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클라우드의 게임 전용 통합 매니지먼트 서비스 ‘게임팟’이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국내에서 게임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포함한 게임 솔루션 시장의 확고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올해 지스타 2023 무대에서 공개할 예정인 ‘게임팟 3.0’의 한층 더 고도화된 솔루션으로 일본, 북미, 유럽 등 세계 전역으로 공략 시장을 넓혀 나가겠다는 계획이다.이용자가 직접 원하는 정보 지표를 손쉽게 설정해 각종 빅데이터를 추산할 수 있게끔 돕는 데이터 분석 기능 고도화부터 데이터 스토어,
컴투스는 12일 자사의 낚시게임 신작 ‘낚시의 신: 크루’의 글로벌 론칭을 기념하는 미디어 그룹 인터뷰를 개최했다. 컴투스 Fishing 스튜디오 문정환 PD(이하 문), 천승진 CD(이하 천) 등 현장을 찾은 개발진은 “전작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과 함께 만들었다”며 신작을 소개했다.오는 20일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는 ‘낚시의 신: 크루’는 전작에서 보여줬던 짜릿한 손맛의 낚시는 물론 디테일한 수중 낚시 표현, 크루를 비롯한 성장 요소의 결합 등 대폭 발전된 게임성으로 이용자들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개발진
위메이드가 12일 3분기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간담회에는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직접 자리해 동사와 관련된 현안을 설명하고 기자들의 질의응답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 대표는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의 가상자산 회계 처리 기준 공개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가상자산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금융위도 이에 발맞춰 가상자산 회계 처리 기준을 공개한 바 있다.이에 따르면 가상자산 발행사는 보유자에 대한 의무를 다하기 전까지 가상자산 매각 대가를 부채로 인식해야 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2일 ‘디아블로 이모탈’이 예고한 신규 직업 ‘혈기사’를 소개하는 공동 인터뷰를 개최했다. 인터뷰에는 ‘디아블로 이모탈’ 라이언 퀸(Ryan Quinn, 이하 라이언) 선임 내러티브 디자이너, 크리스 랴오(Chris Liao, 이하 크리스) 수석 UX 디자이너가 참석했다.개발진은 ‘혈기사’를 통해 기존 ‘디아블로’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메커니즘은 물론, ‘디아블로’ 세계관에 또 다른 영웅이 가진 독특한 배경설정, 이야기를 함께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하는 QA 전문Q. 신규 직업 개발 과정에서 여러 아
카카오게임즈가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의 미디어 간담회를 10일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개최했다. 해당 간담회에서 카카오게임즈는 ‘아레스’의 출시일을 오는 7월 25일로 확정 지었다.‘아레스’는 전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세컨드다이브에서 개발 중인 대작 MMORPG다. SF 세계관을 배경으로 채택해 기존 중세 판타지 기반의 작품들과 차별화를 시도했으며, 다양한 타입의 슈트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며 진행하는 전략성과 액션을 강조한 논타깃팅 전투를 핵심 재미로 내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이 베를린 지구 가상화 엔진(이하 EVE) 이니셔티브를 위한 서밋 기조연설에서 기후 연구자들이 기후 연구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달성하는 데 AI와 가속 컴퓨팅이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젠슨 황은 연설에서 기후 연구자들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어나야 할 세 가지 기적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기후 연구자 및 정책 입안자들과 협력하기 위한 엔비디아 어스(Earth)-2 기술에 대해 언급했다.첫 번째 기적은 기후를 몇 제곱킬로미터 단위로 충분히 빠르고 높은 해상도로 시뮬레이션하는 것이다. 두 번
뉴버스(Nuverse)는 세컨드 디너(Second Dinner)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카드수집게임 ‘마블스냅’을 통해 한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터뷰 및 친선전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한국 이용자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용자들과 더욱 더 긴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한국계 개발자인 세컨드 디너의 ‘용 우’ CPO가 직접 나섰다. 용 우 CPO는 ‘마블스냅’ 제작 초기부터 개발에 직접 참여한 핵심 개발자다.그는 “자사는 현재 차기작 준비 없이 100% 마블 스냅에 집중하고 있다”면
