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의 도래로 하드웨어 성능이 뛰어나지 않더라도 네크워크를 통해 고품질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주로 PC게임이나 모바일 게임등에 활용되던 이 기술이 이제 XR분야 산업에도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가 이를 활용한 솔루션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9일 자사 신규 제품인 엔비디아 클라우드XR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이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SDK를 공개하는 등 추후 정식 출시를 위한 밑바탕을 대기 위한 작업에 나선다. 클라우드XR은 클라우드컴퓨팅 기술을 XR에 접합한 시스템이다. 최근
메타 퀘스트에 새로운 모멘텀이 찾아 오는 것일까. 이 기업이 다년간 추구하던 ‘메타버스’가 현실화될 가능성을 보였다. 로블록스 CEO 데이비드 바스추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로블록스 VR’이 출시 5일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VR분야 상위 콘텐츠들이 기록하는 수치로 프로젝트를 향한 관심도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일례로 지난 2023년 2월 발매된 ‘어몽어스 VR’은 출시 약 1개월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키도 했다. 단, ‘어몽어스 VR’은 유료 판매 타이틀이라는 점에서 두 다운로드 수치간 간극은
한빛소프트는 국가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는 XR(확장현실) 기술 기반의 시뮬레이터' 개발에 참여한다고 2023년 8월3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해양경찰청과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가상융합기술 기반 재난대응 교육훈련 플랫폼 개발사업'에 중소조선연구원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동 사업은 총 280억 원 규모로 2027년 12월까지 진행하며, 당사는 48억 원 규모의 '4대 재난 대응 훈련 콘텐츠 개발'을 맡는다. 한빛소프트는 구체적으로 XR 가상융합기술을 활용해 실제 재난 현장을 반영한 초실감형 훈련 콘텐츠를 만들고, 재난 대응 훈련 실
나이언틱의 AR게임인 ‘피크민 블룸’에 새로운 이벤트 도전으로 마작패 데코피크민 14종이 추가된다.이번 이벤트는 8월 14일부터 9월 10일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첫날 도전 첫 파트에서 7가지 종류의 마작패를, 두 번째 파트가 진행되는 8월 26일부터 나머지 7가지 마작패를 얻을 수 있다. 이벤트 챌린지에서 얻은 금 모종은 마작패 장식의 빨강, 노랑, 파랑, 보라, 하양, 날개, 바위 등의 데코피크민으로 무작위로 자라난다.이용자는 9월 4일부터 상점에서 출시되는 스페셜 미션 티켓으로 미션을 완수하면 피크민과 마작패 종류를
원유니버스 기대작 ‘챔피언스 아레나’가 갈라게임즈 행사인 클럽 클랜데스틴에서 공개 됐다. 갈라게임즈는 ‘챔피언스 아레나’퍼블리셔로 올해 코믹콘 참가를 기념하며 컨퍼런스 센터 외부에 클럽 클랜데스틴 행사장을 마련했다. 이어 현지 시간 기준으로 7월 20일에서 22일까지 3일간 게임을 공개 했다. 게임이 공개된 클럽 클랜데스틴에서는 챔피언스 아레나의 트레일러 공개, 챔피언스 아레나 플레이 체험을 제공했고 현장에서는 챔피언스 아레나에 대한 게이머들의 기대와 호의적인 반응이 이어졌다.더욱이 샌디에이고 현장뿐만 아니라 여러 루트를 통해 챔피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소니 공식 블로그를 통해 자사에서 개발 중인 가상현실(VR) 게임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Crossfire: Sierra Squad, 이하 시에라 스쿼드)’를 8월 29일 글로벌 출시한다고 공개하였다.PlayStation®VR2(이하 PSVR2) 및 PCVR(스팀) 버전으로 출시되는 ‘시에라 스쿼드’는 8월 29일(화, 태평양 표준시 기준)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29.99 USD이다.시에라 스쿼드는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이 플레이한 대한민국 대표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지식재산권(IP)을 V
