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인기 캐릭터 토카이 테이오 프라모델판이 국내에 정식 발매 된다.반다이 스피리츠 하비 사업부 산하 30 미니츠 시스터즈(30 MINUTE SISTERS, 이하 30MS)브랜드는 오는 3월 중 토카이 테이오 프라모델 버전을 국내 공식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0MS 브랜드는 미소녀 캐릭터들을 전문으로 다루는 브랜드로, 섬세한 디테일을 살린 작업물들을 선보여 주목을 받은 브랜드다. 이번 프라모델은 토카이 테이오 콘셉트를 채용해 이를 재현하기 위한 흔적이 역력하다. 원작 캐릭터는 ‘활기찬’, ‘역동적인’ 캐릭터
브이에스게임은 VSG TV를 통해 ‘섀도우버스 코리아 오픈 2023 시즌1’의 본선이 15일 개막한다고 밝혔다.사이게임즈코리아가 후원하고 VSG TV가 주관하는 ‘섀도우버스 코리아 오픈 2023 시즌1’의 본선은 3전 2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15일 19시부터 8강 A조 경기, 16일에는 8강 B조 경기가 진행된다.온라인 예선에서는 19시즌 이후 오랜만에 돌아온 ‘SGA’, ‘parktak’ 선수가 본선에 올랐으며, 22년도 최강자 자리에 오른 ‘Silver’ 선수가 새로운 닉네임 ‘makima’로 본
스퀘어 에닉스는 일본 게임업계에서 RPG 장르를 논한다면 빠짐없이 거론되는 대표적인 개발사다. 과거에는 ‘파이널 판타지’, ‘드래곤 퀘스트’ 초창기 시리즈를 통해 JRPG라는 명칭을 전세계에 각인시켰고, 현재까지도 이들의 RPG는 수많은 팬층의 사랑과 기대 속에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그런 그들이 최근 선보인 ‘옥토패스 트래블러2’는 그중에서도 고전적인 JRPG 감성을 가진 신작에 해당한다. 특히, 개발사 특유의 HD-2D 그래픽과 미려한 음악이 해당 감성에 어우러지며 게임플레이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줬다는 평가다. 고전 JRPG 특유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 1(이하 PWS: 페이즈 1)’ 2주 차 경기 결과 다나와 e스포츠(이하 다나와)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전일 종합 1위에 올랐던 젠지는 한끗 차이로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다나와의 ‘이노닉스’ 나희주 선수와 ‘피오’ 차승훈 선수는 서로의 실력을 인정하며 덕담을 나눴다. ‘이노닉스’는 ‘피오’에 대해 “오랜 기간 최정상급 실력을 기복 없이 유지하고 있는 점이 부럽다”고 밝혔다. 이에 ‘피오’는 “‘이노닉스’가 글로벌 대회에 당연히 진출할 수 있는 선수기에 앞으로도 라이벌 구도가
2월의 글로벌 게임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이용자들의 기대치 대비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던 신작들이 다수 등장했던 사례와 달리, 2월 주요 기대작 대부분이 평단으로부터 일관된 호평을 얻고 있어 게이머들을 미소 짓게 하는 모양새다. 일찍이 글로벌 메가 히트에 근접한 ‘호그와트 레거시’는 물론, 오는 24일 출시 예정인 ‘옥토패스 트래블러2’에 이르기까지 2월 기대작들의 평점 현황을 정리해봤다. 먼저, 지난 10일 정식 출시된 ‘호그와트 레거시’는 메타크리틱 PS5 버전 기준 평점 84점, 오픈크리틱 평점 84점
현재 PS5, Xbox 시리즈 X, PC 버전으로 출시된 ‘호그와트 레거시’에는 PS 버전 이용자들을 위한 기간 독점 퀘스트가 존재한다. 이용자들이 호그와트를 제외하면 가장 자주 찾게 될 ‘호그스미드’ 마을에 존재하는 ‘유령 들린 호그스미스 가게’와 관련된 퀘스트가 그 주인공으로, PS5 버전 ‘호그와트 레거시’를 플레이하며 해당 독점 퀘스트의 비밀을 파헤쳐봤다. ※ 본 리뷰에는 해당 독점 퀘스트에 대한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해당 퀘스트는 게임 내 메인 스토리 라인을 일정 시점 이상 진행한 이후 ‘호그와트’에 겨울이 찾
개발사 아발란체 소프트웨어는 오랜 기간 PC, 콘솔 게임을 즐겨왔던 코어 게이머들에게도 낯선 회사다. 일부의 경우 오픈월드 TPS ‘저스트 코즈’ 시리즈를 개발한 아발란체 스튜디오와 이들을 혼동하기도 했다. 그런 생소한 개발사가 AAA급 오픈월드 액션 RPG 소식을 전했다. 더군다나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판타지 IP 중 하나로 꼽히는 ‘해리포터’의 위저딩 월드를 주제로 말이다.자연스레 팬들은 기대와 동시에 매우 큰 우려를 함께 전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게임이 처음 이용자들에게 공개된 7일, 우려는 찬사로 변했고 일반판이 정