하스스톤이 신규 확장팩 ‘티탄’을 오는 8월 출시한다. 이와 관련해 4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하스스톤 개발진을 초청해 확장팩의 콘텐츠를 소개하는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티탄’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신적 존재로, 인기 레이드 던전 ‘울두아르’의 핵심 NPC로 등장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하스스톤에서 직업마다 하나씩 추가되는 ‘티탄’은 3개의 강력한 특수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턴마다 한가지 능력을 사용해 경기의 양상을 뒤바꿀 수 있는 하수인이다. 개발진은 티탄의 강력함을 강조하기 위해 시각적 효과에 심혈을 기울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2023’ 시즌2 파이널 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가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팀의 오더를 ‘윙스’ 정호성 선수로 변경한 농심은 페이즈2에 이어 파이널까지 우승하면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내 최강팀 반열에 올랐다.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농심 선수단은 전략적 변화 이후 팀의 경기력이 크게 상승한 점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파이널 일정 동안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해 시즌3에는 더욱 완벽한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 다짐했다. 이하는 Q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2023’ 시즌2 파이널 2일차에서 전날 선두에 올라선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가 순위 방어에 성공했다. 이날 인터뷰에 응한 농심 ‘윙스’ 정호성 선수는 “치킨을 아쉽게 놓친 경기가 많았다”며 “마지말 날은 격차를 더욱 벌려 압도적으로 우승할 것”이라 밝혔다. 특히 윙스는 펍지 모바일 월드 인비테이셔널(이하 PMWI) 참가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PMWI는 PMPS 시즌1, 2의 파이널 경기 점수를 합산해 가장 높은 팀이 참가하게 된다. 현재 농심은 PMWI 포인트 순위에서 디플
6월 30일 진행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2023’ 시즌2 파이널 1일차 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와 디플러스 기아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농심 레드포스 ‘티지’ 김동현 선수는 “첫날 선두에 나선 것은 기쁘지만 긴장감을 놓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반면, 디플러스 기아 ‘포레스트’ 김량우 선수는 경기력에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순간적인 판단력을 보완해서 2일차에는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하겠다”고 전했다. 이하는 QA 전문Q. 오늘 경기 소감이 궁금하다티
스피카 소프트는 이정우 대표를 중심으로 추리 어드벤처게임 ‘루미네나이트’를 개발하고 있는 5인으로 이뤄진 개발사다. 회사의 중심인 이정우 대표를 포함해 구성원 대부분이 카이스트를 졸업한 개발자들이다. 더 쉬운 길을 갈 수 있지만, 이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재미있고 도전적인 일이다. 그들의 일화 중 특별한 것이라면 지난 3월 프로젝트를 공개해 후원자를 모으는 플랫폼인 텀블벅을 통한 제작비 모금을 시도한 것이다. 해당 펀딩은 목표금액의 1,000%를 넘겼고 1,400명에 달하는 후원자를 얻었다. 그들은 이제 게임 제작에 확실한 자신감이
컴투스는 28일 자사의 야구게임 신작 ‘MLB 9이닝스 라이벌’을 소개하는 공동 인터뷰를 개최했다. 당일 현장에는 컴투스 야구게임 개발을 총괄하는 홍지웅 제작본부장(이하 홍)과 김정호 사업실장(이하 김)이 함께했다. 이들은 신작을 통해 현실적인 야구에 한층 더 가깝게 고도화를 거친 각종 메커니즘과 시스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 등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오는 7월 5일 컴투스 메이저리그 라이센스 기반 게임의 새 얼굴이 되어줄 ‘MLB 9이닝스 라이벌’, 게임의 개발부터 향후 전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컴투스는 24일 자사를 대표하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RELOADED’ 업데이트 쇼케이스를 경기도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개최했다. 업데이트 발표, 각종 이벤트 등으로 행사가 꾸며진 가운데, ‘서머너즈 워’ 개발 스튜디오장 김태형 PD(이하 김), 서지영 기획팀장(이하 서), 한동규 사업본부장(이하 한)이 ‘서머너즈 워’가 그리는 미래를 현장 공동 인터뷰 자리에서 설명했다.개발진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초석 삼으며 앞서 지나온 시간보다 더욱 긴 시간에 걸쳐 ‘서머너즈 워’의 글로
