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홍보하겠다는 막중한 임무를 띠고 게임홍보모델로 위촉된 그녀들. 각종 게임들과 시너지효과를 내며 게임을 알리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이들이 게임팬들과 만나는 횟수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게임과 홍보모델의 만남, 그 중 베스트 커플은 과연 누구일까? 게임과 가장 궁합이 잘 맞는 게임 홍보모델을 찾아봤다.● 나보다 더 깜찍한 사람 손들어 봐요~'에이
“게임 시나리오 작가의 꿈 찾아, 인생 여행 떠납니다!”지난 2005년 2년제 대학 게임학과를 졸업한 최부식 씨는 게임 시나리오 작가가 꿈이었다. 평소 책을 많이 읽어 글을 쓰는 것에 관심이 있었던 그는, 어릴 때 집에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오락실을 다니며 게임을 했던 것에 영향을 받아 이 같은 꿈을 가지게 됐다. 그에게 있어 게임이란 ‘동경의 대상’이자
지난 두 달간 펼쳐진 ‘게임빌 2007프로야구 프야걸 선발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전문가 면접과 방송 그리고 네티즌 투표를 걸쳐 최종까지 살아남은 세 명의 후보. 그 중에서도 당당하게 1등을 차지하며 상금 3백만원과 함께 ‘프야걸’의 영광을 거머진 이가 바로 제 4대 프야걸 한성희 씨다. 그 동안 ‘프야걸’을 거쳐갔던 박정석, 박송아, 김새롬 등이
‘스타크래프트’ 패키지 판매로 국내 PC방 저변확대에 기여한 사나이.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국내 e스포츠 문화 정착에 기여했을뿐만 아니라, 온라인게임산업에 기틀을 다졌던 한빛소프트 김영만 회장. 수많은 수식어를 달고 다닌 그가, 2기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을 끝으로 모든 타이틀을 벗어 던졌다. 그 동안 남의 집 살림을 챙기
RSCS모드를 잘하고 싶다면 파란 화살표를 찍어랏!모든 개발자는 자신이 만든 게임을 최고라고 믿는다. 그 게임을 만드는데 죽을 힘을 다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저들은 이러한 개발자에게 칭찬보다는 불만을, 당근보다는 채찍을 던진다. 개발자의 노고를 생각해 게임을 플레이 해주는 유저는 아무도 없다. 그저 게임이 재미있기에 하는 것 뿐이다. 그것마저도 지겹거나
‘디아블로’의 할배, ‘로그’류 게임 아시나요?‘디아블로’의 원조로 유명한 ‘넷핵(Nethack)’은 지난 1986년 게임 역사에 등장해 많은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국내에서도 이 게임은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게임 자체가 영문이며 텍스트로 진행돼 신규 유저들이 접근하기 힘들다. 뿐만 아니라 극악의 난이도로 인해 관심이 있어도 플레이하지
MBC드라마 대장금의 연생이 박은혜 씨가 여신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천상비’의 월드 모델로 발탁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것. 뮤직비디오 촬영과 기자들과의 만남 외에 특별한 활동을 하지는 않았지만 벌써부터 그녀와 ‘천상비’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뜨겁다. 온통 머릿속에 ‘천상비’ 생각으로만 가득하다는 박은혜 씨. 그녀의 게임 사랑이야기를 들어봤다.박은혜 씨
FPS의 정통 계보를 잇겠다! FPS 장르의 과도한 경쟁으로 자신들만의 새로운 특징을 내세운 퓨전 FPS로 게임시장이 시끄러운 이때, 정공법으로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한 게임개발사가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버티고우 게임즈 블랙샷 팀. ‘레인보우식스’에서 ‘카운터스트라이크’로 이어지는 정통 밀리터리 FPS 계보를 철저히 따르겠다는 것. 단순히 계보를 잇는 것에
“많다구요? 이제 시작입니다”- 패키지게임 2000개 모은 그라비티 사업팀 한기웅 주임지난 5월 2일 게임 업계 은둔 고수로 소문난 ‘세가오니’를 만났다. 평소 그는 ‘세가오니’라는 아이디로 각종 웹 포럼 등지에 강력한 포스(?)를 자랑하는 글을 게시해 많은 이들의 칭송을 받은 유저로 유명하다. 특히 그가 소장하고 있는 게임관련 물품이 방 전체를 가득 채울
‘UCC 스타’, ‘파티복 만드는 여자’. 고봉자라는 이름 세 글자에는 수많은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프리챌에 올린 동영상 몇 개로 단숨에 UCC스타가 되더니 이제는 거침없는 패션 컬럼으로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러나 그녀는 아직도 아픈 기억을 간직한 채 경기도 일산으로 올라왔던 2년 전 그날을 기억한다. 세상이 무너질 것만 같았던 아픔의 순간들
