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진행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2023’ 시즌2 파이널 1일차 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와 디플러스 기아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농심 레드포스 ‘티지’ 김동현 선수는 “첫날 선두에 나선 것은 기쁘지만 긴장감을 놓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반면, 디플러스 기아 ‘포레스트’ 김량우 선수는 경기력에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순간적인 판단력을 보완해서 2일차에는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하겠다”고 전했다. 이하는 QA 전문Q. 오늘 경기 소감이 궁금하다티
스피카 소프트는 이정우 대표를 중심으로 추리 어드벤처게임 ‘루미네나이트’를 개발하고 있는 5인으로 이뤄진 개발사다. 회사의 중심인 이정우 대표를 포함해 구성원 대부분이 카이스트를 졸업한 개발자들이다. 더 쉬운 길을 갈 수 있지만, 이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재미있고 도전적인 일이다. 그들의 일화 중 특별한 것이라면 지난 3월 프로젝트를 공개해 후원자를 모으는 플랫폼인 텀블벅을 통한 제작비 모금을 시도한 것이다. 해당 펀딩은 목표금액의 1,000%를 넘겼고 1,400명에 달하는 후원자를 얻었다. 그들은 이제 게임 제작에 확실한 자신감이
컴투스는 28일 자사의 야구게임 신작 ‘MLB 9이닝스 라이벌’을 소개하는 공동 인터뷰를 개최했다. 당일 현장에는 컴투스 야구게임 개발을 총괄하는 홍지웅 제작본부장(이하 홍)과 김정호 사업실장(이하 김)이 함께했다. 이들은 신작을 통해 현실적인 야구에 한층 더 가깝게 고도화를 거친 각종 메커니즘과 시스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 등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오는 7월 5일 컴투스 메이저리그 라이센스 기반 게임의 새 얼굴이 되어줄 ‘MLB 9이닝스 라이벌’, 게임의 개발부터 향후 전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컴투스는 24일 자사를 대표하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RELOADED’ 업데이트 쇼케이스를 경기도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개최했다. 업데이트 발표, 각종 이벤트 등으로 행사가 꾸며진 가운데, ‘서머너즈 워’ 개발 스튜디오장 김태형 PD(이하 김), 서지영 기획팀장(이하 서), 한동규 사업본부장(이하 한)이 ‘서머너즈 워’가 그리는 미래를 현장 공동 인터뷰 자리에서 설명했다.개발진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초석 삼으며 앞서 지나온 시간보다 더욱 긴 시간에 걸쳐 ‘서머너즈 워’의 글로
여기 SD캐릭터에 진심인 남자가 있다. SD캐릭터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갈 기세다. 아니, 이미 달려가고 있다. 네이버를 통해 연재하고 있는 만화가 천솜향 작가는 다양한 게임 만화를 그리고 있다. 주로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게임을 다룬다. 그에 따라 그의 만화에도 귀여운 SD캐릭터들이 와글와글 모여 있다. 그런데, 거기에 귀여움과 다른 무언가도 함께 숨어있다. 그만의 독특한 곡선이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그의 SD와 숏스택 그림은 독자들에게 장인의 경지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거기에 게임 내공도 심상치 않다. 가
넥슨은 오는 28일 자사의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의 첫 신작 ‘데이브 더 다이버(이하 데이브)’를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작은 신비의 바다 블루홀을 탐험하며 수중 생물을 채집하는 어드벤처 요소와 초밥집을 운영하는 경영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요소를 담고 있는 가운데, 개발진이 신작의 개발 비화를 소개했다.얼리 억세스 버전부터 일찌감치 스팀 이용자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받는 등 게임성을 인정받은 ‘데이브’가 전하는 아름답고 풍성한 종합 해양 어드벤처에 담긴 이야기를 들어봤다. 참가자: ‘데이브 더 다이버’ 김준학 2D 그
컴투스홀딩스는 13일 컴투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대형 MMORPG 신작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이하 제노니아)’의 주요 콘텐츠 정보와 향후 계획을 밝히는 미디어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조상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하 조), 채문배 아트 디렉터(이하 채), 서황록 사업본부장(이하 서)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제노니아’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원작 팬들과 새로운 팬들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피처폰 RPG 장르 부흥기 당당하게 명작 시리즈 중 하나로 명성을 떨쳤던 ‘제노니아’의 새로운
