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가 ‘리그오브레전드’내 언어폭력을 근절할 계획이다.
 

지난 16년 한국어 욕설 제재 시스템을 도입한 후 시스템에 대한 개선을 진행해오던 라이엇게임즈는 공지를 통해 한국어 욕설 제재 시스템의 게임 전/후 채팅 검토를 발표했다. 개선된 제재 시스템은 공지 이후부터 작동하며 게임 전반의 채팅을 체크해 제재를 받은 유저와 신고한 유저 모두에게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는 수동으로 진행한 현행 시스템보다 높은 효율성과 오제재율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라이엇게임즈는 당분간 해당 시스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유저들의 불건전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제도적인 부분을 계속 개선할 것이라 밝혔다.

[경향게임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