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발굴위해 노력하는 것이 최선 … 해외 기술 선택적으로 수용해야▲ 지난 2월 20일 퀘이크 온라인 개발 관련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박철승 부사장이 향후 개발 계획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향후 온라인 FPS게임은 무궁무진하게 발전할 것입니다.” 1세대 온라인 FPS게임인 ‘카르마 온라인’부터 ‘국민게임’이라 불리는 ‘스페셜포스’를 직접 만들어
다양한 방법으로 보안 문제 철저 대비 … 주민등록번호 도용은 여전히 숙제인터넷 경매 사이트 ‘옥션’의 개인정보 대량 유출 사건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게임업계에도 혹시 불똥이 튀지 않을까 비상이 걸렸다. 모든 인터넷 서비스에 동일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쓰는 유저들은 혹시 자신이 즐기는 게임이 해킹 당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여 있다. 게임업계에는 지금
다양한 플랫폼과 상생, 틈새시장 공략 … 콘텐츠 가격 저렴해 경쟁력 높아국내 포터블 게임기 제조사들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성공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MP3 제조 전문업체인 엠피지오가 게임기인 ‘마이레이서’를 출시한데 이어 게임파크 홀딩스도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는 ‘GP2X F-200’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러한
RPG적 요소 살린 신규 콘텐츠 필요 … 해외 진출 전제 개발 및 서비스 집중 봄 눈 녹듯 풀린 날씨처럼 국내 MMORPG 시장도 꽃피는 봄이 찾아왔다. 잇따라 공개되는 신작 MMORPG 열풍에 봄볕이 뜨거울 지경이다. 그러나 신작을 내놓은 게임사들은 봄의 기운을 맡을 새도 없이 분주하다. 자사 게임을 선두에 올려놓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 까닭이다. 저마다
실질적 도움 줄 수 있는 방안 마련 위해 주력 … 복합 상품·6시그마 등 시장 확대 전략도 계획모바일게임 시장에서 가장 막강한 파워를 가진 곳은 단연 이동통신사인 KTF, SKT, LGT다. 이들의 정책에 따라 모바일게임 업계가 울고 웃는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일반적으로 이통사와 CP의 관계를 갑과 을로 보는 견해가 많다. 그러나 최근 이러한 관계에 변화가
전작 서비스 수익으로 개발 자금 확보...퍼블리셔 찾는 것이 성공 가능성 높아▲ 크로노스한 시대를 풍미했던 올드 온라인게임들의 차기작들이 속속 발표되면서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크로노스 온라인’, ‘네이비필드’, ‘조선협객전’ 등이 차기작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3개의 게임 모두 당시 획기적인 게임성과
서울시·경기도 등도 긴밀하게 접촉···업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시회로 돼야” 글로벌 3대 게임 전시회를 지향했던 국제게임쇼인 ‘지스타’가 한국게임산업진흥원 산하기구로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문화관광체육부가 ‘지스타’를 한국게임산업진흥원(원장 최규남·이하 진흥원) 산하 기구로 예속시키기 위한 작업을 진행중이다. 이같은 움직임은 3회 동
웹젠은 지난 28일 주주총회에서 경영권 방어에 성공하면서 제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주총의 쟁점 사항이었던 네오웨이브와 라이브플렉스의 적대적 M&A는 주주총회를 통해 사실상 마무리 했다. 경영권을 사수한 웹젠은 이번 승리를 시점으로 제 2의 도약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는 4월 중 전문CEO를 선출하고 하반기 타이틀을 안정적으로 서비스하겠다는 것이
20만원 초반대 출시돼야 경쟁력 있어 … 불법복제 가능성도 배제 못해 닌텐도의 차세대 게임기 Wii가 오는 4월 말 국내에 정식 발매된다. 한국 닌텐도는 오는 4월 14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Wii 발매 컨퍼런스를 갖고 Wii의 정식발매를 공식 발표하고 시장 진입을 선언한다. 전문가들은 행사 이후 늦어도 2주안에 국내에 Wii가 정식발매 될 것으로 보고
최근 온라인게임 산업에 촉매제 역할을 했던 퍼블리싱 사업이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한정된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마케팅을 비롯한 사업 비용구조 상승과 외국 거대자본의 투입 등이 가시화되면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사업 모델을 다각화하는 등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국내 최고의 퍼블리싱 전문가인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 권영식 이사도 최
