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지난 27일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 현지에서 개최된 다양한 글로벌 경제 포럼 등을 참석하며 위믹스 글로벌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먼저, 장현국 대표는 아부다비 파이낸스 위크(ADFW) 2023에 참석, 주요 행사 중 하나인 ‘핀테크 아부다비'의 ‘컨버전스: 미디어, 컬쳐와 핀테크' 토론에 패널로 참가했다.이 자리에는 장현국 대표와 함께 소셜 미디어 플랫폼 ‘베로’(Vero)의 설립자이자 테크 기업 투자자인 아이만 하리리, 6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벤처스의 설립자 카스파 리
업비트 가상화폐 거래소 산하 투자자보호센터가 11월의 블록체인 용어로 ‘커스터디’, ‘이더리움 개선 제안(EIP)’, ‘페어론치’, ‘크로스체인’을 소개했다. 지난달의 블록체인 용어로는 ‘시빌 공격’, ‘지급형 토큰’, ‘유틸리티 토큰’, ‘샤딩’이 거론된 바 있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커스터디’를 이달의 첫 번째 블록체인 용어로 꼽았다. ‘커스터디’는 투자자의 자산을 대신 보관하거나 관리해 주는 것을 뜻하는 단어다. 수탁서비스를 디지털자산에 적용한 것이 커스터디다.가상화폐 시장 내 ‘커스터디’는 디지털자산 탈취를 노리는 해킹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이 ‘위클리리포트’를 통해 이번주 주목해야 할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퀀텀(Qtum)와 바이낸스코인(BNB)을 꼽았다. 두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지난 11월 27일과 28일에 진행한 메인넷(독립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토대로 한 견해다. 빗썸에 따르면 퀀텀은 지난 11월 27일 메인넷 필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지난 10월 일정이 공개된 퀀텀 메인넷 업데이트는 버그 수정 및 네트워크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블록체인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쟁글(Xangle)은 오는 12월 1일 오전 11시 퀀텀 블록체인이 첫 반감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Coinbase)의 브라이언 암스트롱(Brain Armstrong) 최고경영자가 지난 11월 27일(현지시간) 바이낸스(Binance)에 대한 현지 법무부의 벌금 조치로 가상화폐 업계에 새로운 장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미국 법무부가 바이낸스에 벌금을 부과하며 ‘나쁜 시장 참여자’의 시대가 막을 내렸다는 게 브라이언 암스트롱 최고경영자의 평가다.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는 미국 경제매체인 씨앤비씨(CNBC)에 출연해 바이낸스 거래소가 미국 법무부에 40억 달러(한화 약 5조 1,656억
블록체인 기반 ‘오픈형 온라인 소셜 카지노’ 론칭을 추진 중인 유토피아게임즈(UtopiaGames)가 120억 원 자금 확보에 성공하며 이번 연말 동남아시아 런칭을 시작으로 글로벌 소셜 카지노 시장에 진출한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유토피아게임즈가 출시하는 베가스토피아(Vegastopia)는 누구나 개발 비용 없이 메타버스 공간 내 메타월드(Meta World)에 자신만의 카지노 및 홀덤 클럽을 오픈해 운영할 수 있는 소셜 카지노 플랫폼이다. 독자적 포인트 생성을 통해 자체작으로 게임을 운영할 수 있다는 특징도 있다. 유토피아게임
영국계 다국적 은행인 스탠다트차타드(SC)가 오는 2024년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한화 약 1억 2,930만 원)를 돌파할 거라고 재차 전망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와 함께 상승할 거란 게 스탠다드차타드의 의견이다. 업계 전문매체인 디크립트(Decrypt)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는 미국 내 현물 상장지수펀드 승인이 예상보다 빨리 나올 것으로 전망하며 비트코인 가격이 내년 말 이전 10만 달러(한화 약 1억 2,930만 원)를 기록할 거라고 내다봤다. 스탠다드차타드는 이더리움 기반 현물 상장지수펀드
가상화폐 시장에 참여 중인 기관 투자자 64%가 향후 3년 내 투자 할당량을 늘릴 거란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Coinbase)가 이달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7%는 내년 가상화폐 시세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같은 설문조사에서 올 한 해 가상화폐 가격이 상승할 거라고 전망한 기관 투자자는 전체 응답자의 8%를 구성한 바 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상화폐 시장에 참여 중인 기관 투자자의 33%는 최근 1년 동안 투자 할당량을 늘렸다. 투자를 진행 중인 기관 투자자 17%는
