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올해도 7월 중순을 향하고 있다. 여름이 한창인 만큼 열기를 더해가는 가운데, 모바일게임들의 경쟁도 한창 불꽃이 튀는 모양새다. 먼저, 이번 주 구글 플레이스토어 내 매출 1위는 부동의 MMORPG ‘리니지M’이 차지했다. 특히, 지난 12일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리니지M’은 올 상반기에만 415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이어 2위는 펄어비스의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이 차지했다. 잠시 ‘뮤 오리진2’에 2위 자리를 내줬지만, 신규 콘텐츠의 대거 추가가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한 모습
국내 모바일게임 써드파티들이 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친화 정책을 내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7월 4일 원스토어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앱 유통 정책을 발표했다. 이에 핵심은 결제 시스템 전면 개방과 중개수수료 인하가 꼽힌다. 먼저, 결제 시스템 개방은 개발사에서 자체적으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앱 수수료와 관련해선 종전까지 30%로 책정됐던 수수료를 기본 20%로 인하하고, 외부 결제수단을 이용할 경우 5%까지 낮추게 된다.금일(13)엔 주요 게임 엔진인 언리얼 엔진을 개발한 에픽게임즈가 새로운 수익 배분
벌써 피파 월드컵 2018 러시아는 결승전과 3,4위전만을 남긴 상황이다.예측불허 승부가 이어진 가운데 이번 월드컵의 대미를 장식할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결승전에 전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월드컵’ 최고의 경기가 될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결승전을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4’를 통해 들여다봤다. 이번 월드컵에서 프랑스는 총 6경기 중 5경기에서 ‘4-2-3-1’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때문에 결승전에서도 지루가 원탑, 그리즈만과 음바페가 주로 공격에 가담하는 전략을 구사할 가능성이 크다. 반면, 크로아티아는
아프리카티비(TV)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으로서의 BJ(Broadcasting Jockey, 개인 방송 진행자)를 알리고 BJ가 장래희망인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BJ직업설명회: Be The BJ’를 열었다고 금일(13일) 전했다. 지난 12일(목) 경기도 성남시 성남테크노과학고등학교에서 영상제작과 전 학년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BJ직업설명회: Be The BJ'를 개최됐다. BJ직업설명회는 1인 미디어 시대 유망 직업인 BJ를 알리고 BJ가 장래희망인 학생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현장에선 BJ
“네이마르 하다”유행어처럼 번진 이 말은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브라질 스타 네이마르의 행동에서 유래됐다. 별 것도 아닌 접촉에 과장하며 엄살을 피우는 행동을 뜻한다.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펼쳐진 멕시코와의 16강전에 브라질의 네이마르는 상대 선수와의 가벼운 접촉 이후 여러 번 구르며 아파했다. 물론, 경기 중 접촉이야 있을 수 있지만 그 강도에 비해 ‘오바’가 심했다는 평이다. 유독 대회에서 이러한 행동이 잦아 팬들의 눈총을 산 네이마르다. 최근엔 이를 패러디한 모바일게임까지 등장했다. ‘롤링 네이마르(Rolling Neymar)
모바일 게임사 베스파의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가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코스튬 및 2차 전용보물을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코스튬은 여름을 맞이해 특별 준비된 수영복 코스튬 시즌2로서 메디아나, 스칼렛, 소니아 등 총 여덟 영웅들의 수영복이 포함됐다. 특히, 수상구조원으로 변신한 ‘에제키엘’, 서퍼로 변신한 ‘체이스’, ‘크로우’ 등 멋진 남성 영웅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또한, '킹스레이드'의 모든 영웅에 맞춘 2차 전용보물 60종이 추가됐다. 2차 전용보물은 영웅 개개인의 특성에 맞춰 마련된 특별 아이템으