지난해 ‘PC방 등록제 반대 투쟁’ 올인으로 어려운 환경회원들의 협회 소속감 고취와 위기 돌파 위해 특단 조치게임업체·협회 모두 협력할 수 있는 방안 마련위해 노력한국인터넷PC문화협회(회장 김찬근·이하 인문협)이 올해 정책 중심에서 벗어나 PC방 업주들의 실질적인 복지와 연계된 사업을 적극 전개한다. 인문협에 따르면 오는 31일 전경련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
우수 인재 발 빠르게 확보 하기 위한 수단...업계 전반에 도움 되는 방안 마련 필요국내 게임사가 직접 전문 교육기관을 설립하고 나설 전망이다. 네오위즈는 지난 2월말 네오위즈이엔씨를 자회사로 편입하고 교육 사업에 뛰어들 것을 밝혔다. 네오위즈이엔씨는 향후 게임은 물론 IT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 아카데미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
개발자들의 마인드부터 바꿔야 … 해외 외주작업을 통한 업그레이드 필요국내 MMORPG 시장 사이클이 한 바퀴가 돌고 정체기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더 이상 새로운 것에 대한 시도보다는 기존 작품의 장점을 짜깁기 하는 형태의 게임들이 주를 이루면서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리로리드 스튜디오 조기용 시장은 “‘월드오브워크래프(이하 와우)’로
다양한 부분 유료화 모델로 승부 걸어야 … 명작보다는 유저의 니즈를 파악이 중요국내 온라인게임 업체들이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국내 시장의 과포화 상황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새로운 돌파구로 해외시장을 낙점한 것이다. 글로벌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시도들이 이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괄목한 성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이유에 대해서 연세대학교 커
온.오프라인 게임 사업 다각화 추진 … 국내 시장 재편될까 업계 긴장올해 한국 게임 시장에 초대형 태풍이 불어 닥칠 전망이다. 작년 12월 합병을 공개 선언한 비벤디는 오는 6월까지 인수절차를 최종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비벤디는 회사명을 액티비전 블리자드로 개명하고 온?오프라인을 포괄해 세계 게임 시장 점령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게
공인대회 이미지 손상 등 타격 … 전국 아마추어 대회 활성화 목적프로-아마추어 통합 챔피언전인 ‘KeSPA컵’이 개최 3년 만에 사실상 폐지되면서 신인 발굴에 빨간불이 켜졌다. 한국 e스포츠 협회는 향후 KeSPA컵 개최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하며 당초 3월 예정이었던 3회 대회는 무산됐다고 밝혔다. 이로인해 KeSPA컵이 아마추어 e스포츠 육성 및 국산 종
게임업체들의 적극적인 도움 절실 … 등록제 관련 사항은 피해 최소화에 초점지난 2월 27일 건설교통부는 PC방에 대한 진입규제로 12미터 도로에 4미터 이상 대지가 접한 업소에 한해 진입을 허용한다는 방침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전국 1만 6천여개 PC방이 벼랑 끝에서 살아나는 순간이었다. 일단 급한 불은 껐지만 매번 터져 나오는 ‘PC방 죽이기’ 정책에 업
대규모 집회 준비 중 … 타 산업에도 후폭풍 거셀 듯 지난 2월 20일 건설교통부(이하 건교부)의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이 발표되면서 후폭풍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바로 12미터 도로에 인접한 건물에만 PC방이 들어설 수 있다. 인터넷한국PC문화협회에 따르면 이 같은 개정안이 시행될 경우 전국 2만여개의 PC방 중 80%가 폐업을 할
2010년 성남에 게임시티 조성 … 강남과 판교 잇는 중간다리 역할지난 18일 경기도와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이하 GGCA)는 문화의 전당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문화콘텐츠로드맵 정책연구 결과보고 공청회에서 2010년까지 성남에 게임 클러스터 ‘G-시티’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이러한 조성 계획은 경기도가 이미 몇몇 굵직굵직한 게임사들이 테헤란로를 벗어
콘솔과 온라인으로 업무 분담 … 향후 양사 합병 가능성 있어겅호온라인 엔터테인먼트(이하 겅호온라인)가 그라비티의 주식 52.4%를 확보, 1대 주주로 떠오르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그라비티는 15일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일본 온라인게임 퍼블리셔인 겅호온라인이 자사 주식 52.4%를 확보하며 최대 주주가 됐다고 발표했다.겅호온라인은 이번 결정이 향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