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업계에는 수많은 홍보걸들이 등장하고 있다. 각종 전시회나 이벤트는 물론, 게임 홍보를 위한 모델들이 대거 등장해 게임을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신생개발사 지팍스에서 만든 ‘데드식스’도 홍보모델을 통해 전면으로 게임을 알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여느 모델들처럼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모델이 선정됐지만, 그녀는 유난히 자신이 홍보하는 게임을 진정으
국내 게임 산업 발전의 주역은 인력이다. 하나의 게임을 창출하기 위해 무수히 많은 아이디어와 노하우가 사람의 머릿속에서 나온다. 해마다 게임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해가고 있다. 그에 따른 게임인력 수요도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게임 관련 교육의 체계적인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게임전문인력은 국내 게임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지난 31일 한국 e스포츠 협회가 실시한 제1회 국제 e스포츠 논문 공모전에서 ‘e스포츠산업의 산업파급효과 분석’이란 주제로 논문을 제출한 허재용 씨(30)가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논문에서 허 씨는 e스포츠 산업이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역할을 진단했으며 향후 국가적인 투자가 이뤄질 때 국민경제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구체적으로 분석해 높은 평가를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져 유저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던 ‘패온라인’이 지난 8일 지스타 2007 현장에서 일반에 공개됐다. 총괄지휘를 맡고 있는 야설록 작가가 직접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패온라인’ 공개 현장은 중년의 나이에도 식지 않은 열정을 보여주는 그가 있기에 더욱 빛나던 시간이었다. 무협소설로 유명한 야설록 작가가 게임에 참여한다는 사실만으로 기대를 모
아키바 리에의 첫 인상은 ‘정말 얼굴이 조그맣고 예쁘다’는 느낌이다. 실물이 아닌 방송을 통해 비춰지는 그녀의 모습에 대해서도 사람들은 ‘작은 얼굴을 가진 예쁜 일본 아가씨’로 기억한다. 약간은 서툰 한국말로 한국에서의 생활에 대해 수줍게 이야기하는 리에를 두고 사람들은 인형처럼 예쁜 일본인이라 말한다. 실제로도 그녀는 미녀다. 그러나 그녀를 진정으로 아름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의 차기작 ‘골드슬램’이 오는 7일 오픈베타 서비스에 돌입한다. 골드슬램은 드래곤플라이가 자체 개발한 첫 스포츠 게임으로 FPS 게임 ‘스페셜포스’에 이어 시장 점령에 나설 태세다. 골드슬램의 특징은 여타 캐주얼류의 테니스 게임과 달리 실사풍의 테니스 게임을 추구한다는 것. 이 때문일까. 세 번의 걸친 프리테스트에서 골드슬램은 콘솔
“지스타에서 곧 만나요.” 레이싱모델로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구지성(26) 양이 오는 7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일산 KINTEX 전시장에서 열리는 ‘지스타 2007’의 홍보 도우미로 나선다. 이미 그녀는 게임팬들과의 만남이 결코 낯설지 않다. 지난 4월부터 MBC게임의 정보프로그램인 을 통해 매주 화요일 게임 소식을 전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즈맵 유저 인구 30만 시대. 온라인게임과는 또 다른 재미를 주고 있는 유즈맵의 열풍이 거세다. ‘카오스’를 필두로 각종 유즈맵이 제작되고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2006년 4월부터 꾸준한 업데이트로 사랑 받아온 ‘서바이벌 노스테일’도 유즈맵 열풍을 이끄는 게임중 하나다. 팬 카페 회원수 2만 4천명, 맵 다운로드 건수 12만 등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하반기 들어 KTH가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KTH는 자사 게임 포털 ‘파란게임’을 ‘올스타(Allstar)’로 변경하고 신규 게임을 잇달아 상용화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것. 특히 KTH는 영상 및 게임 등 콘텐츠 사업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올 3·4분기 영업 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게임사업에 진출한 지
모던록그룹 ‘상상밴드’의 여성보컬 ‘베니(본명 배은희)’가 e스포츠 전도사를 자처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온게임넷 ‘랍스타’를 통해 게임팬들에게 첫 인사를 전한 베니는 앞으로 이 프로그램 메인 MC로서 한 주간 있었던 신한은행 프로리그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정리해줄 계획이다. 이제 겨우 2회 방송이 나간 상태지만 온게임넷 게시판은 그녀에 관한
