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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2018 GSL 시즌1 결승전 진행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3.28 10:05
  • 수정 2018.03.2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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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엽과 조성주가 2018 GSL 첫 왕좌를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 아프리카, 좌측부터 김대엽, 조성주
사진= 아프리카, 좌측부터 김대엽, 조성주

2018년 첫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이하 GSL) 왕좌에 오를 단 한 명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아프리카TV는 3월 28일 2018 GSL 시즌1 결승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승전은 3월 31일 오후 5시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펼쳐진다. 결승전 대진은 ‘Splyce_Stats’ 김대엽(프로토스)과 ‘JinAir GreenWings_Maru’ 조성주(테란)다.
김대엽은 2017 GSL 시즌1에서 어윤수를 꺽고 우승을 차지한 이후 1년만에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김대엽이 이번에 우승을 차지하면 GSL 2회 우승으로 공허의 유산 GSL 최다 우승자로 등극하게 된다. 또한 3년 연속 WCS Global Finals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조성주는 2010년 GSL 데뷔 이후 2756일만에 처음으로 결승 무대를 밟는다. 3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결승에 오른 조성주는 2018 GSL 시즌1에서 우승한다면 스타크래프트2 리그인 GSL, SSL, OSL에서 모두 우승하는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게 된다. 2018 GSL 시즌1 8강부터 최후의 테란이었던 조성주가 과연 우승까지 차지할 수 있을 지도 관전 포인트다.
한편, GSL 결승전은 관람을 원하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현장 관람객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2018 GSL 시즌1 결승전 경기는 아프리카TV, 트위치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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