EA의 SF 공포 액션 ‘데드 스페이스’가 지난 1월 27일 정식 출시된 가운데, 1월 최고 히트 상품 중 하나로 떠오르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과거 SF 공포 명작이라는 평을 얻었던 원작을 리메이크한 ‘데드 스페이스’, 게임이 그 명성을 되살린 방법은 무엇이었을지. 게임 전체를 플레이하고 개발진이 꺼내든 ‘정공법’과 그 게임성을 살펴봤다. 완성된 게임, 필요한 것은 혁신 아닌 강화최근 몇 년간 게임업계에서는 리메이크 혹은 리마스터를 통해 과거 인기작들을 다시금 선보인 사례가 빈번하게 이어져온 바 있다. 그중 성공적인 재탄생이라는
공개 당시부터 다양한 화두와 함께 등장한 소니의 PS5 신형 컨트롤러 ‘듀얼센스 엣지’가 오는 26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기기에 대한 이용자들의 기대 혹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정식 출시에 앞서 컨트롤러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30만 원 이상 가격이라는 파격적인 가격 책정으로 여러모로 화제를 모았던 ‘듀얼센스 엣지’, 기기의 외관부터 실제 플레이까지 신형 컨트롤러의 전반을 살펴봤다. 안정적으로 설계된 프리미엄 컨트롤러, 무게감 ‘옥의 티’‘듀얼센스 엣지’의 외관은 기존 ‘듀얼센스’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 디자인을
스퀘어 에닉스의 2023년 첫 대형 타이틀로 화제를 모았던 ‘포스포큰’이 출시 직후 혹평 세례와 직면하고 있다. 게임은 올해 AAA급 기대작 라인업의 첫 주자로도 많은 관심을 끌었으나, 게임의 강점보다는 다양한 단점을 더욱 지적받으며 아쉬움을 사는 모양새다. ‘포스포큰’은 스퀘어 에닉스가 선보인 오픈월드 액션 RPG 신작으로, 지난 2018년 설립된 산하 개발사 루미너스 프로덕션이 내놓은 게임이다. 게임은 지난 2020년 첫 공개 당시부터 출시 이전까지 마법 파쿠르 액션, 화려한 그래픽, 독특한 입자 표현 등 다양한 요소에 힘입어
지난해 신작 출시 지연으로 아쉬움을 남겼던 넷마블이 5종의 타이틀을 앞세워 실적 반등에 나선다. 지난해 12월 얼리 액세스를 시작한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을 비롯해 블록체인 게임 신작 ‘모두의마블: 메타월드’, 지스타 현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나 혼자만 레벨업:ARISE’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특히 넷마블은 이번 신작들을 발판 삼아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으로의 면모를 다진다는 방침이다. 모바일 일변도였던 기존의 관성에서 벗어나 PC게임으로 진출하는 등 자사의 사업 영역을 확장해 글로벌 게임 시장의 니즈에 대
EA스포츠의 공식 게임 피파23이 올해의 팀(TOTY)을 발표했다.매년 전세계 수백만 명의 팬 투표로 이뤄지는 것으로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대상으로 TOTY 파이널 일레븐을 선정해 눈길을 끈다. 이번 투표에서는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헤트트릭을 달성한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가 공격수 중 23%라는 가장 높은 득표율을 얻었다. 여기에 영국 프리미어 리그에서 최고의 미드필더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케빈 더 브라이너(맨체스터시티)가 21%로 미드필더 투표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또한 지난
1월 18일 열린 LCK 스프링 개막전 2경기에서 T1이 젠지를 제압하고 작년 스프링 결승전 패배를 설욕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T1 배성웅 감독과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중요한 시즌 첫 경기에서 젠지에게 승리해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진 질의 응답에서 ‘페이커’는 열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계속 좋은 퍼포먼스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발전하기 위한 열정을 가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팀 적인 단합과 노력에 신경 써야 한다“고 전했다. 이하는 QA 전문Q. 승리 소감이 궁금하다.배성웅 : 개막전에서 젠지를 이겨서