여기 SD캐릭터에 진심인 남자가 있다. SD캐릭터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갈 기세다. 아니, 이미 달려가고 있다. 네이버를 통해 연재하고 있는 만화가 천솜향 작가는 다양한 게임 만화를 그리고 있다. 주로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게임을 다룬다. 그에 따라 그의 만화에도 귀여운 SD캐릭터들이 와글와글 모여 있다. 그런데, 거기에 귀여움과 다른 무언가도 함께 숨어있다. 그만의 독특한 곡선이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그의 SD와 숏스택 그림은 독자들에게 장인의 경지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거기에 게임 내공도 심상치 않다. 가
넥슨은 오는 28일 자사의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의 첫 신작 ‘데이브 더 다이버(이하 데이브)’를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작은 신비의 바다 블루홀을 탐험하며 수중 생물을 채집하는 어드벤처 요소와 초밥집을 운영하는 경영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요소를 담고 있는 가운데, 개발진이 신작의 개발 비화를 소개했다.얼리 억세스 버전부터 일찌감치 스팀 이용자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받는 등 게임성을 인정받은 ‘데이브’가 전하는 아름답고 풍성한 종합 해양 어드벤처에 담긴 이야기를 들어봤다. 참가자: ‘데이브 더 다이버’ 김준학 2D 그
컴투스홀딩스는 13일 컴투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대형 MMORPG 신작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이하 제노니아)’의 주요 콘텐츠 정보와 향후 계획을 밝히는 미디어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조상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하 조), 채문배 아트 디렉터(이하 채), 서황록 사업본부장(이하 서)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제노니아’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원작 팬들과 새로운 팬들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피처폰 RPG 장르 부흥기 당당하게 명작 시리즈 중 하나로 명성을 떨쳤던 ‘제노니아’의 새로운
헥슬란트는 노진우 대표가 이끄는 국내 블록체인 기술 개발사다. 노 대표는 블록체인 지갑 개발도구인 ‘옥텟(Octet)’과 가상화폐 지갑 서비스인 ‘토큰뱅크(Tokenbank)’를 필두로 헥슬란트의 블록체인 산업 대중화에 나서고 있다.업계 내 헥슬란트의 실력은 제휴사와 투자사가 증명한다. 헥슬란트는 지난해 미래에셋캐피탈과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등 전문 벤처투자사로부터 65억 원의 자금을 조달받으며 시리즈에이(A) 투자유치를 마쳤다. 제휴사로는 에스케이플래닛, 포스코기술투자 등이 있다. 헥슬란트는 지난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
9일 진행된 네오위즈 ‘P의 거짓’ 미디어 쇼케이스 현장에서는 신작의 주요 특색과 유통 전략 등 다양한 향후 계획에 대한 정보가 전해졌다. 또한, 개발을 맡은 라운드8 스튜디오의 박성준 스튜디오장(이하 박), 최지원 총괄 디렉터(이하 최)는 쇼케이스 공동 인터뷰를 통해 게임의 주요 특색과 향후의 목표를 설명했다. 개발진의 이야기를 통해 ‘P의 거짓’이 그리는 남다른 도전을 살펴봤다. Q. 판매량은 어떻게 예측하고 있는가박. 싱글플레이 게임을 콘솔에 출시하는 일이 처음이기에 예측하기 어려운 편이다. 글로벌에서 콘솔 비즈니스를 오래 해
컴투스가 자사를 대표하는 각종 프랜차이즈의 빼어난 성과에 힘입어 올해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중 약 20년에 달하는 긴 기간 컴투스는 물론 국내 스포츠 장르 게임 시장을 대표해온 이들 야구게임 라인업 역시 올해 괄목할 성과를 거두며 당당히 한 축을 지탱하는 모습이다.이에 컴투스 야구게임 라인업을 총괄하는 홍지웅 제작본부장은 “특정 장르에서 1위를 한다는 건 게임을 플레이해주시는 유저 분들 덕분에 가능한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더 오랜 기간, 많은 기회와 함께 유저 분들과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이용자들을 향한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