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노하우가 10년 장수 비결 … 차기 10년 위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 필요최근 발표되는 신작 온라인게임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온라인게임 인구는 늘어나고 있는데, 예전과 같은 성공작이 나오지 않고 있는 것이다. 특히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대들보 역할을 했던 MMORPG의 지속적인 부진은 온라인게임 산업 전반에 큰 타격을 입히고 있다. 때문에
유저 접근성 높인 콘텐츠 대거 추가 … 국산 대작 게임과 선두 경쟁 가시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가 차기 확장팩을 연내에 공개할 것으로 예정이어서 향후 온라인게임 시장에 또다른 핵폭풍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사장 마이크 모하임.이하 블리자드)는 ‘와우’의 두 번째 확장팩인 ‘리치왕의 분노’의 세부 내용을 전격 공
OSUM와 차기 타이틀이 서로 영향을 주는 선순환 구조 필요 … 창조적 캐릭터에 지속적으로 ‘혼’을 불어넣어야넥슨의 ‘메이플 스토리’가 지난 4월 29일 서비스 5주년을 맞았다. 가입자 수 1800만 명, 최고 동시접속자 수 24만 명을 돌파하면서 한국 캐주얼 MMORPG의 신화를 이끌고 있다. ‘메이플 스토리’는 만화책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총 26
ADHD 치료에서 최면, 서브리미널 등 치료 다양 … 지나친 상술 휘말리지 않도록 주의해야국내 게임 산업이 급속도로 커지면서 게임과몰입 치료 시장 역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 닌텐도DS가 1백40만 대 이상 팔리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혹시 우리아이가 게임 중독에 빠지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발맞춰 게
PC방 등록제 시행을 며칠 앞두고 전기안전확인 시행규칙이 발목을 잡으면서 업계와 정부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오는 5월 19일 PC방 등록제 시행을 앞두고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이하 인문협)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기안전확인서와 관련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이하 인문협) 측은 전기안전확인 시행규칙에 있어서 1년간의 유예기간을 줘야 한다
동남아 비해 다방면에서 강점 … 향후 3년간 블루오션 지속될 듯‘글로벌’은 이제 게임업계의 화두를 넘어서 필수 불가결한 존재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이미 포화상태인 국내 시장에서 예전과 같은 폭발적인 매출을 기대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국내 보다 오히려 해외에 더욱 주력하는 게임사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아직까지 온라인게임이 활성화되지 않은 해외 시장에서
게임이 문화콘텐츠산업 선도 발 돋음 … 추가 예산 및 인력 배치에 심혈 기울여야 게임관련 유관기관들이 기능재조정을 통해 전문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2010년 세계 게임 3대강국 진입에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그 동안 게임산업의 발전과 반비례하게 유관기관들이 엇박자를 보이며 게임 3대강국의 발목을 잡았다. 산업 발전과 관계없는 생색내
콘텐츠 발굴위해 노력하는 것이 최선 … 해외 기술 선택적으로 수용해야▲ 지난 2월 20일 퀘이크 온라인 개발 관련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박철승 부사장이 향후 개발 계획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향후 온라인 FPS게임은 무궁무진하게 발전할 것입니다.” 1세대 온라인 FPS게임인 ‘카르마 온라인’부터 ‘국민게임’이라 불리는 ‘스페셜포스’를 직접 만들어
다양한 방법으로 보안 문제 철저 대비 … 주민등록번호 도용은 여전히 숙제인터넷 경매 사이트 ‘옥션’의 개인정보 대량 유출 사건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게임업계에도 혹시 불똥이 튀지 않을까 비상이 걸렸다. 모든 인터넷 서비스에 동일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쓰는 유저들은 혹시 자신이 즐기는 게임이 해킹 당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여 있다. 게임업계에는 지금
다양한 플랫폼과 상생, 틈새시장 공략 … 콘텐츠 가격 저렴해 경쟁력 높아국내 포터블 게임기 제조사들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성공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MP3 제조 전문업체인 엠피지오가 게임기인 ‘마이레이서’를 출시한데 이어 게임파크 홀딩스도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는 ‘GP2X F-200’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러한
