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기간이 끝난 선수들이 쏟아져 나오는 와중에 젠지, 담원 기아(이하 담원),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가 LCK 로스터를 빠르게 완성 시키고 다음 시즌을 준비한다. 젠지는 시즌 중반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과 재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피넛’ 한왕호, ‘도란’ 최현준까지 붙잡으면서 강력했던 상체 라인을 지켜냈다.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룰러’ 박재혁과 ‘리헨즈’ 손시우가 떠났지만, 2군에서 맹활약을 펼친 ‘페이즈’ 김수환을 콜업하고 ‘딜라이트’ 유환중을 영입해 전력 손실을 최소화했다. 담원은 ‘너구리’ 장하권, ‘버돌’ 노
‘2022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런잇백’이 치열한 경쟁을 끝으로 플레이오프를 맞는다. 주식회사 더블유디지는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이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7일 ‘2022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런잇백’은 라운드로빈 1주차부터 3주차까지 이루어진 본선 경기를 시작했다. 본선 경기가 진행되는 3주 동안 8팀(O2 BLAST, PANTHERA, POKER FACE, SLT SEONGNAM, SPG, TDI, TEAM 815, T1)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라운드로빈 3주차 3
2022년 팬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했던 LCK가 사진전을 개최, 연말까지 감동을 이어간다. LCK는 11월 26일부터 12월 20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LCK 사진전 :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2022년 한 해 동안 여러 가지 이야기를 만들어냈던 LCK 정규 리그와 LoL 월드 챔피언십의 장면들을 사진으로 함께 하기 위해 기획됐다. 팬들이 롤파크 현장에서 직접 보거나 방송으로 시청한 장면들도 담겨 있지만 무대 뒤쪽에서 벌어지는 장면들도 사진으로 담아냈다.LCK 사진전은 세 가지 공간으로 나
넷마블문화재단은 ‘2022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문화행사를 지난 11월 22일 온라인 생중계로 오후 1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문화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기고 게임으로 하나가 되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다 함께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이번 문화행사에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운영자이자 개그맨인 김민수, 이용주, 정재형이 사회를 맡았으며, 지난 10월 17일~18일 양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2022 전국
2022년 롤드컵 우승으로 많은 이들의 감동을 자아낸 ‘데프트’ 김혁규가 담원 기아(이하 담원)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이와 관련해 담원은 공식 SNS를 통해 ‘데프트’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3년 MVP 블루에서 데뷔한 ‘데프트’는 2015년 중국의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로 이적해 2015년 LPL 스프링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6년 LPL 서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세계 최고의 원딜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데프트는 kt 롤스터, DRX, 한화생명e스포츠에서 선수로 활동했다.
KT 게임박스가 공식 후원하는 ‘2022 포트리스M 챔피언십’ 결선이 12월 17일로 확정됐다. 경기는 강남구 역삼동 VSG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이번 결선은 총 2,0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보상을 걸고 진행된다. 지금까지 진행된 포트리스M 대회 중에서도 역대급 규모다. 총 4회에 걸쳐 예선을 진행해 종합 순위를 정하고, 이를 토대로 결선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온라인으로 실시하는 개인전과 달리 클랜전을 오프라인 현장에서 메인 행사로 진행한다. 현장의 치열한 경기와 뜨거운 호응이 기대되는 가운데 결선 입상자에게는 상금을 비롯하여