보통의 여자 아이들이 인형을 가지고 놀고 소꿉놀이를 할 때, 이설희(19)양은 게임의 매력에 푹 빠져 있었다. ‘창세기전’을 비롯해 ‘마비노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설희양은 어느새 마니아가 된 열혈 게임유저. 게임이 좋아 코스프레를 시작했고 개발자의 꿈까지 꾸게 된 설희양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겠다는 생각으로 게임 학과에 진학해 열심히
천편일률적이던 FPS시장에 새로운 게임이 등장했다. 단순히 총을 들고 쏘아대기만 하는 FPS가 아닌 늑대인간이라는 신선한 소재가 독특한 ‘울프팀’이 바로 그 주인공. 국내식 FPS에 길들여진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울프팀’은 개발과정이 거듭될수록 조금씩 온전한 모습을 갖추며 유저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자신들만의 스타일을 통
누구나 자신만의 꿈이 있다. 그리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그러나 그 여정에는 험난한 과정이 기다리고 있다. 영화배우가 되겠다는 청운의 꿈을 안고 서울로 올라온 박신우(25) 씨도 마찬가지다. 영화배우가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낮에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밤에는 연기학원을 다니며 쉴 틈 없이 공부를 하지만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유명
아무리 잘 만든 게임이라도 제대로 된 마케팅이 없다면 유저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없다. 자사 게임만의 독특한 마케팅은 물론 매체 및 미디어를 활용해 시너지효과를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게임업체 모두가 불을 켜고 아이디어를 찾고 있다. 결국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인력에 따라 게임 마케팅의 성패가 좌우된다. 엠게임 미디어전략실 조호준 대리는
최근 e스포츠엔 세대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 데뷔 1,2년차의 신인선수들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 그러나 신예들의 활약 속에서도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두 선수가 있다. 바로 ‘천재테란’ 이윤열(24,위메이드)과 ‘괴물테란’ 최연성(25,SK텔레콤)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의 위치는 e스포츠 기록이 증명해준다. 공식 경기 300전을 넘어 60%
어린 시절부터 꼼지락거리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던 조상히(26) 씨는 홍익대학교 패션디자인과에 진학하면서 꿈을 이루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녀의 가슴 속에는 늘 연기자가 되고 싶다는 소망이 자리하고 있었다.이후 연기자의 꿈을 이루었지만, 레이싱 모델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해 보겠다는 생각은 또 다시 그녀를 설레게 했다. 결국 그녀는 지난 4월, 드디어
“바둑이 따분하다고요? 우리한텐 재밌는 게임이죠!” 프로기사 홍성지 5단(20, 신성건설)이 바둑에 대한 은근한 애정을 내비쳤다. 홍5단은 최근 엠게임에서 주최·후원하는 프로기전, 2007 엠게임 마스터스 챔피언십에 참가 중이다. 지난 17일 홍5단은 일찌감치 16강에 진출해 이달 말 열리는 8강 경기 준비에 한창이다. 비록 온라인 대전이지만 홍5단은 이번
테라다 카츠야는 일본의 유명 원화가 이자 만화가로써 명성을 떨치는 예술가이다. ‘버추어 파이터2’, ‘탐정 진구지사부로’, ‘철권5’등 유명게임의 원화가로 참여했고, 최근 국내에도 공개된 ‘알테일’에서 뛰어난 그림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 흥행에 성공함과 동시에 전문가들로부터 작품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애니메이션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
취업 시즌이 돌아왔다. 청년백수 35만 명 시대에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의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러나 오는 2월에 대학을 졸업하는 이지혜(24) 양에게는 이러한 취업스트레스를 푸는 특별한 비법이 있다. 바로 총 쏘는 게임이란다. “아무 생각없이 마구 총을 쏴 상대가 쓰러지는 모습을 보면 스트레스가 싹 풀린다니까요?” 청초하고 예쁘장한 외모와는 어울
알파걸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여성들의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는 최근 게임업계에도 알파걸 3인방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넷마블의 차세대 라인업을 책임지고 있는 이주연, 조신화, 차정현 등 여성 PM 3인방이 그 주인공. 이들은 ‘쿵야어드벤처’, ‘프리우스 온라인’, ‘우리가 간다’ 등의 PM(프로젝트 매니저)을 맡으며 CJ인터넷의 미래를 열어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