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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워툰즈'개발사 리로드스튜디오 200만달러 투자유치

일본 투자사 WILab 가상현실 적극 투자

  • 안일범 nant@khplus.kr
  • 입력 2015.06.04 09:39
  • 수정 2015.06.0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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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를 개발한 멤버들이 설립해 화제가 된 바 있는 리로드 스튜디오가 200만달러(한화 22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월드 이노베이션랩 소속 투자자 코토 아키노리는 본지와의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리로디드스튜디오는 VR산업의에 일찍 뛰어들면서 개척자 역할을 잘 소화해 내고 있다고 본다"라며 ""리로디드 스튜디오가 E3을 통해 공개할 신작을 통해 환상적인 경험을 눈으로 직접 화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리로드 스튜디오는 도미네이션 워 1위를 수상한 바 있는 한국인 아티스트이자 개발자 오태훈 CEO가 설립한 회사로 인피니티 와드, 디즈니 출신 멤버들이 함께 뭉쳐 신작 게임을 개발 중이다. 현재 알려진바에 따르면 이 회사는 가상현실 FPS게임 '월드워 툰즈'를 개발하고 있으며 오는 E3을 통해 본격적인 개발 버전이 공개될 전망이다.


게임은 '팀 포트리스'를 연상시키는 캐주얼 FPS게임으로 VR기기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와 게임성을 자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오큘러스 리프트 용으로 개발중이지만 추후 스팀VR을 비롯 다양한 기기들을 통해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회사 측은 밝히기도 했다.

한편, 월드이노베이션랩은 지난해 가상현실 콘텐츠 전문 개발사 서비오에 4백만달러(한화 44억원)을 투자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VR 관련 투자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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