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내 제국주의적 사상에 동조하는 역사 속 인물의 등장과 높은 비중 등 갖은 문제로 국내 발매가 취소됐던 '라이즈 오브 더 로닌'이 출시와 동시에 더 큰 논란을 빚고 있다. '라이즈 오브 더 로닌'은 '닌자 가이덴', '인왕' 시리즈로 유명한 코에이 테크모 팀 닌자의 오픈월드 액션 RPG 신작이다. 전작의 유명세에 힘입어 올해 PS5 콘솔 독점 기대작으로 꼽혀왔으나, 앞선 논란으로 인해 디지털, 디스크 등 모든 에디션의 국내 발매가 취소된 바 있다.22일 정식 출시가 이뤄진 현재, 게임은 출시 취소의 결정적인 사유가 된 내용보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을 오는 4월 24일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에 출시한다고 이용자 대상 유튜브 방송을 통해 밝혔다.오늘(22일)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개발 총괄 넷마블에프앤씨 장현진 PD와 넷마블 정승환 사업본부장이 이용자 질의에 답변을 하는 방송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이 방송에서 넷마블에프앤씨 장현진 PD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차별화 요소에 대해 “세력간의 경쟁으로 만들어지는 구도와 재미”를 꼽으며 “강
컴투스(대표 이주환)가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 이하 스타시드)’의 두 번째 OST인 ‘Shine All Night (STARSEED Edition)’의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공개했다.‘스타시드’ 두 번째 OST ‘Shine All Night’은 인기 밴드 QWER이 가창에 참여한 곡으로, 정해진 운명을 떠나 빛나는 너와 내가 함께하는 미래로 나아가자는 내용을 담았다. 컴투스는 앞서 보컬의 정체를 암시하는 티저 영상과 멤버들의 라이브 및 인터뷰 영상 등으로 QWER이 참여한 이번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신작 방치형 슈팅 게임 ‘전투기 키우기: 스트라이커즈 1945(이하 전투기 키우기)’가 국내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컴투스 자회사 노바코어가 개발한 ‘전투기 키우기’는 모바일 슈팅 게임과 방치형 RPG가 결합된 신작으로, 적의 탄막을 피해 전투기를 합성하고 여러 전투기를 수집하는 것이 핵심이다. 오락실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일본 게임사 사이쿄의 ‘스트라이커즈 1945’ IP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시리즈에 등장하는 50종 이상의 추억 속 기체를 발전된 그래픽으로 만나볼 수 있다.특히, 자신이 선호하는 전투
문톤(MOONTON)은 자사가 개발하고, 직접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신작 ‘워처 오브 렐름’이 정식 서비스 일자를 3월 28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워처 오브 렐름’은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느낄 수 있는 압도적인 몰입감과 100여명 이상의 영웅을 활용한 전략 전투, 타워 디펜스 장르와 RPG 요소가 조합된 참신함이 특징인 모바일 게임이다. 게임 공개 후, 게임 출시를 기다리는 게이머들은 색다른 전투 플레이에 많은 기대감을 보였고, 이는 사전예약으로 빠르게 이어져 현재 사전예약자 수는 200만 명을 돌파했다.게이머는 게임이 정식 출시되
캡콤을 대표하는 공포 액션 프랜차이즈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아버지로 잘 알려진 명망 있는 개발자 미카미 신지가 앞선 신생 개발사를 설립, 다시 한 번 게임 개발 활동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미카미 신지는 캡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초기 토대를 구축했던 개발자로, 이후 ‘뷰티풀 조’, ‘디노 크라이시스’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명작 게임을 제작한 바 있다. 또한, 캡콤을 떠난 이후로는 탱고 게임웍스를 설립, 공포게임 개발 능력을 여실히 발휘한 ‘디 이블 위딘’, ‘고스트 와이어: 도쿄’ 등은 물론 지난해 이용자들의 찬사를
