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DRX 우승 스킨을 선보였다. 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온라인 미디어 브리핑을 개최하고 본사 개발진을 초청해 스킨 개발 과정과 이에 담긴 의미를 전했다. DRX는 4번 시드로 작년 롤드컵에 출전해 선발전부터 결승전까지 명승부를 펼치며 창단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특히 데뷔 10년 만에 롤드컵 우승을 차지한 ‘데프트’ 김혁규 선수의 서사 역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라이엇 게임즈는 롤드컵 결승전 직후 DRX를 만나 우승 스킨의 콘셉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
넥슨은 15일 자사의 슈팅 장르 신작 ‘베일드 엑스퍼트’의 향후 계획을 전달하는 미디어 공동 인터뷰를 개최했다. 이번 인터뷰 자리에는 게임을 총괄하고 있는 넥슨게임즈 김명현 디렉터(이하 김)와 정동일 기획팀장(이하 정)이 참석했다.게임은 오는 19일 스팀을 통해 얼리 억세스 서비스를 시작하는 가운데, 개발진은 해당 기간 게임성에 집중한 서비스, 개선 작업을 이어가며 정식 출시 시점을 조율하겠다는 방침이다. 넥슨게임즈 ‘베일드 엑스퍼트’가 그리는 PC 온라인 슈터 시장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하는 QA 전문Q. 지난 202
‘포니’ 임주완 해설은 자타가 공인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전문가 중 하나다. 한국에서 LoL이 서비스되기 전부터 게임을 플레이해온 그는 선수와 해외 리그 해설, 개인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업계에서 인지도를 쌓았다. 올해 LCK 중계진으로 새롭게 합류한 임주완 해설은 오랜 방송 활동으로 다져진 전달력과 뛰어난 상황 분석으로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그러나 임 해설은 스스로 부족한 점이 많다고 말한다. LCK라는 최고의 무대에서 해설을 맡는다는 부담과 긴장감을 극복하기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블스튜디오는 2017년 경산에서 설립된 게임사로 현재까지 총 7개의 게임을 개발해왔다. 김은성 대표는 자사의 게임 ‘캐치캐치’를 들고 이번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했다. 그동안 전사적으로 게임을 개발하는 데 집중했다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마케팅 등을 병행하면서 자사의 작품을 대중에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캐치캐치’는 액션 플랫포머 장르로 자기보다 덩치가 작은 적들을 잡아먹고, 덩치가 큰 적들을 피해 도망가야 하는 게임이다. 작은 적들을 계속 잡아먹다 보면 캐릭터의 몸이 커지면서 이전에는 피해야 했던 적들을 상대할 수 있으며, 성장을 할
‘카투바의 밀렵꾼’은 1인 인디게임 개발사 유영조에서 만들고 있는 액션 게임이다. 자신의 이름과 같은 게임사를 운영 중인 유영조 대표는 재작년 10월부터 ‘카투바의 밀렵꾼’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게임업계에서 일을 시작한 유 대표는 개발자, 강사, 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종에서 커리어를 쌓다가 1인 개발에 뛰어들었다. 오랜 시간 게임 개발을 했지만, 본인이 진짜로 만들고 싶은 게임을 위해 본격적으로 인디게임 개발을 시작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유 대표가 개발 중인 ‘카투바의 밀렵꾼’은 몬스터 사냥을
‘2023 플레이엑스포’ BTB 행사의 첫날이 진행 중인 11일, 현장에서 서로에게 딱 맞는 파트너들을 찾기 위한 개발자, 업계 관계자들의 분주한 미팅이 연이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모바일 e스포츠라는 뚜렷한 정체성과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무기로 글로벌 파트너를 찾고 있는 이들이 있다. 인기 액션 RPG ‘블레이드’의 초기 개발진들이 모여 탄생한 샤인게임즈의 강기성 대표를 만나봤다. 샤인게임즈는 모바일 MOBA 장르 ‘다이너스톤즈’를 개발 중인 게임사다.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자랑하는 ‘다이너스톤즈’는 기존 MOBA 장르와 달리
투자자들과 퍼블리셔, 그리고 수많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참신한 게임성으로 무장한 수많은 게임사들이 만나는 2023 플레이엑스포 BTB(Business to Business) 행사가 11일 고양시 킨텍스 현장에서 막을 올렸다. 오전 시간대부터 각 부스를 유심히 살피는 이들, 바삐 움직이는 미팅 라운지 등 분주한 풍경이 연출되고 있는 가운데, 마찬가지로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선보이기 위해 현장을 찾은 캣츠바이스튜디오를 만나봤다. 캣츠바이스튜디오는 지난 2018년 설립된 소규모 개발사로, DJ 출신으로 음악을 하던 조민근 대표가 이끌고 있는