헥슬란트는 노진우 대표가 이끄는 국내 블록체인 기술 개발사다. 노 대표는 블록체인 지갑 개발도구인 ‘옥텟(Octet)’과 가상화폐 지갑 서비스인 ‘토큰뱅크(Tokenbank)’를 필두로 헥슬란트의 블록체인 산업 대중화에 나서고 있다.업계 내 헥슬란트의 실력은 제휴사와 투자사가 증명한다. 헥슬란트는 지난해 미래에셋캐피탈과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등 전문 벤처투자사로부터 65억 원의 자금을 조달받으며 시리즈에이(A) 투자유치를 마쳤다. 제휴사로는 에스케이플래닛, 포스코기술투자 등이 있다. 헥슬란트는 지난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
9일 진행된 네오위즈 ‘P의 거짓’ 미디어 쇼케이스 현장에서는 신작의 주요 특색과 유통 전략 등 다양한 향후 계획에 대한 정보가 전해졌다. 또한, 개발을 맡은 라운드8 스튜디오의 박성준 스튜디오장(이하 박), 최지원 총괄 디렉터(이하 최)는 쇼케이스 공동 인터뷰를 통해 게임의 주요 특색과 향후의 목표를 설명했다. 개발진의 이야기를 통해 ‘P의 거짓’이 그리는 남다른 도전을 살펴봤다. Q. 판매량은 어떻게 예측하고 있는가박. 싱글플레이 게임을 콘솔에 출시하는 일이 처음이기에 예측하기 어려운 편이다. 글로벌에서 콘솔 비즈니스를 오래 해
컴투스가 자사를 대표하는 각종 프랜차이즈의 빼어난 성과에 힘입어 올해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중 약 20년에 달하는 긴 기간 컴투스는 물론 국내 스포츠 장르 게임 시장을 대표해온 이들 야구게임 라인업 역시 올해 괄목할 성과를 거두며 당당히 한 축을 지탱하는 모습이다.이에 컴투스 야구게임 라인업을 총괄하는 홍지웅 제작본부장은 “특정 장르에서 1위를 한다는 건 게임을 플레이해주시는 유저 분들 덕분에 가능한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더 오랜 기간, 많은 기회와 함께 유저 분들과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이용자들을 향한 감사를
모바일 게임 개발사인 스핀스파이럴은 15명 모두가 정재호 대표를 믿고 지난 10월부터 개발을 시작해 5월 31일 ‘배틀스트리머: 소녀키우기(이하 배틀스트리머)’를 출시했다. ‘배틀스트리머’는 6명의 소녀들을 싸우는 스트리머로 육성하는 방치형 육성 게임이다. 게임을 틀어두기만 하면 알아서 성장하는 게임이다. 정재호 대표는 방치형이라고 운을 띄웠지만, 옵션을 활용해 타이밍에 맞춰 스킬을 쓰는 식으로도 플레이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스토리는 개성적인 캐릭터들의 프로듀서가 된 유저가 그녀들을 생방송을 하는 스트리머로 키우는 내용을 담고
6월 1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LCK 서머 미디어데이가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리그 소속 10개 팀들이 자리해 스프링 시즌에 대한 소회와 서머 시즌을 맞이하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이번 시즌 각 팀들이 예상하는 가장 기대되는 팀에는 T1이 꼽혔다. T1은 단단한 팀워크와 정규 시즌에 막강한 모습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7표를 얻으며 최유력 우승 후보로 등극했다. 이하는 QA 전문Q. 이번 시즌 각오가 있다면허영철 : 스프링 시즌이 쉽지 않았기에 선수들이 휴가를 반납할 정도로 연습을 열심히했다. 서머 시즌에는 더 나은 모습 보이도록
넷마블이 올해 첫 오프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신의탑: 새로운 세계(이하 신의탑)’, ‘그랜드크로스: 에이지 오브 타이탄(이하 그랜드크로스)’, ‘세븐나이츠 키우기’ 등 총 3종의 신작을 공개했다. 게임 소개 후 인터뷰에 응한 권영식 대표는 “7월부터 1개월 간격으로 신작 출시가 예정돼 있다”며 “신작 출시 후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랜드크로스’라는 오리지널 IP를 통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진출할 것”이라며 “자체 IP 확장 및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라이엇 게임즈가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의 새로운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인다. 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개발진을 초청해 세트9 ‘룬테라 리포지드’에 포함될 콘텐츠를 소개하고 기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룬테라 리포지드’는 폭풍이 룬테라의 여러 지역을 조각내고 합쳐 기이한 신세계를 창조하며 광장을 혼돈에 빠뜨렸다는 콘셉트를 보유했다. 실제로 신규 세트는 ‘리포지드’라는 명칭에 걸맞게 다양한 변화가 이뤄질 예정이다. 먼저 유저 편의성이 대폭 개선된다. ‘챔피언 자세히 보기 창’이 직관적으로
30일 진행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디아블로4’ 기자 간담회에서는 신작에 대한 소개에 이어 사전 리뷰 테스트에 참여한 기자들의 질문에 개발진이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라이브 서비스 기반으로 향후 오랜 시간 다양한 이야기와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개발진, 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디아블로4’가 그릴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미래에 대해 살펴봤다. 이하는 QA 전문Q. 디아블로가 핵앤슬래시 장르를 정립한 이후 많은 관련 게임들이 서비스되고 있다. 디아블로4는 액션 RPG 장르 내에서 어떤 차별점을 주고자 노력했는지 궁금하다조 셜리.
