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주년을 맞는 ‘골프스타’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컴투스는 3월 28일 3D리얼 골프 게임 ‘골프스타’가 글로벌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서비스 5주년을 맞이한 ‘골프스타’는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 시장에서 인기를 얻은 게임이다. 누적 다운로드 2,800만 건을 돌파했으며 총 66개국 애플 앱스토어에 스포츠 게임 매출 1위에 오른 바 있다. 꾸준한 업데이트로 장기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는다.
컴투스는 오랜 기간 게임을 즐겨온 이용자들을 위해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먼저 퍼팅만으로 승부를 겨루는 롤퍼팅 룰이 추가됐다. 이용자는 정해진 시간 안에 퍼팅만으로 승부에 나선다. 스킬, 아이템 활용이 모두 금지돼 간편하게 실력을 겨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용자를 윙해 신규 아이템 3종이 추가됐다. 티샷 가이드는 티샷 조준 시 공의 궤적과 낙구 지점이 표시되며, 포인트 드링크는 샷 포인트가 2배로 쌓이게 해준다. 마지막으로 파워 고정은 파워 게이지를 원하는 위치에 고정 가능하게 해주는 아이템이다. 이 외에도 코스 연습장과 베이직 연습장에서 퍼팅 연습 모드를 즐길 수 있으며, 자유롭게 친선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친선 매치’ 모드가 다시 추가됐다.
한편. 컴투스는 ‘골프스타’ 5주년을 기념해 유저들에게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