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영상축제 AVN2018이 오는 1월 2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매 년 파격적인 영상 전시와 모델들로 화제를 불러 모았던 이 행사는 올해 더 파격적인 행사가 개최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도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대두됐던 가상현실 성인 VR시장의 성장과 함께 이를 파격적으로 전시할 수 있는 기술들이 주목될 것으로 보인다.​이미 지난해 행사에서는 관련 가상현실 부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가 하면 현장에서 360 VR영상을 촬영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올해는 한발 더 나아가 '하드웨어'회

해외 성인 VR업계는 여전히 뜨겁다. 커다란 파이를 놓고 영역 싸움이 한창인 가운데 이제 유럽으로 나아간 성인VR업체들이 전면전을 펼치는 분위기다. 여기에 일본 유명배우들을 섭외해 VR영상을 촬영하면서 새로운 분야 개척에도 나선다.​여기 한 기업은 더 독특하다. 이 기업은 성인용 VR게임을 제작해 오큘러스 리프트와 HTC바이브용으로 개발, 판매에 돌입했다. 포스터만 봐도 한눈에 알듯한 이 게임은 '왕좌의 게임'에 등장하는 대너리스를 연상케 한다. 제작사측은 '왕좌의 게임'에 영감

소위 '신사의 게임'계 대표작 '섬란 카구라 피치 비치 스플래시(이하 섬란 카구라PBS)' VR버전이 글로벌 시장을 습격한다.​마벨로우스 게임즈는 5일 자사 유튜브 페이지를 통해 '섬란 카구라PBS' 1.03 버전과 신규 DLC인 '발키리 드라이므 비쿠니(BHIKKHUNI) 캐릭터'를 업데이트한다고 발표했다.이번 버전은 플레이스테이션VR기기를 활용해 전반적인 콘텐츠를 확인해 볼 수 있는 버전으로 개발됐다. 쉽게 말해 수영복 입은 여성 캐릭터들이 30명 이상 등장해

지난 4월 11일, 대규모 런칭 파티와 함께 화려하게 등장한 성인 VR플랫폼 ‘그린라이트 픽처스’가 이번에는 VR 시네마 카페 ‘VRCC’를 강남 청담동에 오픈 했다. 이곳은 VR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카페 공간과 함께 향수, 속옷 등 디자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편집샵 형태의 매장으로 구성돼 있다. ‘VRCC’는 분명 성인들을 위한 공간이다. 성인용품에서부터 성인VR영상까지 준비돼 있다. 하지만 실제 매장은 기존에 알려진 성인샵의 모습과는 많이 다르다. 일단 외관 디자인이 고급지다는 것뿐만 아니라 팔고 있는 상품들

가수이자 그라비아 아이돌로 유명세를 탄 배우 시노자키 아이를 주제로한 360 VR영상 모음집이 정식 출시돼 관심이 집중된다. '시노자키아이 VR'은 일종의 영상집처럼 360 VR을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약 1분 분량으로 비교적 짧은 분량동안 시노자키 아이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방송 경력이 풍부한 만큼 다양한 대사들과 폭 넓은 연기를 무기로 영상을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섹시컨셉트에서 부터 큐티 콘셉트까지 시청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했으나 지속적으로 영상을 업데이트 하겠다고 제작사측

불임센터나 정자은행에서 진료를 받는 남성들에게 필연적으로 요구되는 행동이 있다.그것은 바로 정자를 채취하는 것인데, 모두가 예상하듯이 정자를 채취하는 작업은 남성 스스로 해결해야만 한다. 그런데 딱딱한 분위기의 병원에서 남성이 외로운 임무를 완수해야하는 단점이 있다. 방안에 컵 하나를 들고 홀로 앉아 있는 남성을 상상해보면 쉽지 않은 일임이 분명하다. 이 점에 착안한 VR포르노 영상 업체 ‘VR Bangers’가 자사의 VR영상들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삭막한 방안에서 외로운 싸움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금발의 미녀들과 멋진 공간에 있는

'관심이 있는건 알겠지만 그렇게 할거면 나갈거에요'. 차였다. 인기가 없는건 진작 알았지만 가상현실에서 조차 차일줄은 몰랐다. 일루전이 공개한 가상현실게임 'VR카노조'의 신규 업데이트콘텐츠 '욕실에서 놀자'이야기다.일루전은 8월 8일 정오. 자사가 개발한 신작 VR게임 'VR카노조'의 무료 DLC를 공개했다. 약 600메가에 달하는 분량이 업데이트 됐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칼을 간 콘텐츠가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욕실에서 놀자'는 전편 사쿠라양의 집 안에서 있

