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 서울 상암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팀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 참석한 선수단은 합숙 훈련에 대한 소감과 아시안게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김정균 감독은 “선수들이 사명감 하나로 오전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 이어지는 고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미 선수 개개인의 기량은 세계 최강이기에 팀 합만 맞추면 충분히 금메달을 딸 수 있다”고 자신했다.‘페이커’ 이상혁 선수와 ‘룰러’ 박재혁 선수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의 아쉬움을
9월 15일 서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펍지 네이션스 컵(이하 PNC) 2023’ 1일차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종합 4위를 기록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만족할만한 성과를 올렸다고 자평했다.특히 신명관 감독은 신규 맵인 태이고와 비켄디에 적응하기 위해 2인 오더 체제로 개편했으며, 준비했던 전략을 통해 나름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서울’ 조기열 선수와 ‘헤븐’ 역시 대회를 치르면서 팀 합이 점차 올라오고 있으며, 2일차에는 반드시 1위로 올라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하는 QA 전문Q. 1일차
9월 15일 서울 상암 에스플렉스센터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트리트 파이터5 국가대표팀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훈 감독, 김관우, 연제길 선수가 자리해 기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스트리트 파이터5 종목은 작년 선발전 이후 일찌감치 합숙 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다졌다. 강성훈 감독은 “최근 3차 합숙 훈련을 시작했으며, 하루에 최소 8시간에서 최대 13시간 이상의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선수들도 강도 높은 연습을 거치면서 본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특히 연제길 선수는 “나는 연습을 많이
컴투스홀딩스가 13일 펀플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수집형 RPG 신작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으로 선보였다. 개발진의 전작이기도 한 ‘빛의 계승자’ IP를 계승하는 이번 신작은, 매력적인 비주얼과 시나리오, 다채로운 콘텐츠 구성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임한다는 계획이다.게임의 정식 서비스가 순조롭게 시작된 현재, 개발사 펀플로의 손경현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이야기와 향후의 계획을 들어봤다. 이하는 QA 전문Q. 자기소개를 부탁한다A. 신작
9월 13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가대표팀 미디어데이가 서울 역삼 크래프톤 사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합숙 훈련 일주일을 맞이한 대표팀이 자리해 그동안의 소감과 대회를 맞이하는 각오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미디어데이에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아시안게임 버전이 최초로 시연됐다. 대인전을 통해 끝까지 생존하는 게 목표인 기존 게임과 달리, 아시안게임 버전은 사격과 운전 실력이 매우 중요하다. 선수들은 차량을 타고 총 3구간의 집단지를 거쳐 결승점에 들어오게 된다. 이 과정에서 등장하는 과녁을 쏴 목표
어나더월드(Another World)는 게임 및 블록체인 개발자 50여 명으로 구성된 회사에서 개발 중인 메타버스 프로젝트다.구영준 어나더월드 최고운영책임자는 자사의 메타버스 프로젝트가 그동안 시장에 수없이 나왔던 메타버스와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나더월드의 가장 큰 장점으로 ‘낮은 진입장벽’을 꼽았다. ‘낮은 진입장벽’이 어나더월드를 블록체인 시장 참여자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까지 확장시킬 수 있을 거란 게 구영준 최고운영책임자의 설명이다. 메타버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낮은 진입장벽’ 구축은 ‘그라운디(Groundi)’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은 7일 게임 내 새로운 전개가 펼쳐질 10.2 버전 업데이트에 대한 주요 정보를 전하는 미디어 그룹 인터뷰를 진행했다. 새로운 세계수 ‘아미드랏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전개와 신규 지역 ‘에메랄드의 꿈’, 아미드랏실을 노리는 ‘피락’과 ‘화염의 드루이드’의 위협 등 개발진은 신규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깊은 ‘용군단’의 이야기를 전한다는 계획이다.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모건 데이(Morgan Day) 어소시에이트 게임 디렉터, 패트릭 스카버러(Patrick Scarborough) 시니어 게임 디자이너와