AI 기반 버추얼 프로덕션 콘텐츠 아트테크기업 비브스튜디오스가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디스커버 네옴 프라이빗 미팅’에 참석, 네옴시티 프로젝트 참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진행된 ‘디스커버 네옴 프라이빗 미팅’은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열리는 ‘네옴 전시회’에 앞서 네옴 프로젝트 참여와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국내 대표 기업들의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자 별도로 마련됐다.DDP에서 진행된 ‘디스커버 네옴 프라이빗 미팅’에 참석한 비브스튜디오스는 행사 기간 중 별도 부스를 마
앱노리는 자사의 신작 가상현실(VR) 게임인 ‘올인원 썸머 스포츠 VR’이 피코(PICO) 7월 25일 글로벌 스토어 전체 유료 앱 순위 1위를 차지했다.이 게임은 아름다운 열대 섬에서 제트스키, 낚시, 비치발리볼 등 9가지 여름스포츠 종목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올인원 스포츠 타이틀로, 글로벌 스토어에 출시 후 신규 출시 앱 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6월 말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이후 마침내 유료 앱 순위 전체 1위를 달성했다. 이용자 평점은 5점 만점에 4.5점으로 무더위가 기승인 이번 여름 시즌 기간에 시원한 여름스포
그라비티가 PC, 모바일, 콘솔, IPTV 등 어느 하나의 플랫폼에 국한되지 않는 전방위적인 게임 사업 전개로 업계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이 중 회사가 전개하는 IPTV 사업이 눈길을 끈다. 그라비티는 2009년 ‘뽀롱뽀롱 뽀로로’를 활용한 국내 IPTV 최초 키즈 전용 게임 ‘뽀로로 재능놀이’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한 게임과 교육을 결합한 키즈 콘텐츠 개발에 힘쓴 결과, ‘2012년 대한민국 TV앱 이노베이션 대상’ 교육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어 2019년 ‘신비아파트 게임’, 2023년 ‘콩순이 쑥쑥교실’ 등 어린
컴투스 자회사 컴투스로카가 신작 VR 게임인 ‘다크스워드: 배틀 이터니티(이하 다크스워드)’와 함께 해외 게임쇼인 중국 ‘차이나조이 2023’과 독일 ‘2023 게임스컴’에 참가한다. 이를 통해 해외 이용자들과 더욱 적극적인 소통을 펼치고 현지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컴투스로카는 오는 7월 28일부터 나흘간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 2023’에 글로벌 VR 기업 PICO를 통해 ‘다크스워드’ 게임을 선보인다. ‘다크스워드’는 지난 2월 PICO 중국 스토어에 출시돼 전체 유료 앱
와이제이엠게임즈는 메타버스 전문 개발사 원유니버스의 자체 개발작 ‘오버턴:리바이브’을 글로벌 VR 기업 PICO 글로벌 스토어에 정식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버턴:리바이브’는 2017년 발매되어 큰 호평을 받은 스튜디오 HG의 ‘오버턴’을 현세대 기기에 맞게 퀄리티를 향상시키고 시스템 및 콘텐츠 개선, 기기 대응을 완벽히 한 리마스터 버전이다. 오버턴은 발매 당시 VR 게임으로 당시 G-Rank 챌린지 서울상, 2017 대한민국게임대상 차세대 게임 콘텐츠 상 등을 수상하며 시장을 호평을 받은 바 있다.또한 이번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이하 스코넥)는 21일, 국제표준기구 IEEE 의장단과 강남 본사에서 만나 ‘대공간 XR워킹시스템’의 국제표준기술 제정을 위한 기술 시연 및 완성도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IEEE는 전 세계적으로 전기, 전자, 컴퓨터 분야에서 높은 영향력을 가진 국제표준기구다. 인터넷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와 와이파이(WiFi) 등을 국제표준기술로 제정한 바 있으며, 스코넥이 자체 개발한 ‘대공간 XR워킹시스템’의 국제표준화를 추진 중이다. 협회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업무 협의를 위해 방한하며 주
메타캠프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지원하고 강북삼성병원이 주관하는 ‘2023년도 국민 건강 스마트 관리사업’에 메타버스 활용 서비스 개발 및 실증 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2023 국민 건강 스마트 관리사업’은 인구감소와 의료기관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단양군 지역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실천율 향상 및 ICT 기술 기반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는 국가 연구 사업이다.이번 사업의 책임연구기관은 강북삼성병원이며 메타캠프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휴먼터치’를 개발해