데브시스터즈는 조길현 최고 경영자(CEO) 내정자가 약 4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22일 공시했다.이번 자사주 매입을 통해 조길현 내정자는 공식 취임에 앞서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함과 동시에 회사의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조길현 내정자는 데브시스터즈가 신규 최고 경영진 체제의 출범을 예고한 지난 1월부터 핵심 의사결정에 참여하며 회사를 이끌고 있으며, 이달 말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정식 선임 및 본격적인 경영 행보를 예정하고 있다.최근 데브시스터즈는 회사의 핵심 사업인 모바일게임을 기반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지난 20일 사이게임즈는 자사에서 제작 및 서비스 하는 온라인 CCG ‘섀도우버스’의 정보 공개 방송을 통해 7월 이후 업데이트 예정을 공개했다. 또한, 방송을 통해 3월 26일 출시되는 ‘히어로즈 오브 섀도우버스’를 마지막 확장팩으로 공개했다. 일전, 사이게임즈는 여름 발매 예정인 신작 ‘섀도우버스: 월즈 비욘드’에 집중 하게 되면서 더 이상의 ‘섀도우버스’에 확장팩을 발매하지 않지만, 서비스 자체는 계속하겠다고 전한바 있다. 신규 확장팩과 함께 이후 게임 관리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7월 이후 ‘섀도우버스’에서는 지금까지 주게임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넥슨이 더욱 넓은 무대에서 누빌 찬란한 미래를 그리고 있다. 출시 예정 신작 일정에서 드러난 장르적 다양성, 플랫폼·시장 확장 등 공통 키워드가 그 핵심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모습을 보일 넥슨의 차기 신작 라인업에 대해 살펴봤다. 2024년 기대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 글로벌 PC·콘솔 시장 출격 먼저, 넥슨은 올해 PC·콘솔 플랫폼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슈터 장르와 장비 파밍·캐릭터 육성 등 RPG 장르적 요소가 결합된 루트슈터 장르 신작으로, 올여름 PS5, Xbox
넷마블은 태국 방콕에서 신작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미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미디어 컨퍼런스는 태국 현지에서 얼리액세스로 공개되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21일부터 태국과 캐나다에서 얼리액세스를 시작한다.이번 행사는 2~30곳의 현지 매체와 수십 명의 게임 인플루언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게임 소개 및 게임 시연회(모바일, PC)를 비롯해 미디어 Q&A, 코스프레 행사, 럭키 드로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또한 카
이번 달 최고 기대 신작으로 손꼽히는 캡콤의 오픈월드 액션 RPG 신작 ‘드래곤즈 도그마2’의 출시 전 평가가 공개됐다.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 준수한 평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PC, PS5 등 주요 플랫폼에서의 최적화 문제가 다수 지적되며 눈길을 끄는 모습이다. ‘드래곤즈 도그마2’는 캡콤이 지난 2012년 선보인 바 있는 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즈 도그마’의 후속작이다. 중세 정통 판타지 기반의 세계관, AI 기반 동료 ‘폰’ 시스템, 다채로운 직업 구성과 사이드 퀘스트 전개 방식 등이 특징인 시리즈다. 약 12년 만에 돌아
뉴노멀소프트는 자사가 개발한 신작 수집형 카드게임 '템페스트 : 타워 오브 프로바티오(Tempest: Tower of Probatio, 이하 탬페스트)'에서 유저들의 혜택을 더하기 위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는 유저들이 ‘템페스트’에 더욱 몰입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먼저 계정 레벨이 상승하면 보상으로 카드가 지급된다. 계정 레벨은 게임에서 승리하거나 보상 상자 오픈, 임무 완료 등으로 점수를 모아 달성할 수 있다.보상으로 카드뿐만 아니라 시즌 프리미엄 소환권이 추가되는데, 지속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BATTLE CRUSH)’가 오늘(21일) 오후 4시부터 2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엔씨(NC)는 지난해 10월 배틀크러쉬 1차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테스트는 대상 국가를 확대해 한국, 북미, 유럽, 아시아, 동남아 등 97개국에서 열린다. 이용자는 3월 29일 오후 3시까지 PC(스팀)와 모바일(안드로이드)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2차 글로벌 테스트에서는 배틀크러쉬의 개선된 게임성을 확인할 수 있다. 엔씨(NC)는 1차 테스트 이후 ▲키보