9월 7일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피파온라인4 국가대표단의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인터뷰에 나선 선수단은 현재 훈련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의 지원으로 중국 현지 경기장과 가장 비슷한 규모의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적응 훈련까지 마쳤다는 것이 선수단의 설명이다. 선수들은 중국 관객들의 함성이나 해설까지 나오도록 세팅된 경기장을 미리 경험하면서 현지에서도 최대한 변수 없는 경기력을 끌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한편, 신보석 국가대표 감독은 “우리 선수
엑스큐게임즈의 모바일 RPG 신작 ‘인피니티 사가X’가 8일 오픈베타 서비스에 돌입한다. 수집형 RPG의 게임성과 전략 SLG의 게임성을 결합한 신작은 위메이드의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을 만난다는 계획이다. 고유한 게임성,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 등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서는 엑스큐게임즈, 박미혜 사업본부 이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인피니티 사가X’가 그리는 이야기를 들어봤다. 수집형 RPG와 전략 SLG의 만남, 맞춤형 토크노믹스 탑재‘인피니티 사가X’의 가장 큰 특징은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자사 퍼블리싱 신작 ‘블루프로토콜’ 테스트에 돌입한다. 이번 테스트는 ‘현지화 테스트’로 게임을 기다리는 팬들의 반응을 확인하고 피드백을 수용해 수정하는 것을 골자로 삼았다. 최근 국내 론칭 게임들 중에서 소위 ‘현지화(번역)’문제가 대거 불거지는 부분들을 미연에 방지하고자하는 전략으로 풀이 된다. 이처럼 게임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블루프로토콜’이 보여주는 가능성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블루프로토콜’은 일본에 출시 약 2개월 만에 80만 유저들이 가입했으며, 최근 동시접속자수
9월 3일 대전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시즌3 파이널서 덕산 이스포츠(이하 덕산)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덕산은 3일 내내 선두를 놓치지 않았고 유일하게 200점을 돌파하며 국내 최강팀 반열에 올랐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덕산 게임단은 장점인 교전력을 극대화하고 운영을 보완해 연말 개최되는 최상위 국제대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MGC)’까지 제패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하는 QA 전문Q. 우승 소감이 궁금하다그레이 : 연습을 다른 팀들보다 열심히 했기
시프트업에서 개발 하고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 중인 ‘승리의 여신: 니케’와 스퀘어에닉스의 액션RPG ‘니어: 오토마타’가 9월 1일부터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유저들에게 선보이는 것들도 다양하다. 니어의 주인공 기본 복장은 ‘승리의 여신: 니케’의 아트팀에서 재해석 후 유저들에게 선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콜라보인 ‘체인소 맨’에서 개발진이 선보였던 방법으로 ‘니어: 오토마타’ 주인공들의 ‘엉덩이’를 더 확실히 감상할 수 있는 부분 파괴 복장도 팬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개발진은 SNS를 통해 ‘니어:
넷마블이 자사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활용해 방치형 장르에 도전한다. 9월 출시를 앞두고 최근 사전 예약을 시작한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그 주인공이다. 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8월 18일 지타워 사옥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기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세븐나이츠 키우기’ 개발진은 최근 유저들의 콘텐츠 소비 패턴이 점차 짧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틱톡’이나 ‘숏폼’ 같은 스낵 컬처가 유행하고 있으며, 이와 유사한 스타일의 방치형 게임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그들의 설명이다.‘세븐나이츠 키우기’ 역시
최근 방치형 장르가 떠오르는 가운데 차별화된 퀄리티로 시장에서 주목받는 게임이 있다. 디원플레이가 개발하고 채플린게임-팡스카이가 공동 서비스하는 ‘무제: 십대고수’가 그 주인공이다. 게임은 출시 직후 양대 마켓 인기 1위, 현재 구글플레이 매출 80위권을 달성하며 순항 중이다.디원플레이의 창립 멤버이자 개발총괄을 맡고 있는 박진우 디렉터는 자사의 강점으로 뛰어난 개발력을 꼽았다. 실제로 회사의 핵심 인력들은 주요 대형 게임사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개발자들로, 박 디렉터가 만든 게임 프로토타입에서 비전을 보고 합류하게 됐다.