SRPG 팬들에게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닌텐도 전통의 인기 시리즈 ‘파이어 엠블렘’이 오는 20일 최신작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를 선보이기에 앞서, 게임의 첫 평가가 집계되고 있다. 전작인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이 시리즈 전체 최고 수준에 달하는 평가와 인기를 누린 가운데, 최신작이 그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게임의 주요 평가 지표를 살펴봤다. 먼저, 메타크리틱상에서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는 63개 리뷰 기준 평점 82점을 획득하고 있다. 전체 리뷰 가운데 53개 매체가 게임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그중 세 개 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12일(목)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2023 LCK 스프링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고 참가한 10개 팀들은 디플러스 기아와 T1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 예상했다.2023 LCK 스프링 개막 미디어데이는 이정훈 사무총장의 인사말로 시작했다. 이정훈 사무총장은 “2022년 LCK는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세계 최고의 리그임을 입증했다. 2023년은 항저우 아
DRX의 ‘베릴’ 조건희 선수가 1월 10일 열린 LCK 시즌 킥오프 이벤트전에서 팀 페이커 소속으로 참가했다. 팀은 본 경기서 아쉽게 패배했지만, ‘베릴’은 롤도사라는 이명답게 칼바람 나락에서 진행된 POG 결정전에서 ‘데프트’ 김혁규와 ‘피터’ 정윤수 선수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하며 명품 조연으로 활약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베릴’은 칼바람 나락의 3대 사기 챔피언으로 하이머딩거, 그라가스, 워윅을 꼽았다. 특히 그의 조언으로 ‘피터’ 정윤수 선수가 워윅을 선택했다가 ‘커즈’ 문우찬 선수에게 패배한 것에 대해서는 “챔피언을
콘텐츠 산업 중 대표적인 수출 효자로 꼽히는 게임도 올해는 미진한 성적으로 아쉬움을 나타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19일 공개한 ‘2022년 상반기 콘텐츠 산업 동향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게임 수출액은 36억 5,391만 달러(한화 약 4조 6,076억 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 작년 하반기 대비 26.4% 감소한 수치다. 국내 게임 수출액 감소는 위드 코로나로 인한 생활양식의 변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최근 2년간 국내 게임 수출액 추이를 살펴보면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
할 일이 넘쳐 흐른다. 제대로 파기 시작하면 몇 년이 걸릴지도 모른다. 단순 명확한 시스템이지만 끝까지 하려면 수백 시간에서 수천 시간을 투자해야 하며 그 조차도 끝을 모를만한 스케일을 가진 게임이 있다. 이로 인해 ‘폐인 양성 시뮬레이터’라는 별칭을 얻었다. 캐릭터를 만들고, 전직시키고, 아이템을 얻고, 다시 아이템을 강화하고, 전생하고, 다른 직업으로 변신하고, 포션으로 강화하는 단계를 거친다. 이렇게 한 캐릭터가 완성되면 다음 캐릭터, 또 다음 캐릭터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면서 수십, 수백개 캐릭터를 육성하는 게임이 있다. 바
아이언메이스가 지난 12월 17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스팀을 통해 진행한 ‘다크 앤 다커’플레이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서비스 초기 일 최대 동시 접속자 수 3만 명으로 시작했으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는 6만 8천명을 돌파하면서 스팀 인기순위 탑10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 받았다. 특히 유명 스트리머들이 대거 참전해 게임을 즐기면서 트위치 방송 게임 순위 중 6위에 올랐고, 한 때 실시간 동시 시청자수가 15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유튜브에서도 성과는 나왔다. 글로벌 전역에서 다양한 지역에서 게
크리스마스가 다가 온다.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할 시기다. ‘풋볼매니저’, ‘문명’등 미래로 향하는 타임머신에 탑승하는 것도 좋고, ‘위쳐3’과 같은 대 서사시를 즐겨 보는 것도 좋은 일이다. 그러나 언젠가는 지치기 마련. 손에 잡은 키보드와 마우스를 내려 놓고 느긋하게 의자에 기대어 쉬어야 할 때가 오긴 한다. 이 맘때면 항상 선택지가 별로 없다. 대다수가 로맨스물에, 산타크로스가 출현하는 콘텐츠가 대다수로 게이머들을 위한 콘텐츠는 좀처럼 등장하지 않는다. 매 년 크리스마스마다 ‘나홀로 집에’를 틀어 케빈을 보고, ‘해리포터’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