미국 증권시장 내 대표 가상화폐 관련 종목인 코인베이스(Coinbase)와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의 주가가 지난 2022년 상반기 이후 최고 가격을 달성 중이다. 다만, 자산운용사인 아크인베스트먼트(Ark Investment) 등이 최근 코인베이스 주가를 매각함에 따라 현재 시세가 단기 고점이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코인베이스 주가의 경우 1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 중이며,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1월 28일 장 마감 가격 기준 코인베이스와
미국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디즈니(Disney)가 연말 앱스토어를 통해 대체불가토큰(NFT) 거래 플랫폼을 출시할 전망이다. 디즈니가 출시를 준비 중인 대체불가토큰 플랫폼 이름은 ‘디즈니 피나클(Disney Pinnacle)’로 대퍼랩스(Dapper Labs)와의 협력을 통해 구축된다. 디즈니의 ‘디즈니 피나클’ 사업 추진 소식은 대퍼랩스를 통해 공개돘다. 상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대퍼랩스는 캐나다 기반 블록체인 업체로 ‘엔비에이탑샷(NBA Topshot)’과 ‘크립토키티(Crypto Kitties)’ 등의 대체불가토큰 콘텐츠와
11월 29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트론’이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11월 29일 오후 현재 ‘트론’은 156.42%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샌드박스’, ‘솔라나’, ‘니어프로토콜’, ‘아이오타’는 순서대로
웹3 소셜 메신저 플랫폼 ‘비블(beoble)’이 퍼지펭귄 아시아(Pudgy Penguins Asia)와 마케팅 분야의 협력 증진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1월 29일 밝혔다. 비블은 홍콩과 싱가폴에 기반을 둔 웹3 소셜 메신저 플랫폼 프로젝트로 특히 웹3 지갑 이용자 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커뮤니티의 소유권이 기업이 아닌 개인에게 주어진다는 점을 앞세워 참여와 기여도에 따라 이용자에게 보상을 주어 자율적인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이번에 비블과 파트너십을 맺은 퍼지펭귄은 8,888
디지털 자산(가상자산) 적립식 투자 솔루션 비트세이빙 운영사 업루트컴퍼니(대표: 이장우)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한 ‘블록체인 스타트업 AC 프로그램’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4년차로 접어든 ‘블록체인 스타트업 AC 프로그램’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스타트업 또는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 예정인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여 블록체인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고, 혁신적인 블록체인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업루트컴퍼니는 해당 프로그램을 성실하게 이
블록체인 기업 로똔다가 웹3.0 가상자산 지갑 플랫폼 ‘빗썸 부리또 월렛’의 서비스를 리뉴얼하며 사용자를 위한 앱 편의성 강화에 나섰다고 11월 29일 밝혔다. 빗썸 부리또 월렛은 이번 개편에서 사용자 편의성 향상과 최적의 투자 환경 지원에 중점을 두고, 지원 시스템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사용자 경험(UX)을 개선했다.지원 시스템에는 수이(SUI) 메인넷과 크로스체인 스왑 기능이 추가됐다. 지난 5월 출시된 수이 메인넷은 저렴한 네트워크 수수료와 빠른 거래 처리속도가 강점으로, 출시 이후 꾸준히 글로벌 단위의 높은 거래량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갈라게임즈(Gala Games)가 오는 12월 6일 엔드림의 신작 ‘이터널 패러독스’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 갈라게임즈가 국내 게임 개발사와 함께 블록체인 게임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엔드림 자회사 엔트로이가 개발한 이터널 패러독스는 턴제 RPG와 시뮬레이션 장르를 결합한 4X RPG 전략 게임이다. 유저는 자신만의 용병 영웅을 육성해 턴제 전투 방식을 즐기거나 영지와 건물을 활용한 전쟁 시뮬레이션을 플레이 할 수도 있다.이터널 패러독스의 핵심 콘텐츠는 시즌제 방식의 길드 대전이다. 각 길드와 유