에픽게임즈가 GDC를 통해 신작게임 ‘1943: 라이즈 오브 하이드라’를 20일 공개했다. 이번 게임은 마블시리즈의 인기 캐릭터인 ‘캡틴아메리카’가 주연으로 2차 대전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 에픽게임즈와 마블 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영상 및 자료에 따르면 ‘1943: 라이즈 오브 하이드라’에는 캡틴 아메리카와 블랙팬서 이외의 유명 히어로는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세계관을 가진 마블 유니버스에서도 2차 대전 활동하던 히어로는 몇 안 되기 때문에 이 둘에 집중한 드라마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네오위즈는 자사의 모바일 신작 ‘오 마이 앤(Oh my Anne)’이 지난 20일 한국과 미국에서 정식 출시됐다고 21일 밝혔다.‘오 마이 앤’은 네오위즈 산하 ROUND8(라운드 8)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모바일 매치3 퍼즐 게임으로, 캐나다의 인기 소설 '빨간 머리 앤'을 재해석한 스토리가 특징이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퍼즐 게임이면서 집과 정원을 꾸미는 ‘하우징 콘텐츠’와 주인공 ‘앤’을 위한 코스튬을 수집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또 기존 소설의 감동적인 서사도 게임에 담아 이야기를 따라가는 즐거움을 선사한다.이번 신작은
카카오게임즈는 21일 엔픽셀 자회사인 크로노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카카오게임즈는 ‘크로노 오디세이’의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중국, 러시아 제외) 판권을 획득, PC 및 콘솔 라인업에 대형 MMORPG 신작을 추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는 다년간 축적한 MMORPG 서비스 노하우를 토대로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2020년에 처음 공개된 ‘크로노 오디세이’는 PC와 PS5, 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랫폼
슈팅 RPG ‘벽람항로’의 개발사 만쥬에서 애니메이션 풍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게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게임은 ‘아주르 프로밀리아’라는 제목으로 전작과는 다른 오픈월드 액션 RPG로 보인다.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영상 및 기초 정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유저는 이들 중 일부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활용해 넓은 대지를 모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동물을 타고 다닐 수 있고, 적과의 전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장 큰 특징이 될 것으로 보이는 요소는 반려 몬
봄 할인 막바지를 향해가는 스팀 시장에서 오랜 시간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들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 특히, 할인과 더불어 20일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선보인 농장 경영 시뮬레이션 ‘스타듀 밸리’의 흥행 역주행이 이목을 끄는 분위기다. 금주 스팀 시장 현황을 정리해봤다. ‘스타듀 밸리’는 20일 게임의 1.6 버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2021년 12월 배포된 1.5.6 버전 업데이트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제공된 신규 콘텐츠를 담고 있다. 게임은 업데이트 배포와 동시에 스팀 주요 지표상
하이브IM은 20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플린트에서 개발한 신작 2D 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과 세븐틴 승관이 협업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곡 ‘Lonely Stars’는 세븐틴 멤버와의 두 번째 협업으로,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총 3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이 곡은 승관의 달콤한 보이스로 따뜻하고 감성적인 느낌을 전달하며, 더불어,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를 활용해 외로움 속에서도 변치 않는 지지를 약속하는 선율의 곡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갈라게임즈(Gala Games)가 지난 3월 19일 신작 ‘레전드 리본(Legends Reborn)’을 정식 출시했다. 레전드 리본은 실시간 PvP(이용자 간 전투) 중심의 수집형 카드 게임(CCG)이다. 다양한 카드를 수집해 자신만의 덱을 구성하고, 게임 테이블 ‘챈스’에서 상대방과 전략을 겨룬다. 카드 종류는 히어로와 크리처, 액션 등 세 가지다. 조합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덱 전략이 무궁무진하다.레전드 리본은 크리처와 경기장에 대체불가토큰(NFT) 기술이 접목돼 있다. 크리처 카드 NFT를 보유한 경우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