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의 서브컬쳐 풍 게임인 ‘소울타이드’가 4월 중 출시 예정이다.‘소울타이드’는 마녀의 경계(미궁)가 가득한 세계를 탐색하고, 인형들과 함께 이를 무너트리는 서브컬쳐 RPG이다. 개발사에 의하면 국내 출시 이전부터 매력적인 스토리와 캐릭터별 PV, OST 등으로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유저는 루나 교단의 특별 계급인 ‘인형사’로 인형을 지휘한다. 아픈 과거를 가진 다양한 인형들과 함께 미궁을 파헤치는 ‘소울타이드’를 미리 살펴보자. 화려한 일러스트와 라이브 2D로 ‘마녀의 경계’ 탐색 ‘소울타이드’는 한 번 잠든 영혼을
에피드게임즈에서 개발한 ‘트릭컬 리바이브(이하 트릭컬)’의 마지막 클로즈베타가 4월 2일 종료됐다. ‘트릭컬’은 지난 21년 9월 정식출시를 했지만 많은 버그와 낮은 게임 퀄리티로 인해 며칠 만에 오픈베타로 전환 후 문을 닫은 아픈 과거가 있다. 이후 개발사는 절치부심하면서 게임을 새롭게 만들었다. 공개된 ‘트릭컬 리바이브(이하 트릭컬)’는 게임 제목에 ‘리바이브’가 붙었을 정도로 유저에게 변화를 약속했다. 작년 9월에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CBT)를 거쳐 3월 30일 파이널CBT를 드디어 진행했다. 이번
펄어비스는 지난 3월 29일 ‘검은사막’의 신규 대륙 ‘아침의 나라’를 업데이트했다. 남다른 퀄리티로 만들어진 신 지역이 이용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실제 게임 속에 등장한 ‘검은사막’만의 한국의 중근세 풍경을 살펴봤다. ‘아침의 나라’를 방문할 시 가장 먼저 이목을 사로잡는 풍경은 단연 건축 양식부터 필드 디자인까지 아우르는 아름다운 비주얼이다.문화재청, 국립박물관문화재단, 한국관광공사 등은 물론 다양한 지자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아침의 나라에서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양식이 담긴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조
넥슨의 MMORPG ‘프라시아 전기’가 오는 30일 자정부터 PC, 모바일을 통해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신작은 ‘언제나 어디서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MMORPG’라는 특색과 함께 넥슨의 대표적인 올 상반기 대형 신작으로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다. ‘프라시아 전기’가 선보일 대중적인 MMO의 세상을 주요 콘텐츠 정보를 통해 살펴봤다. 강화된 전략성과 역동적인 전투, 스탠스 시스템 먼저, ’프라시아 전기’의 캐릭터인 ‘스탠더’는 검, 활, 텔라, 방패 등 사용 무기에 따라 ‘환영검사’, ‘향사수’, ‘주문각인사’, ‘집행관’ 클래
공성전이 대중화된 MMORPG세상은 어떨까. 그 서막이 오는 3월 30일 개막한다. 넥슨은 오는 3월 30일 자사 신작 MMRPG ‘프라시아전기’의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프라시아전기’는 지난 2021년 첫 공개 이후 개발을 가다듬은 프로젝트다. 개발 과정에서 언리얼엔진4를 채택했고 약 200명이 넘는 스태프가 개발에 참가하면서 게임을 쌓아올렸다. 앞서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에서 테스터들의 눈도장을 받았고 해당 소식이 유저들사이에서 입소문을타면서 게임은 기대작 포지셔닝에 성공한다. ‘프라시아전기’는 이른바 ‘전략형 MMORPG’를
봄을 맞아 인기 게임들이 다채로운 콘텐츠로 이용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글로벌 흥행작 ‘원신’에서도 봄 분위기가 물씬 나는 지역이 있어 이용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바로 2021년 7월 업데이트된 ‘부동의 번개 신, 포영의 절멸’을 통해 추가된, 섬으로 이뤄진 국가 ‘이나즈마’이다. ‘이나즈마’는 아름다운 벚꽃이 압권인 게임 속세계다. 이용자들은 이곳에서 스토리 콘텐츠인 ‘부동의 번개 신, 영원한 낙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나즈마에서는 ‘원신’의 재미요소이면서 장점으로 꼽히는 스크린샷 기능을 통해 이색 즐거움을 선사한다. ‘
