즈널 맵이다.‘파라모’의 가장 큰 특징은 다이나믹
화산지대를 배경으로 한 ‘배틀그라운드’의 새로운 전장이 공개될 전망이다.이와 관련해 펍지주식회사는 10월 1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즌9: 파라모’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신규 전장의 모티브는 남미 고원지대인 것으로 보인다. ‘파라모’라는 명칭 자체가 안데스 산맥의 수목한계선 아래 초지 지역을 일컫는 말이기 때문이다. 앞서 사녹 리메이크 등의 소식을 미리 알렸던 펍지 개발자 ‘DEV ALEX’의 트위터에서도 잉카 문명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언급을 한 바 있다.이번에 공개된 티저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크게 2가지, 화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하 배그 모바일)’이 지난 7월에 이어 8월에도 전 세계 모바일게임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모바일 앱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에 의하면 ‘배그 모바일’의 2020년 8월 매출은 2억 2천 1백만 달러(한화 약 2,609억 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5% 성장한 수치다. ‘배그 모바일’ 매출의 59%는 중국 현지화 게임 ‘화평정영’에서 발생했으며 미국에서 9.5%, 일본에서 5.2%의 매출을 올렸다. 2위는 텐센트에서 만든 ‘왕자영요’가 차지했다. ‘왕자영요’는 8월 한 달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