우리나라에서 모바일게임이 본격적으로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은 2000년 이후다. 그 동안 모바일게임 산업은 폭발적으로 팽창하기 시작했고, 매 달 수십 종의 게임이 쏟아졌다. 그러나 이러한 양적 팽창은 치열한 경쟁을 낳았고, 결국 소위 ‘되는 게임’을 중심으로 개발사들은 성패가 갈리기 시작했다. 더욱이 2006년 이후 획기적이고 신선한 모바일게임이 점차 줄어들
“어린이날 선물요? 문화상품권 한 장이면 충분해요!”인터넷 공간이나 게임 상에서 경우에 맞지 않는 주장을 펴거나 예의가 없는 사람을 두고 곧잘 ‘초딩’이라고 부른다. 단지 나이가 어린 게임 유저임에도 불구하고 ‘초딩’은 즐거운 게임을 방해하고 짜증을 유발하는 암적인 존재로 낙인 찍힌 지 오래다. 심지어 초등학생을 줄여 부르는 ‘초딩’이라는 말이 욕설처럼 치
지난 2004년 ‘크리처’라는 신선한 시스템을 무기 삼아 국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던 ‘라펠즈’. 하지만 현실은 냉혹했다. 시대의 흐름을 역행한다는 평가를 얻을 정도로 획기적이었던 것이 주된 이유. 변화를 싫어하는 국내 유저들의 특성상 ‘라펠즈’의 성공은 비관적이였다. 그로부터 약 2년이 지난 현재, 이러한 예상들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최근 해외 수출 러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은 스타에 대한 동경을 가진다. 화려한 스타처럼 나도 텔레비전에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상상을 하다가도 이내 특별한 사람들만의 전유물이라는 생각이 그 꿈을 접게 만든다. 그녀 역시 텔레비전에 등장하는 스타는 특별한 사람들만이 이룰 수 있는 꿈이라 생각했다. 평범한 자신과는
“달콤 쌉싸름한 온라인게임 만들겠다!” 일본 RPG의 대명사 ‘파이널판타지’를 창조한 ‘사카구치 히로노부’가 처음으로 한국에 방한했다. 오는 5월 24일 출시 예정인 한글판 ‘블루드래곤’의 홍보차 방문한 것. 특유의 콧수염을 휘날리며 밝은 모습으로 기자간담회 자리를 찾은 그는, 기자들에게 다소 어색한 발음으로 “안녕하세요”라며 인사를 했다. 거장의 등장에
지난 4월 15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센터 주 경기장에 다섯 명의 미녀들이 총을 마구 쏘며 사람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미녀가수 베이비복스리브가 ‘스페셜포스(이하 스포)’ 마스터리그 특별전에 참가해 ‘스포’ 우승·준우승 팀과 만나 이벤트 대결을 펼치게 된 것이 바로 그 이유. 평소 무대 위에서 섹시미를 마음껏 발산하던 그녀들의 ‘스포’ 실력은
사람들은 누구나 저마다의 이야기를 지니고 있다.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와 사랑 이야기, 지나온 날들에 대한 이야기 등 이야기의 종류는 무궁무진하다. 인간이 존재하는 곳에는 어디든 이야기가 존재한다. 게임도 마찬가지다. 조그만 모니터를 통해 많은 이야기들을 쏟아내는 게임은 갖가지 방법을 통해 사람들에게 말을 걸어온다. 수많은 이야기들 중 게임 속에 자신들만의
얼마 전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종영된 MBC 드라마 하얀거탑. 한 천재의사의 야망과 병원 내에서 펼쳐지는 숨막히는 권력싸움 등을 사실대로 묘사해 시청자들에게 커다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이러한 하얀거탑에 순간순간의 긴장감과 시청자들의 감정이입을 도왔던 OST가 없었다면 어땠을까. 지금과 같은 인기는 상상도 할 수 없었을 터. 이러한 OST의 중요성은 비단
아프리카 방송놀이 리니지 공성전 중계 김태훈 씨“어어.. 캔슬, 캔슬, 라톰, 라톰, 베르합니다. 아 모하는 거죠. 그대로 밀고 올라가야죠. 답답하네요.” 쉴세없이 쏟아져 나오는 그의 말은 사람의 정신을 쏙 빼놓기에 부족함이 없다. 단순히 말만 빠른 것이 아니다. 프로 MC 뺨치는 재치 있는 그의 한마디에 사람들은 웃음을 참지 못한다. 아프리카 방송놀이에서
인간이라면 누구나 하늘에 대한 로망이 있다. 이런 로망을 실현시켜준 비행기는 현재까지도 최고의 발명품으로 추앙받고 있다. 무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게임에서 비행 소재를 놓칠 수 없었고 수많은 비행 관련 게임들이 출시됐다. 그러나 결과는 참패, 대중성을 이끌어 내지 못하고 매니아들의 전유물로 전락했다. 비행 소재 게임의 기근 속에서 지난 3월 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