거스트의 야심작 ‘라이자의 아틀리에3’이 23일 콘솔버전을 시작으로 정식 출시 됐다. 이어 24일에는 스팀 버전이 발매될 예정으로 시리즈 마니아들의 관심을 한데 모을 전망이다. ‘라이자의 아틀리에3’은 시리즈 인기 주인공 라이자 스토리라인을 마무리짓는 내용으로 전작 2편 이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전개 된다. 단 1년 사이 라이자는 소위 ‘폭풍 성장’을 거치면서 한결 성숙한 외모를 뽐낸다. 기존 시리즈에서 명성이 자자한 허벅지는 물론이고 이번엔 여러 의미에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비주얼로 모든 부분을 압도하게 된다. 라이자와 함
카카오게임즈의 야심작 ‘아키에이지 워’가 지난 21일 정식 출시했다. 게임은 출시 5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으며, 현재 양대 마켓 인기 1위를 유지하며 순항 중이다.‘아키에이지 워’는 국산 MMORPG의 흥행 공식을 충실히 이어받으면서도 다양한 혁신을 시도했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기술적인 부분이다.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구현된 인게임 세계와 사실적인 전투, 안정적인 서버 관리는 이용자들로부터 크게 호평받았다. 이외에도 최적화와 PC 버전의 호환도 매우 뛰어난 수준이다.기존 MMORPG에서 아쉬웠던 점들을 최대한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온라인 TCG ‘유희왕: 마스터 듀얼’은 오프라인에서 거의 그대로 가져온 게임이다. 오프라인 게임과 룰이 동일하고 대부분의 카드가 수록됐기에 비대면 시대의 직격타를 받은 TCG유저의 지지를 받았다. 어느덧 발매 1주년이 된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4월 10일 까지 진행하는 이벤트로 애니메이션에서 활약한 테마의 카드 중 최고 등급인 UR을 가장 화려한 ‘로얄 가공’된 상태로 제공하는 것이다. 유희왕의 팬이라면 약하다고 외면을 할 수는 있
넥슨의 TPS 신작 ‘베일드 엑스퍼트’가 오는 30일 파이널 베타 테스트에 돌입, 정식 서비스 초읽기에 나설 예정이다. 게임은 신규 캐릭터 및 모드 추가는 물론 빠른 속도감과 고유한 게임성을 가다듬으며 출시 전 마지막 테스트에 임한다는 계획이다.앞선 테스트 당시부터 슈터 장르 이용자층에게 호평을 받아왔던 신작, 게임의 파이널 베타 돌입에 앞서 달라진 빌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지난 14일 주어졌다. 게임을 체험해보고 ‘베일드 엑스퍼트’가 마지막 테스트에서 보여준 변화에 대해 살펴봤다. ‘베일드 엑스퍼트’는 3인칭 기반 슈터 장르
올해 최고 기대 신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4’가 지난 주말 얼리 억세스 오픈 베타 테스트에 돌입, 정식 출시에 가까워진 모습을 선보였다. 전작 이후 약 10년이 넘는 시간 만에 팬들을 만나는 ‘디아블로4’는 시리즈 최초로 오픈 월드 기반을 채택,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개발진이 선보이는 새로운 성역은 어떤 모습일지, 테스트에서 제공된 콘텐츠를 통해 ‘디아블로4’가 그리는 오픈 월드의 풍경을 살펴봤다. 모든 필드를 의미 있게, 방대한 오픈 월드로 변한 성역‘디아블로4’의 오픈 베타
스퀘어 에닉스는 일본 게임업계에서 RPG 장르를 논한다면 빠짐없이 거론되는 대표적인 개발사다. 과거에는 ‘파이널 판타지’, ‘드래곤 퀘스트’ 초창기 시리즈를 통해 JRPG라는 명칭을 전세계에 각인시켰고, 현재까지도 이들의 RPG는 수많은 팬층의 사랑과 기대 속에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그런 그들이 최근 선보인 ‘옥토패스 트래블러2’는 그중에서도 고전적인 JRPG 감성을 가진 신작에 해당한다. 특히, 개발사 특유의 HD-2D 그래픽과 미려한 음악이 해당 감성에 어우러지며 게임플레이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줬다는 평가다. 고전 JRPG 특유
조이시티는 3월 8일 자사 개발작 ‘킹 오브 파이터즈 서바이벌 시티’를 글로벌 시장에 공식 출시 했다. 게임은 시뮬레이션 장르계 장인들인 엔드림이 개발한 기대작이다. 프로젝트 콘셉트는 ‘킹 오브 파이터즈’가 보유한 캐릭터성과 액션성에, 엔드림이 보유한 시뮬레이션 장르 노하우를 결합한 게임으로 기획 됐다.‘킹 오브 파이터즈 서바이벌 시티’는 ‘킹 오브 파이터즈’ 캐릭터를 근간으로 하지만 독자 해석한 세계관에서 벌어진다. 게임 속 세계는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해 세계를 정복하려는 집단 ‘네스츠’가 세상을 혼돈으로 빠트리는 세계다. 이들은
