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ucc 열풍이 한반도 전역을 강타하며 동영상 컨텐츠는 인터넷에 없어서는 안될 킬러 컨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넥슨의 ‘루니아전기’도 몸을 실었다. 지난 3월 26일 인터넷방송 아프리카를 통해 ‘루니아전기 영웅대전 GP’을 첫 방송한 것. 특히 ‘루니아전기’ 특성 상 여성 유저들이 많은 장점을 최대한 활용, 미모의 유저 이수빈(ID:
2007년의 FPS(First Person Shooting, 일인칭 슈팅게임) 시장은 한마디로 레드오션이다. ‘스페셜포스’의 대성공 이후 FPS의 개발은 어느덧 국내 게임시장의 대세가 됐고, 너도 나도 FPS를 만들기 시작했다. 현재 그렇게 준비되고 있는 게임만 무려 20종. 상황이 이렇다 보니, 결국 각 게임들은 생존하기 위해 저마다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지난 2월, 실성한(?) 모습으로 네이버 메인창에 등장한 한게임 ‘신윷놀이’의 토끼녀. 연신 엽기적인 행각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는 그녀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녀의 정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는 가운데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토끼녀의 실체. 개그우먼 조혜련 씨라는 소문에서부터 토끼가 사람으로 변
지난 3월 23일 터바인 개발총괄이사 제임스 존스가 ‘DDO’의 4.0모듈 국내 런칭을 기념해 방한했다. ‘DDO’는 물론이요 ‘애쉬론스 콜’, ‘반지의 제왕 온라인’등 유수의 게임들을 담당한 그였기에 게임계의 관심이 집중된 것은 당연지사. 국내 유저들의 관심 또한 뜨겁다. 그러나 제임스 존스 대한 국내 유저들의 인상은 곱지 않다. 이미 ‘애쉬론스 콜2’의
팔콤의 명작 ‘이스’. 올드 게이머라면 누구나 한번쯤 접했거나 적어도 이름 정도는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한 게임이다. 게임의 흥행과 더불어 주인공 ‘아돌’의 인기 역시 하늘을 찌를 정도였으니 그 게임의 인기는 두말하면 잔소리. 이러한 ‘이스’가 CJ인터넷의 개발력에 의해 ‘이스온라인’으로 재탄생됐다. 이미 1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선보인
최근 가장 재미있는 개그 코너를 꼽으라면 단연 개그야의 ‘최국의 별을쏘다’를 빼놓을 수 없다. 연신 ‘슈레기~’를 외치며 과장된 말투와 거침없는 대사로 온 시청자들을 숨 쉴 틈 없이 웃기는 그들의 개그를 보고 있노라면, 일상의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 그들이 얼마 전 온게임넷 ‘스타스타777’에서 컴투스의 모바일게임 ‘영어뇌습격’을 통해 요절복통 대결을 펼쳤
게임이 남성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사실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단순히 게임만을 즐기는 유저를 비롯해서 최근에는 여성 개발자들까지 속출하고 있는 상황. 이런 와중에 게임기획과 프로그래밍을 동시에 잡고 싶어하는 욕심쟁이 여성 개발자가 등장했다. 엔도어즈에서 ‘군주온라인’의 기획자로 활동중인 박은희 씨(25)가 그 주인공. 국내 최초의 여성 CTO를 꿈꾸는
신선하지 않으면 게임이 아니다. 완전히 새롭지 않으면 게임이 아니다. 돌아서면 생각나고 자꾸 해보고 싶어야 진정한 게임이다. ‘에어로너츠’의 모터는 새로움이다. 신선함이다. 온라인게임들의 홍수 속에서 개발자가 플레이해도 재미있는 그런 게임이 바로 ‘에어로너츠’다. 친구보다 친근하고 애인보다 뜨거운 게임을 개발했다고 자신한다. 1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이하
평범함을 거부하는 이들은 사회 각계에 존재한다. 게임, 영화 등은 물론 예술가의 영역인 미술, 음악 등에서는 새로움을 창조하고자 하는 노력이 더더욱 높다. 오늘 소개할 주인공들 역시 이러한 인물들 중 하나. 클래식연주를 탈피하기 위해 팝과 클래식, 재즈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연주를 지향하며 대중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젊은 음악을 추구하는 일렉쿠키. 미모
‘메이플 스토리’, ‘던전앤 파이터’등이 이름을 떨치고 있는 캐주얼게임 시장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민 이가 있다. 지난 10년간 게임업계에 몸담으면서 산전, 수전, 공중전까지 다 겪은 차광범 실장이 바로 그 사람. 한국 게임 엔진계의 최고봉으로 평가받는 그가 그동안 쌓아왔던 게임 개발의 노하우를 쏟아부은 ‘브리스톨 탐험대’가 3월 15일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