인디개발자 Vrai가 개발한 신작 VR게임 '올드 메이드 걸'은 여자친구와 함께 카드게임을 즐기는 게임이다. 게임을 시작하면 여자친구가 방 한가운데 앉아 있다. 근처에 다가가면 카드게임을 시작하는데 룰은 간단하다. 상대가 쥔 카드를 한 장 뽑으면 그 카드와 같은 카드가 내 손에서 사라진다. 서로 번갈아가면서 하나씩 뽑는데, 카드가 먼저 사라지면 승리한다.현실 세계 속에서라면 라면이라도 끓여야 할 상황이지만 가상현실 속은 그렇지 않다. 그저 무한 카드 뽑기를 할 뿐이다.별다를 것 없는 게임처럼 보이지만 흥

뜨거운 태양을 피해 남녀노소 누구랄 것 없이 산과 바다로 떠나는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반면 이때는 ‘방콕’에서 선풍기와 함께 여름을 보내야하는 안타까운 사연도 많은 시기다.이에 ‘바캉스의 계절’ 여름을 맞아 VR게임 속 그녀들이 시원한 수영복 차림과 함께 유저들의 곁을 찾았다. 건강한 섹시미의 대표주자 ‘데드 오어 얼라이브’를 비롯해 등장과 함께 VR 유저들의 혼을 쏙 빼놓은 ‘VR 카노조’까지 총 5팀 중 당신은 선택은 누가 될 것인가.▶ 후보 1.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3 (이하 DOAX3)’ 역시 게임

VR우동시장은 한 해 아니 한달이 다르게 폭발적으로 성장한다. 한 사이트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4월까지만 해도 매일 20만 뷰가 나오던 시장이 단 한달만에 2.5배로 성장해 50만 뷰를 돌파했다. 정황상 100만 뷰를 훌쩍 넘긴 조회수가 나오는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지역도 마찬가지다. 잘 나가는 성인 VR영상은 편당 20만 유료 다운로드가 나오는 시장으로 성장됐다.이처럼 시장이 성장하자 영상 전반에 커다란 변화가 생겼다. 그저 기존 AV영상 촬영장에 카메라 하나 가져다 놓던 영상에서 아예 VR영상으로 포멧을 꾸미고 영상을 촬영하는

국내 1호 성인 VR방 ‘멜팅VR시네마'가 가맹점 비즈니스에 돌입했다. 지난 6월 광주광역시에 1호점을 오픈했던 멜팅VR시네마는 오픈한지 한 달이 지난 시점에 전라북도 전주, 익산 두 곳에 추가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현재 열 곳 정도의 예비점주들과 본격적인 체인사업을 논의하고 있는 만큼, 그 확산 속도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사실 성인VR방의 성공은 많은 업계인들이 어느 정도 예상했던 부분이다. 이미 일본 시장에서 성인 VR방이 의미 있는 지표를 그리고 있을 뿐 아니라, 국내의 수많은 ‘방’

두 여성이 나와 매트 위에서 레슬링을 한다. 한명은 기술을 당해 바닥에 누워 있고 다른 한명은 끊임 없이 공격한다. 공격당하는 레슬러는 묘한 신음을 흘리고, 공격하는 레슬러는 끊임 없이 기술을 건다. 어느새 서로 자리를 바꾸고 엎치락 뒤치락하면서 레슬링을 거듭한다.이 영상은 '캣파이트', 일명 여성들간의 싸움을 주제로 한다. 일반적인 싸움이 아니라 레슬링 기술들을 걸고 서로 대결을 한다고 제작사측은 밝혔다. 일종의 스포츠를 표방하는 셈.그러나 영상은 현실적으로 스포츠라 부르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두 선수(?)모두

지난 6월 27일 국내에 한글화돼 정식 발며된 '섬란 카구라 PBS'가 플레이스테이션VR모드를 공식 지원한다. 개발사측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플레이스테이션VR'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선언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프로모션 이미지에서는 '이런 곳이나 저런 곳에 넣어버릴지도?''라는 문구로 유저 공략에 나섰다. '섬란카구라'는 이른바 '신사의 게임'이라는 별칭으로도 익히 알려진 게임으로, 미소녀 캐릭터들이 등장해 전투를 펼치는 게임이다. 특히 캐릭터가 싸