세상에는 온갖 취향들이 있고 게임 제작자들은 이들의 취향을 만족하는 게임을 개발한다. 과거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게임들이 이제 한글화돼 국내 유저들을 향해 발매되기 시작한다. ‘미소녀 경주마’, ‘미소녀 비둘기’ 심지어 무생물인 ‘미소녀 컴퓨터’까지. 이 분야를 취재하면 별의 별 게임들을 만나게 된다.그런데 국내에서 이러한 취향을 노리는 게임들이 나온다면 어떨까. 뭔가 이상한데 이상하지 않은 그런 부류의 게임이 곧 등장한다. 그것도 굴지의 대기업 스마일게이트가 운영하는 인디플랫폼 스토브를 통해서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신작 게임 ‘
넥슨 산하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1인칭 기반 팀 대전 슈터 장르 최신작 ‘더 파이널스’가 7일 글로벌 베타 테스트 일정에 돌입했다. 가장 많은 돈을 획득한 팀이 승리하는 가상의 게임쇼, 모든 것이 파괴 가능한 전장 등 독특한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는 ‘더 파이널스’.신작의 글로벌 베타 일정에 앞서 게임을 사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지난 2일 주어졌다. 사전 플레이를 통해 ‘더 파이널스’가 가진 개성과 매력에 대해 살펴봤다. ‘더 파이널스’는 최대 3인 기반 네 팀이 모여 경쟁을 펼치는 대전 슈터 장르에 속한다. 베타 테스
나는 로이. 괴물이다. 굉장히 강력하다. 체력은 999999. 두들겨 맞아 봐야 한 방에 40씩 깎인다. 어떤 놈이 덤비든 자신 있다. 죽을리가 없다. 오늘도 심심한 참에 마계를 둘러 본다. 그런데 낯선 생명체가 눈 앞에 보인다. 인간이다. 인간 소녀다. 어디서 온건지 모르는 이 소녀는 엄마를 잃은 모양이다. 어쩔줄 몰라하는 로이 앞에서 왱하고 울듯하다. 별 수 없다. 소녀가 엄마를 찾을 때 까지만 도와주기로 한다. 게임은 황당하다. 아무리 싸워도 질 것 같지 않은 몬스터 로이를 활용해 싸워야 하는데 문제는 소녀, 메구다. 분명히
프레스에이가 개발하고 데브시스터즈가 서비스하는 파격 신작 사이드뷰 슈팅 게임 ‘데드사이드클럽’이 28일부터 얼리억세스를 시작한다. 이와 관련해 데브시스터즈는 기자들을 초청해 게임을 사전에 플레이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직접 경험해본 ‘데드사이드클럽’은 작년 4월에 진행된 CBT 버전보다 규모가 대폭 확장됐다. 먼저 신규 모드인 ‘호드’와 ‘점령전’이 추가됐으며, 기존 모드인 ‘배틀로얄’도 디테일을 더욱 다듬어 ‘배틀로얄 트리오’로 개편됐다. 1인 솔로 모드는 추후 유저들이 게임에 대한 적응을 마칠 때쯤 업데이트될 예정이다.뿐만
가상현실 분야가 보여주는 가능성은 더 이상 언급할 필요가 없을 듯 하다. 누구나 해당 세계에 들어가 압도적 몰입감과 함께 세계를 즐기는 체험은 수차례 언급되기도 했다. 잘 만든 세상에 들어가 보면 그저 주변을 둘러 보는 것 만으로도 신기하다. 굳이 게임을 즐길 필요 조차 없다. 그냥 넋놓고 앉아서 산책하는 기분으로 여기 봤다가, 저기 봤다가 하는 것 만으로도 진한 감동이 있다. VR기기를 구매해보고 소위 하이엔드급 콘텐츠를 플레이 해 본 유저들이라면 이 감정을 알법하다. 다만 VR분야에는 이 감정을 충족시켜줄만한 소위 트리플A급 타
현재 PS5, Xbox 시리즈 X, PC 버전으로 출시된 ‘호그와트 레거시’에는 PS 버전 이용자들을 위한 기간 독점 퀘스트가 존재한다. 이용자들이 호그와트를 제외하면 가장 자주 찾게 될 ‘호그스미드’ 마을에 존재하는 ‘유령 들린 호그스미스 가게’와 관련된 퀘스트가 그 주인공으로, PS5 버전 ‘호그와트 레거시’를 플레이하며 해당 독점 퀘스트의 비밀을 파헤쳐봤다. ※ 본 리뷰에는 해당 독점 퀘스트에 대한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해당 퀘스트는 게임 내 메인 스토리 라인을 일정 시점 이상 진행한 이후 ‘호그와트’에 겨울이 찾
개발사 아발란체 소프트웨어는 오랜 기간 PC, 콘솔 게임을 즐겨왔던 코어 게이머들에게도 낯선 회사다. 일부의 경우 오픈월드 TPS ‘저스트 코즈’ 시리즈를 개발한 아발란체 스튜디오와 이들을 혼동하기도 했다. 그런 생소한 개발사가 AAA급 오픈월드 액션 RPG 소식을 전했다. 더군다나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판타지 IP 중 하나로 꼽히는 ‘해리포터’의 위저딩 월드를 주제로 말이다.자연스레 팬들은 기대와 동시에 매우 큰 우려를 함께 전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게임이 처음 이용자들에게 공개된 7일, 우려는 찬사로 변했고 일반판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