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 시장이 업계에서 기대하는 것만큼 큰 규모를 형성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시장에 300억 달러(한화 약 41조 6,550억 원) 가량이 몰린 가운데 홍콩 생태계로 유입될 자금은 약 5억 달러(한화 약 6,943억 원)에 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5억 달러(한화 약 6,943억 원)의 예상 유입 금액은 개별로 승인이 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에 대한 합산 추정치였다. 미국 경제매체인 블룸버그(Bloomberg)의 시장 분석가는
‘비체인(VeChain)’과 ‘네오(Neo)’가 홍콩 가상화폐 현물 상장지수펀드 출시의 수혜 자산으로 시장에서 부상했다는 업계 분석이 제기됐다. ‘비체인’과 ‘네오’가 중국 가상화폐라는 점에서 홍콩 증권당국의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 발행 허가 관련 자산으로 시장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것이 윈터뮤트의 설명이다. 가상화폐 유동성 공급업체인 윈터뮤트(Wintermute)는 업계 전문 매체인 더블록(The Block)을 통해 최근 ‘비체인’과 ‘네오’가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의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 승인
넥슨코리아가 15일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를 개발 부사장으로 겸임 발령 내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따라 넥슨에서 자체 개발하는 신작 프로젝트는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가 총괄하게 된다.박 신임 부사장은 엔씨소프트, 크래프톤(전 블루홀 스튜디오)을 거쳐 2013년 넷게임즈를 창업한 뒤 ‘히트’, ‘오버히트’, ‘V4’, ‘블루 아카이브’ 등 자체 개발한 모바일게임을 연이어 흥행시키면서 넥슨 성장 동력의 핵심 인물로 여겨왔다. 이후 ‘서든어택’을 개발한 넥슨지티와 합병하면서 넥슨게임즈로 출범해 ‘퍼스트 디센던트’, ‘ ‘갓썸: 클래시 오
크래프톤이 금일(15일) 전거래일 대비 3.56%(8,500원) 상승한 24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607주, 1,092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9,179주를 순매도하며 장 중반부터 급등해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크래프톤의 주가 상승은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크래프톤은 작년 지스타에서 호평받았던 기대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대규모 테스트를 오는 24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반면, 위메이드는 금일(1
네오위즈가 퍼블리싱하고 원더포션이 개발한 인기 인디게임 ‘산나비’가 최근 마감된 한정 굿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텀블벅 ‘비디오 게임’ 펀딩 사상 최다 모금액 기록을 작성했다. ‘산나비’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한 한정 굿츠 펀딩을 진행했다. 공식 아트북을 포함해 다양한 한정 굿즈로 구성된 이번 펀딩은, 모금 개시 직후 약 4시간 만에 기존 목표액 1,000만 원을 대폭 초과 달성한 1억 6,000만 원의 모금액이 모이며 심상치 않은 출발을 보인 바 있다.펀딩 일정이 마감된 현재, 텀블벅 ‘산나비
지엠스토어는 자사의 미소녀 카드 육성 게임 신작 ‘리로드: 인터루나’를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첫 번째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로드: 인터루나’는 미소녀 카드 육성과 모험이 결합된 게임으로, 아름다운 비주얼과 몰입감 있는 스토리텔링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우주 탐험가로서 과학과 마법이 공존하는 세계에서 모험을 펼치게 되며, 다양한 임무에 나서게 된다. 게임의 주된 특징으로는 풍성한 보상 시스템, 각종 메인 미션 및 서브 미션, 캐릭터 간의 상호작용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방치형 플레이 방식을 통해 이용자들이 한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흥행 보증수표였던 MMORPG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구글플레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리니지’ 3형제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을 제외한 국산 MMORPG들이 매출 TOP10에서 자취를 감췄다. 오랜 시간 인기를 누린 대작들만 남아 외산 게임들과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4월 3일부터 약 10일간 구글 매출 선두 자리를 지켰던 ‘리니지M’은 전략 게임 장르인 ‘라스트워: 서바이벌’에 추월당해 2위로 내려왔다. 반면 9위까지 하락했던 ‘버섯커 키우기’는 100일 기념 이벤트를 시작하면서 ‘