웹3 교육 프로토콜 오픈캠퍼스(Open Campus)가 바이낸스 랩스로부터 약 315만달러(한화 40억원) 상당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월 29일 밝혔다. 바이낸스 랩스는 바이낸스의 벤처캐피털(VC) 및 인큐베이팅 전담 계열사다. 오픈캠퍼스는 콘텐츠 제작자가 출판한 교육 콘텐츠를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발행할 수 있는 커뮤니티 주도 웹3 교육 플랫폼이다. 콘텐츠 제작자는 자신이 제작한 콘텐츠를 스마트 컨트랙트에 저장함으로써 NFT로 발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콘텐츠 제작자 및 해당 콘텐츠 소유자는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제작
포블게이트가 사이버 위협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보안 역량의 극대화를 위해 AI 기반의 ‘SOAR (사이버 보안 자동 대응 체계, 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 and Response)’를 도입했다고 11월 29일 밝혔다. SOAR는 통합된 보안 관리와 자동화된 대응 메커니즘을 통해 다양한 보안 솔루션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고도화된 상관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보안 이벤트를 신속하게 식별한다. 이를 통해, 사람의 개입 없이도 효율적으로 위협을 관리하고 대응할 수 있다.포블은 기존 수행
피어테크가 운영하는 국내 디지털자산 거래소 지닥(GDAC)이 탈중앙화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dYdX(DYDX)의 신규 자체 메인넷인 dYdX체인에 밸리데이터(검증인)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dYdX는 최근 일일거래대금 10조원을 넘기며 이목을 끈 글로벌 거래량 1위 탈중앙화거래소(DEX)다. 지닥은 dYdX 체인에 노드명 ‘Pacific’으로 참여, dYdX 네트워크의 보안과 안정적인 운영을 담당한다. 최근 미국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코인베이스 클라우드도 dYdX체인에 밸리데이터로 참여한다고 밝힌 바 있다.지닥은 국내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이 국제 크리켓 평의회(ICC, International Cricket Council)의 웹3 공식 기술 파트너로 선정되었음을 밝혔다. 구단과 스포츠 팬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감하는 팬 인게이지먼트(Fan Engagement) 강화를 위해 니어 프로토콜 생태계에 웹3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국제 크리켓 평의회(ICC)는 크리켓 종목을 관장하는 국제기구로서 106개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으며 크리켓 월드컵을 포함한 주요 대회를 주관한다. 전 세계적으로 25억 명의 열렬한 팬을 보유한
부동산 거래 시 필수적인 등기사항증명서(등기부등본)에 블록체인 기술이 도입될 경우 전세 사기를 예방할 수 있을 거란 업계 분석이 나왔다. 업비트 가상화폐 거래소 산하 투자자보호센터는 자체 보고서인 ‘캐디(CADDY)’를 통해 등기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이 도입될 경우 실시간 기록 확인 및 검증 시스템을 기반으로 시간차 전세사기를 예방하며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거라고 밝혔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공공 블록체인 기술이 등기 시스템에 도입될 경우 누구나 정보 변경을 실시간으로 열람할 수 있어 시간차 전세 사기를 막을 수 있을 거
국제 금융 감독기준 제정 기구인 금융안정위원회(FSB)가 지난 11월 28일(현지시간) 자체 보고서를 통해 가상화폐 기업 파산으로 인한 금융시스템 불안정을 막기위해 더 많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파산한 에프티엑스(FTX)는 금융안정위원회가 보고서에서 거론한 가상화폐 기업 파산의 대표 사례였다. 직접적으로 거론하지 않았지만 지난해 5월 붕괴된 테라/루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암시하는 내용도 있었다.보고서는 지난해 5월 가상화폐 시장 혼란과 11월 에프티엑스 파산은 가상화폐 중개자가 시장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