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령 812호 기사]※ 편집자 주. 국내 최초, 최고 타블로이드형 게임전문 주간 신문인 ‘경향게임스’가 지난 2002년 12월 18일 지령 1호 발행 이후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우리나라 게임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하며 함께 걸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독자 여러분과 게임업계 종사자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본지에서는 창간 20주년을 맞아 지령 809호 ‘지스타 2021’ 특별판 발행을 포함해 총 4회에 걸쳐 라는 슬로건 아래 ▲ 혁신(Innovatio
넵튠이 ‘대화형 AI’ 기술 개발 기업 스피링크에 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 2015년 설립된 스피링크는 2020년 4월부터 ‘텍스트넷’이라는 AI 학습용 텍스트 데이터 구축 서비스를 다양한 분야에 제공하고 있다.특히 AI 서비스에 인격을 부여하는 ‘디지털 페르소나 설계’ 서비스를 통해 ‘사람다운 AI’를 구현하고자 한다. 현재는 이미지 및 영상 기술을 토대로 실재성에 집중한 디지털 휴먼이지만, 사람다운 AI 기술이 구현된다면 생동감 있는 캐릭터나 디지털 휴먼 구현이 가능하게 된다.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피링크의 연매출
넵튠이 금일(21일) 전거래일 대비 19.91%(4,600원) 상승한 27,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21,879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907주, 40,480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넵튠의 주가 상승은 카카오의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에 넵튠이 핵심 역할을 맡게된다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넵튠의 자회사이자 메타버스 개발사인 ‘퍼피레드’, ‘맘모식스’ 등을 통해 카카오의 메타버스 진출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넵튠의 성장성
[지령 811호 기사]※ 편집자 주. 국내 최초, 최고 타블로이드형 게임전문 주간 신문인 ‘경향게임스’가 지난 2002년 12월 18일 지령 1호 발행 이후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우리나라 게임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하며 함께 걸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독자 여러분과 게임업계 종사자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본지에서는 창간 20주년을 맞아 지령 809호 ‘지스타 2021’ 특별판 발행을 포함해 총 4회에 걸쳐 라는 슬로건 아래 ▲ 혁신(Innovatio
넵튠이 종로구 혜화동 JCC아트센터에서 열린 ‘2021 여가친화기업’ 인증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기업·기관' 인증은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따라 근로자들이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 친화 경영’을 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더 나은 복리후생을 제공하는 등 여가 친화 경영을 위해 노력한 기업 110곳이 여가친화기업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
[지령 810호 기사]게임 시장에서 살아남는 것은 쉽지 않다. 무한 경쟁 시대에서 중소 게임사들이 생존하는 것은 더욱 힘든 일이다. 오로지 실력과 비전으로 평가받는 냉혹한 사업 환경에서 이들 스타트업과 동맹(?)을 맺고, 미래 게임 시장을 대비하는 똑똑한 기업이 있다.넵튠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12명의 중소 개발사로 시작한 이 회사는 현재 60여 명의 직원과 다수의 자회사를 보유한 내실있는 게임사로 성장했다.넵튠 유태웅 각자 대표(이하 대표)는 자사의 성장 비결을 도전 정신이라고 말한다. 트렌드를 따르기보다 할 수 있는 분야에 도