RPG적 요소 살린 신규 콘텐츠 필요 … 해외 진출 전제 개발 및 서비스 집중 봄 눈 녹듯 풀린 날씨처럼 국내 MMORPG 시장도 꽃피는 봄이 찾아왔다. 잇따라 공개되는 신작 MMORPG 열풍에 봄볕이 뜨거울 지경이다. 그러나 신작을 내놓은 게임사들은 봄의 기운을 맡을 새도 없이 분주하다. 자사 게임을 선두에 올려놓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 까닭이다. 저마다
실질적 도움 줄 수 있는 방안 마련 위해 주력 … 복합 상품·6시그마 등 시장 확대 전략도 계획모바일게임 시장에서 가장 막강한 파워를 가진 곳은 단연 이동통신사인 KTF, SKT, LGT다. 이들의 정책에 따라 모바일게임 업계가 울고 웃는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일반적으로 이통사와 CP의 관계를 갑과 을로 보는 견해가 많다. 그러나 최근 이러한 관계에 변화가
전작 서비스 수익으로 개발 자금 확보...퍼블리셔 찾는 것이 성공 가능성 높아▲ 크로노스한 시대를 풍미했던 올드 온라인게임들의 차기작들이 속속 발표되면서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크로노스 온라인’, ‘네이비필드’, ‘조선협객전’ 등이 차기작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3개의 게임 모두 당시 획기적인 게임성과
서울시·경기도 등도 긴밀하게 접촉···업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시회로 돼야” 글로벌 3대 게임 전시회를 지향했던 국제게임쇼인 ‘지스타’가 한국게임산업진흥원 산하기구로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문화관광체육부가 ‘지스타’를 한국게임산업진흥원(원장 최규남·이하 진흥원) 산하 기구로 예속시키기 위한 작업을 진행중이다. 이같은 움직임은 3회 동
웹젠은 지난 28일 주주총회에서 경영권 방어에 성공하면서 제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주총의 쟁점 사항이었던 네오웨이브와 라이브플렉스의 적대적 M&A는 주주총회를 통해 사실상 마무리 했다. 경영권을 사수한 웹젠은 이번 승리를 시점으로 제 2의 도약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는 4월 중 전문CEO를 선출하고 하반기 타이틀을 안정적으로 서비스하겠다는 것이
20만원 초반대 출시돼야 경쟁력 있어 … 불법복제 가능성도 배제 못해 닌텐도의 차세대 게임기 Wii가 오는 4월 말 국내에 정식 발매된다. 한국 닌텐도는 오는 4월 14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Wii 발매 컨퍼런스를 갖고 Wii의 정식발매를 공식 발표하고 시장 진입을 선언한다. 전문가들은 행사 이후 늦어도 2주안에 국내에 Wii가 정식발매 될 것으로 보고
최근 온라인게임 산업에 촉매제 역할을 했던 퍼블리싱 사업이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한정된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마케팅을 비롯한 사업 비용구조 상승과 외국 거대자본의 투입 등이 가시화되면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사업 모델을 다각화하는 등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국내 최고의 퍼블리싱 전문가인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 권영식 이사도 최
지난해 ‘PC방 등록제 반대 투쟁’ 올인으로 어려운 환경회원들의 협회 소속감 고취와 위기 돌파 위해 특단 조치게임업체·협회 모두 협력할 수 있는 방안 마련위해 노력한국인터넷PC문화협회(회장 김찬근·이하 인문협)이 올해 정책 중심에서 벗어나 PC방 업주들의 실질적인 복지와 연계된 사업을 적극 전개한다. 인문협에 따르면 오는 31일 전경련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
우수 인재 발 빠르게 확보 하기 위한 수단...업계 전반에 도움 되는 방안 마련 필요국내 게임사가 직접 전문 교육기관을 설립하고 나설 전망이다. 네오위즈는 지난 2월말 네오위즈이엔씨를 자회사로 편입하고 교육 사업에 뛰어들 것을 밝혔다. 네오위즈이엔씨는 향후 게임은 물론 IT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 아카데미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
개발자들의 마인드부터 바꿔야 … 해외 외주작업을 통한 업그레이드 필요국내 MMORPG 시장 사이클이 한 바퀴가 돌고 정체기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더 이상 새로운 것에 대한 시도보다는 기존 작품의 장점을 짜깁기 하는 형태의 게임들이 주를 이루면서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리로리드 스튜디오 조기용 시장은 “‘월드오브워크래프(이하 와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