액션 게임 장인 기업 KOG가 슈팅게임에 도전해 팬들을 만났다. KOG는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자사 신작 ‘리턴 얼라이브’를 공개했다. ‘리턴 얼라이브’는 유저가 맵에 들어가 생존 경쟁을 하면서도 아이템을 파밍해 무사히 귀환하는 형태의 PvPvE게임 장르다. KOG특유의 손 맛이 강조된 액션게임 스타일에 긴박감이 넘치는 게임 구조를 접합한다. 이 과정에서 탑다운 시점을 동원한 TPS게임 스타일을 접합했고, 세밀한 조작감과 연출을 더해 새로운 장르의 탄생을 예고한다. PvPvE게임의 신기원, ‘리턴 얼라이브’를 만나 보자. ‘파밍
김프가(KIMPGA)가 빗썸 가상화폐 거래소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월 5일 밝혔다. 김프가는 실시간 김치 프리미엄(김프) 사이트로,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와 해외 대형 거래소 간의 시세 차이 정보 및 통계, 지표, 뉴스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이번 협업을 통해 빗썸은 오는 12일부터 빗썸 사이트의 ‘시장동향’ 섹션에서 김프가에서 제공하는 김치 프리미엄 정보를 기반으로 시세차이를 보다 신속하고 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글로벌 시세차이’ 페이지를 제공할 예정이다.글로벌 시세차이 페이지에서는 빗썸에 상장되어있는 가상자산의 가격과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가 현지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허가했다는 소식이 업계 전문 매체인 포어사이트뉴스(Foresight News)를 통해 나왔다. 포어사이트뉴스는 금일인 4월 15일 홍콩 증권당국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 두 개를 조건부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홍콩에서 승인받은 현물 상장지수펀드는 현지 자산운용사인 해시키캐피털(HashKey Capital)과 보세라펀드(Bosera Fund)가 공동으로 발행 및 관리하는 투자 상품으로 파악됐다. 보도에 따르면 두 업체가 발행하고 관리할
넷마블은 5월 출시 예정인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네네치킨과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를 통해 5월 31일까지 네네치킨에서는 ‘내 미각만 레벨업 세트’와 ‘맵부심이여 일어나라 세트’를 판매한다.‘내 미각만 레벨업 세트’는 2만 6500원으로 ▲치즈스노윙치킨(뼈or순살) ▲네네볶이 ▲콜라 1.25L로 구성돼 있다. 치즈스노윙치킨을 순살로 주문할 경우 2000원이 추가된다. ‘맵부심이여 일어나라 세트’는 ▲핫블링치킨(뼈or순살) ▲네네스위틱 ▲콜라 1.25L로 구성되며 가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출시 10주년을 기념한 역대급 이벤트 6종을 실시했다. 태생 5성 몬스터 선택 소환부터 역대 형상 변환 획득까지, 게임만 플레이 해도 푸짐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형식의 이벤트가 출시 10주년에 걸맞게 대규모로 펼쳐지고 있다.이에 ‘서머너즈 워’는 이벤트가 시작된 지난 12일 오후부터 현재까지 세계 전역의 애플 앱스토어 매출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유럽 주요 시장인 독일과 프랑스에서는 전체 게임 매출 순위 2위와 4위에 올랐으며
하이브IM은 15일, 마코빌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프로젝트 OZ’의 공식 타이틀명을 ‘OZ Re:write(오즈 리라이트)’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OZ Re:write’는 애니메이션풍 그래픽의 수집형 RPG로, 아름다운 2D 그래픽과 함께 동화를 기반으로 한 서사를 융합한 작품이다. 이 게임은 새롭게 해석된 ‘오즈의 마법사’의 이야기를 통해 모험과 전투의 세계를 완벽하게 형상화하고, 유명 동화의 주인공들을 재해석한 영웅들이 등장한다.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도로시를 비롯해 유명 동화 주인공을 흥미롭게 재해석해 탄
레이어1 베라체인(Berachain)이 1억달러(약 1385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하고,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나선다고 4월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브레반 하워드 디지털(Brevan Howard Digital) 아부다비 지사와 프레임워크 벤처스(Framework Ventures)가 주도했으며, 그 뒤로 폴리체인 캐피탈(Polychain Capital), 핵 VC(Hack VC), 트라이브 캐피탈(Tribe Capital) 등이 투자했다.베라체인은 유동성 증명(POL, Proof Of Liquidity) 합의 메커니즘