스토브리그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kt 롤스터(이하 kt)가 통 크게 지갑을 열었다. 이와 관련해 kt는 공식 SNS를 통해 ‘기인’ 김기인과 ‘비디디’ 곽보성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17년 에버8 위너스에서 데뷔한 ‘기인’은 이듬해 아프리카 프릭스(현 광동 프릭스)로 이적해 한국 최고의 탑 라이너로 자리매김했다. 팀에 소속된 기간 동안 ‘기인’은 2018년 LCK 스프링 준우승, 2019년 케스파컵 울산 우승을 달성했다. 아울러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 대표로 선발돼 은메달을 땄다.2015년 CJ 엔투스
DRX 아카데미가 하반기 최고 LCK 아카데미에 등극했다. DRX 아카데미가 지난 20일(일)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LCK AS 하반기 아카데미 리그’ DK 유스와 결승전에서 5세트 접전 끝에 우승했다.이번 ‘LCK AS 아카데미 리그’ 플레이오프에는 ▲NS 아카데미 ▲DK 유스 ▲kt 롤스터 아카데미 ▲DRX 아카데미가 진출했으며, 4강전에서 DK 유스가 kt 롤스터 아카데미를 3대 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DRX 아카데미는 타이브레이커를 통해 가까스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음에도, 상반기 우승팀인 NS 아카데미를 상대
상금과 참가 인원이 대폭 늘어나면서 화제를 모았던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 용의 땅 챔피언십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TFT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18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TFT: 용의 땅 챔피언십에서 중국과 일본이 각각 우승자와 준우승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용의 땅’ 세트로 진행된 이번 챔피언십은 지난 ‘기계와 장치 챔피언십’ 대비 총 상금이 미화 30만 달러에서 45만 달러로 대폭 늘어났고 참가 인원 또한 32명으로 확대됐다. 동양권과 서양권의 최종 진출전이 벌어졌고 한국 선수도 막차
e스포츠로 한-중-일 3국 간 우호를 다지는 친선 대회 ‘2022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가 지난 11월 18일 일본의 종합 우승으로 성황리에 마감했다. 역대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중국 상하이와 부산에서 동시 진행됐다.이번 대회는 ‘e풋볼 2023’ 종목에서 대한민국과 일본이 결선에 진출해 ‘Ssong’ 송영우 선수와 ‘InsaneTouch’ 이경철 선수가 ‘Leva’ 츠바사 아이하라 ‘koko’ 요시아키 아사노와 대결했으나 세트스코어 1대 2로 패해 준우승을 기록했다. 하스스톤 종목은 중국과 일본이 결
크래프톤이 2023시즌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운영 계획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회사는 11월 20일 두바이에서 열린 ‘PGC 2022(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2)’ 그랜드 파이널에서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영상을 통해 관련 내용을 소개했다.특히 내년 시즌부터 배그 e스포츠는 ‘글로벌 파트너 팀 제도’를 신설 운영한다. 글로벌 파트너 팀은 전 세계 52개국의 250여 개 팀들 가운데 심사를 통해 매년 선정되는 것으로, 여기에 선정된 팀은 ‘팀 브랜디드 아이템’ 혜택과 ‘PGS 슬롯 보장’ 혜택을 받는다. ‘팀 브랜디드 아이템’은
‘배틀그라운드’의 최상위 국제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2(이하 PGC 2022)’에서 초대 챔피언이 나왔다. 지난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유럽의 나투스 빈체레(이하 나투스, 사진 참조)가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서 최강자에 올라섰다. 나투스는 지난 나흘간 총 20매치에 걸친 사투에서 총 179포인트를 획득, 마지막 4일차에 무려 3개 치킨을 쓸어담아 값진 승리를 얻어냈다. 2위는 전통 강자인 중국의 17게이밍이 차지했다. 반면, 한국 팀은 다나와 이스포츠가 11위, 광동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최상위 국제 e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2(이하 PGC 2022)’에서 유럽의 나투스 빈체레가 우승했다고 21일 밝혔다. PGC 2022 그랜드 파이널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 유관중 경기로 진행했다. 나흘간 총 20매치에 걸친 치열한 사투 끝에 유럽의 나투스 빈체레가 총 179포인트로 2022년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전 세계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나투스 빈체레는 3일차까지 5위에 자리하며 우승과 거리가