‘노출’ 알고리즘 변경 후 비공식 통보구글 ‘품질 개선’ vs 업계 ‘갑질’ 비난지난 6월 말을 기점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상에 ‘노출’ 알고리즘이 변경됐다. 이로 인해 문제를 겪은 다수의 개발자들 속출한 상황이다. 더불어 통보 없이 날벼락은 입은 개발자들은 구글의 운영방식에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먼저 가장 큰 문제로 제기된 건 플레이스토어 내에 유료광고란을 제외한 일반노출란. 즉 비슷한 앱, 맞춤 추천, 내 최근 활동에 따른 추천 등 사용자에게 맞춤 앱을 추천해주는 공간의 알고리즘이 완전히 망가졌다는 것이다.이러한 상황은 해외
싱가포르 일간지 더 스트레이츠 타임즈는 현지 최대 이동통신사업자로 알려진 싱텔이 주관하며, 한화 수상금 약 3억 규모의 새로운 지역제 e스포츠 리그가 출범된다고 지난 10일 보도했다. 본 대회는 ‘PVP e스포츠 챔피언십’이라는 명칭으로, 우선 자국 및 지역 선수들을 참가하며 최종적으로 국제전이 이어질 예정이다.종목은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PC MOBA 게임 ‘도타2’와 모바일 MOBA게임 ‘아레나 오브 발러(한국명: 펜타스톰)’으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은 이후 현 프로 팀인 북미, 유럽 및 중국 등지의
아프리카TV가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가 주관하는 워크래프트3 리그 ‘2018 AfreecaTV Warcraft3 League 시즌2 (이하 ‘AWL’)’의 16강 B조 경기가 지난 9일 진행됐다. 당일 경기 결과 중국의 ‘Infi’와 ‘120’이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1경기는 ‘Infi’가 2연속 결승 진출자인 ‘LawLiet’을 꺾었다. 특히, Twisted Meadows에서 열린 2세트에서 ‘Infi’는 선 팅커 전략을 선택하며 ‘LawLiet’을 압박했다. 결국, 경기 내내 단단한 운영을 보여준 ‘Infi’가 세트 스코어
지난 2일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시각특수효과 전문기업 ‘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이하 포스)’에 220억 가량의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엔씨는 포스의 지분 32.3%를 취득, 포스의 최대주주 자리에 올랐다. 해당 투자와 관련해 엔씨는 “자체 I‧P(지식재산권)의 애니메이션화, 최신 디지털 영상 제작 기술 공유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직 구체적인 협업 계획은 미정이나, 여러 가지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열어두고 있다”라며 “자사 I‧P의 애니메이션화, 최신 디지털 영상 제작 기술 공유 등
전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이자 현재 WWE에서 프로레슬러로 활약 중인 ‘라우디’ 론다 로우지(“Rowdy” Ronda Rousey)가 출시를 앞둔 WWE 대표 비디오 게임 시리즈 WWE 2K19에 등장할 예정이다. 론다 로우지는 지난 2018년 로얄 럼블에 깜짝 등장한 후, WWE 유니버스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며 레슬매니아 34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뤘다. 이에 자신만의 독특한 링 기어를 착용한 모습으로 WWE 2K19에 등장할 예정이다.론다 로우지는 전 WWE 챔피언 레이 미스테리오와 함께 예약 구매 보너스 콘텐츠로 이용할
최근 스페인에서 개최된 게임랩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베네스다의 토드 하워드는 현 VR시장에 대해 “베네스다는 풀아웃 및 스카이림 VR을 통해 2세대에 진입했다. 이제 곧 3세대부터 VR 대중화가 시작된다”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베네스다는 자사의 유명 I‧P를 활용한 VR게임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에 ‘둠 VR’ 및 작년 12월에 출시한 ‘폴아웃 VR’이 3주 만에 매출 80억 원을 돌파했다. 또한, ‘스카이림 VR’과 함께 스팀 VR 베스트셀러에 뽑히는 쾌거를 달성했다. 그리고 이번엔 소니 리드 디자이너 마이클 햄든이
GSL 2회 우승과 각종 해외대회 우승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진 문성원이 군복무를 마치고 3년만에 GSL에 돌아온다. 아프리카티비(TV)는 11일(수)과 14일(토)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18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이하 GSL) 시즌3’ 코드S 32강 2주차 경기를 진행한다고 금일(11일) 밝혔다.지난 주 32강 1주차 경기에선 김유진(JinAir GreenWings_sOs), 리카르도 로미티(Exeed Esports_Reynor), 조성주(JinAir GreenWings_M