4월 28일 열린 아프리카TV 스타리그(이하 ASL) 결승전에서 정영재가 박성균을 4: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정영재는 “현역 시절 한 번 포기했다가 다시 돌아왔을 때 기존 선수들과 실력 차이가 심했다”며 “여기서 다시 포기하고 도망가는 것은 용납이 안 돼 이 악물고 연습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하는 QA 전문Q. 우승 소감이 궁금하다정영재 : 아직 꿈만 같고 누가 때려줘야 실감이 날 것 같은 느낌이다.Q. 언더독이었는데 경기력에서 압도하는 모습이었다. 우승을 예감했나정영재 : 이번 대회
넥슨을 대표하는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이 서비스 1주년을 넘어 2023년에도 수많은 콘텐츠 업데이트를 준비하며 순항하고 있다. 지난해 등장한 이후 ‘자동조작’을 전면 배제한 모바일게임도 성공할 수 있다는 하나의 큰 족적을 남겼던 ‘던파 모바일’.찬란한 흥행 기록을 작성했던 지난 한해를 지나 원작 못지않은 긴 이야기를 그리기 시작한 게임의 개발 동향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네오플 옥성태 디렉터와 고민용 콘텐츠 기획 실장의 목소리를 통해 개발진이 그리는 한 걸음 더 나아간 ‘던파 모바일’에
4월 23일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PMPS 2023 시즌1 파이널’ 3일차 마지막 경기에서 덕산 이스포츠(이하 덕산)가 엄청난 뒷심을 선보이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덕산 선수단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갈고 닦은 경기력을 기반으로, 5월 개최 예정인 ‘펍지 모바일 쇼다운 2023: KR vs JP(이하 한일전)’에서는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이하는 QA 전문Q. 우승 소감이 궁금하다식스타 : 준비한 대로 결과가 나와서 좋다.윙스 : 아직 우승을 못해봤는 데 첫 우승을 하게 돼
한빛소프트의 서브컬처 기대작 ‘소울타이드’가 18일 정식 출시된다. 게임은 탄탄한 스토리 및 짙은 호소력으로 풀어낸 PV와 공식 SNS에 게시된 정보만으로 론칭 전부터 사전 예약 80만을 달성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소울타이드’는 수려한 라이브 2D 그래픽을 기반으로 인형극 형식의 회상 모드인 그림자 극장, 인형과 데이트 및 결혼까지 가능한 풀보이스 ‘서약’ 등 매력적인 콘텐츠들을 보유했다. 여기에 강력한 몬스터를 상대하는 강적 조우, 전략만으로 탑에 올라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는 나선 계단 등 일반 게이머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콘텐
마이크로소프트(MS) Xbox는 오는 18일 모장 스튜디오의 액션 전략 장르 신작 ‘마인크래프트 레전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수많은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하며 방대한 팬덤, 그리고 고유한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마인크래프트’가 이번에는 전략성에 초점을 맞추며 팬들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마인크래프트 레전드’에 대한 이용자들의 기대치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 한국 ‘마인크래프트’ 문화의 중심에 서 있는 두 명의 대표 크리에이터와 함께 신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주어졌다. 저마다의 콘텐츠로 긴 시간 ‘마인크래프트’와
마이크로소프트(MS) Xbox는 오는 18일 모장 스튜디오의 액션 전략 장르 신작 ‘마인크래프트 레전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수많은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하며 방대한 팬덤, 그리고 고유한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마인크래프트’가 이번에는 전략에 초점을 맞추며 팬들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마인크래프트 레전드’의 출시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한국 ‘마인크래프트’ 문화의 중심에 서 있는 두 명의 대표 크리에이터와 함께 신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주어졌다. 저마다의 콘텐츠로 긴 시간 ‘마인크래프트’와 함께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