넵튠이 행동경제학 기반 AI 솔루션 기업 ‘센티언스’에 50억 원의 투자를 단행한다. 2015년 설립된 ‘센티언스’는 유저의 게임 내 의사결정에 영향을 주는 심리학적, 사회적, 인지적, 감정적 요소를 연구해 유저 행동의 원인을 모델링하고 데이터로 학습하는 ‘행동경제학 AI’를 기반으로 ‘텐투플레이’라는 유저 분석 AI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고 있는 기술 기업이다.2019년부터 매년 글로벌 최대 규모의 게임개발자 컨퍼런스(GDC, PGC, devcom, PAXDEV 등)에 발표자로 초청돼 ‘텐투플레이’를 소개하고 앞선 AI 기술력을
넵튠의 자회사 온마인드가 SK스퀘어로부터 8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다. 온마인드는 이번 투자 유치로 양사 간 사업적 협력 관계를 발전시킬 가능성을 높였으며, SK스퀘어가 추진하는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등 여러 분야에서 디지털휴먼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온마인드는 2020년 4월 설립돼 같은 해 11월 카카오게임즈 산하 넵튠의 자회사로 편입된 디지털휴먼 제작사다. 자체 개발한 3D 디지털휴먼 구현 기술과 실시간 렌더링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IT 선도 기업인 유니티, AMD 등과 제휴 및 협력을 확대
게임빌이 금일(26일) 전거래일 대비 19.25%(28,900원) 상승한 17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각각 122,566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5,419주, 103,739주를 순매수하며 장 중반부터 급등해 상승세로 마감했다. 게임빌의 주가 상승은 블록체인 게임 개발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게임빌은 전일 2013년 출시한 크리티카 온라인을 자체 가상화폐와 연동되는 블록체인 게임으로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넵튠은
넵튠의 자회사인 VR 소프트웨어 개발사 맘모식스는 11월 3일 태국 LH Mall & Hotel Co.(이하 LHMH)과 나스미디어 태국 법인과 함께 한-아세안 XR 메타커머스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3자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각사는 XR 메타커머스 서비스인 ‘갤럭시티 : 쇼핑’을 활용해 태국 대표 쇼핑몰 ‘터미널21’ 브랜드 및 디자인을 적용한 콘텐츠 개발, 메타커머스 쇼핑 서비스 프로세스 수립 및 운영, 한-아세안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및 미디어 홍보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올겨울 글로벌 론
카카오게임즈가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전력투구할 것으로 보인다. 현 각자대표 체제 하에서 글로벌 사업방향을 추가하고, 경영체제를 개편한 것. 글로벌을 향한 이들의 발걸음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날 카카오게임즈 측은 남궁훈 대표가 기존에 담당하던 경영 및 개발, 신사업 부문 외에 카카오게임즈 북미·유럽 법인장을 겸직한다고 발표했다. 카카오게임즈 북미·유럽 법인은 기존 김민성 법인장과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되며, 서구권 시장 개척을 본격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조계현 대표는 현재 주력하고 있는 퍼블리싱 사업 부문 지휘와 함께 아시아권
위메이드가 금일(26일) 전거래일 대비 15.08%(21,100원) 상승한 16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2,477주, 101,446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164,023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위메이드의 주가 상승은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위메이드트리를 합병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위메이드는 전일 이사회를 열고 블록체인 사업을 전문으로 맡았던 위메이드트리의 흡수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블록체인 사업에 대한 공격적 행보가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