배틀그라운드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22’가 성료했다. 유럽의 나투스 빈체레가 이날 3치킨을 쓸어 담으며 유럽팀 최초로 PGC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한국 팀 중에서는 다나와 e스포츠(이하 다나와)가 11위로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다나와 선수들은 후회 없이 경기에 임했지만, 성적이 다소 아쉽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 서구권 팀들이 DMR을 활용한 지역 싸움에 능한 모습을 보이며 두각을 드러낸 것 같다고 평가했다. 내년에도 서구권 팀들이 여전히 강세를 보일
11월 20일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22’ 그랜드 파이널 마지막 일차 경기가 열렸다. 미라마와 에란겔에서 진행된 경기 결과 나투스 빈체레(이하 나비)가 하루에 3치킨을 뜯으며 유럽 최초로 PGC 우승을 달성했다. 나비는 최종 매치까지 17게이밍, 트위스티드 마인즈(이하 TWIS)와 3점 내외의 피말리는 승부를 펼쳤다. 그러나 가장 꾸준하고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한국 대표로 출전했던 다나와 e스포츠와 광동 프릭스는 각각 11위, 13위에 머물렀다. PGC는 전 세계 4개 권역의 3
배틀그라운드 세계 최강의 팀을 가리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22’도 어느덧 그랜드 파이널 5개 매치만을 남겨두고 있다. 각 권역에서 최고의 실력을 보유한 팀들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이번 PGC에서도 수많은 명장면이 탄생했다. 대회 마지막 일정을 앞두고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명장면들을 꼽아봤다. 1.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번 PGC 최고의 명장면은 패자 브래킷 1차전 7매치에서 나왔다. 태국의 부리람 유나이티드 e스포츠(이하 부리람)가 그 주인공이다. 미라마에서 치열한 혈전 끝에 부리람과 페트리코 로드
11월 19일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22’ 그랜드 파이널 3일 차 경기가 열렸다. 에란겔에서 진행된 3매치 경기 결과 중국의 17게이밍이 2일 차에 이어 1위를 지켜냈다. 반면 한국 팀들은 전반적으로 부진하면서 순위가 하락했다. 다나와는 8위에서 9위로 한 계단 내려갔고, 광동은 최하위에 랭크됐다. PGC는 전 세계 4개 권역의 32개 팀, 128명 선수가 자웅을 겨루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최상위 대회다. 한국 팀 중에서는 다나와 e스포츠(이하 다나와)와 광동 프릭스(이하 광동)가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해 세계
2022년 배틀그라운드 최강자를 가린다. PGC 2022 그랜드 파이널 2일차가 개막했다. 2일차는 매치 6부터 10까지 총 5경기가 열린다. 한국팀들은 다나와가 선전하면서 7위로 시작했고, 컨디션 난조를 보이는 광동 프릭스가 15위로 시작했다. 2일차 경기 전까지 1위팀은 17게이밍이 차지하는 가운데 NAVI, EU, TWIS가 뒤를 바짝 추격한다.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한다. 그렇기에 스포츠가 재미있지 않을까. 2일차 10경기까지 진행되면서 반환점을 돈 결과 다나와는 50점으로 6위에 올랐다. 4위 eU와의 격차는 16점으로
LCK는 2023년 LCK 스프링부터 플레이오프 방식을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바꾸고 상위 리그인 LCK와 하위 리그인 챌린저스 리그(LCK CL)의 로스터를 통합 운영하는 등 변화를 시도한다고 밝혔다.올해 7월 간담회를 통해 공개한 육성권과 지정선수 특별협상제도의 시행을 위한 규정도 마련되어 올해부터 적용된다. 규정집은 LoL e스포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O 진행 방식 대변경LCK의 플레이오프 방식에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이 적용된다. 2012년 첫 대회 이후 LCK는 플레이오프에서 한 번 패하면 탈락하는 방식을
몬스터 에너지와 젠지가 함께하는 ‘몬스터 팬데이’가 오는 12월 10일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대한극장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2021년 젠지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몬스터 에너지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몬스터 팬데이를 진행한다. 올해는 더 커진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초대인원을 약 250명으로 늘리고, 약 5시간 이상의 3부 행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풍성하고도 알찬 팬데이를 예고한다.이번 팬데이는 2023년 젠지의 새로운 로스터를 오프라인에서 처음 만날 수 있는 행사로 젠지 팬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L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