8월 28일 서울특별시 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정식(이하 아시안게임 출정식)’이 개최됐다. 본 행사 이후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단들이 무대로 자리해 기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선수단은 이번 대표 선발에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아울러 e스포츠 종주국인 한국에서 최고의 동료들과 함께하는 만큼 반드시 금메달을 따서 돌아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하는 QA 전문Q. 중국 국가대표팀을 평가하자면. 또 원정경기인데 경기력을 어떻게 향상시킬 것인가.
‘서든어택’ 18주년을 맞이했다. 장수 PC 온라인게임 콘텐츠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한 모습이다. 장수에 비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콘텐츠 확장일 것이다. 매번 유저들의 눈 높이에 맞춰서 다양한 방법으로 ‘서든어택’은 진화해 왔다. 그리고 여기 18주년의 숨은 공신이 있다. 바로 유저들과의 접점에서 항상 고민하는 넥슨네트웍스 고객센터 양진혁 팀장이 바로 주인공이다. 그가 생각하는 ‘서든어택’ 장수 비결과 향후 계획에 대해서 물었다. Q. 자기소개 부탁한다A. 양진혁 팀장(이하 양 팀장): 안녕하세요, 저는 넥슨네트웍스에서 서든어택
PGS2에서 4위를 차지하며 PGC 티켓까지 손에 넣는 성과를 거둔 다나와 e스포츠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두고 “서로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됐고, 팀워크가 더욱 돈독해졌다”고 자평했다.다나와 e스포츠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게이머스8 현장에서 열린 2023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시리즈(PGS) 페이즈2 결승전에서 종합 순위 4위를 차지했다. PGS1 때 PGS 포인트 80점을 획득했던 다나와는 PGS2를 통해 120점의 추가 포인트를 얻으면서 총점 200점으로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챔피언십(PGC)
8월 20일 열린 LCK 서머 결승전에서 젠지가 T1을 완파하고 쓰리핏(리그 3연패)을 달성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젠지 선수단은 서머 우승과 쓰리핏이라는 대기록에 기뻐하면서도 만족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젠지 고동빈 감독은 “그동안 우리가 국제 대회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인 게 사실”이라며 “다시 도전자의 마음으로 돌아가 롤드컵에서도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하는 QA 전문Q. 우승 소감이 궁금하다고동빈 : 오늘 3:0으로 이길 것이라 예상하고 왔는데 선수들이 플레이를 잘해 실제로 이뤄내서 기
8월 20일 열린 LCK 서머 결승전에서 T1이 젠지에 0:3으로 완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참석한 임재현 감독대행과 ‘오너’ 문현준은 결승전에서 젠지의 경기력이 자신들보다 나았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최고의 무대인 롤드컵에 진출한 만큼 더 큰 무대에서 젠지에 복수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하는 QA 전문Q. 오늘 경기 소감이 궁금하다임재현 : 우리가 생각했던 그림이 있었는데 잘되지 않아서 아쉽다. 우리가 부족했던 것 같다.오너 : 일단 젠지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강했다. 어쨌든 롤드컵에 진출을 하게 됐으니, 그때 오늘
8월 16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LCK 결승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해당 행사에는 결승 무대에 선착한 젠지와 최종 결승 진출전에서 자웅을 겨룰 T1 및 kt 롤스터 선수단이 참석해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세 팀의 감독들은 팀 간 경기력 차이가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젠지 고동빈 감독은 “결승에 누가 올라와도 이상하지 않다”며 “결승전 경기 역시 풀세트까지 갈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예상했다. 아울러 그들은 현재 블루 및 레드 진영의 격차가 크지 않아 준비를 잘하는 팀이 이길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T1 임재현 감독대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