카카오뱅크가 인증서 서비스 범위를 개인사업자로 확대해 인증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카카오뱅크는 금융권 최초로 '사업자 인증서' 발급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4월 15일 밝혔다. 사업자 인증서는 사업자 대표자의 신원 확인을 통해 사업자 명의로 발급하는 인증서다.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이나 전자입찰, 금융거래 등 개인사업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전자거래에 사용된다.지난해 12월 카카오뱅크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로부터 사업자 인증서 출시를 위한 전자서명인증평가를 획득해 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해당 기술력을 바탕으로 발급
가상자산 거래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중요 규제인 트래블룰의 이행이 자금세탁 방지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통찰이 제공되었다. 가상자산 거래소 3사인 빗썸, 코인원, 코빗이 함께 운영하는 트래블룰 합작법인 코드(CODE)는 지난 12일 금요일, 공인자금세탁방지전문가협회(ACAMS) 한국챕터 세미나를 통해 이러한 결과를 발표했다. 약 200명의 금융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가상자산을 이용한 자금세탁에 대한 내부통제"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가상자산 업계와 금융기관 간의 거래 유형을 공유하며
갤럭시아메타버스가 운영대행 하는 '갤럭시아 월렛(Galaxia Wallet)'과 '엔타(ENTA)'와의 연동 기념으로 회원 대상 이벤트를 연다고 4월 15일 말했다. 엔타는 NFT(대체불가능토큰) 전문 포털 '엔에프티타운(NFT town)'의 앱 버전으로, △NFT 발행 및 전송 △유저간 실시간 소통 △월렛을 통한 자산관리가 가능한 NFT 커뮤니티 플랫폼이다.이번 엔타 연동 기념 이벤트는 이날부터 시작하며, 자세한 내용은 갤럭시아 월렛과 메타갤럭시아(Metagalaxi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먼저 '갤럭시아(GXA)' 커
4월 15일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트론’이 가장 높은 일일 체결강도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체결강도가 100%보다 높으면 매수세가 강해 매수 체결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의 시장가를 싸다고 믿는 참여자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 체결강도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세가 강해 매도 체결량이 많다는 것으로 현재 가격을 비싸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4월 15일 오후 현재 ‘트론’은 110.78%의 체결강도를 기록 중이다. ‘스텔라루멘’,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리플’, ‘알고랜드’는 순
국내 프로야구를 향한 전 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류현진이 돌아온 한화이글스의 만원 관중 릴레이, 70경기만의 누적 관중 100만 명 돌파 등 KBO 리그 열풍이 부는 가운데, 이와 동행하는 라이센스 기반 모바일 야구게임 시장에도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KBO 리그는 지난 2015년 10개 구단 체제를 출범한 이후 가장 빠른 흥행 속도인 70경기 만에 100만 관중 돌파를 달성했다. 지난해 100만 관중 돌파까지는 100경기 이상이 걸렸던 바 있어,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뜨거운 관심과 함께 명실상부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
약 4년 주기로 비트코인 채굴자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일주일 안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가상화폐 채굴 업체 일곱 곳 중 ‘마라톤디지털홀딩스(Marathon Digital Holdings)’가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블록체인 분석 업체인 아캄인텔리전스(Arkham Intelligence)에 따르면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는 4월 15일 현재 1만 6,828개의 비트코인을 갖고 있다.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의 비트코인 현금 가치는 약 11억 382만 달러(한화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