집 안에서 간편하게 피로를 풀 수 있는 ‘안마의자’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그리고 있다. 이미 전국에서 안마의자가 설치된 ‘힐링 카페’를 만나볼 수 있고, 렌탈사업을 통해 구매 부담도 크게 줄어든 만큼 상황이다. 이처럼 시장이 성장하게 되니 안마의자의 기술적인 발전이 뒤따르는 것은 당연하다. 최신 안마의자의 리모컨에는 이미 수 십 가지의 기능 버튼이 준비돼 있다.이 다양한 기능과 VR이 결합된다면 어떨까. VR어트랙션만큼의 경험은 못 주더라도, 대체제로서의 역할은 충분하지 않을까. 이 부분을 고민한 VR영상콘텐츠 제작사 ‘토마토프

아야카 한 대표는 게임업계에서 다년간 근무해온 젊은 CEO다. 그는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으로 유명한 미식엔터테인먼트를 비롯 일본과 미국을 오가며 게임 분야에서 활약해왔다. 최근 그는 VR시장이 도래하면서 이 분야로 발을 옮겨 새로운 비즈니스 개척에 나섰다. 그가 도전하는 분야는 '성인VR' 시장이다. 아야카 한 대표는 지난 2014년 성인VR시장에 뛰어들었다. 당시로서는 보기 힘든 성인VR 콘텐츠들을 끌어 모아 VR플랫폼을 구축하는 계획을 세웠다. 3년동안 60종이 넘는 성인 VR콘

지난 4월에 정식 론칭한 ‘그린라이트’는 성인용 VR콘텐츠를 제공하는 영상플랫폼으로서 사업을 시작했다. 일본의 유명 AV배우 ‘하마사키마오’를 직접 섭외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론칭을 알렸던 그린라이트는 곧바로 큰 화제를 모았고, 어플의 유료결제율이 15%를 돌파하는 등 순항을 계속해왔다.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한 그린라이트는 이제 성인용품 제작사와 협업해 오프라인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그린라이트’라는 브랜드명을 통해 성인용품을 제작하고, VR방 사업도 진출계획도 차근차근 마무리 되고 있다. 이제 본격적인 성인종합플랫폼 사업의

드디어 그녀가 한국에 온다.지난 1993년 설립, 24년이 넘는 세월동안 성인게임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한 일루젼이 한국에서 전시회를 연다. 일루전은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VR서밋 행사에 참가, 자사의 VR작품 'VR카노조(VR그녀)'를 전시한다. 'VR카노조'는 지난 2월말 정식출시된 성인 VR게임으로, 여자친구 방에서 펼쳐지는 일들을 녹여내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일례로 이 타이틀이름을 유튜브에서 검색하면 700만 조회수를 뛰어넘은 관련 영상이

중국판 VR 카노조, 중국판 서머레슨으로 유명세를 탄 미소녀 VR게임 ‘낸시 VR’(Nancy's Summer VR)이 흥행 가도를 달린다. 중국 시장을 기점으로 전 세계적으로 바람을 타면서 가상현실계 유망 어플리케이션으로 자리매김했다. ‘낸시 VR’은 아름다운 섬에서 미소녀와 함께하는 일상을 담아낸 VR게임이다. 섬에는 카지노, 바다, 호텔 등 온갖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유저는 섬에서 카지노 도박을 즐기거나 미소녀에게 선크림을 발라주는 등의 콘텐츠 들을 즐길 수 있다. ‘낸시 VR’은 2016년 12월

남녀가 서로 마주보고 테이블앞에 앉는다. 정해진 판돈을 걸고 포커 게임을 한다. 상대방이 가진 돈을 모두 따내면 옷을 하나씩 벗는다. 외투에서 부터 양말, 바지, 넥타이 등을 벗어가면서 뜨거운 승부를 펼친다.소설이나 영화 속에서나 등장하는 줄 알았던 스트립포커가 가상현실 세상에 구현됐다. 지난 5월 30일 스팀을 통해 출시된 '포커 쇼 VR'이야기다. 스트립포커를 즐기는것은 대체 어떤 기분일까. 평생 해볼일 없을 줄 알았던 스트립포커를 해보기 위해 과감히 카드를 긁었다.'포커 쇼 VR'은 실사로 촬영된

VR영상 프랜차이즈 ‘멜팅VR시네마’가 지난 6월 8일 광주광역시 첨단동에 1호점을 정식 오픈했다. 총 43평 공간에 1인실 12개, 2인실 6개를 운영하고 있는 멜팅VR시네마 첨단점에서는 현재 60여종의 성인 VR콘텐츠와 20여종의 일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내부 인테리어는 익숙하게 경험해 온 ‘노래방’을 연상시킨다. 입구에서 요금을 지불하고 빈 방에 입장하면 된다. 내부는 쇼파와 HMD, 휴지통 정도로 간단하게 구성돼 있다. 일체형 HMD ‘아이디어렌즈 K2’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능한 간단한 인테리어다. 요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