넥슨에서 서비스 중인 ‘블루 아카이브’의 4컷 만화는 팬들에게 계속 호평 받아왔다. 당시 게임에서 진행 중인 이벤트와 연결되는 내용을 담고 있기도 한 이 4컷 만화는 본편에 비해서 밝은 분위기가 특징이다. 그런데 이 내용이 정말 진짜 게임에서 있을 법한 이야기이거나 유저들이 원하는 행복한 이야기라는 점이 팬들에게 어필된 것이다. 지난 5월 20일 ‘블루 아카이브’ 1.5주년 패스티벌의 공식 작가 사인회에서도 팬들이 장사진을 이뤄 예정된 시간보다 더 길게 진행된바 있다. 팬들은 그만큼 ‘돈미니’작가의 만화를 좋아해주고 있다. 2018
DRX가 지난 21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포르쉐 팬데이를 개최하고 신규 유니폼 및 서머 시즌 로스터를 공개했다. 공식 행사에 앞서 만난 ‘베릴’ 조건희는 지난 스프링 시즌의 아쉬움을 딛고 서머 시즌에 반등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베릴’은 스프링 시즌 부진의 원인으로 팀워크를 꼽았다. 개인 기량에도 문제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팀 게임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다가올 패치 이후에도 한동안 바텀 캐리 메타가 이어질 것이라 전망했다. 한편, ‘베릴’은 아카데미에서 콜업된 신인 ‘파덕’ 박석현 선수와
5월 21일 개최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결승전에서 징동 게이밍(이하 징동)이 빌리빌리 게이밍(이하 BLG)을 3: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징동은 제이스를 준비했던 것이 승리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밝혔다. ‘나이트’ 줘딩은 제이스가 정글 마오카이와 궁합이 좋다고 언급했으며, 윤성영 감독 또한 제이스가 이날 승부를 갈랐던 핵심 챔피언이라고 강조했다. 이하는 QA 전문Q. LPL의 밴픽 티어 정리가 LCK보다 뛰어났다는 평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윤성영 : 개인적으로 LPL과 LCK 다
5월 21일 개최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결승전에서 빌리빌리 게이밍(이하 BLG)이 징동 게이밍(이하 징동)에게 1:3으로 패해 준우승을 달성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한 BLG는 대회를 치르면서 선수 개개인의 멘탈이 성장한 점을 수확으로 꼽았다. 그러나 징동을 상대로는 밴픽에서 완패했다며 이를 개선할 것이라 언급했다. 이하는 QA 전문Q. MSI에 대한 소감이 궁금하다타베 : 결승 경기 전까지는 너무 좋았다. 다만 우승이 정말 간절했는데 오늘 패배해서 기분이 좋지는 않다.Q. 오늘 결승전의 패인이 뭐라고 생각하나타
메타버스 전문 개발사로 잘 알려진 원유니버스가 NFT(대체 불가 토큰), P&E(Play and Earn) 게임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자체 개발 중인 턴제 RPG 장르 P&E 게임 신작 ‘챔피언스 아레나’가 올해 2분기 이내 정식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이다.게임 개발을 총괄한 김도경 총괄 PD는 “NFT를 위해 존재하는 게임이 아닌, 게임플레이와 유저들이 행한 노력의 가치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P&E 게임의 다음 스템으로 나아가야 할 게임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했다”며 ‘챔피언스 아레나’의 기획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