넥슨의 백병전 PvP 게임 ‘워헤이븐(Warhaven)’이 하반기 얼리 액세스를 앞두고 개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이은석 총괄 디렉터가 진화한 게임성과 방향성, 세부 콘텐츠에 관한 일문일답 영상을 공개했다.일문일답에 앞서 이 디렉터는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서 유저분들이 남겨준 소중한 의견을 귀 기울이면서 한층 더 발전된 ‘워헤이븐’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떼쟁’이 주는 본질적 재미와 박진감을 더욱 깊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실제 ‘워헤이븐’은 지난해 10월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서의 유저 피드백을
인기 타이틀 ‘클로저스’를 개발한 나딕게임즈에서 해당 IP 기반 신작 모바일게임 ‘클로저스RT: 뉴 오더(이하 클로저스RT)’를 오는 5월 출시한다. ‘클로저스RT’는 클로저가 존재하지 않아 멸망의 위기를 맞은 원작의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유저는 원작의 캐릭터를 평행세계로 소환해 차원종의 공격에 맞서 세계를 구하는 여정을 떠나게 된다.나딕게임즈 개발진은 게임의 핵심 요소로 전투 시스템의 차별화를 꼽았다. 실제로 ‘클로저스RT’에서 RT는 리얼 타임 택틱스(Real time Tactics)의 약자로 실시간 전술적 측면을 강조했다
블리자드는 4일 자사가 개발 중인 ‘디아블로4’의 캐릭터 성장, 종반부 콘텐츠 등 세부적인 정보를 전하는 그룹 인터뷰를 개최했다. 신작은 악몽 던전을 비롯한 다양한 성장·파밍 콘텐츠, PvP 등 게임 스토리 클리어 이후 지속적으로 ‘디아블로4’를 즐길 수 있는 방대한 성역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케일리 켈더(Kayleigh Calder, 이하 케일리) 수석 게임 프로듀서와 조셉 파이피오라(Joseph Piepiora, 이하 조셉) 어소시에이트 게임 디렉터의 목소리를 통해 ‘디아블로4’가 그리는 정식 출시 이후 핵심 콘텐츠 설계에 대해
라이엇 게임즈의 퍼블리싱 레이블 라이엇 포지에서 디지털 선이 제작한 신작 ‘마력 척결관: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이하 마력 척결관)’을 선보인다. 이에 라이엇 게임즈 측은 관계자들을 초청해 ‘마력 척결관’ 소개 및 ‘라이엇 포지’의 기존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하는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라이엇 포지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를 사랑하는 유저들에게 몰입감 높은 스토리를 가진 게임을 제공하기 위해 만든 퍼블리싱 레이블이다. 재작년 ‘몰락한 왕’, ‘마법공학 아수라장’에 이어 올해는 ‘마력 척결관(4월 19일)’, ‘시간/
4월 9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젠지가 T1을 완파하며 2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젠지 선수단은 입을 모아 “스프링 시즌 힘든 시간이 많았지만 팬들의 응원 덕에 버틸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MSI에 진출해서도 꼭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하는 QA 전문Q. 결승 경기에 대한 소감 부탁한다고동빈 : 스프링 시즌 시작할 때만 해도 결승이 멀다고 여겼다.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노력해준 선수들과 코치들에게 감사하고
4월 9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결승전에서 T1이 젠지를 상대로 1:3으로 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배성웅 감독은 “젠지가 과거의 패배를 밑거름 삼아 준비를 잘했다”며 “모두가 기대하는 팀의 우승을 달성하지 못해 팬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남겼다.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는 “팬분들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려 죄송하다”며 “다가오는 MSI에서 젠지와 다시 맞대결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반드시 복수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하는 QA 전문Q. 결승 경기에 대한 소감 부탁한다배성웅 : 우리 선수
6일 진행된 ‘블랙클로버 모바일’ 미디어 쇼케이스 현장에서는 최재영 대표가 직접 전한 게임 콘텐츠 상세 소개에 이어 핵심 개발진들이 함께한 그룹 인터뷰가 진행됐다. 남다른 퀄리티와 탄탄한 콘텐츠로 원작 팬, 일반 게이머 모두를 만족시키겠다는 빅게임스튜디오, 그들의 목소리를 통해 ‘블랙클로버 모바일’의 개발 비화와 향후의 포부를 들어봤다. 참가자: 빅게임스튜디오 최재영 대표(이하 최), 박재현 PD(이하 박), 유태범 TD(이하 유), 한석준 AD(이하 한)Q. 블랙클로버라는 애니메이션 IP를 선택한 계기가 무엇인가최. 블랙클로버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