최근 PC방 내 게임 점유율 경쟁이 뜨겁다. 특히, 배틀로얄 게임 ‘플레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와 MOBA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의 엎치락뒤치락 양상이 최근 눈길을 끈다. 미디어웹이 운영하는 PC방 리서치 서비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지난 4일 배그가 점유율 27.15%로 1위를 기록한 가운데 27.12%라는 매우 근소한 수치로 롤이 2위에 위치했다.이어 5일엔 롤이 29.28%의 점유율로 33주 만에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당일 배그가 오후까지 서버 점검이 이어지는 등 여러 악재가 겹쳤지만 어제(9일)도 1
국내 프로 코스프레팀인 스파이럴캣츠가 한화그룹이 특별한 테마로 구성한 캠페인 ‘한화 불꽃로드 시즌3, e스포츠편’의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불꽃로드’ 캠페인은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시간과 공간에서의 ‘여행’이라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 이를 통해 잠시 멈춰 있던 꿈에 대한 불꽃을 다시금 발견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준비된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이에 지난 6월 28일에 공개된 광고영상에서 PC방을 배경으로 스파이럴캣츠 ‘타샤(Tasha)’ 오고은 양과 ‘도레미(Doremi
중국의 게임 기업 텐센트(Tencent)의 PC게임 플랫폼 ‘위게임(WeGame)’이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최근 홍콩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팅포스트(SCMP)는 텐센트의 대변인이 “현재 위게임의 홍콩 버전이 개발 중이며, 이는 중국외 외국 유저들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이를 통해 더 많은 중국 게임을 세계에 내보일 예정”라고 말한 사실을 보도했다.작년 4월 텐센트는 자사의 플랫폼을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크로스파이어’등 여러 게임을 서비스해왔다. 이에 중국 내 비디오 게임 라이브 스트리밍 및 소셜 네트워킹,
지난 9일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게임 개발사 ‘인더스트로리얼 토이즈(Industrial Toys)’ 인수 소식을 발표했다. ‘인더스트로리얼 토이즈’는 ‘헤일로’ 등을 개발한 번지(Bungie)의 공동창업자 알렉스 세로피안(Alex Seropian)이 세운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사다. 특히, 2015년 첫 작 ‘미드나잇 스타’와 2016년 후속작 ‘미드나잇 스타: 레니게이드’가 대표작으로 꼽힌다. 현재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해있으며, 14명 가량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해당 피인수 개발사는 주
MMORPG의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새로운 이차원 게임이 눈길을 끈다. 1위 ‘리니지M’, 2위 ‘검은사막 모바일’, 3위 ‘뮤오리진2’, 4위 ‘리니지2 레볼루션’ 등 기존 MMORPG 장르 게임들이 대세를 이루는 가운데, 5위에 등극한 ‘영원한 7일의 도시’는 지난 6월 28일 출시된 신작이다. 가이아모바일이 서비스하는 이 게임은 작년부터 올해에 이르기까지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큰 파장을 몰고 온 이차원류 게임의 일종이다. 이에 일본 애니메이션 풍의 그래픽과 일본 유명 성우들이 개발 작업에 직접 참여해 퀄리티를 높였다.또한,
프랑스는 도박 규제 기관 ARJEL의 보고서를 통해 게임 내 확률형 아이템이 합법적으로 도박으로 간주되지 않는다는 판결을 내린 것으로 밝혀졌다.이번 확률형 아이템 규제 논쟁의 시작은 EA의 ‘스타워즈 배틀프론트2’에서 불거졌다. 네덜란드, 벨기에 등이 해당 게임 내 아이템을 도박으로 간주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이에 외신들은 당시 EA가 약 31억 달러의 주식 손해를 봤다고 보도했다. 더불어 하와이 주 대표 크리스 리는 해당 게임을 ‘온라인 카지노’로 비유하며 미성년자에게 전리품 상자를 판매하는 비디오 게임을 구매하지 못하게 하는 법
지난 2011년에 발매된 ‘데드 아일랜드’의 후속작이자 지난 E3 2014에서 공개됐던 좀비 액션게임 ‘데드 아일랜드2’가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첫 공개 후 3년이 넘게 지난 시간과 원작의 개발자인 예거가 독립하는 등 다사다난을 겪은 ‘데드 아일랜드2’는 점차 게이머들의 기억 속에 잊혀져가는 듯 했다. 그러나 최근 퍼블리셔 딥실버 측이 트위터 답변을 통해 “아직 개발 중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구체적인 출시일과 플랫폼에 대한 내용은 전하지 않았다. 현재 여러 외신들은 ‘데드 아일랜드2’의 출시 플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