애니펜은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캐치! 티니핑 AR’과 ‘미니특공대월드’의 여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캐치! 티니핑 AR’은 동명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30여 종의 티니핑과 7종의 프린세스를 AR(증강현실)로 구현한 게임이다. 이번 여름 이벤트는 ‘여름, 티니핑 캐치!’로 결정 됐다.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매주 주변에 숨어있는 티니핑을 캐치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키즈 메타버스 플랫폼 게임인 ‘미니특공대월드’에서는 게임에 참여만 해도 ‘쥬얼’ 보상을 지급하는 시즌제 미니게임을 운영
1970년대를 강타했던 명작 슈팅게임 ‘스페이스 인베이더’ 가 돌아온다. 이번엔 오락실화면을 벗어나 가상 현실 세상을 공략한다. 타이토와 구글이 힘을 합쳐 ‘스페이스 인베이더’를 소재로 증강현실 게임을 제작해 공개 했다. 정식 명칭은 ‘스페이스 인베이더:월드 디펜스’로 결정 됐다. 이 게임은 우주에서 침공하는 외계인들을 사냥하는 게임이다. 앱을 켜고 하늘을 바라보면 우주에서 외계인들이 침공하기 시작한다. 다가오는 외계인들을 격추하면서 게임을 플레이하게 된다. 곳곳에서 적들이 튀어나오며 이들을 무찌르면 파워업 찬스를 얻는 방식으로 전
오는 12월 열리는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X게임 축제인 ‘Anime × Game Festival 2023(이하 AGF 2023)’에서 ‘붕괴3rd’, ‘원신’ 등 서브컬쳐 인기게임을 다수 보유한 ‘호요버스’가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 올해 처음으로 참가하는 호요버스는 이번 행사에 자사 대표 게임 5종을 중심으로 대형 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들을 유치할 예정이다. ‘AGF 2023’은 애니플러스, 대원미디어,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재팬, 디앤씨미디어가 공동 주최하며, 오는 12월 2일과 3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제1전시장 3·4·5홀)에
VR 전문 기업 PICO가 자사 한국 스토어 독점으로 ‘찐맞고 VR’을 출시했다.‘찐맞고 VR’은 한국 게임 제작사 앱노리가 제작한 VR게임으로, 가상현실 최초의 맞고 게임이다. 해당 게임에서는 기존 PC·모바일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현실과 가장 가까운 맞고 경험이 가능하며, 프리 투 플레이(Free-to-Play) 게임으로 VR 입문자에게도 진입 장벽이 낮다. ‘찐맞고 VR’은 인앱 결제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 구매가 가능해 더 풍성한 맞고 경험을 할 수 있다.한편, PICO는 개발자들이 복잡한 스토어 심사 과정을 거치지 않고 자유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자회사 컴투스로카의 신작 VR(Virtual Reality) 게임인 ‘다크스워드: 배틀 이터니티(이하 다크스워드)’가 PICO 글로벌 스토어 출시 하루 만에 전체 유료 앱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다크스워드’는 지난 6월 29일 글로벌 스토어에 출시 직후 전체 유료 앱 순위 8위로 TOP 10 차트에 진입하고, 하루 만에 1위까지 차지하며 게임성과 흥행성을 증명했다. ‘다크스워드’는 이미 올해 2월 PICO 중국 스토어에 먼저 출시돼 전체 유료 앱 및 신규 출시 앱 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6월
피코(PICO)는 컴투스로카가 개발한 VR게임 ‘다크스워드: 배틀 이터니티’(이하 다크스워드)를 PICO 스토어에 신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다크스워드’는 로그라이크 혹은 소울라이크 콘셉트 게임에 착안해 VR로 옮긴 게임으로, 유저들이 판타지 세계에서 자신만의 전략을 사용해 엔딩까지 살아남는 게임을 목표로 한다. 이 과정에서 실제 전투와 같은 액션을 채용해 유저들이 직접 검투를 즐기고, 활을 쏴서 상대를 저격하는 등 다양한 액션을 실시하도록 개발 됐다. 여기에 VR게임 답게 주변 사물들과 상호작용을 하도록 돼 있으며, 이를
컴투스 자회사 컴투스로카는 자사신작 VR게임 ‘다크스워드: 배틀 이터니티(이하 다크스워드)’가 메타 스토어에 출시된다고 밝혔다. 공식 출시일은 23일이다. 메타 스토어는 현재 스팀과 함께 VR계를 대표하는 플랫폼이다. 해당 스토어는 지난 2022년 2월 기준 누적 매출 1조 2천억원을 돌파한 스토어로 규모 있는 VR게임들이 성과를 내는 플랫폼이기도 하다. 최근 대작 게임들이 부족한 가운데 '다크스워드'가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지켜 봐야 하는 대목이다. 관련해 '다크스워드'는 지난 지난 2월 9일 'PICO' 중국 스토어를 통해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