온게임넷의 ‘MC는 괴로워’에 새 얼굴이 등장했다. 시원한 몸매와 귀여운 눈웃음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문제영 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괴롭힘을 당할 만반의 준비를 갖춘 것도 모자라 이를 즐기기까지 하겠다는 각오로 시청자들 앞에 선 그녀. 그녀의 좌충우돌 괴로운(?) MC 이야기에 벌써부터 많은 MC들이 긴장하고 있다. 편안한 인상의 소유자인 문제영 씨는
매주 사람들 앞에 나타나, 게임 이야기를 들려주는 한 여자가 있었다. 게임 소개는 물론 각종 게임 소식들을 전해주는 그녀는 1시간 동안 쉴 새 없이 많은 이야기들을 늘어놓는다. 자칫 지루해 질 수도 있는 1시간. 그런데 그녀의 방송을 가만히 보고 있노라면, 여느 방송과는 다른 느낌을 받게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방송이 아닌 사람과 마주보고 대화를 하는 듯한
최근 유저들의 게임불감증이 점점 심화되는 느낌이다. 인기를 끌고 있는 장르의 경우 그 정도가 심하다. ‘던전앤파이터’ 성공 이후, 많은 격투 게임이 출시되고 있지만,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표현이 딱 맞을 정도로 별다른 차별성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새로움에 목말라 있는 유저들에게 ‘에반’의 등장은 신선한 충격이다. 콘솔게임을 뛰어넘는 퀄리티와 화려한
‘당연히 이길 줄 알았어요!’ 탤런트 안연홍이 공개적으로 프로게이머 이윤열을 옹호하고 나섰다. 두 사람의 한복 촬영이 있던 전날, 안연홍은 이윤열의 스타리그 경기를 보지 못했다며 내심 아쉬워했다. 더욱이 촬영 스케줄 때문에 대구 야외투어 경기를 직접 가서 볼 수 없다고 귀여운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이윤열은 수줍은 웃음으로 안연홍의 응원에 화답했다. 설날을
세상에는 참 많은 가짜가 존재한다. 명품을 베껴 만든 가방도, 지나가는 행인의 식욕을 돋우는 모형 음식도 모두 가짜다. 때로는 진짜인양 사람들의 눈을 속이는 가짜가 진짜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기도 한다. 그러나 가짜는 어디까지나 가짜일 뿐, 진짜만의 진한 매력을 모두 담아내지는 못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더욱 진짜에 목말라 한다. 있는 그대로
성역이 무너졌다. 그 동안 금기시되어 왔던 종교마저 이제는 게임의 소재로 채택됐다. 아무도 해보지 못했던 일. 누구나 생각은 했지만 감히 엄두도 내지 못했던 길을 한동우 이사는 서슴없이 선택했다. 그렇다고 신성을 모독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성경을 게임의 소재로 했지만 그 역시 카톨릭 신자의 길을 걷고 있다. 종교를 유희의 수단으로 이용할 생각은 더더욱 없
최고를 향한 길은 누구나 꿈꾼다. 그러나 누구나 최고가 될 수는 없다. 목표를 위한 확고부동한 의지. 이를 실현하기 위해 행동으로 옮기는 불도저 같은 추진력. 말은 쉽지만 결코 쉽지 않다. 이러한 요소들을 갖춰야 비로소 ‘최고’라는 타이틀을 손에 거머쥘 수 있다. 게임하이의 백승훈 이사는 12년이라는 개발경력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단 한번도 목표를 바꾼 적이
여자 셋이 뭉치면 접시도 깬다는 옛 속담이 있다. 그만큼 수다가 많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큰일을 치른다는 의미도 함축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속담이다. 게임계에도 드디어 큰일을 치를 여자 3인방이 등장했다. ‘스페셜포스(이하 스포)’를 사랑하는 클랜 마스터 3인방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MBC게임 리그에 이어 다가오는 온게임넷 리그전을 준비하며 한창 총 쏘
중국 동시접속자 35만 돌파, MMORPG부문 2위, 중국 유저들의 식지 않는 애정. 이제 충분하다고 했다. 할 만큼 했다는 주변의 칭찬, 나만의 만족감에 빠져 잠시 쉬고 싶었다. 그러나 여기서 멈출 수는 없었다. ‘샤이야’의 성공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국내 유저들에게 다시 한번 붐을 일으켜야하는 막중한 임무가 남아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아직도 나
지난해 12월 초, 퓨전 무협게임 ‘용천기’에는 8명의 여인들이 떼를 지어 다니며 뭇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소위 말하는 쭉쭉빵빵 미녀들로만 구성된 ‘쭉빵전설’이 바로 그 주인공. 하마터면 이름 그대로 전설로만 남았을지도 모를 그들의 실체가 공개되면서 더 많은 남성들이 그녀들의 수다방에 동참하고픈 마음으로 ‘용천기’에 몰려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