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테마파크 ‘더 보이드’는 미로처럼 얽힌 벽과 방으로 이루어진 실내 센터에서 체험이 이루어진다. 사용자는 VR 헤드셋과 트래킹 도구가 내장된 보호구와 백팩을 착용한 후, 센터를 직접 돌아다니면서 콘텐츠를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때, 현실감을 주기 위해, 비 오는 상황에는 실제로 물을 뿌리거나, 연기를 내뿜는 등 4D 영화에서 보던 장치도 시설 내에 설치돼 있다.
현재 공개된 영상에서는 숲 속을 탐험하거나, 초능력자가 되어 주위 사물을 부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영상 중반부에 총 모양 기기를 활용한 슈팅과 탑승형 기구를 활용한 콘텐츠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