님블뉴런은 PC온라인 생존 배틀아레나 ‘이터널 리턴’이 MS스토어에 정식 입점한다고 밝혔다. 토종 국산 PC게임으로는 처음으로 윈도우 운영체제 및 MS스토어 마케팅 지원과 ‘Xbox 게임패스 얼티밋’ 구독자 대상 마케팅 지원도 시작된다.‘이터널 리턴’이 MS스토어에 정식 입점하는 10월 19일(북미 기준)부터 MS스토어 메인 페이지와 게임 카테고리 메인 페이지에 피처드 게임으로 선정돼 사용자에게 노출된다. 또 윈도우11부터 기본으로 탑재되는 ‘Xbox 앱’ 메인 페이지에서도 피처드 게임으로 ‘게임패스 얼티밋’ 멤버십 혜택과 함께 노
넵튠이 지분 투자를 통해 모바일 메타버스 개발사 퍼피레드 지분 44%를 확보했다고 10월 13일 공시했다. 퍼피레드는 2003년부터 2016년까지 서비스된 3D 소셜 서비스 ‘퍼피레드’의 개발사 트라이디커뮤니케이션을 모태로 2020년 설립됐다.퍼피레드는 12월 CBT를 목표로 모바일 메타버스형 SNG ‘퍼피레드M’을 개발 중이다. 2004년부터 2016년까지 3D 커뮤니티형 SNG를 서비스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소셜 요소들을 적용한다. 모바일 기기를 기반으로 가상공간 내 유저의 다양한 활동을 현
토종 국산 게임 ‘이터널 리턴’이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로부터 파격적인 지원을 받게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해 넵튠은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한 ‘이터널 리턴’이 국산 게임 최초로 MS로부터 글로벌 마케팅 지원을 받는다고 10월 8일 밝혔다.‘이터널 리턴’은 지난 9월 30일 열린 도쿄게임쇼 2021 행사 첫날 MS의 Xbox 쇼케이스에서 깜짝 등장했다. 행사 이후 님블뉴런 측은 ‘이터널 리턴’의 MS 플랫폼 합류가 확정됐다고 전한 바 있다. ‘이터널 리턴’과 인연을 맺을 MS 플랫폼은 윈도우10/11 기반 ‘MS스토어’
님블뉴런이 개발한 ‘이터널 리턴’이 9월 30일 개막한 도쿄게임쇼 2021(이하 TGS 2021) Xbox 쇼케이스에서 발표된 게임 라인업 게임 중 하나로 소개됐다. ‘이터널 리턴’의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영상은 Xbox 유튜브 채널 및 Xbox와 MS 소셜 채널에도 영어와 일본어로 소개된다. 이번 게임 소개는 ‘이터널 리턴’의 ‘MS 플랫폼 합류’가 확정되면서 성사됐다. ‘이터널 리턴’은 윈도우 10/11 및 MS 스토어에 합류하게 되며, 토종 국산 PC게임으로는 처음으로 글로벌 대상 윈도우 운영체제 및 MS 스토어 마케팅과 Xb
넵튠이 모바일게임 개발사 트리플라의 지분 51%를 확보하며 경영권을 인수했다. 지난 9월 초 인수한 플레이하드와 함께 넵튠의 모바일 캐주얼 게임 서비스 역량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가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트리플라는 마프게임즈 창업자 허산 대표와 마프게임즈 산하 타이쿤(Tycoon) 게임 제작 스튜디오 멤버들이 뭉쳐 올해 6월에 설립한 모바일게임 개발사다. 마프게임즈 시절 ‘중년기사 김봉식’, ‘게임이 망했다’와 다수의 타이쿤 시리즈를 출시하며 창업 첫해부터 꾸준한 흑자를 기록했다.트리플라는 연내에 ‘장난감 공장 타이쿤’
넵튠이 금일(15일) 전거래일 대비 6.45%(1,200원) 상승한 1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531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48주, 1,730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넵튠의 주가 상승은 모바일게임 개발사 플레이하드 인수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넵튠은 지난 9월 9일 플레이하드의 지분 51%를 확보하면서 경영권을 인수했다. 플레이하드는 2016년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서 톱3로 선정된 강소개발사로 최신작 ‘히어로팩토리’는 현재까지 누적 700만 다운로드 및 매출
넵튠은 9일 국내 모바일게임 개발사 플레이하드의 지분 51%를 확보하며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플레이하드는 지난 2016년 설립된 모바일게임 개발사로, 2016년에 개최된 제1회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서 톱3 개발사로 선정된 데 이어, 2020년 중소기업부의 ‘창구’ 프로그램 톱3에도 선정된 바 있다.플레이하드의 최근작은 지난해 4월 글로벌 론칭한 모바일 방치형 시뮬레이션게임 ‘히어로팩토리’로, 현재까지 누적 700만 다운로드, 누적 매출 50억 원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외에도 대표작 ‘공장 주식회사’는 글로벌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